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07/26 23:10:27
Name Leeka
File #1 스크린샷_2018_07_26_오후_11.04.36.png (895.7 KB), Download : 20
Subject [LOL] 1승 1패로 끝난. 탑 4의 격돌! (수정됨)


- KT 최대 문제는.. 밴픽에서 지면 대응을 못하는거 아닐까 싶은 생각을 다시 한번..


1R SKT전에서 모르가나+파이크에 털리고.. 3세트에서 또 같은 조합에 털리고 패배.. 도 그렇고

이번에 킹존은 블루사이드에서 '스코어 3밴' + 트런들을 준비해와서 1세트 지더니..
3세트에 또 킹존이 스코어 3밴을 했는데 똑같이 대응 못하고 스코어가 지워지는 장면..

뒤로 가면 뭐 페이커 코르키에 털린 17 서머 역전패에..
선발전에서 주구장창 젠지의 존버 향로 조합에 털린것도 그렇고..

3세트는 스코어 3밴을 가장 먼저 의식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




- 멋진 비디디


오늘 비디디의 제라스는.. 100점 만점에 100점을.. 어우 포킹이..



- 리프트 라이벌즈에 3군 내보낸거 아니냐?... 라는 소리가 나올 그리핀과 젠지의 정상 결전..


리라 안나온 두 팀이 LCK 정상결전의 하이라이트를 멋지게 장식했습니다.

특히 1세트의 한타부터.. 2세트의 넥서스 1대 차이는 정말 감탄이..

해설을 듣다보니 강팀준이 5판 3선승제 얼른 하자고 가버리는 듯한 해설 톤의 뉘양스가..




- 나르 스킨의 주인. 짜황


왜 큐베가 나르 스킨의 주인인지를 입증한..  -.- 진짜 그리핀 선수들이 얼마나 나르를 잡고 싶었는지가 느껴지기도..

8.14였다면 짜황의 스킨이 나오면서 정말 간지가 백배일듯한.. 약간의 아쉬움이..



- 저 그리핀과 젠지를 kt가 다 이겼다는게 실화?


...?!?!?




- 화/목 연전으로 펼쳐진 탑 4의 서머시즌 최후의 대결은 1승 1패 무승부로!

이 최후의 결전이 4팀 모두 1승 1패를 하게 되면서.. 앞서 나간팀이 단 하나도 없는....
이젠 정말 누가 고추가루 한방 맞느냐.. 가 최대 이슈가 될 것 같네요.

너무 촘촘하게 붙어있어서..




- 킹존 vs 아프리카. 토요일 결전을 끝으로.. 고추가루만이 순위에 영향을 줍니다.


킹존 vs 아프리카의 토요일 경기가 끝나면

'1~5위팀' 은 서머시즌이 끝날때까지 서로를 전혀 안만납니다 -.-;;

사실상 고추가루를 안맞으면 이 순위가 그대로 간다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레몬커피
18/07/26 23:12
수정 아이콘
KT는 개인적으로 작년부터 느끼는건데 이팀 코치들이 밴픽 못한다는 소리가 많지만
전 경기전 준비는 꽤 잘해오는 편이라고 봅니다. 근데 한번 망하면 그자리에서 플랜B로 수정이 잘 안됨
스프링 SKT와의 플옵때도 KT가 3블랭크밴 대성공했었죠.
아 근데 오늘3경기 아지르 카이사 선픽은 솔직히 좀 선수들 자신감이 크게 반영된 절반정도는 꼴픽인듯

이제 이 다음으로 가장 기다려지는 매치는 토요일 앞vs킹존의 멸망전이네요 크크
18/07/26 23:14
수정 아이콘
맞아요.. 사실 KT의 밴픽은 항상 초반의 문제가 아니라 '상대의 카드에 당했을 때' 플랜 B가 문제지
플랜 A나 일반적인 상황에서의 밴픽은 좋습니다 -.-;;
레몬커피
18/07/26 23:24
수정 아이콘
사실 근데 LCK거의 모든 강팀들 특징이 변수픽 안자르고 우리 하던대로 하면 이긴다 마인드로 허구한날 2연 3연 당하는거
생중계되는거보면 KT도 그냥 평범한 LCK강팀들다운 밴픽마인드일수도 크크크
18/07/26 23:29
수정 아이콘
아니에요, 뎊트 선수가 skt전 치르고 그 다음에 이긴 승리 인터뷰에서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감을 못 잡았다는 식으로 얘기했습니다
두부과자
18/07/26 23:14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 슼전에서도 모르가나 파이크에 당해놓고 그대로 열었다가 또당함..
18/07/26 23:23
수정 아이콘
맞아요..팬들도 다 동의하는 부분이죠
플랜A는 좋은데 플랜B따윈 없음
18/07/26 23:37
수정 아이콘
그쵸 임기응변이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
18/07/26 23:45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마음속의빛
18/07/26 23:12
수정 아이콘
흥미진진하네요. 5위권까지 매 경기가 순위권을 뒤흔들 수 있는 경기라는 게 너무나 재미있습니다.

skt 가 출전하지 못하는 롤드컵이 될 거 같은 느낌이 팍팍 드는데,
skt의 내년 행보도 궁금하네요. 선수들이 어떻게 뒤바뀔지...
두부과자
18/07/26 23:14
수정 아이콘
리라못나간팀이 1-2등!
1위싸움부터 플옵진출싸움,승강전까지. 상위권~하위권 죽는경기없이 다 살얼음판이네요.
18/07/26 23:14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가 토요일에 킹존 잡으면 바로 4위 탈환은 되네요? 승차를 잘못 알고 있었네
무민지애
18/07/26 23:15
수정 아이콘
1위 2위팀은 확정(자리변동유)인거 같고...3/4/5는 모르겠네요 진짜. 확실한건 오늘 KT는 작년처럼 기회 한번 날렸다는거.
18/07/26 23:16
수정 아이콘
오늘 지긴 했는데 킅 작년이랑은 좀 다른 거 같아서 일단 믿어보려고요 크크
미나리를사나마나
18/07/26 23:16
수정 아이콘
오늘 젠지 그리핀 2경기랑, 어제 MVP 1경기 3강타전략이랑... 이번 주는 진짜 시청자로서 호강하네요!
탱구와댄스
18/07/26 23:18
수정 아이콘
오늘 확실해진 건 킹존은 프레이에게 비원딜 주면 안 된다는 거였습니다. 진짜 그놈의 웬수 같은 스웨인 고집 보다가 제대로 된 조합 보니까 진짜 지금까지 스웨인으로 계속 지면서 꾸역꾸역 고른 이유를 모르겠네요
18/07/26 23:20
수정 아이콘
이제 양팀 모두 SKT와 BBQ의 고춧가루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18/07/26 23:21
수정 아이콘
상위권들아 슼엠진비 맛좀 쬐끔 봐라
18/07/26 23:25
수정 아이콘
사실 패수를 보면 슼은 엠진비와 묶이기에는 좀 억울합니다. 크크
새벽하늘
18/07/26 23:22
수정 아이콘
kt 오늘경기는 시즌 마지막경기는 아니었지만 작년이랑 비슷하죠. 강팀 다 잘 이겨놓고 큰게 걸린 한 경기를 못 이김.
남은 경기 생각하면 시즌1위는 물건너갔어요. 시즌1위는 고사하고 한화한테 잡혀서 안 미끄려지면 다행일거 같네요.
akb는사랑입니다
18/07/26 23:23
수정 아이콘
그나마 아프리카와 킹존의 순위싸움이 거의 유일하게 남은 요소겠네요.

킅은 너무 안타까워서 롤드컵 보내주고 싶고, 젠지는 너무 잘하고 나가면 또 잘할 것 같아서 롤드컵 갔으면 싶고, 그리핀은 한번 LCK 뉴페이스가 어디까지 해낼 수 있나 보고 싶고....
18/07/26 23:26
수정 아이콘
한화와 SKT의 선발전 쟁탈전도 남아있긴 합니다. 크크 이건 사실 슼보다는 한화쪽에 더 달린거지만.
18/07/26 23:24
수정 아이콘
아니 진짜 너무 황당해서 말이 안 나와요
1,2위팀이랑 1/2라운드 합쳐 전승인데 3위를 하고 있는 이 상황...
자하르
18/07/26 23:25
수정 아이콘
kt는 자기힘으로 잡을 수 있는 찬스 한 번 날렸고 또 선발전 끌려갈 분위기인데 거기서 젠지가 올라오면 진짜 트라우마 걸릴겁니다.
kt는 베스트는 자기가 직행 차선은 그냥 젠지가 직행하는거일겁니다.
피지알중재위원장
18/07/26 23:26
수정 아이콘
KT는 2018년 가장 결정적인 패배를 한 셈이네요 오늘.
결승 직행과 롤드컵 진출 모두를 두고 가장 중요한 순간에 미끄러진 셈...
기시감이 잔뜩 드는게 불안한게 전세계 모든 KT팬들의 마음일 거 같아요.

그런데 아프리카전부터 계속 하나 지면 끝장인 상황에서 여기까지 온거니까요.
다만 1라운드에 말도안되게 진 경기들이 너무 아쉽네요. 모르가나 파이크한테 연속으로 털린거라던가.
18/07/26 23:26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bbq한테 발밴픽해서 진게 결국 끝까지 발목잡을 느낌...
18/07/26 23:27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 보면서 느낀건데 그리핀은 뭔가 다른수가 없다면 조금 하락세를 그릴거 같아요. 원딜이 조금씩 살아나는 추세인데 원딜픽도 준비를 성실히 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오늘은 정말 눈호강 하는 경기였습니다.
강동원
18/07/26 23:30
수정 아이콘
그리핀은 2라운드 2위~6위 상대로 5경기를 마쳤군요.
2승 3패라는 성적이 아쉬울 수 있지만 뒤집어서 말하면
하위권 4팀 상대로 전승하기만 하면 승점도 잘 쌓아놔서 1위 지킬 수 있다는 거죠.
무민지애
18/07/26 23:36
수정 아이콘
사실상 1위라고 봐야죠. 그리핀의 한타력을 버틸수 있는 팀이 이제 없으니.
18/07/26 23:53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는 그리핀이 밴픽적인 측면에서 약점을 많이 노출했다고 생각해서 무조건 이길거라는 생각은 안 듭니다. 2라에서 기세 안 좋은 아프리카 상대로도 발목 잡혔죠. 한번쯤은 고춧가루 맞을거라고 봅니다.
18/07/26 23:30
수정 아이콘
일단 KT는 오늘 기회를 하나 날리긴 했습니다.
18/07/26 23:31
수정 아이콘
kt는 2라운드 그동안 참 잘했지만 직행은 많이 힘들어졌고, 롤드컵 진출 확률도 많이 떨어져버렸네요.
올해도 집에서 남들 하는거 구경이나 해야한다고 생각하니 참 슬프네요
18/07/26 23:32
수정 아이콘
오늘 킹존전 지는거보고 느낌이 쎄했습니다 케티는 중요한 상황에서 한판 딱 한판 못이기는것도 있지만 다른 팀 덕도 거의 못보는 팀인데싶었는데 여지없이 그리핀이 젠지한테 패허면서 사실상 정규2위도 물건너가고 섬머 직행을 위해서는 다전지를 3번이나 이겨야되네요 아마도 (킹존or아프리카) 젠지 그리핀..2위나3위로 직행하는 시나리오를 쓰기에도 오늘 킹논전 패배가 너무 뼈아프네요..ㅜㅜ
18/07/26 23:37
수정 아이콘
지금 상태로 서머가 끝난다면 kt는 직행을 하기 위해서는 다전제 2번만 이기면 됩니다 -.-;
kt가 결승에 가면 킹존과 아프리카는 4위 이하라는 거라서.. 그럼 직행이거든요.
18/07/26 23:40
수정 아이콘
섬머우승직행이라고 쓰려고 했늨데 섬머직행이라고 썻케요 케티가2위하면 그리핀이나 젠지가 우승한다면 2위만해도 롤으컵 직행하는건 맞습니다 흐
빠독이
18/07/26 23:35
수정 아이콘
아 결국 졌나 ㅠ 이러면 점점 불안해지는데 남은 거 최선을 다할 수밖에요. 그래도 지금껏 잘했습니다.
18/07/26 23:36
수정 아이콘
17섬머 플옵은 페이커 코르키가 아니라, 라칸뺏어오기 + 칼리밴하기의 skt전략을 대처못한거죠. 잘못 기억하시는듯
그리고 kt에 대한 이런 박한 평가가 이해가 안가네요. 1라운드에 죽쒀서 그렇지 오늘까지만해도 skt제외 상위권팀들이랑 해서 승이 훨씬많고, 4승1패나 했습니다. 1위가 스프링때처럼 2패만찍은상황도아니고 다 범벅되고있어서 kt가1위로 올라갈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보이고, 오늘 데프트 폼 보니 kt의 이 저력이 오래갈것 같다는 느낌이드네요
18/07/26 23:38
수정 아이콘
kt 팬들의 트라우마 비슷한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8/07/26 23:39
수정 아이콘
전 kt 충분히 강해보여서.. 오히려 과거 초반만 쎈 저력보다는 훨씬 나아보입니다.
피지알중재위원장
18/07/26 23:45
수정 아이콘
잘풀려도 3위가 유력한 상황이고요.(반천적인 한화를 이긴다고 가정해도요)
저력이야 12년에 팀결성할때부터 있었지만 중요할때 미끄러지는게 이 팀의 전통이니까요.
큰 경기에서 잘할거라고 기대하는게 더 이상하죠 사실.

작년 섬머도 그 잘하던 롱주도 2대0으로 잡고 희망회로 돌리게하더니 sk한번을 못잡아서 선발전까지 떨어졌거든요. 올해는 똑같은걸 킹존한테 당할 분위기라서 더더욱 민감한거죠 팬들이.
유자농원
18/07/26 23:48
수정 아이콘
팬들의 요구치가 적절한 강팀이 아니라 롤드컵 출전이니까요.
18/07/27 00:36
수정 아이콘
언제나 강해보이다가 중요할 때 미끄러졌죠. 작년 섬머 막바지에도 롱주 2:0으로 압살하고 분위기 좋았지만 결국엔?
18/07/26 23:38
수정 아이콘
그리핀과 젠지의 남은경기가 7~10위팀 과의 경기라서.. 고추가루를 안맞으면 서머시즌 순위를 뒤집을 수 없는 상태니까요..

이게 1~5위팀들이 킹존vs 아프리카 한판 제외하면 이제 서로 만나는 경기가 아에 없는 상태라 고추가루 없이 순위가 안변합니다..
18/07/26 23:41
수정 아이콘
저는 두팀중 한팀은 무조건 고춧가루 맞을거 같습니다.
18/07/26 23:41
수정 아이콘
그렇긴한데, 킹존도 진에어에 졌고, 아프리카도 bbq에 져서, 너무 속단하기는 이르다고 봅니다. 애초에 이번 리그 자체가 스프링부터해서 범벅이 된다고 봐서요. 그리고 진에어-bbq도 다들 눈썩는다고 하는데 저는 그으래도.. 과거 콩두나 스베누에는 비할바가 아니라고 봅니다.
18/07/26 23:43
수정 아이콘
사실 그 고추가루 맞을 확률은 kt에도 똑같이 적용되는거라..

덤으로 그리핀, 젠지는 '7~10위팀' 만 남아있지만

kt, 킹존, 아프리카는 6위팀인 한화전도 남아있어서.. 사실 고추가루 맞을 확률은 kt가 더 높습니다.
18/07/26 23:44
수정 아이콘
그렇긴하죵. kt 1라운드를 너무 많이져서..전그래도 한떄 슼이랑 묶인 팀이 지금 저순위에있는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18/07/26 23:52
수정 아이콘
2라운드 연승은 당연히 대단한거였지만
진짜 이 팀이 '달라졌다'라고 얘기하려면 오늘 경기는 반드시 이겼어야 했어요
결국 작년과 마찬가지로 전승의 롱주는 잡았지만
폼 다 떨어진 skt 못잡아서 스스로 밥상 걷어차는 거랑 다를 바가 없는 모양새죠
18/07/26 23:43
수정 아이콘
1위하려면 젠지/그리핀이 패배를 해줘야하는데, 이 두팀은 하위권 네팀과의 경기만 나란히 남겨두고 있습니다

물론 젠지/그리핀이 고춧가루 맞을 확률 있죠
근데 kt가 한화한테 질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18/07/26 23:45
수정 아이콘
한화 제가볼때는 많이 흔들려서.. 현재 저력의 kt가 설마..
18/07/26 23:45
수정 아이콘
글쎄요 크크 kt는 그 어떠한 예상도 엎어버리는 팀이라서요
Maiev Shadowsong
18/07/26 23: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늘 kt가 1판이라도 이겼다는데에 의의를 둡니다.

맨날 털리다가 1경기는 시원하게 털어줬으니 다음판은 이길수있을거에요

그리고 KT는 올해 롤드컵은 힘들거 같네요....

이멤버로 LCK와 롤드컵을 우승하는거 보고싶었는데 아쉽네요.. 올해도 롤드컵 못나가면 100% 공중분해일텐데...
18/07/26 23:37
수정 아이콘
슼엠진비 고추가루가즈아!!! 이럴때 맘 편한 팀이 필살기 한번씩 날려줘야 재밌죠!
킹존은 어떻게든 비원딜만 잡지말즈아! 원딜하고 포킹하니 이렇게 무결하게 이길 것을!!!
18/07/26 23:41
수정 아이콘
슼은 사실 엠진비랑 묶이기에는 패수가 위쪽이랑 더 가까운지라.. 마음이 편한 상태는 아니죠. 탈락 확정도 아니고 아슬아슬 벼랑끝에 몰려 있는 상황인지라.
18/07/26 23:43
수정 아이콘
그리고 한화가 케이티 킹존 아프리카랑 맞대결이 다 남아있어서 이것도 관건입니다
18/07/26 23:43
수정 아이콘
한화 슼이 진짜 발목지뢰인데 킅이 슼이라도 잡아놓은 건 진짜 다행이라고 생각함...제가 봤을 때 무조건 한 팀은 물립니다.
사과씨
18/07/26 23: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올해도 kt는 섬머 우승은 물론 롤드컵 진출도 어려울듯. 안타깝네요... 그래도 이번엔 거의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내상은 없네요. 시즌 잘 마무리하고 가능하면 최대한 많은 인원을 다음 시즌에도 lck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했어요! 우리 동빈이는 진짜 협곡의 지박령 되겠네
로즈엘
18/07/26 23:44
수정 아이콘
젠지 그리핀이 각각 4패인데 그중 1패는 서로 붙어서 나온 패배고 남은 3패중 2패가 케이티라니...
유자농원
18/07/26 23:46
수정 아이콘
그리핀 젠지를 이기고 킹존한테 지네...
18/07/26 23:50
수정 아이콘
순위표 보면 볼수록 너무 아쉽긴 하네요
곰그릇
18/07/26 23:54
수정 아이콘
그리핀은 불안해요 하위권 팀에게 져서 내려갈 확률도 제법 커 보입니다
카바라스
18/07/26 23:55
수정 아이콘
1,2위가 나란히 슼엠진비(순위도 하필 7,8,9,10) 남은게 재밌네요. 오늘의 적이 내일의 아군
초보저그
18/07/27 00:05
수정 아이콘
웬지 아래쪽 순위 다툼도 치열하고 또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어서, 고춧가루 맞는 팀이 꽤 될 걸로 예상합니다.
18/07/27 00:18
수정 아이콘
솔직히 KT는 자력 직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마음을 많이 비웠네요. 남은 경기 변함없이 응원하겠지만 롤드컵 못 가더라도 너무 실망하지 않게 미리 맘의 준비를 하고.. 포기하지 않는 경기력을 그래도 보여줬으면 좋겠고(더 지더라도 무너지지 않았으면) 순위는 함부로 예측은 못 하겠네요. 다만 결승은 그리핀-젠지이리라 싶은 오늘 경기였습니다.
라푼젤
18/07/27 00:24
수정 아이콘
그리핀이나 젠지에 다 이긴 것도 그래서 설명이 되죠....두팀 다 자기 스타일 픽을 준비하고 이기는 스타일이니 kt도 픽으로 카운터 맞을 일이 없거든요....
자하르
18/07/27 00:34
수정 아이콘
젠지 그리핀 둘은 완전 데칼코마니죠.
4패가 서로 1패 아프리카1패 kt2패 동일합니다.
남은 대진도 동일하고 마지막에 세트점수까지 동점 나와서 타이브레이크 할 확률도 존재할거 같네요.
5드론저그
18/07/27 00: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케이티 팬인데 욕심덩어리들이에요 리라 가기전까지 올해 롤드컵 못간다고 하지 않았나요? 상위권팀들+껄끄러운 통신사대전까지 2라 1패로 끝난 성공적인 결관데 아 자력진출 끝났네요 이러는거 솔직히 조금 구려요 선수들이 다른 팀들 다 일격 맞으면서 헤매는동안 열심히 노력해서 폼 끌어올려도 칭찬이 없어요 더더더 이러면서 팀 선수 믿음은 하나도 없고. 아니 그리핀 킹존 아프리카 다 흔들리는데 왜 kt만 유난 떠는지 모르겠습니다 섬머 끝났나요? 선수들도 사력을 다해서 임하는데 팬들은 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지 모르겠어요 섬머 다 끝나고 이러면 이해라도 가지 좀 심해요
Kt팬들 그만 징징거립시다 그럴시간에 선수들 응원합시다 모로가든 뭘로가든 롤드컵 가면 리셋입니다 누가보면 진출전 기회도 박탈 당한줄 알겠습니다
후유야
18/07/27 09:43
수정 아이콘
저도 공감합니다. 냉정하게 sk전부터 킹존전까지 다 강팀들이었고 진작에 패해도 이상하지 않을 게임들 이기면서 끌고 온거잖아요.
가장 중요한 게임을 졌다고들 하시는데 냉정하게 중요하지 않은 게임은 없었어요. 그 경기들 꾸역꾸역 이기면서 1위 도전할 수 있는 기회 얻은거구요. 저도 징징러긴 한데 아직 그러기엔 남은 리그 일정이 많이 남은 것 같습니다.
오늘도맑음
18/07/27 10:36
수정 아이콘
아마도 무난히 이기리라 생각했던 킹존에게 밴픽부터 일방적으로 당해서 인게임에서도 무력하게 지고 나니
코치진에 대한 원망이 큰게 아닐까 합니다.
선수들은 진짜 열심히 했어요. 무엇보다도 멘탈들이 정말 좋아져서 앞으로도 그부분은 기대가 되구요.
근데, 어제 3세트 밴픽은 진짜 어떤 변명도 안 통하리라 생각합니다. ㅡ.ㅡ
5드론저그
18/07/27 10:51
수정 아이콘
전 전혀 동의 안되는게 2라운드 10세트 넘는 동안 밴픽 가장 잘한 팀이 kt인데 저 1세트 조금 밴픽 잘못했다고 코치진들 및 팀에 롤드컵 끝났네요 진상 떠는거 꼴보기 싫어요. 젠지도 팀 특성 감안해서 사람들이 넘어간거지 여기도 완벽한 밴픽 하는 팀 아니고 상위권 팀들 다 밴픽 드럽게 못한다고 욕 주구장창 먹는데 한세트 조금 흔들렸다고 욕하는건 양심들 어디에 있나요? 밴픽은 늘 잘 할수 없습니다. 경향 고려해서 대체로 잘하면 그냥 잘하는구나 해야 되요. 비디디 제라스 섬머 처음 나왔습니다 그거까지 예상하고 밴픽하세요 하는건 무슨 궁예가 되야 하는건가요? 전 이거야말로 결과론으로 비판도 아닌 비난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불판 보시면 답 나옵니다 킹존 탑 교체 멤버 나온시점부터 밴픽 끝나고 까지 kt밴픽 구리다는 이야기 없었어요 지고나니까 밴픽 똥이네 그러지. 아지르 오리 선픽이 구리다구요? 얘네는 플레이어에 따라서 만능형 애매함을 왔다갔다 하는 친구들이라 쓰는겁니다.
그냥그렇다구요
18/07/27 11:23
수정 아이콘
이번 3세트 밴픽이야말로 진짜 결과론이죠.
아지르 카이사 그브까지 오 좋은데 했어요.
다만 제라스가 제대로 허를 찔렀습니다.

오히려 1세트 밴픽이 발밴픽이었죠.
3코돈밴에 당황함이 역력히 보였던..
피지알중재위원장
18/07/27 12:17
수정 아이콘
3세트는 머리싸움에서 허를 찔린거죠.
스프링때 비디디 제라스한테 털린적이 있어서 제라스를 아예 생각도 못한게 아쉽긴 한데...
그냥 킹존이랑 할 때는 전체적으로 조급한게 느껴져요. 작년 SKT랑 할 때 처럼.
스맵은 자존심 때문인지 평소보다 더 무리하는거 같고.
그래도 스프링이나 1라운드에 비해선 허무하게 지질 않아서
다시 붙으면 훨씬 멘탈적으로 해볼만할 것 같긴 합니다.
여명의설원
18/07/27 00:38
수정 아이콘
1. 오늘 KT랑 젠지가 이기면 KT가 1위라길래 킹존이 이기겠구나 싶었습니다.
이 팀이 중요할때 이기는건 일단 정규리그 정상과 롤드컵 관련은 아니에요.
아마 킹존 잡았으면 그리핀이 젠지를 잡고 1위 못했을겁니다.. 네..
2. 그리핀은 일단 첫경기를 졌을때의 5전제를 봐야겠습니다. 3전제에서 고집부리다 지는거 5전제라고 다르지 않거든요 보통.
3. 큐베는 가을에 무슨 짓을 하려고 벌써부터 저리 폼이 섰는지.. 덜덜..
18/07/27 00:46
수정 아이콘
젠지랑 그리핀이 아무리 날고 기어도 결국 포인트 롤드컵 진출자는 킹존, 아프리카, kt 셋 중 나오는거라서 그들만의 리그가 벌어질 것 같네요. 상성 상 킹존이 압도적으로 유리해보이기는 한데, 여러모로 킹존 아프리카전이 중요한 경기입니다.
은경이에게
18/07/27 02:04
수정 아이콘
솔직히 하위권팀들은 그리핀 못잡을꺼 같습니다
예전 전성기 슼처럼 아무리 불리해도 한타력 차이로 이겨버릴느낌
링크의전설
18/07/27 02:4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는 그리핀 오늘 경기를 보고나서 국제대회에서 전혀 기대가 안됩니다.
일단 비원딜 일변도 밴픽도 그렇다 쳐도 운영이 너무 단순합니다. 항상 모든 이득을 한타로 보기만 하는 팀이면 분명히 자기보다 체급높은 해외 강팀 (RNG라던지 RNG라던지) 만나면 박살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봅니다.
두번째로 원딜 메타가 슬슬 돌아오고 있는데 그런 원딜메타 장착시에 LCK내에서 경쟁력이 있는지도 좀 의문입니다.
솔직히 벌어놓은게 많아서 서머에서 우승가능성 및 최소 선발전은 가는 각인데, 설령 롤드컵 가더라도 그렇게 안정적인 성적을 내줄까 싶긴합니다.
반면 오늘 진 KT는 여전히 폼이 아주 좋아보였고, 젠지는 그냥 큐베가 돌아오니까 미쳐 날뛰더군요. 이 두팀은 엥간하면 롤드컵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킹존 팬이지만 킹존보단 그래도 그리핀이 좀 더 기대되긴합니다...만. 그래도 원딜하니까 확실히 경기력은 낫더군요.
자하르
18/07/27 02:50
수정 아이콘
kt할만하다고 보는데 결국 순위 고정되서 정규 kt3위되면 결국 플옵서 결승만 올라가면 롤드컵 진출입니다.
4위킹존 이기고 2위팀만 잡으면 끝나죠.
결국 kt 자신의 힘으로 올라가야 됩니다.
뭐 딴팀덕 본다 뭐다 없이 플옵에서 자기만 잘하면 다 풀려요.
18/07/27 04:52
수정 아이콘
전 kt를 생각하면 할수록 비트코인의 존버란 단어가 떠오르네요. 그 존버 한마디에 수많은 분들이 비트코인을 시작했고 그 이미지때문에 수많은 분들이 돈을 잃게된... 지금 kt의 이미지는 대퍼 중요한 순간에 터지는 역대급 슈퍼 조연의 포스인데 이걸 진짜 한번은 결자 해지 할법도 한데 젠지나 그리핀 이미지를 생각하면 kt는 그말싫...
비익조
18/07/27 06:54
수정 아이콘
그리핀과 젠지 남은 경기 중에서 대 skt 전 이긴 사람이 1위할 것 같은데... skt가 원딜 구성하면 절대 약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비원딜 삽질하면 뭐 둘 다 무난히 이기겠지만
롤비전문가
18/07/27 07:11
수정 아이콘
그리핀 응원하는 사람으로서 앞으로 남은경기 잘 치뤄서 1위유지했음 좋겠네요. 약간 제가봤을때는 이팀은 전략이나 컨셉을 준비해오는것은 좋은데 졌을때도 안바꾸는 똥고집이 패배지분에 크다고 봐서.. 다전제에서만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구요 앞으로 킹존전처럼 원딜위주로 연습해줬음 좋겠네요. 바이퍼가 원래 원딜도 잘하는 선순데 비원딜 위주로 연습을 하다보니 기본역량이 내려간거 같아보여서요.. 물론 1라 젠지전 이즈를 보면 중요할땐 각잘보고 해줍니다만.. 그전까지 이즈 활약이 두드러지지 못했다봐서요.
그리고 skt팬이기도 한데 현재 피레안을 필두로한 skt가 어디까지 갈지 그래도 조금은 기대가 되네요. 그리고 다시 페이커가 나오는 상황이나온다면 잘할것인지도.. 다른거 다 떼도 선발전만간다면 만족할 것 같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염치없지만 킹존 아프리카전 킹존의 선전을 기대해봅니다..
그냥그렇다구요
18/07/27 09:14
수정 아이콘
킹존도 사실 크트한테 빅엿 먹은겁니다.
2대 0으로 이겨야 승자승으로 3위 하는건데 세트승 내주면서 말짱 도루묵 된거잖아요.
킹앞전 제대로 멸망전 각 잡혔네요. 재밋겠네요 흐흐
18/07/27 09:53
수정 아이콘
바텀이 강한팀이 롤드컵 나가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바텀이 강한팀이 롤드컵 나가길 바랍니다.
해외팀에게 무력하게 탈탈 털리는건 보고 싶지않아요.
서즈데이 넥스트
18/07/27 15:39
수정 아이콘
kt는 할만큼 한거 같아요. 어쨋든 강팀 줄줄이 불러서 퐁당퐁당연전.. 하필 킹존한테 진게 많이 아프지만 이미 진건 진거고 저력은 충분히 보여줬죠. 플옵에서 다시 호구잡히지만 않는다면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킹존전보다는 1라 발밴픽으로 자살한 슼전이랑 일정상 도저히 이길 수 없었던 한화전이 시즌 막바지쯤 가면 가장 안타까운 경기가 되지 않늘까 싶네요. 슼전은 그 이후로 킅팬들이 진짜 범인을 찾아내는 기폭제 역할이라도 했지만... 일정 짠거 누구냐 진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879 [LOL] 에코폭스, 기존 봇듀오 방출. [7] 후추통6686 18/07/30 6686 1
63878 [오버워치] 오버워치 리그 시즌1 포스트시즌 픽률 [16] 손금불산입8989 18/07/30 8989 3
63876 [LOL] 2018 LCK섬머 2R 순위 [50] 니시노 나나세6331 18/07/30 6331 1
63875 [히어로즈] 히어로즈 이런저런 이야기 "시공 근황 인터뷰" [11] 은하관제6416 18/07/30 6416 7
63874 [배그] 펍지 E스포츠의 절반의 성공, PGI 2018 베를린 [27] 자전거도둑8712 18/07/30 8712 3
63873 [LOL] 막바지를 달려가고 있는 롤챔스! 7주차 빅매치 [47] Luv.SH7367 18/07/30 7367 2
63871 [LOL] 한화, 아프리카, skt의 마지막 한자리 대결!? [43] Leeka8615 18/07/30 8615 2
63870 [LOL] KT VS BBQ 2세트 바론 앞 한타 고스트를 위한 변 - 원딜 안할란다 [53] VrynsProgidy9576 18/07/29 9576 14
63869 [LOL] 양 통신사의 승리, 드디어 겹쳐진 순위 [112] Leeka8719 18/07/29 8719 2
63868 [기타] 고전 게임 코만도스, 코만도스2 스팀 특가 할인 중 [19] 겨울삼각형10092 18/07/29 10092 0
63867 [오버워치]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 파이널 2일차 감상 [10] 손금불산입6285 18/07/29 6285 2
63866 [히어로즈] HGC 리그 단신 : 후반기 5주차 이야기 (HCG Clash 진출팀 확정) [6] 은하관제4784 18/07/29 4784 1
63865 [오버워치]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 파이널 1차전 감상 [20] 손금불산입8134 18/07/28 8134 1
63864 [LOL] 순위 변동이 될 마지막 격돌! 킹존 vs 아프리카 [59] Leeka9287 18/07/28 9287 5
63863 [LOL] 아쉬운 포스트 시즌 일정.. [18] Leeka6358 18/07/28 6358 0
63862 [LOL] 이번주 LCS 로스터 교체 소식 [7] 후추통4612 18/07/28 4612 0
63861 [히어로즈] Arise, my champion! 신영웅 '샐리 화이트메인'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19] 은하관제10983 18/07/28 10983 5
63860 [기타] [와우] 군단 안토러스에 입문한 힐쟁이의 소격아 힐러 후기 마무리 [28] 아타락시아16858 18/07/27 6858 1
63859 [기타] [와우] 군단 안토러스에 입문한 힐쟁이의 소격아 힐러 후기 [38] 아타락시아18488 18/07/27 8488 7
63858 [배그] PGI 3인칭 우승팀이 가려졌네요. [38] 귀연태연9417 18/07/27 9417 4
63857 [LOL] 1~5위팀의 남은 대진과 간단한 예상 [34] 레몬커피8240 18/07/27 8240 0
63856 [LOL] 한 번 일어난 일은 다시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 [18] 스띠네6896 18/07/27 6896 8
63855 [LOL] 1승 1패로 끝난. 탑 4의 격돌! [82] Leeka7959 18/07/26 7959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