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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1/13 00:54:37
Name Soni
Subject [기타] [쯔꾸르] 이세계용사의 살인유희-8화 (수정됨)






와타누키:아직 자기에는 이른 시간이지.


아무데나 가볼까.













루크:이야, 와타누키군 들어줘















와타누키:응? 왜 그러는데 루크.













루크:봐바, 자동판매기야! 희귀한걸.













와타누키:그런가? 평범한 자동판매기로 보이는데.













루크:그런거야? 내 고향에는 자동판매기 같은 건


없어서 말이지.













와타누키:그런건가.....















키리사키:1층에는 무기창고가 있었어.


하지만 저건 우리들에겐 필요하지 않은 거 같은......






혼잣말을 하고 있는 키리사키


키리사키와의 마지막 자유행동 









어째서 이세계용사가?




성장배경을 알 수 있습니다. 


(라이브러리 게임에서 도움이 되는


신뢰도도 올라갑니다.)









키리사키:그렇네요......와타누키 씨라면


말해도 좋을 지도 모르겠네요.













키리사키:저는 말이죠, 스트레스가 쌓여버린 


일이 있었습니다.











키리사키: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있어도,


자고나면 다음 날엔 해소돼요.











키리사키:그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키리사키:게다가 이상한 현상만 일어나는 거에요.













키리사키:스트레스를 느끼게 한 상대는 저에게 굴복하고


학교에 가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면 (학교가) 무너졌어요.













키리사키:그리고 저는 어느날, 원인을 알게 됐습니다.


이중인격......또 하나의 제가 원인이였어요.













키리사키:스트레스를 느끼면, 또 하나의 인격이


스트레스의 근본을 없애러 가요.











키리사키:죽이느냐......부수느냐......


죽이고 부술까.











키리사키:저는 또 하나의 인격을 두려워하고


방에 틀어박혔습니다.











키리사키:그러던 어느 날 사건을 일어났어요.















키리사키:부모님이 저를 걱정해서,


방문을 억지로 열고, 들어왔어요.











키리사키:저는 그래요......그때, 부모님을 성가시다고


생각해버렸습니다. 













키리사키:저는......부모님을 또 하나의 인격으로 부터 지키기 위해.


......스스로 자살했습니다.













키리사키:그때, 여신님이 저에게 말했어요.


[이세계에서 한번 더, 다시 해보지 않겠나] 라고











키리사키:그게 제가 이세계용사가 된 이유에요.








......그 인격이 전생하면서 사라졌기를 빈다


이중인격이 단간2 트롤급이면...







키리사키의 라이브러리를 갱신했습니다.













키리사키의 신뢰도가 증가했다.













키리사키:그럼 와타누키 씨. 다음에 또.






이게 마지막이야...







데스게임 개시 2일째.













아쿠아:그럼, 2일째가 됐는데,


뭔가 달라진 부분 있었어?











클로에:아니, 전혀.


햇빛도 받지 않으니, 음울해지네.  











츠키히메:창문도 없고, 출구도 없어서.


마치 틀어박혀진 기분이에요.













무라사키:목숨은 하늘에 있으니......













루크:나도 이렇다 할 진보 없고.


달라진 것도 사건도 없었지.











소라:사건은 없었지......













로베르트:아하......아하하하하.......
















리처드:그래서, 어쩔거야. 이대로는,


평생 여기서 지내는 일이 된다고.











키리사키:하지만, 이제 어쩔 수가......













캣맨:네에, 여기서 저의 등장입니다!




































아쿠아:또 이상한 게 왔네.















캣맨:어라, 뭐랄까 제 취급이 너무하지 않나요?


저는 언제든지 여러분을 죽일 수 있다구요.











루크:그래서, 뭐야. 또 살인을 하라고 말하러 온거야.













캣맨:뭐어 그렇습니다만.















캣맨:오늘은 여러분에게 할 맘이 생기게 하기 위해서,


저, 살인 동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클로에:사, 살인 동기?















캣맨:짜잔! 이겁니다!













와타누키:차, 참치......!?















아쿠아:게다가 통째로, 들고왔네.


어쩐거야 그거.











캣맨:물론, 제가 현세에서 낚은겁니다.


봐요, 갓 잡은거라 싱싱해요.













캣맨:거기다 냉장고 안을 봐주십시오.















로베르트:냉장고 안?













로베르트:우왓! 뭐야 이거!


냉장고 안에 참치밖에 안 들어있잖아!













키리사키:괴롭히는겁니까......그거.













클로에:그래서, 참치가 어떻게 살인 동기가 되는 거야.















캣맨:네, 저는 이제부터 매일 참치를 가지고 옵니다.













캣맨:매일, 매일, 매일. 누군가


살인을 하기 전까지, 계속 참치를 가지고 올 겁니다.













캣맨:물론, 참치 이외의 식재는 가지고 오지 않아요.


간장만은 친절하게 가지고 오도록 하죠.






캣맨님의 자비 고추냉이는 없냐?


난 개인적으로 쌈장파지만







키리사키:설마 우리들이 참치를 먹는 게 질려서


살인을 저지를 거란 겁니까? ......어이없군.











츠키히메:그야 매일 참치만 먹는 건 괴롭지만


그런 걸론 아무도 살인같은 건 하지 않아요.











와타누키:그래! 우리들은 절대로 네가 하는 말을 듣지 않을거라고!













캣맨:그렇게 강하게 구는 것도 지금뿐이에요.


그러면,  살인이 일어났을 때 다시 오지요.













캣맨:그렇네요, 내일......


아니, 오늘 밤일지도 모르겟네요.













캣맨:그럼, 또.


......아, 카논 씨. 이 참치를 부디.











카논:......참치.















리처드:하아, 어이 없군.


살인 동기라고 말해서, 진지하게 들었는데 손해봤어.













미우:그렇지, 이런 걸로 살인같은 게


일어날리가 없지.













루크:그렇게 단정 지을 순 없을지도 몰라?















루크:예를 들면, 이 중에 참치를 너무나 싫어해서


먹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던가......








이렇게 생각하는 게 정상이죠.







소라:뭐, 뭐어...... 아무리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그게 싫어서 살인 같은 걸 하지 않겠지.













키리사키:뭐어, 문제는 이 참치를 어떻게 질리지 않고


매일 먹느냐는 거죠.













무라사키:후훗......나한테 좋은 생각이 있다.















와타누키:뭐야, 무라사키 요리해주는 거야?















무라사키:후후......나의 훌륭한 솜씨에 빠지도록ㅡㅡ















무라사키:응? 뭐냐 맹우여.


나에게 공물을 바치곤.













무라사키:흠. 그 생선을 손봐서......


다시 말해서, 손질해달라는 건가.













무라사키:좋다, 나에게 맡기도록 해라.














루크:그럼 오늘은 저녁은 무라사키 씨한테


완전히 맡기도록 하고.













루크:우리들은 각자 자유롭게 행동 하자.













루크:설마 없다고 생각하지만


일단, 각자 경계를 풀지 않도록.













루크:그런고로 해산.


자유행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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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
17/11/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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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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