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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4 06:53
역시 짚어주신대로 스코어의 첫 미드갱이 게임을 터뜨린 것 같아요. 와딩을 오른쪽에 나름 철저하게 했다고 생각한 엘디지였지만 벽 넘기 한 번으로 100퍼센트의 갱각을 만든... 그 후로도 계속 좋은 모습 보였구요. 스코어 짱짱 정글!
15/10/04 10:01
오리겐이 기대했던대로 재미있는픽, 재미있는운영을 보여줘서 너무 좋네요.
그리고 전통의 맹주 c9까지, 이래저래 볼게 많은 롤드컵같습니다. 아쉬운건 아직 skt가 합이 맞는 상대를 못찾고있는것 정도랄까요... 2015써머 롤챔스 cj vs skt 마지막대결같은 경기도 보고싶은데 아직 다전제에 들어가지 않아 그런거라믿고 기대해야겠습니다
15/10/04 11:26
좋은 분석 감사합니다.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중국팀들은 자신들이 강팀이란 생각을 버리고 게임해야합니다. 무난한 운영을 하는 강팀들은 그 운영으로 충분히 이길 수 있기에 모험을 안하는 것이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스크림에서 어떠한 결과가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자국리그에서 하던대로 하지 않고 대화와 많은 연습을 통해서 나오는 운영을 롤드컵에 와서 하려는지 모르겠네요. LPL에서처럼 와드로 보여도 무리한 다이브나 국지전을 통한 킬교환으로 상대 스노우볼을 막지 못하면 무난히 지는 그림이 계속 나올지도 모릅니다.
15/10/04 11:36
개인적으론 QG가 IG보다 강했을거란 생각이드네요. IG는 루키에게 캐리가 맡겨지고 쯔타이카카오가 날에따라 캐리를돕고 봇듀가 트롤이라면 QG는 도인비가 불안불안해도 나머지 4명이 워낙 단단해서..
그나저나 플레임 보고싶었는데 8강진출하려면 4전전승해야될거같아서.. 사실상 불가능하겠네요. 아니면 아예 광탈하고 나오거나
15/10/04 11:37
결과적으로 EDG도 조추첨을 잘 한 것 같네요. SKT를 제외한 2팀은 피지컬과 개싸움으로 찍어누를 수 있죠. H2K가 아니라 C9이나 오리진, CLG등 지금까지 좋은 성적 보여주고 있는 팀이 같은 조였다면 더 쫄깃하게 조별 예선전을 치르고 있을지도 모른단 생각도 듭니다.
15/10/04 14:11
kt랑 lgd 경기에서 애로우 선수가 날아오는 사형선고 보고 그냥 자리에 서서 맞아준 것 같은데 kt 쪽에서도 그때 그냥 맞아주면서 싸움 연거 아닌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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