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스타2 프로리그 2015시즌 2R 2주차 4경기 삼성 vs MVP 경기에서 2세트 회전목마에 출전한 테란 노준규 선수의 화끈한 불불러쉬로
저그 현성민 선수를 꺽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손이 느리거나 저그전이 정말 짜증난다 싶은 분들께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일단 화끈하게 지르는
빌드다 보니 이기든 지든 짜증이 덜 날거 같아서 vod를 보고 빌드를 따왔습니다.

- 10보급고

- 14더블

- 15병영(14.5 병영 지으면서 15번째로 찍힌 일꾼 랠리를 상대 스타팅 포인트로 찍어서 정찰합니다)

- 16가스

- 19 궤도(본진 앞마당)

- 20해병(2해병까지)

- 앞마당 벙커1개 건설(병영완성한 일꾼을 앞마당으로 찍어놓고 벙커짓게 만듭니다)

- 21 군수공장(가스100모이면 짓습니다.)

- 2해병나오면 바로 병영반응로(해병1기 벙커, 해병1기 본진 대군주 정찰방지용)

- 앞마당 보급고 심시티(벙커지은 일꾼과 앞마당 완성 일꾼으로 보급고3개로 막기)

- 반응로 병영과 군수공장 스왑 후 화염차 2기씩 생산(8기까지 생산)

- 스왑한 병영은 띄운 뒤 숨겨서 기술실 + 2병영(5분 45초~50초)을 지으면서 본진과 앞마당 가스(1개)를짓습니다(총 3가스 확보)

- 먼저 완성된 기술실 병영에선 불곰과 자극제업

- 2병영 완성된 후 1기술, 1반응로 달면서 우주공항 짓기(대략 7분 5초~10초)  

-2병영에선 방패업과 함께 해병 불곰을 꾸준히 찍습니다
(인구수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일꾼을 살짝 쉬어주고 보급고 확보되면 일꾼 찍어주시면 됩니다.)

- 우주공항 완성 후 바로 *무기고를 짓습니다

- 우주공항은 반응로 군공과 스왑 후 의료선 2기 생산

- 의료선 2기 나오면 러쉬

- 자극제 방패업 완성 후 충격탄업



* 추가운영

올인으로 따로 그 이후 운영법은 없다고 봅니다만 그래도 적자면 의료선 2기 찍고 살짝 남는 가스를 군공에 반응로를 달아주면

화염기갑병 2기와 3병영(2기술,1반응) + 우공까지 돌아갑니다. 남는 자원으로 사령부+3병영+2공학 후일 운영이 가능

사실 이렇게 애매모호하게 적는 이유가 실제로 사람들과 게임하면서 한 게 아니고 컴터랑 해서 빌드를 확인했더니 하하;

거의 게임하기보단 방송위주로 보는 유저다 보니 이해해주시길 (참고로 노준규 선수는 16병영 17가스 빌드를 사용했으며 화염차

2기가 나오고 벙커에 넣어둔 해병을 본진으로 올려 해병 2기로 본진 대군주 정찰을 막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