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둘째주 WP 랭킹입니다.
프로리그 1라운드 3주차 결과와 GSL 32강 1주차 경기결과가 반영되었습니다.

주성욱이 24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통합랭킹 2위 윤영서와의 점수차는 766점으로 300점 정도 벌어졌습니다.
프로리그 통신사 더비에서 하루 2승을 기록하며 좁혀지던 차이를 다시 벌려 놓았습니다.
양대 개인리그 본선진출에 실패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1위 수성이 쉽지 않겠지만,
당분간은 1위를 고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프로토스랭킹 1위 역시 38주 연속 주성욱입니다. (통합랭킹 1위)
프로토스랭킹 2위 김준호(통합랭킹 3위)와의 점수차는 1176.5점으로 100점 정도 벌어졌습니다.

윤영서가 28주 연속 테란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 (통합랭킹 2위)
테란랭킹 2위 이영호(통합랭킹 7위)와의 점수차는 1007점으로 지난주와 비슷합니다.

이승현이 5주 연속 저그랭킹 1위를 지켰습니다. (통합랭킹 4위)
저그랭킹 2위 어윤수(통합랭킹 5위)와의 점수차는 147.2점으로 약 100점 줄었습니다.


2013년 WP 랭킹 1위를 장기간 차지하기도 했던 이신형이 10위권에 복귀했습니다.
프로리그에서 전태양을 꺾고 9위로 3계단 상승했습니다.

김민철은 이정훈(3승)-강초원(2승)에게 승리하며 18위로 2계단 상승,
저그랭킹에서도 고석현을 제치고 4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이정훈은 김민철(2승)-최병현을 꺾고 19위로 4계단 상승했습니다.

김대엽은 어윤수에게 승리하며 21위로 3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7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장민철은 남윤석(2승)-정명훈(2승)을 물리치고 26위로 2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9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최병현은 강초원(2승)-이정훈(2승)에게 승리하며 29위로 7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12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박령우는 이영호를 꺾고 31위로 2계단 상승,
저그랭킹 역시 8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백동준은 이승현에게 승리하며 39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한지원은 김명식을 꺾고 53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각 종족별 10위 커트라인은
테란 23위, 저그 34위(1계단 하락), 프로토스 28위입니다.

60위권 밖의 랭킹 변화는 아래와 같습니다.

-정명훈, 이병렬(3승)에게 승리하며 62위로 34계단 상승.
(테란랭킹 20위로 7계단 상승)
-장현우, 정우용을 물리치고 77위로 11계단 상승.
-이원표, 강민수를 꺾고 101위로 34계단 상승.
-전지원, 한지원에게 승리하며 137위로 재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