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형- 순수 개인전 성적만입니다.

2013년 경기 승률 80%, 세트별 승률- 71.2%

테란전 경기 승률- 87.5%, 세트별 승률- 71.4%
- 전체적으로 3전제에서 2승 1패를 많이 한 모양입니다. 그래도 결국은 이겼다는게 대단하고
경기별 승률이 90%에 거의 육박했다는 건 대단한 거 같습니다.
그런데 워낙 성적이 좋다 보니 군심에서 경기에서 딱 한명에게 패배했는데 최지성, 그런데 경기 승률은
하락해 버리더군요. (올해 개인리그에서 자날에서 딱 한명 만났는데 윤영서 였습니다. 그리고 이겼죠.)

토스전- 딱 올해 개인리그에서 3전 했군요. 2번 이기고 한번 지고.이중 두번은 정윤종 선수에게
32강에서 지고 시작한 이후 결국 이겨서 16 강 갔던 경기였습니다.
그런데 프로리그 성적 보면 얼추 다른 종족전 세트별 승률과 비슷합니다. 최근 토스전 10전 해서
3번 지고 7번 이겼으니 70% 정도....

저그전은 경기 승률 78.6%, 세트별 승률 69.8%
사실 가장 떨어지네요라고 하고 싶지만 평균 80%-70% 라인에 거의 수렴하네요.
그런데 문제는 자날 빼고 계산하면 경기 자체에서 이신형을 이긴 유일한 저그는 김민철 밖에 없고
나머지 2차례 패배는 자날의 성적. 한마디로 군심 개인전에서 11명의 저그를 만나서 1번 졌습니다.

한마디로 군심에서 개인전에서 이신형을 경기에서 이긴 선수는
최지성, 김민철, 정윤종 밖에 없네요.
결론을 이야기 하면 한 세트 즉 한경기는 이길 가능성이 있지만 경기 자체를 이기기 힘든 선수라는 겁니다.
의외로 다전제에 강한 선수랄까요.
그리고 의외로 토스면 이길수도 있겠지라는 생각도 하는데 군심에서 3차례밖에 없는지라.... 겨우 2명(정윤종이 2회 붙었음)
에서 1명은 이겼다는 면에서 그나마 다른 종족전 보다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