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07/01 23:05:31
Name xiara
Subject [LOL] 서머시즌을 맞는 나진 팬의 나진 응원글 # 나진 블랙 소드 편
  흐콰하는 나진 블랙 소드입니다. 화이트 실드까지는 괜찮은데 아무리 봐도 블랙 소드는 적응이 안되네요. 엠블럼도 바뀐다는데 크게 바라지도 않고 지금보다 나빠지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여튼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소드의 멤버는 현재 총 6명
탑-엑페 정글- 와치, 나그네 미드-쏭 원딜-프레이 서포터-카인 입니다.

엑스페션 (구본택)
  소드의 새로운 탑솔러로 온 엑페입니다. 엑페가 기나긴 영고라인에서 탈출하느냐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엑페가 들어온 만큼 전력이 더 좋아졌다는 생각이고, 소드가 롤드컵 진출 가능성이 높아서 누군지 몰라도 새로 올 소드 탑 복 터졌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엑페가 나진에서 최선의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신인을 쓰기에는 경기력에 대한 리스크가 있기도 하고 롤드컵에 보내기엔 옆에 있는 엑페가 안타깝죠. 그만큼의 실력도 있고 실드에서 영고라인으로 고생 많이 했는데 소드에서 빛 좀 봤으면 좋겠습니다.
  스프링 시즌에서 실드가 4무 1패였는데(-_-;;) 엑페가 눈에 띄게 활약한 판은 지고 이긴 경기는 다른 라인 임팩트에 밀려서 MVP 한 번 못 타고, 인터뷰 한 번 못한 엑페입니다. 뭔가 엑페는 얘기하면서 점점 슬퍼지네요. 그렇지만 엑페 나가고 걱정되던 실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엑페도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스프링에서는 밀리면 무리하는 감인지 자꾸 혼자 돌아다니다가 끊기는 모습이 많았는데 원래의 안정적이면서도 강력한 모습으로 소드의 전력에 힘을 불어넣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와치 (조재걸)
  어째 소환수에서 풀려났다는 게 사실인지 날아다니는 정글러 와치입니다. 요새 몸 관리까지 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완전체가 되려는 의지인가… 아무튼 본인 말로는 못 다루는 정글러가 없다는데 최근 이블린, 앨리스, 노틸러스 등으로도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기세도 좋은 와치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리신이 스프링 때 티원 전 2경기 빼고는 그렇게 메리트있는 픽이라는 생각이 안 들고 상대적으로 못 컸을 때 리스크가 커서 안 썼으면 좋겠는데 와치는 리신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못하는 것도 아니고 노틸러스 자크 이블린 앨리스 녹턴 리신 자르반 초가스 잭스 나서스 헤카림 등 대세랑 안맞는 챔프들을 빼도 와치가 어느 정도 쓸 수 있는 챔피언이 많은 점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예전 인벤 AMA에서 프레이가 와치 형이 자르반을 잘 못해서 자르반이 정글로 어떤지 잘 모르겠다 했었는데 요즘 와치 자르반 보면 너무 잘해서 정말 많이 노력하고 발전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기대가 많이 됩니다. 소드의 멘탈 케어와 얼굴마담까지 담당하는 와치 짱짱맨! 이라 할 수 있겠네요.  

나그네 (김상문)
  이번 시즌에 새로 영입된 n.Die Guts에서 정글을 담당하던 안산나그네 선수입니다. 제가 이 선수 경기는 본 적이 없어서 뭐라 딱히 평가하기는 어렵네요. 찾아보니 NLB에서 CJ간 갱맘과 함께 미드+정글로 시너지를 내던 선수 같은데 들리는 평가가 좋아서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갱맘의 경기력과 캐릭터성이 맘에 들었었는데 각자 두 팀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나중에 프로스트랑 소드랑 만나면 같은 팀이던 두 선수가 맞붙는 모습도 생길 수 있겠네요. 아무튼 소드에서는 와치 선수와 경쟁하게 되는데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잘한다면 더 재미있어 지겠네요.

쏭 (김상수)
  기복의 대명사, 소드의 구멍, 막눈이 나가고 난 뒤 고민의 여지없이 소드의 약점 소리 듣는 미드 쏭입니다. 잘할 때는 정말 어느 팀 미드도 부럽지 않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잘 못하는 날은 멀리 멀리 떠나십니다... 소드의 웬만한 경기는 거의 다 봤는데 쏭 선수가 한타 아닌 상황에서 주로 죽는 루트는 상대편 정글 더티파밍 하거나 블루 빼먹고 나오면서 잘 죽습니다. 본인도 아는진 모르겠는데 보는 입장에서는 그렇게 죽을거면 그냥 더티파밍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ㅜㅜ 어째 쏭 선수를 까기 위한 글이 되고 있습니다만 아무튼 유동적인 템트리와 함께 좋은 챔피언 발굴해내는 소드의 브레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은 탑도 안정적이고 봇도 안정적이니 쏭 선수가 좋은 경기력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쏭리는 묻어뒀으면 좋겠네요. 팬심으론 라이엇이 아리 더 너프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쏭 선수가 손도 안대게.. 다 쓰고 보니 쏭한테만 극딜하는 느낌인데 쏭 선수를 제일 좋아하는게 함정입니다. 제발 욕 좀 그만 먹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제가 더 많이 깝니다. 쏭 선수, 더 이상의 기복은 Naver…

프레이 (김종인)
  나진 소드의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는 프레이입니다. 라인전, 한타에서 언제나 최고의 딜링과 포지셔닝을 보여주는 국대 원딜이죠. 최근 NLB 결승전에서 파랑 이즈로 망한 한타도 이긴 한타로 만드는 극강의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팀 상황이 나쁘건 좋건 언제나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며, 올스타에서 버스 탔다는 논란을 불식시키고 시즌3 누가 원딜 캐리가 안된다고 해를 무표정으로 시전하시는 명실상부 소드의 에이스입니다. 프레이는 깔 수가 없네요. 도도갓 짱짱맨. 코그모, 케이틀린, 이즈리얼, 바루스, 미스 포츈, 트위치 등 거의 모든 원딜을 다 잘합니다. 베인은 상대적으로 조금 아쉽긴 한데 그래도 못하는 건 아니고요. 개인적으로는 프레이의 이즈리얼을 제일 좋아하는데 라이엇에서 이즈를 더 이상 너프시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솔랭에서는 흠.. 밴하세요.

카인 (장누리)
  프레이와 함께 소드의 봇을 책임지고 있는 서포터 카인입니다. 팬심으로서는 실력에 비해 평가가 박하다고 느껴 아쉽습니다만 탑과 미드가 날뛰거나 프레이의 하드 캐리에 흐려지는 카인의 존재감은 참 어쩔 수가 없네요. (그래도 저에겐 언제나 넘버원 서포터입니다. :D) 카인 선수 말로는 내가 다 떠먹여 주는 거라는데 NLB에서 이기건 지건 존재감 폭발하는 한 명이 나가고 난 뒤에는(ㅠㅠ) 존재감이 많이 살아난 듯 합니다. 서포터의 정석인 소나, 룰루는 물론 레오나, 나미, 타릭 다 잘하는 게 장점이고 뭘 잡아도 제 몫은 해주는 서포터입니다. 최근 결승전에서는 피들스틱 서폿으로도 좋은 모습 보였고요. 쓰레쉬를 많이 안썼던 이유가 개인적으론 별로 좋은 챔프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는데 이제라도 많이 써서 MVP도 자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실드가 신생팀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내용이 배는 많은 듯한 소드입니다. 이번 시즌 엑페를 영입해서 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예상되는데 과연 얼마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그래도 다른 팀들의 전력도 더 좋아졌으니 방심하지 말고 좋은 성적 거둬서 롤드컵 직행하기를 바랍니다. 쏭 선수만 잘해준다면 참 좋겠는데 말이죠… 쏭 선수는 다른 것보다 잘할 때의 모습이 있으니, 잘할 수 있는 걸 아니까 까면서도 슬픕니다. (여기저기서 까이는걸 보면서 언제나 짜게 식어가는..ㅜㅜ) 팬심 담아서 이번 시즌 쏭 선수의 하드 캐리를 기원합니다.

+) 그나저나 7일날 예정되어있던 오존과의 SWL 이벤트 경기는 안한다고 하네요 ㅜㅜ 프레이 선수 말로는 롤드컵만 보고 달리기로 했다고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7/01 23:15
수정 아이콘
CLG Black 이란 팀도 있었고, 유럽에서도 팀명 자체가 그냥 '블랙'인 팀도 있었습니다. MLG 섬머 아레나에도 출전했었죠.
즉 해외에서도 충분히 사용해왔던 명칭이라, 그것에 대해 어색해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너무 울나라 사람들만 유독 화이트, 블랙에 대해 유치하다고 과민반응을 보이는 거 같네요.
해외반응은 전혀 나쁘지 않습니다. 바꿨네? 왜바꿨대? 정도죠.
화잇밀크러버
13/07/01 23:36
수정 아이콘
바꾼 이유를 생각해 봤는데 내전 때 나진 시옷디귿 드립이 너무 많아서 그랬던가 아닌가 싶기도 해요. 크크.
Smirnoff
13/07/02 00:25
수정 아이콘
NJW NJB 하려고 바꾼 것 같습니다-_-;; 기존 이름으로는 둘다 NJS니까요. NSH NSW 하기엔 나진이라는 스폰서명도 잘 안보이고 크크
13/07/01 23:16
수정 아이콘
소드가 꼭 롤드컵우승했으면 좋겠고 개인적으로 챔프폭이 가장넓은 육식정글러 와치와 나그네의 시너지 기대합니다

쏭은 꿀챔하나 찾아보자 ㅠㅠ
Do DDiVe
13/07/01 23:27
수정 아이콘
쏭이 딱 1인분만 해주면 우승할수 있는 전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소드는 아리를 밴하는게 좋습니다.
Friday13
13/07/01 23:29
수정 아이콘
자체 봉인 덜덜해
一切唯心造
13/07/01 23:29
수정 아이콘
소드가 꼭 롤드컵 나갔으면 좋겠고 롤챔에서 엑페가 꼭 인터뷰 한 번 했으면 좋겠습니다
실드 소드 합해서 팬까페에 질문글 올리면 프레이선수만 답글을 거의 꼬박꼬박 달아줘서 참 좋았는데
요즘은 나그네선수도 답글 한 두개 달아주네요 잘하면 좋겠어요
그리고 프레이선수 요즘 살 빼고 있습니다 깐 복권인지 안깐 복권인지 롤챔스 시작하면 알게될 것 같네요
며칠 전 살 뺀 사진을 봤는데 귀여움이 조금 사라졌어요
13/07/01 23:37
수정 아이콘
잘할 땐 앰비션, 못할 땐 미드킹이 되어버리는 놀라운 쏭의 기복이 과연 고쳐졌을 지가 의문이네요. 지금으로선 그 외의 약점은 없어 보입니다.
13/07/01 23:59
수정 아이콘
엑스페션은 이제 더 이상의 핑계거리(?)가 없습니다. 이제 스스로를 증명하지 않으면 안 되요. 이 이상의 좋은 조건을 바랄 순 없겠죠.
정말로 재야에 숨겨진 최강의 탑솔러가 맞는지 빨리 확인해 보고 싶네요.
13/07/02 00:19
수정 아이콘
최고의 조합이라 생각합니다. 깔끔하게 차기 시즌 우승하고 롤드컵 우승까지 찍길 바랍니다!!!
탱구와댄스
13/07/02 01:44
수정 아이콘
쏭 선수는 아리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않았더군요. 남몰래 계속 아리를 연습중이라고 합니다. 저번에 서머에서 아리 한번 꺼냈다가 귀신같이 망하고 다시 봉인하다가 윈터에서 꺼내서 또 망하고 봉인중인가 싶더니 nlb 결승전에서 또 꺼냈죠.흐흐흐흐 말을 들어보면 남몰래 계속해서 연습했었고 지금도 연습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만 아리를 놔줬으면 좋겠네요.....크크크
13/07/02 03:03
수정 아이콘
아리로 엑페 오리아나한테 탈탈탈 탈곡기마냥 털렸죠.... 얼마전 롤챔 4강에서는 앰비션 아리가 빠별 아리를 역으로 털었기 때문에 아주 좋은 대비효과를...
Chocolatier
13/07/02 09:00
수정 아이콘
아리 셀프밴만 하면 롤챔스는 물론 롤드컵 우승도 노려볼 수 있는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흐콰소드 짱짱맨!
다반사
13/07/02 09:17
수정 아이콘
언젠간 아리 잘하시게 되시면 좋겠네요 어제 류처럼 ....

근데 쏭아리는 팬들한테 지탄받겠죠?크크크
Bayer Aspirin
13/07/02 10:08
수정 아이콘
좋은 팬의 글이네요.
개인적으로 나진은 쏭의 기복을 없애기 위한 방법으로 갱맘선수를 잡았어야 하고,
CJ에서는 두 정글러의 공격성을 위해서 나그네 선수를 잡았어야 한다고 생각되어지지만,
제 생각과는 반대로 들어갔네요.
제3자인 그냥 LOL팬의 입장에서는 양팀에게 좀 더 시너지가 생길 것같았는데 약간 아쉽네요.
나나세 미유키
13/07/02 10:21
수정 아이콘
강력한 우승후보죠. 기존멤버와 엑스페션과의 시너지가 어느정도까지 나느냐에 따라서 압도적인 모습도 보여줄 것 같기도 합니다.
13/07/02 11:34
수정 아이콘
쏭이 섬머 별로 윈터 최고 스프링 별로이었으니 이번엔 다시 최고로 올라오길 바랍니다.. 제발..
Chocolatier
13/07/02 12:24
수정 아이콘
그런 징크스 만들지 마세요 롤드컵에서 싸면 어쩌려고...
Smirnoff
13/07/02 13:45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엑페선수는 탑솔러로서 롤챔스 모든 시즌에 개근한 유일한 선수가 되었네요. 다른 선수들은 탈락하거나 은퇴하거나 포지션을 바꿔버려서...
위원장
13/07/02 14:39
수정 아이콘
엑페가 2012 스프링시즌에도 나왔었나요?
Smirnoff
13/07/02 15:29
수정 아이콘
Team Hunters의 탑이었습니다. 당시 멀록도 있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1577 [LOL] 다전제에서의 재미있는(?) 룰 제안 [51] LOL영자9250 13/07/02 9250 0
51576 [스타2] 스타리그의 공식맵 '광안리'에 대해서 [24] 저퀴12053 13/07/02 12053 2
51575 [LOL] LCB 7월 장원전 신청받고 있습니다. 노틸러스6317 13/07/02 6317 0
51574 [스타2] 옥션 올킬 스타리그 16강 1회차 프리뷰 및 승자예측 이벤트! [54] 하후돈10094 13/07/02 10094 0
51573 [도타2] 도타2와 롤의 밴/픽 룰 비교. [39] Leeka15821 13/07/02 15821 1
51572 [LOL] 팡테온 유저들이여 다 모이시게나 [21] godspeed10341 13/07/02 10341 1
51571 [LOL] JoyLuck 정글 강좌 특전 : JoyLuck호 스페셜(쉔 도발점멸 배워보기) [14] JoyLuck19545 13/07/02 19545 1
51570 [스타2] 2013년 6월 다섯째주 WP 랭킹 (2013.6.30 기준) - 이영호 6위로 상승 [4] Davi4ever9136 13/07/02 9136 0
51569 [LOL] 서머시즌을 맞는 나진 팬의 나진 응원글 # 나진 블랙 소드 편 [21] xiara8676 13/07/01 8676 2
51568 [LOL] 이것이 클라스다. 정소림 캐스터의 클라스에 취하네요. [83] 유라14317 13/07/01 14317 11
51567 [LOL] 선몰락 정글 신짜오 공략! [35] 사랑은love9375 13/07/01 9375 2
51566 [스타2] [실전영상] 군단의 심장 캠페인 Brutal 난이도 공략 (14, 감염) [6] 캐리어가모함한다10658 13/07/01 10658 3
51565 [LOL] 티모만으로 다이아 승급을 하였습니다. [44] 대경성13715 13/07/01 13715 2
51560 [LOL] 솔랭 맨붕후 쓰는 나미공략 [29] 정공법10681 13/06/30 10681 0
51559 [LOL] 자신만의 팀을 꾸릴 수 있다면. 어떻게 꾸리시겠습니까? [74] Leeka9479 13/06/30 9479 0
51557 [LOL] 서머시즌을 맞는 나진 팬의 나진 응원글 # 나진 화이트 실드 편 [24] xiara7862 13/06/30 7862 4
51556 [LOL] JoyLuck 정글 강좌 41화 : 승리로 이끈 카탈 + 정글등급표 6/30 업데이트 [25] JoyLuck12839 13/06/30 12839 2
51555 [LOL] MVP 오존의 시대가 오는걸까요.. [106] Leeka13692 13/06/30 13692 4
51554 [기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 리뷰 [16] 저퀴12597 13/06/29 12597 1
51553 [LOL] JoyLuck 정글 강좌 40화 : 쉔정글+애니비아장인 Calimport [12] JoyLuck12865 13/06/29 12865 1
51551 [LOL] 할일없어 쓰는 탑솔러 이야기 [30] 두 따이브11286 13/06/29 11286 2
51550 [LOL] (스압주의) PGR최고의 예언가는 누구였을까? [30] 노틸러스9447 13/06/28 9447 6
51549 [LOL] 흥미로운 롤 이적시장~! [68] sisipipi14347 13/06/28 14347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