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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6/06 21:53:28
Name Leeka
Subject [LOL] 금일 경기 후기 및, 써킷 포인트 이야기.
금일 경기로 인해.  롤챔스와 NLB 결승전이 확정되었습니다.

* 각팀의 점수는 '최소~최대치' 사이로 측정되었습니다.
* 순위의 경우 '최소치' 기준으로 나열했습니다.
* 동률일 경우. '최대치'가 더 높은쪽을 위에 배열했습니다.

1위 - 나진 소드     - 470~500
2위 - CJ 블레이즈 - 300~500
3위 - CJ 프로스트 - 300
4위 - MVP 오존    - 220~420
5위 - KT B           - 190~200
6위 - SKT1 #2     - 150
7위 - 나진 쉴드    - 120~150
8위 - MVP Blue   - 110
9위 - SKT1 #1     - 40~50
10위 - LGIM #1     - 40
11위 - 제닉스 스톰 - 30
12위 - 훈수좋은날 / LGIM #2 - 20
14위 - n.Die.Guts / BBT / Troll Or Troll / Team OP / 라스트 두부즈 - 10 (단 해당 팀들은 멤버 3명이상으로 제 참가시에 10점 승계됨)

* KT A와 CTU는 멤버 붕괴!! 로 인해 포인트 소멸이 거의 확실시 되는 상태입니다.
(만약에 다른 3명의 선수가 별도로 참가한다면.  KT A는 30, CTU는 20점을 승계할 수 있습니다.)

* 썸머시즌의 점수를 합쳐서 최종 선발팀이 결정되며
8강 직행 1장, 롤드컵 티켓 1장, 올스타전으로 인해 추가 확보한 1장. 총 3장이 배정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번처럼 상위 팀에게 바로 티켓을 주고 하위 팀들 토너먼트를 할지와 같은 방식은 현재 공지되지 않았습니다.)

* 써킷 포인트 1~7위 팀과. SKT1 #1은  롤챔스 썸머 시드를 배정받은 상태입니다.


오늘 경기의 경우..  KT B가 왜 소드를 피하고 싶어했는지가 나온 경기이자..
썸데이의 폼이 정말.. 아..  라는걸 느낀 경기네요..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그리고 소드의 바텀은.. 그냥 국내 넘버원이라는걸 보여줍니다.
파랑이즈 + 나미로 케이틀린+소나를 압살하고.
상대가 파랑이즈를 하자.. 트위치로 가볍게 CS 40개 이상 벌리면서 압살..

LG와의 바텀에서도 파랑이즈로 케이틀린에게 CS를 19분에 210개를 먹으면서 이겨버렸고.
오존과의 격돌에선..  임프의 베인상대로 40개 이상 CS를 벌리는등....  
1년째 국내 최고의 바텀을 증명하고 있네요..  

블레이즈의 강점이 '절대 폼이 떨어지지 않는 무지막지한 미드' 엠비션에서 시작된다면..
소드는 정말 늘 강한 바텀이... 최고의 무기네요.


이제 바라는건 저 소드를 이긴 프로스트를 압살한 SKT1 #2를 압살한  MVP 오존과
롤챔스 13연승의 대기록을 달성한..  블레이즈의 결승전만큼은..     꼭 블라인드좀 갔으면..

그동안 롤 결승전이 12 썸머 빼고 다 일방적이라서...
12 스프링 3:0 / 12 롤드컵 3:1 / 12 윈터 3:0 / 13 올스타전 2:0.............  이였던 만큼..  이번엔 두 팀의 합이 잘 맞았으면 좋겠네요..
직관가는데 3:0은 안된다!!! ㅠㅠ

NLB는 나진 내전으로 결정났는데.. 이건 딱히 기대가 되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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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ostPsiki
13/06/06 21:56
수정 아이콘
작년에 지역에서 3팀을 선발했던 유럽/북미의 경우 진출팀 선발이 1~8위 토너먼트 돌리는거였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되나 모르겠네요.
만약 그렇다고 하면 8위까지 잘라서 보건데 적어도 4위 이상은 토너먼트 진출은 확정이라고 봐야....
3팀 진출하는데 어떤방식 쓰려나요...
13/06/06 21:56
수정 아이콘
NLB 라지만 결승 나진 내전이네요 흐흐 나진팬으로서 기분 좋습니다.

롤챔스 오존보다 오히려 블레이즈가 압도하길 기원합니다..
경쟁팀은 적을수록 좋기도 하고
블레이즈의 힘을 보고 싶기도 하고, 임프가 무너지는걸 꼭 보고 싶어서 말이죠..
13/06/06 21:57
수정 아이콘
저도 이날만큼은 잭패응원할 생각입니다. 원년멤버에 구설수도 없는 선수라 정이가네요;
13/06/06 21:58
수정 아이콘
잭선장 MVP 꼭 따내길..
NLostPsiki
13/06/06 22:00
수정 아이콘
저도 볼때 블레이즈 응원할듯..
.Fantasystar.
13/06/06 22:03
수정 아이콘
저도 블레이즈를 응원할 거 같아요..
Locked_In
13/06/06 22:07
수정 아이콘
얼불밤 팬이기도 하지만 임프 자신을 위해서도 한번 제대로 깨져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지금 우승했다간 그 멘탈로는 인생에 도움이 안될듯...
13/06/06 21:56
수정 아이콘
사실 올스타보다가 분할된 팀들보니 어디가 가도 좀 아쉬운소리 나올법했는데 오늘의 소드+엑페가 가미된 소드와, 각성한 잭패&러보듀오가 있는 블레이즈정도는 대표팀으로 나가도 충분히 우승할거 같습니다.

이 두팀외에 1팀이 정말 신성같이 딱 ! 신인팀하나 섞어서 가면 짱짱일듯.
.Fantasystar.
13/06/06 21:56
수정 아이콘
그동안 여러가지 썰들이 있었는데
인섹이 탑으로 간다더라
인섹이 프로스트로 간다더라 라는 식의 카더라들이 있더라고요 -_-;
진실이 뭔진 몰라도 분명 선수들이 뒤에서 받는 압박감도 어마어마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실력에서 밀리는 건 둘째치고 그냥 게임하기 싫다라는 느낌이 확 드니...;
Seize the day
13/06/06 21:58
수정 아이콘
인섹이 탑가는건 정말 최악인거 같은데요. 현재 세계최고의 정글러로 뽑히는 선수를 탑으로 돌리는건 낭비라고 생각함.
차라리 프로스트 갔으면 좋겠네요.
밀가리
13/06/06 21:59
수정 아이콘
KT가 대기업팀이라 그런지. 지금 쭉 봐도 선수가 제일 빨리 바뀝니다. 기존 선수들도 스트레스 장난 아닐 듯..
13/06/06 22:01
수정 아이콘
너무 빨리 바뀌는게 문제인거 같기도..

지금 결승간 오존도.. 선수 정말 천천히 바꾼 팀이죠.. 1년 넘게 3명씩 유지해가면서.
Gorekawa
13/06/07 01:28
수정 아이콘
인섹 백업으로라도 프로스트 가면 좋겠다..ㅠ

클끼리 여러가지 이유에서 호감형이긴 한데
인섹이 들어가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계속 드네
게임이해도나 오더같은 건 클끼리가 한수위일것 같기한데
이제 샤이도 많이 성장했으니, 그 역할은 샤이한테 넘겨주고
인섹이 들어와도 괜찮을 것 같고....


아 진짜 인섹션 어떻게 구제 안되나요.
국내 무대보다는 롤드컵같은 해외무대에서 외국인 입떡벌어지게 만드는 인섹을 보고 싶은데...OTL
지금같은 경기력이면 KTB 롤드컵은 그림속에 떡일텐데...ㅠ
탱구와레오
13/06/06 21:56
수정 아이콘
NLB결승은 언제하나요??

그리고 프레이 - 카인 짱짱맨..
13/06/06 21:58
수정 아이콘
담주 목욜 예정입니담..
다레니안
13/06/06 21:58
수정 아이콘
만에하나 액스페션의 하드캐리로 실드가 소드를 이긴다면... 액페는 기뻐하지도 슬퍼하지도 못할 난감한 상황이겠군요. -_-;;
액페에게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액페는 잘했지만 소드가 이긴다겠지만... 액페선수 연습하면서도 참 뻘쭘하겠어요.
13/06/06 21:59
수정 아이콘
그래도 나진팀 입장에서는 2팀이 올라가는게 이상적이니 어느팀이 이겨도 나쁘진 않을거 같습니다. 서킷차이가 30으로 그렇게 크지도 않고요.
13/06/06 21:59
수정 아이콘
지난번처럼.. 써킷 포인트 1위한테 직행을 줄 확률도 꽤 되고.. 이번엔 국내 1위에겐 롤드컵 8강 직행이라는 큰 혜택도 걸려있다보니..
사실 소드는 정말 포인트가 소중하죠...
Seize the day
13/06/06 22:01
수정 아이콘
탑똥이나크냐 봇똥이 크냐의 싸움일듯.
개인적으로 촙이 케넨하는거만 봤을때는 엑페가 비행기 태울 확류이 높아 보였는데..
2경기부터 그래도 평타치는거 봐서는, 프레이-카인이 캐리할거 같아요.
하이루스
13/06/06 21:59
수정 아이콘
하나 잘못된게 있는데 ktb sk T1 과 3.4위전이 남아 있어서 확정은 아닙니다 4위가 40 3위가 50 이죠
롤드컵은 1,2등 직행 3-6위
토너먼트가 될거 같네요
13/06/06 21:59
수정 아이콘
아콩.. 그러네욤.. 수정했습니다~

한국에선 아마 지난번처럼 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그럼 순위별로 혜택이 가장 확실하긴 해서..
13/06/06 22:00
수정 아이콘
그리고 만약이겠지만,
괜히 엑페 빼고 한다던지 그러지 말고
당장의 승부는 미래를 생각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서 현 소속을 위해 열심히 했음 좋겠습니다.
최선을 다한 결과야 어떻든 상관 없는거고, 게다가 같은 큰 팀내이니만큼 더더욱 열심히해서 좋은 모습보여주길
팬으로서 바랍니다.
.Fantasystar.
13/06/06 22:01
수정 아이콘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이해하기 힘든건 KT코칭스탭입니다.
한시즌이 끝나면 매번 선수들이 바뀌니 선수들이 제대로 게임을 할수나 있을지 모르겠네요-_-; 이거 무슨 하룻밤 자고나면 천지가 개벽되는 상황이 매시즌마다 반복되서 나오니;;;;;

이런 상황에서야 말로 코칭스탭들이 선수들의 멘탈을 잡아주어야할떄라고 보는데..
13/06/06 22:04
수정 아이콘
SKT가 꼬치를 데려간 것처럼 한명쯤 제대로 된 스탭을 영입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스타야 못하는 선수 내리고 새 선수 주전으로 올리면 그뿐이지만 5:5 게임은 호흡도 개인 능력만큼 중요한데...
제대로 이해하고 운영중인지 살짝 의문이 듭니다. 딱 지금은 그냥 스타1 프로리그 엔트리 운영하는 방식이에요
NLostPsiki
13/06/06 22:04
수정 아이콘
근데 이런걸 좀 부추기는 경향이 있죠.
통수와 재평가가 무슨 초단위를 넘어서 미리 재평가(?!)까지 일어나는 마당에....
거기에 올스타전을 봤으면 뭔가 팀케미라는 거보다 그냥 선수 개개인의 실력을 더 중요시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꾸준히 믿고 가며 팀케미를 다지는 것과 이런 엄청난 빠른 교체, 뭐가 더 나은지에 대한 판단은 잘 못내리겠네요.
13/06/06 22:05
수정 아이콘
교체가 빠르면.. 선수들이 '불안해서' 실수에 대한 부담감이나.. 팀 케미가 오히려 더 빨리 망가진다고 봅니다..

KT B만 해도.. 사실 이렇게 폼이 내려갈 팀은 아니였다고 보는데...... 지금 내려가는 속도가 헐 소리가 나올 수준이고..
.Fantasystar.
13/06/06 22:09
수정 아이콘
LTE급으로 내려가고 있죠..-_-;바로 한달전만해도 우승후보팀이었는데 말이죠;
NLostPsiki
13/06/06 22:10
수정 아이콘
지난번 져주기 게임에 대해서 여러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지만 최소한 코칭스탭의 묵인은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게 최악의 선택이죠. 오늘 같은 졸전은 naver....
레몬커피
13/06/06 22:09
수정 아이콘
선수 바꾸는 쪽 생각도 이해안되는건 아니긴 합니다.
그런데 이것도 안목이 중요한게, 장기적으로 봐서 될 선수가 있고 안 될 선수가 있는데 가령 임프같은경우는 장기적으로 봐서 결국 될놈임을 입증했지만
그 반대 케이스도 프로팀에서는 빈번하게 있었으니 어느 한쪽이 맞다고 하기야 어렵죠
결국 선수보는 안목이 중요한데 케이티처럼 자주 바꾸면서도 성적이 안나오면 코칭스탭 안목의 부족이라고 봐야겠죠

생각해보면 그 롤판 초창기때 뽑아서 지금까지 멤버변동이 극히 적은 쌍주부가 대단하긴 합니다
Gorekawa
13/06/07 01:33
수정 아이콘
사실 윈터시즌 3위 (블레이즈 3대0 제압) / 클럽마스터즈 3위 (CJ형제팀 제압)
MLG Dallas 윈터챔피언쉽 우승 (겜빗 게이밍 결승에서 꺾음)

이게 성적이 안나왔다고 보긴 힘들죠. 다만 우승후보라는 기대에 비해서...요즘 많이 주춤하는 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 정도?
13/06/06 22:10
수정 아이콘
진짜 경기만하면 누구좀 교체해라 이런소리좀 안들었으면 좋겠어요
못해도 1시즌정도는 봐줘야될거같은데 조금만 못하면 교체소리가나오니...
대청마루
13/06/06 22:22
수정 아이콘
작년 롤드컵 이후 매 경기마다 은퇴,해설로 전향하라 소리를 듣고있는 클템의 위엄............
13/06/06 22:02
수정 아이콘
블레이즈는 본인들의 포인트 1위 등극은 물론이고...프로스트 때문에라도 목숨걸고 이겨야겠네요 흐흐
모리아스
13/06/06 22:04
수정 아이콘
롤드컵 직행이 있다라는 사실이 나오는 순간 팀 내 분위기가 이상해질거라고 확신합니다.

제 아무리 박정석 감독이 날고 기어도 분위기가 잡아질리가 없죠

이미 팀은 몰아주기 분위기고, 소드가 이기면 직행 가능성 대폭 상승에, 담 시즌에 갈 팀이 상대

분위기가 정상일리 없죠
13/06/06 22:07
수정 아이콘
엑페 소드행을 미리 발표한건 정말 어이없는 한수였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_-;;;
.Fantasystar.
13/06/06 22:08
수정 아이콘
사실 엑페의 소드행 기사가 너무 빨리 나온게 아닌가 생각되요
엑페의 소드행 기사만 늦게 나왔어도 좋았을텐데..
NLostPsiki
13/06/06 22:13
수정 아이콘
사실 그렇게 따지면 막눈의 계약 만료-이적 자체가 너무 급박했습니다.
이게 계약 만료라고 발표됬는데 실상은 만료인가 해지인가 뭔가 하는거는 관계자분들만 알테니 생략하고 어쨌든 그 타이밍에 그 기사가 나온 다음에 뭔가 틀어졌죠.
레몬커피
13/06/06 22:26
수정 아이콘
수정해놓겠습니다 크
NLostPsiki
13/06/06 22:35
수정 아이콘
개인적의견이지만, 지인분 또는 관계자 분으로 보이시는데 이런 댓글은 별로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나겜에서 동수형님도 알지만 말하지 않았는데..
자세한 내박을 일반 사람들이 알수는 없으니..
Seize the day
13/06/06 22:07
수정 아이콘
kt b 도 참...프로스트와의 경기 전후를 비교해보면 기가막히죠.
그전까지 만해도 조1위에다가, 인천무도 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올라가고, 이번시즌 챔스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팀이였었죠.
지금의 블레이즈 느낌과 비슷하게, 단단한 팀으로 생각했었는데.. 크크.. 어떻게 이지경까지 왔는지 대단합니다.
Locked_In
13/06/06 22:10
수정 아이콘
롤은 역시 멘탈게임이라는거죠~
Gorekawa
13/06/07 01:37
수정 아이콘
사실 윈터시즌 3위 (블레이즈 3대0 제압) / 클럽마스터즈 3위 (CJ형제팀 제압)
MLG Dallas 윈터챔피언쉽 우승 (겜빗 게이밍 결승에서 꺾음)

블레이즈는 KTB만 만나면 제힘을 못쓴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였는데...
최근 들어 왜 이러는 지 안타까습니다;;
NLostPsiki
13/06/06 22:08
수정 아이콘
일단 한번 우승을 하면 진출전은 확보라는게....
결승 끝나는대로 안그래도 나오고 있는 여러 이적/방출 소식은 더 활발해질것 같습니다.
마지막 기회로 서머 우승을 하겠다!라는게 물론 뭐 엄청 가능성 높아보이진 않습니다만 선수들은 그런 실낱같은 희망이라도 잡아야 하니....

엑페는 지금처럼 열심히 해서 실드 우승 시키고 소드 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Fantasystar.
13/06/06 22:09
수정 아이콘
그러나 열심히 해도 쉴드가 우승할거라는 보장이 없어서...(..);;;
NLostPsiki
13/06/06 22:11
수정 아이콘
그게 문제는 문제지만.... 차선은 그래도 실드 나머지 멤버를 위해서 열심히 하는 모습은 보여야죠.
그게 한시즌을 같이 보낸 팀원에 대한, 자신이 할수 있는 최대한의 예의라고 봅니다.
.Fantasystar.
13/06/06 22:13
수정 아이콘
그거야 당연한거죠 흐흐흐흐
Legend0fProToss
13/06/06 22:13
수정 아이콘
저번에 소드-프로스트 결승, 이번에 블레이즈-오존 결승을 보고
KT프런트는 뭔가를 좀 느꼈으면 좋겠군요... 왜 성적이 안나오는지;;
교체를 해도 대부분 본인이 나가고싶어서 나간경우가 더 많고(래퍼드,건웅,로코)
대부분 오래 손발맞춘 팀들이 결국 상위권 올라가고했죠
kta처럼 막갈아엎거나 3등까지했는데도 두명씩이나 선수 바꿔버리는 ktb나
이렇게 고용불안이 생기면 선수들이 대회에서 과감하게 게임하겠습니까?
안전하게 안전하게 만 하려다가 되려 망합니다.
모리아스
13/06/06 22:15
수정 아이콘
오래 손발 맞춘 팀이 상위권이 아니라

상위권 팀이여서 오래 손발 맞춘 거라는 건 함정
유리멘탈
13/06/06 22:20
수정 아이콘
오존도 오랜기간 손발 맞춘 팀이죠.
모리아스
13/06/06 22:23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에 선수를 두명이나 바꾸고 들어온 팀이 오랜기간 손발 맞춘 팀일리가
13/06/06 22:23
수정 아이콘
오존도 1년이 넘는 기간동안 손발을 맞추면서 리빌딩했습니다.. 옴므, 댄디, 임프...

소드도 1년만에 한명 교체됫네요..
모리아스
13/06/06 22:27
수정 아이콘
소드는 1년동안 상위권 성적초창기 섬머 3위, 롤드컵 출전, 원터 우승, 스프링 8강(교체)
4강에 못 든 시즌 스프링에 막눈이 교체되었죠

오존은 바로 스프링 시즌에 미마>다데, 밍구>마타로 교체하고 들어온 팀입니다.
13/06/06 22:30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가 1년 넘게 초기 멤버가 3명이 유지되고 있는것처럼..
오존도 프로스트 만큼이나.. 유지를 잘 하고 있다는 이야기죠.. 성적이 그랬는데도

KT 는 3위를 했는데도 갈아엎은거라서 비교가 다른거죠.
첫 시즌에 3위를 했는데 소드가 바로 갈아 엎던가요..
모리아스
13/06/06 22:33
수정 아이콘
죄송한데 kt도 류 마파 스코어 3명 잘 유지하고 있는데요?

게다가 류 마파 스코어는 카오스, 스타테일부터 이어지고 있구요

3명 유지하고 있다고 팀 유지 잘하고 있는 거면 kt는 더 유지 잘하고 있죠
13/06/06 22:38
수정 아이콘
8강 가는 팀이 3명 유지하는거랑.. 3위 하는팀이 3명 유지하는건 느낌이 다르니까요.
그것도 KT는 신생이였고.. 오존은 8강이 하이인.. 기존 팀이니까요..

SKT1 #1이 팀원을 두명정도 교체하면.. 그냥 그렇구나.. 하겠지만
SKT1 #2가 팀원을 두명 교체하면.. 대기업이라 다 바꾸는구나.. 는 반응이 나오겠죠..
와이번스
13/06/06 22:14
수정 아이콘
나진입장에선 소드던 쉴드던 누가 NLB우승하던 그건 염두해두지않앗겠죠

롤드컵을 노리는만큼 섬머시즌에 확실한 우승~혹은 그에 준하는 성적을 목표로잡고있는상황에
그렇게되면 롤드컵1위직행에 가장 가까운팀이기도 하고요

서킷포인트30점때문에 소드에 몰아주거나 엑페를 빼고한다던가하는 일은 어불성설이죠
13/06/06 22:55
수정 아이콘
블레이즈가 이번에 우승할 경우 소드가 NLB를 우승해야 공동 1위가 됩니다.
30점이라도 조금이라도 차이가 있는것과 없는것은 큰 차이가 있죠. 상대와 똑같은 성적표를 받아도 1위직행은 힘들단 얘기니까요

뭐 2위까지 직행이라면 그닥 의미없는 논의긴 하겠습니다만 크크
13/06/06 22:59
수정 아이콘
2위까지 직행이라도 중요하죠... 한국 1위는 롤드컵 8강 직행이라서..
13/06/06 22:23
수정 아이콘
서킷 포인트하니까 갑자기 생각난건데 이 경우에는 어떻게 되나요?

1. 서킷 포인트를 갖고 있던 A와 B 팀의 선수 3명씩이 뭉쳐서 C를 창단한다면 C는 A+B의 점수를 받는건가요?

2. A란 팀이 해체되서 A팀의 선수 3명씩 B와 C로 갈라지면 서킷 포인트는 어느 팀에게 줘야 하나요?
NLostPsiki
13/06/06 22:32
수정 아이콘
1은 안받는거로 알고 있고
2는 모르겠네요 실제로 나진 실드가 구 멤버 시절에 이거 악용해 먹은 사건도 있어서 바뀌어야 할거 같은데;;
다레니안
13/06/06 22:30
수정 아이콘
당장 한경기 한경기에 미래가 왔다갔다하니 조금만 못해도 교체설이 나오거나 실제로 교체될 수밖에 없습니다.
포텐이 있다고해도 그걸 기다리는 동안 서킷포인트도 지나가고 롤드컵도 지나가버립니다.
게다가 스타와 달리 롤은 패치하나하나에 메타가 싹 바뀝니다. 한 선수 포텐 기다리는동안 포텐 터진 다른 선수의 기량이 메타변화에 의해 다시 사라지지요.
13/06/06 22:41
수정 아이콘
딴 사이트에서도 했던 말이지만 오늘 경기 픽 컨셉으로 프로스트전을 맞았더라면 아마 그때처럼 완패는 안당했을 겁니다.
카직스 가져오겠다고 엘리스 케넨 다퍼주는 픽밴에서 뒷목잡게 만들고
운영보다 갱킹이 좋은 와치에게 자크나 엘리스를 안챙겨주고 나서스, 초가스만 시키질 않나
라인전에서 이득보면 날아다니는 막눈에게 자크, 다이애나를 줘버리질 않나
소드에서 캐리력이 가장 좋은 프레이를 타워철거용으로 쓰질 않나..
저 개인적으로는 프로스트전은 픽밴에서 자멸한 경기였다고 분석합니다(4경기 막눈의 멸망은 확인 작업이었죠)

8강 탈락, 막눈 탈퇴 이후 이제서야 문제점을 고친게 아쉽긴 하지만
서머시즌에 엑페까지 오면 좀더 좋은 팀이 되겠죠.
레몬커피
13/06/06 22:4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전 그렇게된건 1경기 매라영향이 좀 컸다고 봅니다
1경기 정지전까지만해도 소드가 그린 그림대로 나서스, 케이틀린의 하드푸시로 맵장악 모조리 하고 한쪽에선 스플릿하며 경기 잘 풀리고 있었죠
그런데 거짓말같은 정지이후 블리츠에게 연이어 땡겨지면서 멘붕
그이후 블리츠를 밴해버리는데 다전제에서 초반에 픽밴한번 꼬이면 준비해놓은게 모조리 무너지며 쭉 망하는모습을 한두번본게아니라서요
가끔보면 이럴때 아예 더 의외의 픽을 들고나오며 게임을 반전시키는 팀이 있는반면(임프가 연습도 거의 안한, 즉 팀차원에서는 준비를 안했다고
보이는 베인을 꺼내들며 분위기를 반전시킨것처럼)이런 의외의 픽을 하지않고 더 수비적으로 가다가 자멸하는 팀도 있는데 소드는 자크픽으로
분위기를 한번 바꾸나 했지만 다른픽에서 말리며 그냥 져버렸다고 생각합니다. 윈터결승 프로스트도 비슷하죠. 트위치에 휘둘리고 짜오밴은
픽밴전략에서 생각도 안하고왔다고 후일 언급했으니 짜오밴은 그냥 안하고 그런데 게임은 말리다보니 이렐같은 수비적인 픽하다가 더 밀리고
악순환의 반복.....
불굴의토스
13/06/06 23:33
수정 아이콘
와치에게 나서스 초가스 줘서 백업만 시킨게 최악의 한 수였죠...그렇게 하면 클템에 비해 나을게 뭡니까?? 오히려 떨어지죠.

물론 리신이랑 자르반은 밴을 당했지만 오늘처럼 녹턴을 해볼수도 있었고요.
루크레티아
13/06/06 22:43
수정 아이콘
소드가 오늘의 기량만 유지한다면 제 아무리 엑페가 촙을 씹어먹어도 실드가 절대 이길 수가 없어보입니다.
봇라인이야 원래 그런 라인이고, 와치와 쏭마저 미쳐 날뛰고 있어요. 소드가 이번에 500점 확보하게 된다면 큰 이변이 없는 한은 롤드컵에 직행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엑페 나가는 실드인데, 분위기가 참 훈훈할 것 같네요........
13/06/06 22:46
수정 아이콘
장기간의 성장을 보고 팀을 운영하는 것도 장점이 있고, 선수영입을 통해서 강팀이 되는 방법도 있지만

후자의 경우가 롤드컵에 나가기가 더 힘들겁니다. 예전에 강현종 감독이 나겜에 출연했을때 지금의 선수들은 1~2세대에 속한다고 평가하면서 궁극적으로는 모든 챔프를 잘 다루는 형태로 발전할 것이라고 했죠.

지금 이 형태에 근접하는 선수는 각 라인별로는 3명이내입니다. 영입으로 해결할 만한 수가 아니라는 것이죠.

처음 등장하자마자 완성형이라고 평가된 수준의 선수는 페이커 선수 정도겠죠. 플레임 선수도 국내 롤챔스와 해외 대회경력이 있습니다.

선수를 바꿔도 전력상승으로 단기간에 연결될만한 선수가 시장에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 자꾸 바꿔서 뭐가 된다는 식으로는 안 될겁니다.

성적이 오를 수는 있지만, 롤드컵 3장에는 미치기는 힘들겁니다. 단, 정글의 경우에는 영입 자원이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합니다.
13/06/06 22:56
수정 아이콘
한두달전만해도 아시아드대회, 롤챔12강에서 블레이즈를 꼼짝도 못하게한 KT B가 이리 추락할줄이야..
다시 비상하길 빕니다~
스웨트
13/06/06 23:09
수정 아이콘
아무리 이해해보려고 해도 이해가 안가는게 엑페 소드행 이야기가 도대체 왜 어제 나왔냐는 겁니다.
nlb 결승은 하고 이야기 하던지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Chocolatier
13/06/06 23:16
수정 아이콘
엑페가 어떻게 되든 실드에서 최선을 다하고 소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사실 30점 차이가 크긴 하지만 엑페 있는 소드가 30점 때문에 롤드컵이 좌절될 팀이 아니라고 보거든요
불굴의토스
13/06/06 23:32
수정 아이콘
말이 안 나오게 선발전 방식 빨리 발표하는게 좋아보이는데...
SwordMan.KT_T
13/06/07 00:58
수정 아이콘
엑스페션이 여태 보여준 이미지로 보아서는 서킷포인트가 걸려있다고 해도 쉴드탑으로 출전하지 않는다거나 출전해서 졸렬한 경기력을 보여줄 거라고 생각이 안 됩니다. 헌신 그 자체 아닌가요 엑페는... 프로페셔널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선수 중 한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당장 소드 만나기 싫어서 졸전 펼치고 이만치 폼이 떨어져 있는 ktb를 보더라도 미래는 알 수 없는 거니까요. 결승 내전 정말 기대됩니다. 예전 소드를 내전에서 엑페 선수의 말파이트 하드캐리로 끝내버렸던 내전이 생각나서 재밌을 거 같습니다.
Gorekawa
13/06/07 01:25
수정 아이콘
인섹 백업으로라도 프로스트 가면 좋겠다..ㅠ

클끼리 여러가지 이유에서 호감형이긴 한데
인섹이 들어가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계속 드네
게임이해도나 오더같은 건 클끼리가 한수위일것 같기한데
이제 샤이도 많이 성장했으니, 그 역할은 샤이한테 넘겨주고
인섹이 들어와도 괜찮을 것 같고....


아 진짜 인섹션 어떻게 구제 안되나요.
국내 무대보다는 롤드컵같은 해외무대에서 외국인 입떡벌어지게 만드는 인섹을 보고 싶은데...OTL
지금같은 경기력이면 KTB 롤드컵은 그림속에 떡일텐데...ㅠ
13/06/07 01:37
수정 아이콘
클템 선수 팬이긴 하지만...인섹선수 온다면 환영하고 싶어요..ㅠㅠ
클템 선수를 계속 응원하고 있고..앞으로도 할거 같지만, 힘에 부치다는 느낌이 듭니다..
억지로 어떻게든 버티고 있다는 느낌..이러다가 롤드컵 못가면 팀에 데미지가 너무 클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클템선수의 피지컬의 부재는.. 경기중에서 느끼긴 하지만.. 젤 큰건 신챔프 습득 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거 같네요..
다시 한번 날아올라줬으면 좋겠긴 하지만..가능할련지... 걱정이네요
스2LOL둘다흥해랏
13/06/07 08:22
수정 아이콘
롤판 선수들 생명이 파리목숨이라는점에선 굉장히 공감합니다.

그 선수 포텐을 끌어낼 생각도 안하고 단시간에 보여준 모습만으로 판단할 수 있나요.

MVP 화이트만해도 윈터때 불보타네 팀상대로 5경기 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는데요..
13/06/07 11:13
수정 아이콘
저는 인섹선수가 프로스트가고 클템 선수가 코칭스태프를 하면 정말 잘할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현재 꼬치가 SKT에 들어가서 코칭스태프로서 활약을 하는 모습을 보고,
클템 선수의 해설을 통해 판을 읽는 능력을 보니 코칭스태프로 딱 맞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이스포츠 시청자로서 해설로 보기를 바라기는 하지만요 크크 올스타전의 해설은 정말 최고의 조합..
KT에는 인섹선수가 있어서 좋기는 하지만 카카오 선수가 뛰는 것을 보고 싶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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