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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6 22:40
단군/흐콰형 중계때 빛돌이 뒤에서 SKT 보이스챗을 들어봤는데
무리하게 타워밀려고 할때 다른팀 같으면 "밀수 있어 밀수있어"라고 할텐데 리퍼디는 "We can do it!" 이라고 외쳤다네요.
13/01/26 23:08
풀로 뛰네요-_-; 오후 세시부터 했으면 제닉스는 8시간을 달린건데...
어떤 의미로 멘탈관리 잘 해야 할 듯 합니다. 저정도면 집중 안될수도 있어요.
13/01/26 23:20
본대회도 대부분 3판2선승인데 예선에서 5판3선승은 확실히 무리수같아요.
무조건 경기만 늘린다고 좋은게 아닌데....경기하는 선수, 중계, 보는사람 전부 지치는
13/01/26 23:30
요새 일정이 빡빡하게 돌아가고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다른 대회도 패자결승부터해서 3판 2선 승 3번 연속한 적도 있으니...
13/01/26 23:27
결국 나겜의 영업 실패로 인하여 팀수가 모자라는 바람에 이런 희안한 구조의 일정이 나왔군요.. 쩝.. 다음부터는 꼭 정족수(?) 채워서 잡음 없는 대회 되었으면!
13/01/26 23:31
아니 나겜을 비판하자는게 아니라 나겜측에서 먼저 상파울루 예선 선발전 참가 권유를 영업으로 비유하여 말한 적이 있습니다 ㅡㅡ 그 말 듣고 그냥 드립삼아 쳐본 건데 굉장히 진지를 빠시니..
13/01/26 23:48
사족을 꼭 그렇게 붙이셔야하나 모르겠네요. 마지못해 대꾸하는 느낌 납니다.
"ㅡㅡ" 이모티콘 표시는 지나가는 사람이 봐도 불쾌하네요.(2)
13/01/26 23:51
여담이지만 보통 임펙트 응원은 6글자로 다 표현이 되더라구요.
아이고 언영아! (캐리할때) 아이고 언영아.. (죽을때) 아이고 언영아 ㅠㅠ (영원히 고통받을때) 임펙트 잘됐으면 좋겠어요..
13/01/27 00:02
마 스톰 정줄 못 잡는 거 이해는 합니다. 어제 낮 3시부터 지금까지 쉬지 않고 다전제 게임을 해왔으니... 결국 오롯이 스스로가 감당해야 할 몫이기는 하지만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네요.
13/01/27 00:15
억제기 막으려다가 멈칫, 돌아가지도 못하고 어쩔 수 없이 미드로 달리는 모습이 차라리 처량하네요
스톰 어쨌든 고생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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