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11/14 00:44:50
Name Cogito
File #1 금장금장.jpg (0 Byte), Download : 22
File #2 최근전적.png (0 Byte), Download : 14
Subject [LOL] 준 배치고사를 끝냈습니다.


배치고사가 16판까지, 그리고 준 배치고사가 64판까지 하니 이제야 준 배치고사를 끝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되게 많이 한 거 같은데 고작 준 배치라니 하는 생각이 듭니다.

노말 승수 약 400승에서 배치고사를 시작했습니다.  실력에 나름 자신은 있었지만(최소 심해는 안 갈 거라고....)
막상 하다보니 트롤픽에 잠수에 오더 문제 등등 답답한 상황이 한두번도 아니더군요.
내 실력만큼 레이팅이 안나온다는 말이 조금 이해가 됐습니다.
처음 배치때는 1100인가 그 밑으로 내려갔다가, 자존심이 상해서 1300까지만 올려놓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시즌 2 종료가 미뤄졌다는 얘기가 들려서 1500을 목표로 쭉 돌려봤네요.  최근 전적을 보면 가히 버스 수준의 전적... 운 또한 따른 것 같습니다.  날짜 기한이 오늘까지로 잡혀버려서 정말 이기기 위한 게임으로 열심히 했군요.


# 1.  올라운더는 허구다
노말을 한 300승 하기까지는 어떤 챔프도 사지 않고 로테이션 챔프를 돌아가며 했기에 올라운더라는 자신도 있었습니다.  게다가 처음 랭겜을 돌릴때는 올라운더가 되야 한다는 강박증이 있어 5픽이면 그냥 서폿을 갔는데, 봇 듀오끼리 호흡 맞추는게 왜 이렇게나 어려운지...  랭겜을 돌리면서 내게 봇라인은 안맞으며, 올라운더란 말은 사실상 허구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포지션별 실력의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고, 랭점 올리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 것 중 하나는 봇라인에 서지 않았던 겁니다.(5픽이라도 말 잘하면 미드 주시더라구요)  


# 2. 닷지
처음 랭겜을 시작 할 땐 트롤픽을 보더라도 '그래 이 귀여운 것 너가 그 유명한 랭겜 트롤픽이구나' 하고 게임을 했습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고 하죠?  하지만 피할 수 없다면 피하도록 최대한 노력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역시 점수 향상에 트롤픽을 피했던 것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1100~1300 구간에서 트롤픽이 많았는데, 트롤픽 사유 중 상당수는 "너따위 배치충이 1픽이라도 미드/탑을 잡으면 안된다" 였습니다.  막상 게임 해 보면 왜 심해어인지 알만한 실력인데 그런 실력으로 저런 소리를 하다니... 하는 생각 절로 들며, 저런 사람들을 만나고 나면 멘탈이 많이 깎여 나가더라고요.  비겁한 느낌이긴 했지만 닷지와 차단은 정말정말 유용한 기능인 것 같습니다.  점수를 올리려는 사람이 있다면 꼭 닷지 기능을 애용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3. 챔피언 픽/밴
제가 픽밴을 한 경우가 많진 않았지만, 보통 1픽에게 적극적으로 픽밴 이야기를 하는 편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픽밴의 이익도 많이 봤다고 생각하는데, 블루팀일 경우 라이즈와 스웨인을 밴하고 이블린을 고른다면 대부분의 경우 손쉬운 싸움이 되었습니다.  쉔과 렝가의 경우 최근 너프받은 이후로 밴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고요, 미드 블라디의 경우 요즘 카타가 너무 인기 많아서 카타리나의 카운터로 가서 좋은 결과를 보았다고 생각합니다.  미드를 설 때는 파밍 위주의 챔프로 강하게 푸시하면서 로밍루트에 와딩을 까는게 안정적인 승률을 보장하는 것 같습니다. 20분에 cs를 220개 정도 먹는데, 그정도면 거의 한타에선 지기가 힘들더군요.


p.s. 얼마전에 탑솔이 처음 레드를 먹고 온다는 얘기를 들어서 노말 게임에서 잭스로 연습해 봤습니다.  정말 효과가 좋은 거 같던데요?  e 두번 쓰고 잡으면 포션 두개정도 소모하는데 그 후 갱 성공률도 엄청 올라가는 등, 블루 팀이고 적 정글러가 블루 필수 정글러일시 유용한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노틸러스
12/11/14 00:46
수정 아이콘
이젠 정글러 레드까지 탑이 빼먹는 세기말...
정글러는 웁니다...ㅠㅠ
준배치 끝낸 거 축하드립니다! 저는 랭을 너무 빨리와서.. 세기말 지나면 다시 노말할 예정입니다 흑흑
12/11/14 00:51
수정 아이콘
금장이시군요!
축하드립니다.

정확한 기준이 어디 공지사항에도 적혀있지 않아서, 많이 혼동하는 부분인데 참고로 배치고사는 16전이며,
그 이후에 준배치는 60전입니다. 총 합쳐서 76전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이렇게 확실하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최근에 부캐 랭크를 돌렸는데 제가 배치와 준배치가 몇판인가 정확하게 알아보려고
일부러 금장 찍고 나서도 게임을 많이 돌렸거든요.

77전부터 딱 +-15 이하로 바뀌더군요.저도 그렇고, 다 같이 시즌3에는 더 좋은 성적 거뒀으면 좋겠네요.
비밀....
12/11/14 07:22
수정 아이콘
배치 16판+준배치 64판 총 80판 이후에 +-11~14로 바뀝니다. 제가 본캐로 생애 처음 금장달때 세가면서 해봤거든요. 롤갤이나 인벤에서 말하는대로 80판까지더군요.
응답하라 1997
12/11/14 00:52
수정 아이콘
하다보면 픽화면에서 이겜이 뭔가 좀 느낌이 안좋을때가있죠

전 그냥 닷지하는편이네요

5픽이면 사실 거의 서폿가는편이구요 저도 상위픽이면 밑에 양보거의안하니깐 ..

하위픽 걸리면 그냥 남는거가네요

이제 시즌2는 끝났고 시즌3시작은 언제될지모르겠지만

정글 아이템 패치되면 새로좀 적응해야될것 같아요 글로만 보면 꽤 많이 바뀌는 느낌이..
이헌민
12/11/14 00:52
수정 아이콘
잭스로 실험해보니 1포션으로 레이스(2분)-레드까지 깔끔하게 클리어 되더군요.
밀가리
12/11/14 00:53
수정 아이콘
배치 때 연패한 것 때문에 승률 50%넘겨도 1100점이네요. 여기서 지지쳤습니다.
12/11/14 00:53
수정 아이콘
2번은 저도 공감합니다.
밴픽창부터, 욕하고 냄새나는 사람들 있으면 전 그냥 닷지하네요.
닷지 30분으로 바뀌고 나서, 그 때 심심하다 싶어서 부캐를 하나 키웠고요.
12/11/14 01:02
수정 아이콘
그런사람들 어떻게든 타이르려고 해본 적도 있고, 노골적으로 트롤픽하고 버티는 사람한테 지는 거 같아서 그냥 게임 하곤 했는데 그게 다 내가 손해더라구요... 시즌3때는 배치때부터 닷지할 땐 닷지하고 해야될 거 같아요
12/11/14 01:11
수정 아이콘
2번이 조금 중요한거 같긴해요.
좀더 나가면 전적 검색 해보고 잘하지 못하면 피하는것도....
꼬깔콘
12/11/14 01:14
수정 아이콘
랭크 막혔네요
이제 지옥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루시드폴
12/11/14 01:20
수정 아이콘
지금은 근데 닷지가 너무 많이 나더군요
트롤을 만나서 닷지하는 분보다
조합이 안좋다고, 저쪽 조합이 안좋아 보인다고, 상대라인챔에 내가 싫어하는게 왔다고 닷지하는 분이 더 많은듯합니다.
그런건 좀 너무 점수에 집착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불굴의토스
12/11/14 01:25
수정 아이콘
블루 팀에 적 정글러가 블루 필수라는 말씀은 적 레드를 드신다는 뜻인가요?
불량품
12/11/14 01:25
수정 아이콘
저는 노말 200전일때 랭크 돌리다가 700점대의 나락으로떨어지고 지금은 1400점대인데 진짜 제일헬은 1000점대~1100점대 입니다..
이때는 흔히 배치충이라 불리는 저처럼 노말 200전 돌리고 랭크 막 돌리시는 분들이 주로 배치되있는 곳이죠..
700점~900점대까진 그래도 게임을 어느정도 하신분들이라 갱호응을 해야겠구나 혹은 여기서 라인프리즈를 해야겠구나
정도의 선은 갖고계신데 1000~1100점대는 갱호응? 그건 먹는건가요 라인은 무조건 밀어놓으면 제가 라인전 이기는거니 걱정 노노해요
흑흑... 진짜 1000점에서 1100점에서 2달은 있던거 같습니다
손나은
12/11/14 01:29
수정 아이콘
PGR LOL리그를 신청해주세요 !!
아마돌이
12/11/14 03:38
수정 아이콘
우선 세기말에 금장 안착하신거 축하드려요~ 그런데 전 트롤픽 만나면 일단 닷지한다는 부분이 아쉬운데요. 닷지 페널티가 없어진 후에는 대부분 그런식으로 닷지를 활용하는 분들이 많아진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닷지 때문에 예전에 비해 진짜 장인들 만나기가 힘들어졌어요. 제가 예전에 1400대에서 게임을 할 때 미드피들스틱 하던 분이랑 얘기도 많이 나누고 친구가 됐는데 지금은 하이랭크 2100 가까이 찍고 다승랭크도 수위권에... 그 당시에도 미드피들 한다고 하니까 팀원들이 엄청 한소리 했었는데 결국 인상깊은 활약으로 손쉽게 이겼었죠. 아마 닷지페널티가 없는 지금이면 실력이 입증되지 않은 비주류 챔프들의 준장인들은 한게임 하기 엄청 힘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 고의 트롤이 아닌이상 챔프와 라인선택에 관대한 편인데 체감상 승률이 나쁘지도 않았거든요.
12/11/14 08:46
수정 아이콘
제가 비주류 챔프를 싫어하지 않아서(신선하잖아요 새로운걸 배우는 느낌이고) 어지간하면 같이 하려고 합니다. 위 65판 중에 카르마에게 미드를 내준 게임이 2 판 있었구요. 근데 정말 트롤픽, '난 무슨 이유로든 간에 너가 마음에 안드니 닷지하렴' 하는 생각이 빤히 보이는 픽이 있잖아요. 티모/하이머딩거/카르마/마이 를 고르더니 고양/진급 혹은 총명/천리안 들고나선 아무 말이 없거나, 혹은 나 카르마 고르면 절대 닷지 안한다~ "내 전적을 보거라 니가 닷지하거나 20분을 버려라" 이런 소리나 하고 있고 -_-

심해에 있을때 어처구니 없는 일을 간혹 당해서 일단 내 점수에 맞는구나 싶은 레이팅에 우선 안착한 후에는 닷지를 하지 않고 싶습니다. 꼬인 픽밴도 lol의 전략성 중 일부라고 생각하거든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지더라도 픽밴 꼬일때 풀어가는 법을 배우는 거죠 뭐.
12/11/14 04:09
수정 아이콘
1번은 좀 공감하기 힘드네요.. 요즘은 왠지 랭크에서 서폿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추세지만 노말만 돌려봐도 알듯 기본적으로 서폿은 인기 없는 포지션입니다. 물론 자신이 자신없는 라인이 있을수 있고 승률이 떨어질 수도 있지만 항상 상위픽이 될 수는 없으므로 다른 팀원들을 위해 서포터는 기본적으로 할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픽이 서폿하기 싫어한다는 이유만으로 트롤링을 시전하는 사람들도 부지기수일 지경이죠.. 물론 자신없는 라인이 있을 수 있지만 그게 서폿이 되어서는 랭크 돌리는건 민폐라고 생각합니다.
"정글 빼고 다요". "원딜빼고 다 가능요" "탑은 자신 없네요" "미드는 자신 없어요" 들으면 다 그러려니 하고 이해해주지만
"봇라인 (원딜,서폿)은 안되요" ...... 막픽이 이런말을 하면 시작부터 팀은 덜컹거리게 됩니다.

2번은 완전 공감이고..

3번은 1픽이 하고싶은 챔프에 따라서 개인적인 카운터를 밴하는건..음.. 물론 스웨인 라이즈를 밴했고 이블린을 가져온다면 좋은 결과가 왔겠죠. (지금은 이블린 많이 너프되긴 했지만..) 근데 상대가 마지막에 이블린을 밴해버리고 OP인 챔프가 많이 오픈되고 상대가 가져간다면? 팀원들의 원성이 자자할걸요. 후픽이라면 OP들 밴하기에도 급급할테고, 선픽이라 해도 자신이 갈 라인에서 카운터 당하면 정말 힘든 챔프 하나정도만 밴하는게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더 점수가 올라가도 픽밴싸움을 그렇게 쉽게 당해주지 않아요.
그리고 솔랭에선 쉔은 여전히 OP!
미뉴잇
12/11/14 04:21
수정 아이콘
서폿은 할 줄 알아야 합니다. 5픽이어도 다른플레이어들이 다른 라인을 준 건 양보를 했기 때문인데 항상 양보를 받을 순 없거든요.

그리고 3번과 같이 1픽이 걸렸다고 개인적인 픽밴으로 라이즈,스웨인 밴해버리면 상대편이 다 알아채고 이블린 밴해버리죠
사신아리
12/11/14 07:42
수정 아이콘
랭점과 대화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이제는 5인큐나 팀랭만 하고 있습니다.
톡켜고 하는게 너무 재밌어요! 특히 여자사람과 함께라서 후후후.
12/11/14 09:28
수정 아이콘
게임센스는 타고나야 하는것인가... 어떻게 배치를 우월한 실력으로 잘볼수가 있죠? 노말만 한 3천판 연습하신분이라면 몰라도...
제가 처음에 랭겜 시작할땐 엄청나게 좁은 챔프폭으로 게임만 하면 상대에게 발렸는데 말이죠..
심심합니다
12/11/14 09:53
수정 아이콘
게임시작전에 포지션 조율도 중요하죠. 근데 전 개인적으로 미드 전적 검색해보세요.. 라던가 승률 몇% 예요 어디 주세요.. 이런것도 좀 싫을때가 있습니다. 버스가 아닌이상 그 승률이면 왜 나랑 같은 점수대에 계십니까.. 요런 생각도 들고;
사실 랭겜이야 점수도 큰 목적이고 다들 가장 잘하는곳에 가면 좋긴 하겠습니다만, 대부분 미드가 많은데다가 그런 이야기를 듣고나면 양보 안하기도 애매하고 그런사람도 요즘 너무 많아요....미드 승률 운운하는데 양보 안해주면 시작부터 비꼬는 경우가 많고, 혹시나 게임이 불리해지면 뒷말이 나오는 경우를 너무 많이 겪어서요. ' 그러게 내가 미드 간댔지...xxx' 이런식....
결국 매너 문제겠습니다만 ^^; 롤은 게임외적으로 너무 피곤한 게임인듯합니다. 금장이 부러워서 딴지걸어봅니다 크크
12/11/14 11:5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노말 elo가 높아서...(솔큐를 돌려도 전 은장인데 상대편은 플레티넘or다이아가 4명이상)이라 노말을 즐기면서
절대 할수가 없습니다...저를끼고 5인큐라도 돌리는순간 상대팀엔 올 플래라서 요즘은 아예 노말을 봉인한 상태이며..
팀랭만 가끔가다하고 솔랭을 돌리는데 솔랭도 세기말이라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2시즌 초창기에 안하다가 준배치때 고래까와 만나러 간다고 점수 일부러 떨구는...(픽밴중에 닷지하면 10점떨구는거..)
작업을 좀했더니 진짜 미치는줄 알았습니다...3시즌엔 제대로 배치를 맞춰야겠네요...
노말 elo좀 개선 되었으면 합니다...무조건 노말승률과 판수가 많다고 저렇게 걸려버리면 진짜 롤을 하기가 싫어지더라고요..
아마돌이
12/11/14 12:06
수정 아이콘
승률이 얼마나되면 그정도elo가 되나요? 저도 1200승 54~55%정도로 기억하는데 그정돈 아니거든요. 상대가 그정도면 저도 스트레스 장난 아니겠는데요?
12/11/14 11:58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저도 본캐는 11승 1패하고 금장 쉽게 찍어서 부캐로 랭크 돌려도 금방 가겠다고 생각했는데,

룬페도 3개, 챔프도 20개 내외에서 돌릴라니까 좀 힘들더군요. 1490에서만 몇번 미끄러졌는지 크크...

한 90게임 해서 딱 금장찍고서 요새는 노말만 돌리면서 쉬고 있는데, 뭐 전체적으로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다레니안
12/11/14 12:19
수정 아이콘
닷지 마음껏 쓰라고 라이엇이 패널티도 줄여줬지요.
물론 조합 안좋다고 닷지되는건 남은 9명에겐 불쾌한 일이지만 자신도 30분패널티를 받으면서까지 그 게임을 피하고 싶다는 것이니 이해할만 합니다. 저도 닷지 무지하게 많이 합니다. 크크 싫은 사람과 같은 팀으로 잡히면 바로 칼닷지해버리죠.
랭겜이 스트레스는 많이 받지만 랭겜하다 노말하면 밍밍한 맛이나서 게임에 집중이 안됩니다. ㅠㅠ
게다가 팀랭을 해보니 이젠 솔랭도 같은 현상이 일어나서.. 랭겜에도 집중 못하고 있습니다. 크크크
R.Oswalt
12/11/14 19:10
수정 아이콘
올라운더는 허구라는 말에 깊게 공감합니다. 5인 팀의 포지셔닝이 명확한 게임 스타일 특성상 5가지 포지션을 모두 어느 정도는 다룰 줄 알아야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하지만 막상 해보면 자기가 못하는 포지션이 최소 하나 이상은 나오게 마련인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탑 라인이 가장 취약하고 정글은 다소 부족하여 가급적 미드를 부탁하곤 합니다. 탑에 가면 이렐리아 빼고는 사람 구실할 수 있는 챔프가 몇 없어서요 ㅠㅠ(블라디미드 할 때 리븐, 럼블로 가렌한테 영혼까지 털린 뒤로...). 아무래도 갱킹 타이밍에 대한 촉이 부족해서인 것 같아요.
미드라인은 와드 2개만 잘 박아놓으면 갱킹 방지와 다른 라인 경고핑 찍어주기도 편하고, 핑만 잘 찍어주면 굳이 로밍갈 필요 없이 파밍으로 우리하게 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럭스, 오리아나, 애니비아, 아리정도는 부끄럽지 않게 할 수 있어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9334 OLYMPUS LOL Champions Winter - A조, Team OP vs KT Rolster A #1 [341] 키토9350 12/11/14 9350 0
49333 2012 HOT6 GSL Season 5 - Code S, 16강 C조 #1 [257] kimbilly7100 12/11/14 7100 0
49332 댓글잠금 소닉 스타1리그 결승전 취소 (게임조선 기사 추가) [586] 대근13120 12/11/14 13120 1
49331 오옷 오늘 목동가면 군심 한정판 준다함!! [24] Fix_me7222 12/11/14 7222 1
49330 댓글잠금 이승원 해설과 관련된 루머 [사실이 아닙니다] [227] AirQuick20416 12/11/14 20416 0
49329 Blizzard Community Party 2012 - "CLUB barCRAFT" 현장 스케치 [5] kimbilly8631 12/11/14 8631 1
49328 [LOL] 준 배치고사를 끝냈습니다. [56] Cogito9682 12/11/14 9682 0
49327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심장 한정판(패키지)즉석 이벤트에 당첨 되었습니다!!!! [22] 광개토태왕6758 12/11/14 6758 0
49326 2012년 11월 둘째주 WP & GWP 랭킹 (2012.11.11 기준) - GWP 통합 & 프로토스랭킹 1위 변동 [4] Davi4ever6894 12/11/13 6894 0
49325 OLYMPUS LOL Champions Winter - B조, KT Rolster B vs MVP Blue #2 [242] 키토8219 12/11/13 8219 0
49324 군단의 심장 베타 - 스샷과 함께 인터페이스를 알아봅시다. [33] 워크초짜10634 12/11/13 10634 0
49323 OLYMPUS LOL Champions Winter - B조, KT Rolster B vs MVP Blue #1 [270] 키토8089 12/11/13 8089 0
49322 OLYMPUS LOL Champions Winter - A조, 나진 쉴드 vs MVP White #2 [322] 키토8618 12/11/13 8618 0
49321 2012 HOT6 GSL Season 5 - Code S, 16강 B조 #2 [255] 워크초짜9309 12/11/13 9309 0
49320 2012 HOT6 GSL Season 5 - Code A, 1 Round 일정 [13] 갓영호6453 12/11/13 6453 0
49319 군단의 심장 정식 출시일과 가격이 공개되었습니다. [60] s23sesw7643 12/11/13 7643 0
49318 OLYMPUS LOL Champions Winter - A조, 나진 쉴드 vs MVP White #1 [379] 키토9449 12/11/13 9449 0
49317 콜 오브 듀티 : 블랙옵스 2 소감 [8] 저퀴5968 12/11/13 5968 1
49316 2012 HOT6 GSL Season 5 - Code S, 16강 B조 #1 [285] kimbilly6115 12/11/13 6115 0
49315 PGR21 LOL 아마리그가 시작되었습니다 !! [12] 손나은5807 12/11/13 5807 0
49314 군단의 심장 베타테스트 오류 & 블리자드 디스 [66] 사랑비9228 12/11/13 9228 0
49313 WCG 2012 Grand Final - 각 종목별 조 편성 결과 공개 [14] kimbilly5652 12/11/13 5652 0
49312 김태형해설의 감독통수설...과연 나진일까??? [520] 블루 워커17437 12/11/13 1743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