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06/28 11:05:26
Name Marionette
Subject 흔한(?) GSL Code S 16강 B조 (전날 A조결과 스포주의)
2012 GSL Code S 16강 A조에서 전대회 우승자 정종현 선수가 조4 위로 광탈하고
조지명식에서 꿀을 빨겠다던 안상원 선수가 조1위, 윤영서 선수가 조2위로 8강에 진출하는 가운데, 오늘은 16강 B조의 경기가 열립니다


박현우 -> 강동현 지명 -> 이정훈 지명 -> 장민철 지명


박현우 vs 강동현 (1세트 돌개바람 / 이후 패자선택)
이정훈 vs 장민철 (1세트 오하나 / 이후 패자선택)
승자전 1세트 묻혀진 계곡 / 이후 패자선택
패자전 1세트 묻혀진 계곡 / 이후 패자선택
최종전 1세트 여명 / 이후 패자선택


1. 상대전적 (GSL/GSTL한정)

박현우 vs 강동현 - 전적없음
박현우 vs 이정훈 - 0 : 3
박현우 vs 장민철 - 전적없음
강동현 vs 이정훈 - 2 : 0
강동현 vs 장민철 - 전적없음
이정훈 vs 장민철 - 4 : 5


2. 2012년 주요성적

박현우 (꼬부기)
- 지난대회 준우승
- IPL Season4 준우승
- 치즈만 조심하면 이번에는 우승??

강동현 (네팔렘)
- 로얄로더 후보
- Ironsquid 준우승
- MLG Arena Spring2 준우승
- 현재 진행중인 2012 GSTL Season2 vs LG-IM전 9전제 최초의 역올킬포함, 9승 0패

이정훈 (콩)
- 해외에서 치루어진 결승에서는 콩라인 탈출 (MLG 2회 우승, GSTL우승)
- 유리멘탈?

장민철 (프통령)
- GSL 유일의 프로토스 우승자 (2회)
- IEM WC Season6 우승
- Redbull Battleground 우승


3. B조 관련된 조지명식 주요 말말말

- 이정훈 : <앞서 박현우가  연이은 치즈에 대해서 자신은 멘탈을 잘 극복한다는 발언을 하자>
               제 치즈 맞으면 못 털어내실걸요? 하지만, (박현우 만나도) 전 치즈 안써도 이겨요

- 이정훈 : <강동현의 지명 직전 테란을 선택할려는 상황에서 남은 테란이 본인과 변현우만 남은 상황에서>
               추천드리고 싶은 테란이 있어요. 변현우 선수는 저그전을 못하고 저는 저그전을 잘해요
              
                <하지만 강동현이 박현우가 잘하는 선수들을 원하고, 변현우는 친분때문에 지명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자>
                근데 생각해보니깐, 토스도 조...좋은거 같아요. 제 옆에 민철이 형이 저보다 우승도 많이 하고 더 잘해요

- 이정훈 : <강동현한테 지명을 당한상태에서 32강에서 진것에 대한 소감을 묻자>
               (강동현은) 만리장성 같아요. 그런데 박현우 선수가 이길거 같으니, 전 박현우 선수와 하면 될 거 같아요

- 장민철 : <이정훈이 지명을 한 상태에서>
               제가 요새 벌레를 2마리를 키우는데요. 이정훈 벌레와 원이삭 벌레라고 있는데, 쓴 돈이 얼마인데 이런식으로 뒤통수를 치네요
- 이정훈 : <위에 언급한 장민철의 발언이후> 승패가 어떻게 되든 민철이 형이 저를 버리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 장민철 : 이미 벌써 버렸어요. 이제는 원이삭 벌레만 키워야 겠어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6/28 11:12
수정 아이콘
강동현선수가 있어서 그런가 죽음의조 라기보다 불지옥조 라고 불리는 B조죠.
장민철이 가장 약해보일정도입니다.
12/06/28 11:14
수정 아이콘
이번 조지명식 진짜 웃겼죠

B조 대진 만들어졌을 때 진짜 입이 떡하니 벌어지던데...
12/06/28 11:15
수정 아이콘
아 그나저나 이번 B조 팀리퀴드 팬아트 예술이네요

http://www.teamliquid.net/forum/viewmessage.php?topic_id=348389
캐리어가모함한다
12/06/28 11:18
수정 아이콘
저는 스타리그 듀얼 시드 4인방이 얼마나 활약할지가 관심사입니다.
A조의 정종현 선수가 16강에서 탈락했고 / B조가 장민철 선수 / D조가 임재덕, 박수호 선수이군요.
근데 시드의 기준이 뭐였나요? GSL point?
Marionette
12/06/28 11:22
수정 아이콘
각 종족별로 GSL 누적성적에 따른 시드 1장씩 주고, 나머지 한장은 가장 최근의 성적이 좋은 박수호 선수가 선정된 듯 하네요
12/06/28 11:24
수정 아이콘
버릴 선수가 없네요... 그래도 저그가 좀 올라갔으면...
어제 바이올렛 선수를 응원했지만... T,T
암튼 요즘 스타2 너무 재밌어요...
12/06/28 11:34
수정 아이콘
절대 강자가 나타나서 리그를 지배하는 것도 재밌겠지만,
누구 하나 독주하지 못하는 그런 치열함이 더 재미있게 만드는 것 같네요.
정종현 선수가 떨어진 게 전 그닥 이변이 아니라고 생각될 정도로 현재 코드 S 선수들의 경기력은 종이 한 장 차이도 나지 않아 보입니다.
오늘 B조는 무조건 본방 사수입니다.
12/06/28 11:48
수정 아이콘
GSL출범 이래 역대 최악의 조네요.
아티팩터
12/06/28 11:49
수정 아이콘
코드 A, 코드S 포함해서 현재 저그는 소문만큼 잘 나가고 있나요? 생각보다 저그가 못올라가는 중이라고 들은거 같기도 하고.
오늘의 저그는 거의 최강급이라고 불리는 듯하던데... 과연 어떨지.
김연우
12/06/28 11:54
수정 아이콘
정종현 선수가 떨어지길레 테란이 어렵나 했는데 윤영서 선수의 5경기 저그전을 보니 잘하면 그런건 아닌가 싶기도 하더군요.
12/06/28 12:04
수정 아이콘
(삭제, 벌점)
the hive
12/06/28 12:39
수정 아이콘
운지부분 수정해주십사합니다.PGR에서 고인드립을 보게되네요
온게임넷 김태형해설이 쓰면 안된다고 주의를 줬는데 쓰면 됩니까..
12/06/28 12:06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어제 안상원 선수의 플레이는 정말 놀라웠습니다. 스1 선수들이 보고 배웠으면 싶을정도에요.
바람은미래로
12/06/28 12:30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력은 정말 좋던데요
강민화이팅
12/06/28 13:05
수정 아이콘
근데 강동현 과 이정훈의 상대전적이 잘못된것 같네요..
강동현 VS 이정훈 0:2 가 아니라 2:0같은데요..
자유수호애국연대
12/06/28 13:17
수정 아이콘
박진영이니 송현덕이니 하지만,
스2 대저그전 최강플토로 장민철을 꼽는 입장으로서 오늘 강동현과의
대결이 이뤄질지 기대되네요.
12/06/28 14:31
수정 아이콘
(삭제, 벌점)
바람은미래로
12/06/28 14:37
수정 아이콘
;;;;;;;;;;;;;;;;;;

세상에...

재밌는 단어라구요?

위키가서 검색이라도 해보시길 제발
12/06/28 15:02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지와 상관없죠...
알찬 글 보러왔다가 이게 뭡니까;;;
홍시마
12/06/28 15:46
수정 아이콘
pgr이 진지한면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저단어는 디씨 말고는 어디를가던 욕드실단어일텐데요 [m]
하루빨리
12/06/28 18:05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오늘 경기 불판 안생길까요? 불판 무용론을 주장하는 저이지만, 불판 안생기면 허전한것도 사실이네요.

제가 만들어보고 싶어도 관리할 능력도 안될 것 같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7635 NLB Summer 2012 16강, B조 #3 [87] 키토4755 12/06/29 4755 0
47634 NLB Summer 2012 16강, B조 #2 [264] 키토4719 12/06/29 4719 0
47633 마지막 여성 프로게이머까지 결국 떠나는군요... [36] bigname9850 12/06/29 9850 0
47632 [블앤소] 오베 기간동안 어지간한 퀘 (노란색, 파란색 포함) 다 해본 35 소환사의 감상 [21] 烏鳳5820 12/06/29 5820 0
47631 NLB Summer 2012 16강, B조 #1 [327] 키토5005 12/06/29 5005 0
47630 [블앤소] 추천 캐릭터. 소환사. [24] Hook간다4628 12/06/29 4628 0
47629 [LOL] 라이엇은 진짜 유저관리에 힘좀써야겠네요(보이보이사건글) [142] 파벨네드베드10824 12/06/29 10824 0
47627 송병구, 김택용, 이영호, 이제동 그리고 스타크래프트 II [19] kimbilly8730 12/06/29 8730 0
47625 [디아3] 이번 새벽 패치 내용이 나왔네요. [37] meon8574 12/06/29 8574 0
47624 길드워2(북미) 출시 날짜 발표. [10] XellOsisM5035 12/06/29 5035 0
47623 문명 5 신과 왕 - 간단히 몇 가지만... [34] 눈시BBver.216278 12/06/29 16278 0
47622 라이엇게임즈, LOL 서버 점검에 대한 사과 및 보상안 발표 [42] kimbilly8001 12/06/28 8001 0
47620 2012 무슈제이 GSL 시즌3 코드S 16강 B조 #2 [267] 강민화이팅4728 12/06/28 4728 2
47618 2012 무슈제이 GSL 시즌3 코드S 16강 B조 #1 [236] 삼성전자홧팅4805 12/06/28 4805 1
47617 NLB Summer 2012 16강, B조 #1 [31] 키토4538 12/06/28 4538 0
47616 온게임넷이 의문의 세이브 파일을 블리자드에 분석 요청을 했네요. [26] 타테시8427 12/06/28 8427 0
47615 더 챔스 썸머 대진표 선정 방식 이야기 [23] Leeka5368 12/06/28 5368 0
47614 디아3) 질주 무한 훨윈드 바바... [55] 그리메8637 12/06/28 8637 1
47613 [디아2] 이제는 추억이 된 디아2..맨땅 체라소서 육성기. [15] 삭제됨22861 12/06/28 22861 0
47612 인디 게임 소개-더 바인딩 오브 아이작(The Binding of Isaac) [5] K-DD9772 12/06/28 9772 0
47611 Not The End, New Beginning. [4] Love.of.Tears.5831 12/06/28 5831 0
47610 흔한(?) GSL Code S 16강 B조 (전날 A조결과 스포주의) [48] Marionette5498 12/06/28 5498 1
47609 스타리그 결승전을 추억하며 (1) [17] 캐리어가모함한다6334 12/06/28 6334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