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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8 10:43
이후에 출격 가능한 선수를 예상해보자면 역시 StarTaleQ의 종족별 Ace 라인 최지성, 박현우, 이원표가 있을것이고 Prime은 변현우,장현우가 있을텐데요. 이정훈 선수가 2킬 정도는 해줘야지 동등해진다고 봅니다. 저는 StarTaleQ에서는 박현우 선수가 이번 결승의 키 플레이어라고 예상하는 편인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12/04/08 10:53
불타고 있는 이정훈에게 꼬부기가 물대포를 시전했다 효과는 강력했다! 였습니다. 아무튼 프로토스도 앞마당에 연결체 완성되었고 서로 일단은 준비하고 싸울듯합니다.
12/04/08 10:54
작은 건설로봇을 추적자가 건드리면 잣되게 만들어버릴 듯한 해병4기 였고 원이삭 선수는 관문 늘리고 이정훈 선수는 앞마당 지역에 방어선 확보합니다.
12/04/08 10:54
3병영 확보 이후에 타이밍 보는 듯한 이정훈 자극제 타이밍에 러시가 들어갈 듯도 보입니다. 원이삭 선수는 일단 방업 누르면서 준비들어갑니다.
12/04/08 10:55
저 바닥에 앉아 레드불 들이키는 스타테일의 다음 카드로 예상되는 선수들. 이정훈 선수 관측선 잡아주면서 타이밍 들키지 않으려는 모습입니다.
12/04/08 10:57
일단 의료선은 별 구실은 없었던 이정훈 그런데 의료선 두기 추가! 해병컨의 이정훈! 계속해서 해불 추가되는 이정훈! 원이삭 대위기!
12/04/08 10:58
원이삭 선수 막았는데요? 돌진 업 다되었고 방2업과 폭풍에 증폭 돌립니다. 서로 2확장도 가져가면서 다음 페이즈로 돌입하는 경기.
12/04/08 11:00
폭풍 쓰라고 일부를 대주는 이정훈. 계속해서 내려옵니다. 원이삭 돌진 광전사 강력합니다. 일단 컨트롤. 의료선이 계속 떨어지는 이정훈. 엄청난 해병컨트롤로 광전사 다 잡아냅니다! 대단한데요?!
12/04/08 11:01
해불 컨트롤이 정말 끝내줍니다 이정훈. 하지만 원이삭 의료선 커트 잘해주거든요. 이게임 몰라요. 6시 방향 원이삭 확장. 일단 다음 페이즈 돌입했습니다.
12/04/08 11:02
이정훈의 병력에 폭풍이 따닥! 원이삭 선수 폭풍하나는 환상적이네요. 거신 준비하는 원이삭. 서로 준비한 병력 한변 충돌! EMP 맞았습니다만 토스 교전 좋습니다!
12/04/08 11:04
이정훈도 12시 확보했습니다. 12시 지역에서 교전! 원이삭의 뒷쪽에 폭풍! 하지만 이정훈! 폭풍 잘 피하고! 오히려 내려갑니다?!
12/04/08 11:05
원이삭의 폭풍에 당해봤던 이정훈 일단 폭풍은 잘 피하는데 거신으로 일단 교전 합니다. 정말 서로 교전컨 소위 약빤듯이 하네요!
12/04/08 11:06
문자중계에 이렇게 비문이 쏟아지기는 적은 경험밖에는 없지만 처음입니다. 아무튼 넓은 중앙에서 폭풍은 맞았지만 자원차이에서 이득인 병력이 결국은 이깁니다! 원이삭의 전선이 점점 내려옵니다. 아 정말 이경기 환상적이네요.
12/04/08 11:08
미국에 있는 이정훈은 뭔가 다른걸까요? 대화가 안되는 병력가지고 컨트롤로 이득봅니다. 이상황에서 결국 밀어올라가는 원이삭! 이제 이정훈의 건물이 타격 받습니다...그런데 이 상황에서 이정훈 선수의 디스커넥트..."WHY U NO LAN!!!!!"
12/04/08 11:09
관중들의 WE WANT MATCH 챈트가 쏟아집니다. 아...이 중요한 상황에서 네트워크 불안정이라니요...아... 블리자드 본사에서 오셨는데... 이 관중들의 함성 들으시면 랜모드 좀 어떻게...
12/04/08 11:10
이정훈 선수 오늘 컨디션은 제대로 였는데;; 상황은 원이삭 선수 쪽으로 가고 있었고... 그런데 이정훈 선수라서 어떻게 될 지 몰랐고...
재경기 갔으면 좋겠네요... 해병왕 컨트롤을 더 보고 싶네요
12/04/08 11:12
사실 네트워크는 곰TV측의 문제가 아니라 IPL쪽의 문제라고 봐야하기때문에 이 상황에서는 곰TV가 비난을 받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참...난감하네요. 아...정말 아쉽습니다.
12/04/08 11:12
으아아악!!
홍철 하하 이후에 ;; 가장 궁금한 대결... 바퀴베네 .... 합성 짤 기대해 봅니다. 이거 볼라고 4시간만 잤는데 ... 잠을 꺠게 만들어주네요.
12/04/08 11:13
이정훈 선수가 방금건 막을 수 있었는데... 이 후 조합 싸움에서 토스가 테란을 압도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올 타이밍이어서 원이삭 선수는 입술을 깨물거 같네요...
12/04/08 11:16
이정훈 선수 방금 타이밍은 인구수도 더 많았고 막을 수는 있었는데 이제 마법의 25분 타이밍이었죠..
사실 막는다 하더라도 이기긴 힘들었을거라고 생각함
12/04/08 11:19
블리자드 랜선, 세이브 기능 추가에 서버 통합과 25분만 지나면 약해지는 테란 어떻게 해 줄수 없니... 아 저그도 챙겨야 하네...
12/04/08 11:22
안준영 해설이 심판이 고려하고 있는 여러부분을 설명하고 있는데 납득이 가네요. 아무래도 양팀의 동의를 구하고 있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12/04/08 11:23
근데 방금 경기 보니까 생각 난 것이... 해병왕이 저리 해도 토스를 못 미는데... 나는 어떻게 토스를 상대해야 하나... 라는 생각 밖에 안 나네요...
12/04/08 11:32
네트워크 문제로 이정훈 선수의 컴퓨터가 디스커넥트가 되었고 심판진은 추가소환이 본진에서 돌아갔었고 이정훈 선수의 병력이 생산중이었다는 점을 고려 재경기 판정이 되었습니다. IPL은 오프라인 이벤트를 하면 네트워크랑 인연이 없네요. 시즌 3에서는 지역 네트워크가 통으로 마비되지를 않나...4와 함께하는 GSTL결승은 디스커넥트가 되지를 않나...
12/04/08 11:32
재경기의 가장 큰 이유가
전진 수정탑이 없어서 프로토스 병력 충원이 빠르게 충원되지 않기 때문에 이정훈이 이 공격을 막을 수 있다. 라네요
12/04/08 11:33
스타테일퀀틱팀 주장, 감독, 총감독 모두 강하게 어필하네요. 이제는 원이삭 이정훈 두 선수의 멘탈 컨트롤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12/04/08 11:42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3902605&page=2
XP펌입니다 기다리시는 동안 잠깐 보시죠
12/04/08 11:42
라스 베가스라는 화려한 무대를 섭외하고 대표적인 스2종목 이스포츠 대회인 한국의 GSL과의 연계 아이디어 등 IGN 측의 기획력과 노력은 좋았는데, 네트워크 문제라는 사소하지만 중대한 실수 때문에 초를 치게 된 점이 너무 아쉽네요.
팬 입장에서는 뛰어난 경기력의 두 선수 간 경기를 한번 더 볼 수 있게 되서 그 점은 좋긴 하지만... 아무쪼록 양 선수, 양 팀 모두 충분히 마음 가다듬었기를 바랍니다.
12/04/08 11:44
일단 묻혀진 계곡에서 날카롭게 갈아놓은 빌드 하나는 공개되었습니다. 이정훈 선수 재경기가 되었어도 오히려 불리하다고 볼 수도 있어요. 본인 힘으로 뒤집어야 합니다.
12/04/08 11:49
자 타이밍도 유닛 상황도 일단은 똑같은데 이번엔 집정관 합체 된 상황. 이정훈은 의료선 한기 돌려서 드랍시도!하고 앞마당 신경전이 딱!
12/04/08 11:50
의료선으로 병력 유도하고 양동 공격 이정훈! 집정관의 힘이 없다면 못막았을병력으로 일단 막핬습니다! 이정훈! 이전경기보다 상황은 좋아요! 해불 끊임없이 내려보내고 서로 뚫느냐 뚫리느냐 싸움에서 페이즈 전환들어갑니다. 이정훈 선수 확장 판단 나이스네요.
12/04/08 11:51
좋은 푸쉬로 이정훈 선수가 더 괜찮은 상황입니다. 관문에 증폭을 걸면서 유닛을 짜냈는데, 고급유닛을 잡아내면서 의료선을 살려가면 테란이 좋죠. 일단 원이삭 선수가 경기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12/04/08 11:51
제가 다 떨려서 비문이 난무하는 중계에 상당한 죄송함을 느낍니다. 아무튼 확장타이밍 이전보다 빠른건 분명히 이정훈 선수의 장점입니다. 원이삭 선수의 경기중단 요청.
12/04/08 11:52
심판진과 기술진들이 들어가서 원이삭 선수의 컴퓨터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약간 렉이 있다던가 음량이나 모니터의 깜빡임 정도 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12/04/08 11:53
아까전보다 이정훈 선수가 훨씬 더 좋은 상황이네요.
질럿 발업, 스톰업, 그리고 2번째 확장이 이 전보다 훨씬 늦은 상황이네요..
12/04/08 11:53
간 떨어지겠네요-_-;;
큰 문제는 아닌듯하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이게 다 이 경기 포함해 남은 경기들의 대박을 위한 액땜이었으면 좋겠네요.
12/04/08 11:53
일단 경기 이야기를 하면, 테란이 좋은 이유는
1. 일꾼 숫자가 더 많고, 멀티도 빨랐고 2. 상대방보다 고테크 유닛이 많고 3. 업그레이드가 앞서있다. 이게 테란의 장점인데, 변수는 토스의 폭풍입니다.
12/04/08 11:55
의료선이 열기 해불이 죽기가 힘들어 보이는 병력구성! 일단 후방 폭풍 잘 피했고! 달려오는 돌진 광전사! 오른쪽으로 돌아가는 테란의 병력. 원이삭 선수 정말 고기 컨트롤 대박이네요.
12/04/08 11:56
폭풍 쓰라고 고기 던지는 이정훈 중앙교전 다시 이루어지는데 정말 원이삭의 폭풍은 환상적이네요!! 후방 폭풍이 따닥!! 이렇게 되면 프로토스도 나쁘지 않아요!! 명경기 스멜이 다시한번 강하게 느껴집니다! 분명 테란이 더 좋지만 프로토스도 나쁘지 않아요! 이정훈 12시 확장 완성 원이삭 6시 확장 소환중.
12/04/08 11:57
너무 나왔어요 원이삭 믿을것은 폭풍! 폭풍과 산개를 주고 받는 두 선수! 전장이 넓어서 일단 테란 승! 대치구도로 들어갑니다. 원이삭의 진영에 전선이 더 가깝습니다.
12/04/08 11:58
와.......... 사기네요..... -_-; MKP의 산개, 컨트롤, 자원 소비 능력, 확장 능력.... 할말을 잃었습니다. 프라임이 4세트 가져갑니다.
12/04/08 11:59
제가 스타2를 거의 안보다 오늘 흥미가 생겨 보는데..
이정훈 선수 해불 산개하는게 스1 히드라들이 산개하는 느낌이랄까요; .. 뭔가 무섭네요 이 사람 덜덜.. 스1으로 치면 어느정도 선수인가요? 원이삭 선수도 대단한거 같던데..
12/04/08 12:03
스2는 현재 절대강자가 없는 상황이지만, 최근 시점에서는 이정훈 선수가 테란은 물론이고 전체 통틀어 가장 기세가 좋습니다. 초창기부터 꾸준히 탑급 테란으로 분류되었지만 요즘은 제대로 업그레이드가 되었죠.
원이삭 선수 역시 스2플토의 최고 유망주입니다. 스타리그로 치면, 저번시즌에 피씨방 예선 뚫고 듀얼 뚫고 그대로 본선 8강까지 치고 올라갔는데, 거기서 그 시즌 우승자에게 떨어졌죠.
12/04/08 12:04
이정훈 선수는 병영 올리고 가스까지 올리고 최지성 선수는 보급고 더블. 이정훈 선수 일단 조금 더 공격적인 빌드를 선택했습니다.
12/04/08 12:06
이정훈 선수 병영에 반응로 붙이고, 최지성 선수는 더블 이후 3병영 올라갑니다. 아직 가스가 안 올라가서 테크는 못 맞춰줍니다.
12/04/08 12:09
자 이제는 이제는 이정훈 선수 다 거는 듯한 모습입니다. 일단 앞마당 목표가 아닌 좋은 자리가 목표에요! 방패업되는 기술실은 파괴!최지성 너무 무리하게 달려들었는데 일단 최지성의 판단은! 전차 제거 이후에 건설로봇 동원!
12/04/08 12:12
전차가 쌓이는 이정훈!! 밴시 1기 전차 3기!! 궤사 터질 위기! 일단 띄워서 살리고 전차 라인으로 잠식 들어오고 밴시도 너무 아파요!!
12/04/08 12:13
이정훈 일단 공성전차 본진 대기중! 예측은 했어요.이정훈 최지성 본진으로 밴시 출격하지만 최지성 포탑 있어서 막구요. 최지성 드랍 떨어집니다아아!!
12/04/08 12:14
최지성 일단 한점 모아서 뚫어버리나요!! 과연 이 싸움에서 승자는 누구?! 전차 아케이드와 일꾼 동원!! 최지성 뭐 다닥 긁어모아서 역전하는 분위기로 갔어요!
12/04/08 12:16
최지성 선수 멋진 컨트롤로 확 앞서갑니다. 보통 막힐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지점에서 뚫어내고 많이 앞서갑니다.
12/04/08 12:17
해탱의 이정훈이냐 해불의 최지성이냐! 일단 최지성 지게로봇을 떨궈버리면서 세리머니 작렬하지만 일단 드랍 막혔어요. 해탱모은 이정훈 진출 시작합니다. 최지성도 크로스 펀치 달리고 있어요.
12/04/08 12:20
자 엘리전 들어갔다가 새살림 모드 들어갔습니다. 최지성에게 남은 재산은 3병영 2궤사 우주공항 있었는데 결국 우주공항 터지구요. 바이킹 확보들어가는 이정훈!! 이정훈 이건 이정훈이 잡았어요!!
12/04/08 12:21
아 정말 이 결승 왜이러나요 서로 전투자극제를 어디서 밀수라도 했나요? 아 경기들 너무 좋아요. 이정훈은 결국에 이긴다는 확신이 있어요!!
12/04/08 12:23
무게추가 이리 쏠렸다 저리 쏠렸다 하더니 결국 이정훈 선수가 이기네요. 이제 역전은 불가능합니다.
지게로봇을 너무 일찍 떨어트렸어..
12/04/08 12:24
병력에서 상대가 안되는 최지성이에요. 뭐 맵 반대편부터 자극제 먹고 돌격 들어가는 이정훈. 바이킹이 궤도를 때리고 해병이 해병을 감싸안는 진영이되면서 최지성 GG! 작년 1월시즌 엘리전의 제왕으로 군림했던 이정훈 답습니다! 최지성 GG! Prime 스코어 역전! 2-3!
12/04/08 12:25
엘리전 돌입 직전, 아래쪽으로 돌아오는 이정훈 선수의 대병력 방향에 최지성 선수 해병 한 기가 있었는데 간발의 차로 시야가 안닿았어요.
이것만 확인했어도 최지성 선수가 더 잘 대처할 수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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