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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17 16:00
우승횟수가 약간 부족해서 항상 의문이 들곤 했었는데 정명훈은 역대 다섯손가락안에 드는 테란이 맞네요. 동시대에 신이 있었을 뿐이지 인간계 넘버원 맞네요 크크
11/12/17 16:01
티원이나 정명훈 선수 팬 분들께는 최고의 시나리오였는 듯 하네요. 지는건 당연히 안 좋고 이겨도 재경기해서 이겼으면 이런저런 말들 나왔을텐데 이건 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민망하게 만들어버리다니요. 크크크 [m]
11/12/17 16:04
사실 정명훈선수랑 이영호선수는 투탑치고는 개인리그에서 서로 인연이 진짜 없었죠
빅파일 MSL에서 딱 한번 부딪쳤을때는 대단한 경기였지만..... 그거 이외에 두선수가 양대 개인리그에서 부딪친적은 없는걸로 기억합니다 이상하게 이영호가 흥하면 정명훈이 조기 탈락하고 정명훈이 흥하면 이영호가 조기 탈락하더라고요 온게임넷 스타리그 무대에서는 단 한번도 만난적이 없는데 다시 다전제 하는거 보고싶네요
11/12/17 16:19
오늘 티원은 뭔가 허무한 패배일듯요......
1경기 택용 빌드 이기고, 상대 3겟러쉬도 잘 막았다가 리버 올인러쉬에 허무하게 밀리고 2경기 정윤종 선수는 왜 밀렸는지도 모르게 스무스하게 타이밍러쉬에 지지 4경기 도재욱 서로 리버+드라군 한타싸움에서 패배, 끝
11/12/17 16:20
오늘 티원토스들 전반적으로 전투가 별로네요.
티원 저그들이 작년만큼만 해줘도 한번정도 스나이핑 해볼텐데 작년은 커녕 재작년만도 못하니 토스가 강한 삼성칸한테 티원토스들이 그대로 밀려버리네요. 이 상태면 CJ랑 만나도 험난한 길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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