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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6/22 12:48
    
        	      
	 저 두 분이 결승에서 다시 한 번 맞붙게 된다면...그땐..
 광화문 네거리에서 춤이라도 한 번 추렵니다. 승패 따위는 아무래도 상관 없죠. 사실 결승전이 아니어도 상관 없습니다. 임진록은 언제나 결승이었으니까요.. 
	09/06/22 13:34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세 남자가 한 사진에 모여있는걸 보니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황제와 폭풍과 그리고 괴물. 모두 그립습니다. 2번째 사진은 홍진호 선수가 굉장히 부끄러워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크크. 
	09/06/22 13:39
    
        	      
	 아직 그들이, 그들의 이름이 '선수'인것만으로도 충분히 기뻐할만한 일입니다. (2)
 4강에서 두 선수가 각각 당대 최강의 선수들을 극복하고 결승으로 진출한다면 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을 한동안 적시겠네요. 
	09/06/22 13:39
    
        	      
	 한니발님 글이 올라올 것 같았습니다.
 읽는 내내 그냥 눈물이 솟네요... 홍진호선수의 경기를 보면서, 두분의 맞잡은 손을 보면서, 이 글을 읽으면서. 오랜만에 먼 시간을 거슬러 올라갔습니다. 처음의 그 떨림으로, 찬란하던 그 순간을 추억했습니다. 조만간 헤리티지 매치에서 만날 두분을 더욱 기다려보게 되네요. 
	09/06/22 18:15
    
        	      
	 이상하게 요즘들어서는 올드게이머들을 응원하게 되네요.
 홍진호선수 박정석선수.... 그리고 얼마전 고강민선수를 잡은 서지훈선수... 모든 공군선수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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