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gmnews.afreeca.com:8109/app/index.php?board=news_esports&b_no=27361&control=view

아, 기사는 포모스에도 있지만, 파포 기사 사진이 간지라서... ^^;;

기억이 맞다면 플러스-T1-이스트로 이 순으로 선수생활 하시고
그 다음에 이스트로 코치로 보직변경하신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드디어 정식으로 이지호 감독님의 후임이 되는군요^^

'최초의 프로게이머 출신 감독'은 김가을 감독님이 차지하셨지만
'최초의 프로게이머 출신 코치-감독 역임'이라는 나름대로 내세울만한 타이틀도 생기시고....

이병민 선수도 없고, 김원기 선수도 없고.. 해서 솔직히 저번시즌같은 성적도 걱정이 되긴 합니다만..
아직 신희승 선수도 있고, 보면 남승현 선수도 잘하는것 같고..
이미 저번시즌부터 실질적으로 감독직을 하고 계셨던데다가 이번에 보니까 코치분도 같이 계약확정이면 적어도 방침이 바뀐다거나 하는 혼란은 없겠네요 ^^

좋은 기업한테 인수된 한빛스타즈도 축하하구요 ^^
이제 '감독대행'이 아닌 '감독'을 맞이하게 된 이스트로도 축하하구요 ^^
08-09 시즌은 저번시즌에 조금 부진했다고 생각되는 두팀 모두 좋은성적 기대하겠습니다 ^^

P.S. 으음... 그러고보니까 김현진 감독님이 선수 시절 별명 중에 '신데렐라 테란'도 있지 않았나요??
       생각해보니 이스트로가 그렇다면 왕자님... ^^;;;;
       아, 그런데 혹시 박용운 감독님은 감독인가요? 감독대행인가요? 라이벌배틀에서도 서로 다르게들 부르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