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2/04 20:50
그런 식으로 계산하면 아쉬운 팀이 한둘이 아니죠. 하지만 신인들의 활약이 이제 눈에 보이듯 하네요. T1도 확실히 세대교체군요.
08/02/04 20:55
3라운드에서 9명중 4명 진출이면 뭐 거진 반타작 아닌가요? 하하...
CJ는 좀 안습이네요. 2군 평가전때는 날라다니더니 정작 쌩신인은 한명도 예선 못뚫었군요! CJ는 2군 좀 더 빡시게 굴려야할듯
08/02/04 20:57
몇라운드 탈락은 중요하지 않죠... 팬들은 진출자만을 겨우 기억할 뿐입니다.
유광준이란 신예가 나온 것, 이승석,정명훈 두 유망한 신인이 희소식이겠네요. 전상욱 선수는 사실 올라가야 맞는것이었고요. 도재욱선수는 아쉽네요.
08/02/04 21:02
한때 신예 최강!으로 불리던 MBC게임이었는데 타 팀들이 이젠 더 나아보일 정도이니... 박수범 선수만 신예로 볼 수 있겠군요.
서경종 선수는 심심찮게 메이저는 올라오는데... 이번엔 좀 잘해주기 바랍니다. 이제 엠히의 팬은 그만뒀지만 과거 POS 시절부터 함께 고생해온 서경종 김동현 염보성 같은 선수들은 여전히 애정을 갖고 지켜보고 있는데, 염보성 선수는 뭔가 터질듯 터질듯 하면서도 조금씩 부족한 면이 없지 않고 운영의 주술사와 요술사는 이래저래 좀 부족하네요. 김동현 선수는 박대만 선수에게 패했더군요. 박대만 선수가 탁월한 신예로 꼽히는 오충훈 선수마저 꺾으며 예선을 통과해줘서 그나마 기분이 크게 안좋진 않습니다만... 김동현 선수 블리츠에서 고인규 선수 잡을 때 정말 엄청난 희열이었는데 그때 팀플을 딱 벗어났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아요. 테란이나 토스에 비해 저그는 팀플이 끼치는 해악이 크다고 생각하기 떄문에... 뭐 김광섭 선수를 비롯한 팀플저그들의 선전을 보면 꼭 그런 것 같지도 않지만요^^; 각 팀마다 세대교체의 광풍이 엄청나지요. 원래 스타계가 그렇습니다만 요즘 더 심한 것 같습니다. T1은 이제야?! 드디어?! 라는 느낌입니다. 연습환경도 좋고 대우도 좋아서 우수한 선수들이 많이 몰렸는데도 이상할 정도로 좋은 신예가 나오지 않았죠(타 팀 감독들이 불평도 많이 했죠. T1 연습생선발전만 쳐다보고 있다고). 워낙 기존 멤버들을 뚫기 힘들었나 봅니다. 유일하게 터졌다고 볼 수 있는 고인규 선수는 결국 3테란에 묻혔던 시기가 길어서인지(데뷔는 상당히 일찍 했는데...) 결국 이렇게 끝나는 건가 싶고요. 나이도 87년생이라 더이상 성장하기도 애매한데 신예 축에 들 커리어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확실하게 중견이니 준올드니 하는 비슷한 네임밸류를 가진 선수들과 같은 자리에 들기는 무리이니... T1의 신예들 중 유광준, 오범석 선수는 생전 첨 듣는 선수들이네요^^; 정명훈 오충훈 송호영 이승석 손승재 도재욱 이런 선수들은 워낙 이야기가 많이 들려서 익숙한 이름인데...
08/02/04 21:54
https://pgr21.co.kr/zboard4/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6&sn=on&ss=on&sc=on&keyword=적울린&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2930 저번 예선때 제가 쓴글입니다.
이때 정말 실망도 많이 하고 더이상 희망은 없는건가 싶었는데.. 오늘은 정말 기쁘네요 ^^ 전상욱선수는.. 머 당연한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고 저번 예선때 좋은 모습을 보였던 이승석 선수와 2군대회때 막강한 모습을 보여주던 정명훈선수 유광준선수는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네요 ^^;; 아쉬운점은 결승에 반타작이 안된다는게 아쉬울뿐 전체적으로 무척 좋네요 ^^; 그토록 염원하던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는것은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기존 티원의 대표신인이었던 도재욱 오충훈 박대경 선수의 탈락은 아쉽은 점이고 최근 상승세의 윤종민선수와 개인적으로 무척 기대중인 박재혁선수는 정말 아쉽고.. 주훈감독이 있었을때 거둔 성적이었으면 얼마나 더 좋을까 생각해봅니다.
08/02/04 22:00
전체적으로 보면 온게임넷의 저그라인이 정말 대단하네요. 명수찬수 형제+김상욱 김광섭 김신현 문광섭 선수까지 무려 6명이나 진출을 했네요.. 예전 소울을 이어 저그명가로 바뀌는게 아닌가 싶네요. 아쉬운점은 프로리그에서 맹활약하던 케텝의 신인들이 별 활약이 없었다는점.. 배병우선수와 정명호선수에게 무척 기대를 걸고있었는데 둘다 아쉽게 동족전에서 밀리고 말았네요 ㅠㅠ
기존에 예선에 강세였던 엠겜 cj 르까프의 신예들이 이번에는 별 활약이 없었네요. 초반 공군의 선전으로 마음이 설레였는데 끝내 남은것은 대장 혼자라니 ㅠ.ㅠ 아쉽습니다.
08/02/04 23:26
T1 주훈감독을 너무 일찍 자른 것 같아 보여 더욱 더 슬프네요.
이제 개인리그에서 T1이 다시 올라가면서 프로리그에서도 성적 상승이 나올 텐데.. 주훈 감독님이 예언한 그 시기가 왔는데 새로 오시는 감독님께만 공이 돌아갈 것 같아 아쉽네요.
08/02/05 01:00
많은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 T1신예들이 본선에 4명 올라간건 대단하긴하지만, 시청자의 입장으로써는 본선진출만으로 효과가 드러났다? 고 하기에는 이른것같네요. 본선 한두번진출해도 성적 거두지못하면 팬들은 그 선수 이름조차 기억하기 힘드니깐요.
뒷북이지만 주훈감독을 경질시킨건 T1의 큰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T1=임요환=최연성=주훈 이런식으로 T1을 기억하는 팬들이 워낙 많으니깐요. 프로는 성적과 결과만을본다? 주훈감독이 달성한 대기록이 몇시즌 부진만으로 경질될정도의 하찮은 것이였나 하는 허탈감이 또 다시 드네요. 주훈감독이 T1에서 영향력이 매우 크기때문에 T1을 손에 쥐고 흔들기위해서 경질시킨것으로밖에는 안보입니다.
08/02/05 01:05
아직 T-1이 부활한다 이런 생각하기에는 무리수죠. 아직 MSL에 오른것도 아니고, 그저 서바이버토너먼트에 올라간 것 뿐입니다. 게다가 팬들의 기억속에는 그저그런 한 두번 MSL진출한 선수는 기억에 남지 않죠. 최대한 임팩트있는 경기를 펼치던지, 아니면 테영호 선수처럼 기량을 인정받아야죠. 첫진출에 4강이상 들던가... 첫진출에 8강에 든 선수들 중 몇몇 선수는 아직도 인정 못받는데요...(강라...)
08/02/05 07:18
love js님// msl의 방식 때문이기도 하겠죠. 32강은 원데이 듀얼이라 삐끗하면 하루만에 메이저 일정이 끝나버리니.. 선수들 인터뷰에서도 수차례 나왔고 팬들도 그렇고 메이저라는 인식이 심하게 들지 않죠. 또 16강부터 토너먼트라서 운만 좋으면 8강 가기는 그리 어렵지 않아 보입니다. 물론... 8강 간 선수들을 폄하하려는 건 아니고 팬들은 그렇게 인식할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08/02/05 09:51
CJ .... ㅠㅠ 아쉽네요 ......... 파펠만 아니었어도 조병세 선수는 거뜬히 전승으로 올라갈 수 있었는데 말입니다 !! 조병세 선수를 비롯한 진영화 김대겸 염창섭 등등 모든 신예 선수들 화이팅입니다 ~! 오늘은 본선으로 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