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1/12 22:52:16
Name 파하하핫
Subject 에이스는 에이스다워야합니다.
에이스는 에이스 다워야합니다..

상황이 어떻든 지금 페이스가 어떻든 에이스는 에이스다워야 합니다.

에이스라 함은 각팀에서 가장 성적이 좋고 가장 믿음이 가는 그런 선수를 상징할것입니다..

요즘 마재윤 선수 너무 페이스가 좋지 않고 종족과 관계 없이 여기저기 많이 지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 내용도 그렇게 좋았던 건 아니지만은 그래도 에이스 였습니다. 팀을 위기에서 구해낼줄 알고

자신이 할 역할이 먼지 아는 선수였습니다..

프로야구에서도 이런 예가 있었죠.. 언제인지는 모르겟지만 한국시리즈에서 20타수2안타로 아무것도 못하고있던 이승엽선수가

9회말 2사에서 정말 말도 안되는 극적인 쓰리런 동점홈런을 때리면서 자신의 팀을 우승으로 이끌어 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아무리 이승엽 선수가 부진했더라고 하더라도 역시 이승엽! 이란 말을 하죠..

마재윤 선수도 그런거 같습니다. 지금 아무리 부진 하더라고 하더라도 결정적인 경기는 이겨주는..

역시 마재윤이란 소리를 들을 자격이 충분히 있는거 같습니다.

마재윤 선수 지금 비록 페이스가 떨어져 안좋은 모습을 계속 보이고 있떠라도 실망하지 마십시오

당신은 에이스입니다.. 누가 뭐래도 부인할수 없는 cj의 에이스입니다.

힘내세요!!

p.s 참고로 전 마재윤선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싫어 하는 쪽에 가깝습니다.
      그래도 오늘 같은 모습을 계속 볼수 있었으면 좋겟습니다.
p.s 연성선수도 좀.....힘내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새로운별
08/01/12 23:05
수정 아이콘
네... 클래스는 영원하죠
지단도 레알에서 은퇴하기 전 시즌모습이 좀 들쑥날쑥했고 전성기에 비해 많이 폼이 안좋았기에
2006월드컵에서 지단에게 크게 기대거는 사람은 그닥 많이없었죠..

대부분 호나우딩요에 초점이 맞춰져있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16강까지는
역시... 지단은 한물갔다는 평을들었지만 그 이후 16강에서 되살아나더니 가장중요한 8강에서 완벽한 회춘..
가장 중요했던 브라질전에서 완전히 날았죠^^

역시 에이스는 영원한 에이스인가봅니다^^
택용스칸
08/01/12 23:12
수정 아이콘
에이스는 역시 에이스 결정전에서 한 건 해주는 것이..!!
김택용 선수의 부진한 06후기와 2006 후기 플옵 에결. 또 마재윤 선수의 부진한 07후기와 2007 후기 준플 에결.
이 두 선수가 2007 후기 플레이오프 에결에서 맞붙기를...(?)
낭만토스
08/01/12 23:13
수정 아이콘
역시 4:3 CJ승!! 요즘 예상이 다 맞고 있어요.... 아 돗자리 깔아야 하나
DodOvtLhs
08/01/12 23:49
수정 아이콘
전성기는 지났지만 클래스는 영원하죠
폐인28호
08/01/13 01:01
수정 아이콘
그게 2002년 한국시리즈였죠 삼성팬인 저로써는 절대 잊을수 없는 날일겁니다

LG팬인 친구놈은 그날만 이야기하면 저하고 대판 싸우죠 헐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573 선수와 팬은 같이 성장한다. [10] EzMura4673 08/01/13 4673 0
33572 KTF 매직엔스... [13] 호시5983 08/01/13 5983 0
33571 어제 프로리그 에이스 결정전에 대한 중국사람들에 반응! [17] 밀가리7885 08/01/13 7885 0
33570 서지훈, 마재윤 선수.... 절 이렇게 만들어버리다니요.. [10] 혀니7734 08/01/13 7734 0
33569 [펌 자료] 빌드타임과 유닛생산 시간 [15] L.Bloom14662 08/01/13 14662 0
33568 여러분은 어떤 유형의 선수가 좋으세요? [41] Xell0ss5124 08/01/13 5124 0
33564 인간이 흘리는 눈물, 그 안에 녹아 있는 인간의 삶. 그리고 마재윤. [9] Thanatos.OIOF7I6268 08/01/13 6268 10
33563 프로게임계에 이런선수가 한명 정도만이라도 있다면, ,,(유머란으로 쫒겨 갈지도 모르겠군요^^;;) [19] firo7627 08/01/13 7627 0
33562 발버둥 [9] 점쟁이4330 08/01/13 4330 15
33561 그는 울지 말았어야 했다. [6] nickvovo6092 08/01/13 6092 1
33560 그동안 제시되지 않았던 두 방송사에 바라는 점 [16] 태연사신기5140 08/01/13 5140 3
33559 플레이오프 엔트리 예상 MBC VS CJ [21] 루트5763 08/01/13 5763 0
33558 sAviOr’s eye, The jewel of tear [5] edelweis_s4681 08/01/13 4681 4
33557 안타까움을 정말 오랜만에 느꼈습니다. [10] 하양유저매냐5893 08/01/13 5893 2
33556 조지명식이 왜 중요한가 [12] 스쿠미츠랩4919 08/01/12 4919 2
33555 에이스는 에이스다워야합니다. [5] 파하하핫4551 08/01/12 4551 0
33553 포스트시즌만 되면 한없이 작아지는 두남자 김택용 이재호 이번에는??? [16] 처음느낌4812 08/01/12 4812 0
33552 마재윤선수 독을 버리세요. [6] Fanatic[Jin]5404 08/01/12 5404 1
33551 마막장과 마본좌사이의 거리, 그리고 저그 [7] hi4527 08/01/12 4527 0
33550 스타크래프트 2 개발진 Q&A 25 [5] Tail4380 08/01/12 4380 0
33549 I love star - 홍진호편 재밌네요 ^^ [13] 하늘하늘7387 08/01/12 7387 1
33548 전부 마재윤선수에 관한글..박명수선수는요? [34] 그녀를 기억하6449 08/01/12 6449 0
33547 마재윤 선수의 승리는 축하하지만 할 말은 있습니다 [31] 피부암통키7299 08/01/12 729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