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12/26 21:40:33
Name SKY92
Subject 이야! 박영민!!
박영민 VS 염보성 5경기 정말 재밌네요.



2게이트 옵드라 VS 1팩 더블로 토스에게 빌드상성상 많이 안좋은 상황,


게다가 트리플넥 타이밍에 테란의 타이밍 러쉬에 저절로 조여졌습니다.




근데.......


그걸 지상군만으로 계속 버텨내더군요.

삼룡이 멀티지역에서 계속 안밀렸습니다;;

전투력이 정말 좋았어요.



어느순간 시도된 토스의 12시 멀티;;;



자원과 인구수차가 어느새 역전되어있더군요.



진짜 테란의 조이기라인을 지상군만으로 뚫다니;;

정말 시원했습니다.



오늘 1~4경기는 좀 심심했는데 5경기에서 정말 재밌는 경기가 나왔네요.


두선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박영민선수 4번 시드 축하드리고.


염보성선수는 듀얼 잘하길 바랍니다.



이만큼 재미있는 경기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ynicalboy
07/12/26 21:41
수정 아이콘
옵드라해서 망한줄 알았는데...
꾸역꾸역 걷어내는 정신력~!!!!
축하합니다~
하늘하늘
07/12/26 21:43
수정 아이콘
게임은 재밌었는데 해설이 너무 쿨하네요.
게임 상황은 역전에 역전을 반복하는데
잔소리만발에 리플레이 구경하듯 심드렁한 태도로 일관하니..

그나마 정소림캐스터가 분위기 좀 잡아주긴 했지만
한계가 있고 말이죠.
두 해설이 나이가 들어서인지 체력이 떨어지는건지 열정이 떨어지는건지
흥분도가 많이 낮아졌네요.

여튼 박영민 선수 축하합니다. 그걸 뚫고 역전해내네요~!
07/12/26 21:44
수정 아이콘
염보성 선수 12시를 몰랐나요. 보통 테란들이 섬멀티 지역엔 엔베 같은걸 미리 앉혀놔서 섬멀티 체크하곤 하는데, 상황을 낙관해서 조이기라인만 너무 신경을 쓴듯.. 탱크가 동시포격하는데 드라군이 버티는걸 보니 공업도 늦었던 거 같네요. 박영민 선수는 뚝심 있네요. 4경기에서 굉장히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 놓고 염선생의 힘에 밀리더니 5경기는 결국 힘으로 이겨내는군요.
happyend
07/12/26 21:45
수정 아이콘
으악...조이기 도무지 못뚫을거 같아...운동가려고,준비중에....으아아...요즘은 제가 TV를 꺼야 CJ선수들 이기는겁니까?
아아아...미신따윈...버려버려....
07/12/26 21:46
수정 아이콘
하늘하늘님// 저도 그점이 조금 아쉽군요 이긴 사람은 4번 시드 지면 바로 듀얼에 5경기 박빙의 일합승부에
그 현기증나는 조이기를 결국 뚫어내면서 승리하는데 별로 얘기 들이 없으셔서...
5경기 초중반만해도 역시 염선생 했는데 중후반 박영민선수의 근성과 물량은 최고였습니다 12시 판단도 매우 좋았고~
07/12/26 21:46
수정 아이콘
뭐 역전에 역전을 반복했습니까.. 초반상황 박영민선수가 무지막지하게 불리하게 시작해서 못막을듯 못막을듯하다가 막고 뚫고 그냥 이긴건데요...

염선생님은 의외로 프로토스전에 강한느낌은 아니군요...
김택신님
07/12/26 21:47
수정 아이콘
박영민선수 짱... 염선생은 안타까움... 미네랄멀티에 scv보충도 잘안되는걸로 봐서 5경기라 집중력이 많이 흐려진듯 보였네요
돌아와요! 영웅
07/12/26 21:47
수정 아이콘
아!!!!!!!!!!!!!!!!!!!!!! 염보성
그렇게 잘하면서 항상 중요한 마지막 경기에 무너지나요 팬 입장에서는 정말 미치겠네요
듀얼에서는 5경기 가지말고 깔끔하게 올라가길
날라보아요
07/12/26 21:47
수정 아이콘
대박이네요. 조이기 라인 완성되고 한번 실패, 두번 실패 그래도 테란유닛 거의다 줄였으니 희망을 하던 찰라에 게릴라가던 2템 태운셔틀 골리앗에 객사 ㅠㅠ 이어지는 발끈러쉬 아~ 안되는구나 포기 했는데, 그 발끈러쉬로 가뿐하게 뚫어주는 센스!
왜 토스유닛이 안녹는거죠? ;;; 제가 하면 다가 가기도 전에 다 녹는데... 먼가 이상?
그만큼 대단합니다. 정말 대단한 역전승입니다.
07/12/26 21:50
수정 아이콘
5경기 정말 테란대토스전 오랜만에 오옷~~하면서 재밌게 본거 같네요..
그런데 중간중간 카메라 관중석 비추는(한분만 여러번 비추던거 같던데 맞나요?^^:)것 때문에 좀 답답하더라구요...ㅠㅠ
암튼 프로리그는 졌어도 박영민선수라도 이겨줘서 다행입니다..
07/12/26 21:51
수정 아이콘
저도, 초반 옵드라 1차 러쉬 막히는거 보고.. TV끄려고 했습니다..-_-;; 하핫;;
그래도 혹시? 하는 맘에 계속보는데,.. 어.. 어... 조이기 당해서.. 또 지는줄 알고 또 끄려고 했습니다..

어..어.. 하는데, 어느세 토스 물량 모이고.. 1차 뚧기.. 2차뚧기.. 그러더니 어느세 돌아가는 12시..
인구수 보니, 20~30차이로 토스가 앞섬... 어.. 어.. 3차뚧기.. 4차뚧기.. 헉헉.. 보는 내내 숨막혀서.. 허..
결국 중앙까지 밀어내는 힘!! 근성!! 진짜 재밌었음.. 오랜만에 테토전 대박경기 나온듯.. 乃
노맵핵노랜덤
07/12/26 21:53
수정 아이콘
'봐바 프로토스랑 테란이랑 정석으로 힘싸움하면 절대 토스가 못 이겨' 할만한 경기가 될듯하다가 박영민선수 기어이 역전하네요. 개인적 생각으론 염보성 선수의 2번째 멀티가 너무 늦었던거 같습니다.
forgotteness
07/12/26 21:55
수정 아이콘
의외로 토스에 강하지 않은게 아니죠...
4경기에서 그런식으로 토스를 잡아내는 것도 염보성 선수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봅니다...
5경기는 워낙 박영민 선수의 경기력과 근성이 돋보인 한판이지...
염보성 선수가 못한게 아니죠...

박영민 선수의 자원 폭발 타이밍과 게이트 늘리는 타이밍이 환상이었습니다...
토스의 힘이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한판이었죠...
07/12/26 21:55
수정 아이콘
박영민선수의 컨트롤이나 자원운용 생산력 다 좋았습니다만. 염보성선수의 플레이에 답답하기 까지 하더군요..
삼룡이 멀티 공방전에 힘을 쓰기보단 그냥 언덕위에 넉넉하게 시즈 잡고 장기전모드로 가는게 어땠을까 생각이 듭니다. (4경기는 그런식으로 이득 많이 봤으면서..) 이건 토스에게 자원피해도 못주고, 자기 멀티가 늘어가는것도 아닌데 왜 거기 조이기라인을 그렇게 유지하려 집착했는지 답답하더군요... 결국 하이템플러 조합되면 뚤릴수밖에 없는데요... 초반의 유리함을 근거로 밀어서 상대한테 자원피해를 주지 못하면 어떻게되는지 잘 보여주는 경기였다고 할까요...
METALLICA
07/12/26 21:56
수정 아이콘
무난하게 질 줄 알았는데 어찌어찌 이겨버리네요. 염보성 선수도 승부사 기질은 아닌가...중요한 순간에 자꾸 무너지니..
호로토스
07/12/26 21:58
수정 아이콘
경기 흐름을 못잡는 해설,
경기를 흥분시키기는 커녕 흥분도를 떨어뜨리는 해설
(뚫느냐 막느냐의 구도로 해설을 해야지, '절대 못뚫는다' '이건 안된다' 시종일관 부정적이다가 늘 하듯, 마지막에 말바꿈)
...경기는 재밌었는데, 해설은 정말 까칠하게 볼 수밖에 없네요. 덤으로 캐리어를 뽑는다고 하질 않나...등등등
후우... 내가 이제 그만 까칠하게 볼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지적 들어와주시면 고맙구요. 어쨋든 시청자로서 늘 불만이 많습니다.
07/12/26 21:58
수정 아이콘
하늘하늘님 댓글에 동감하며..
오늘 해설하셨던 두분께...
부탁에 소리 및 쓴소리좀 하겠습니다.

이런말 하면 죄송하지만...
오늘 챌린지 결승 중계는 영~~ 아니었습니다.
많이 힘드신것 같은데..
잠시 쉬셨다... 다시 중계하십시요.

'돈뗌에 쉴수 없어서 어쩔수 없이 중계했다' 라고
말씀하신다면..

*** 한경기 한경기 힘있고 정렬적으로 중계하십시요. ******

괜히 온게임넷 시청률 떨어뜨리는 행동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07/12/26 22:01
수정 아이콘
forgotteness님 말대로 게이트 늘린 타이밍이랑 질럿, 드라군 조합이 끝까지 무너지지 않은게 승리의 요인인 것 같네요. 그걸 뚫다니...
07/12/26 22:05
수정 아이콘
염보성선수는 다른종족전에 비해서는 토스에 강하지않은게 맞죠. 통산 승률을 봐도 다른 종족전과 꽤 차이납니다.
07/12/26 22:13
수정 아이콘
엠겜 해설진이 중계했다면 흥분에 흥분을 거듭했을 경기였을 텐데.. 온겜 해설진 이건 아니죠 -_-;
처음느낌
07/12/26 22:14
수정 아이콘
F조 이재호 안기효 전상욱 염보성~~~~ 여기 난리네요
구름비
07/12/26 22:18
수정 아이콘
듀얼의 가장 큰 희생양 염보성 선수,
이번엔 스타리그 가야죠!!
염선생의 합류로 F조는 대략 난감해졌네요.
정말 누굴 응원해야될지...
그래도 염선생은 스타리그로 꺼지시길... 제발 플리즈!!
07/12/26 22:19
수정 아이콘
챌린지 해설은 늘 이래왔죠;;
어쩌겠습니까 바뀔 기미가 보이질 않는걸
compromise
07/12/26 22:21
수정 아이콘
염보성 선수는 또 마지막 조로 갔네요, 설마 또 최종전에서 떨어지지는 않겠죠..
彌親男
07/12/26 23:06
수정 아이콘
해설에 대한 말들이 많으시군요. 저는 해설에 말려서인지 5경기가 그리 명경기라고 생각이 안들었어요.. 근데 생각해보니.. 으흠...
철민28호
07/12/26 23:21
수정 아이콘
킨동준 해설이 필요합니다.
winnerCJ
07/12/26 23:35
수정 아이콘
컥...그 경기를 박영민 선수가 이겼다고요? -_-
제목보고 5경기는 박영민 선수 분명히 졌을텐데...어떤 경기에 대한 칭찬이지? 라고 생각하면서 들어왔는데
놀랍네요.
미네랄 멀티쪽 조여지고 한번 뚫으려다 실패하는 것을 보고
졌네...라고 생각하고 귀여운 퐈니를 보려고 엠넷으로 돌려버렸는데...
그리고 '역시 박영민 선수는 후반운영이 다른 잘하는 토스들에 비해 약하구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걸 뚫어내다니 멋지네요. 재방송이라도 봐야겠어요.

박영민 선수 4번 시드 축하합니다. (염선생은 역시 개인리그와는 인연이 없는건가요...)
DodOvtLhs
07/12/26 23:36
수정 아이콘
뭐 저는 온겜해설에 그리 부정적이진 않지만...
조이기 라인 푸는 그 상황을 MSL해설진이 한다면 정말 소리지르고 난리 났을 듯.
07/12/27 00:1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염보성 선수가 너무 의미없게 시간을 많이줬죠.
처음에 탱크배치도 안좋았고..
pianissimo
07/12/27 00:14
수정 아이콘
두 분 해설이 스타리그랑 챌린지 해설에 있어 좀 차이가 많이 나게 열정을 쏟는거 같아요..;;
스타리그에선 별 감흥없는 경기에 너무 오바하는 해설을 하는거 같아 거슬렸는데,, 챌린지에선 듣기만해도 기분 축 쳐지는 해설을 하고..
같은 조합이 두 리그를 하다보니 더 그렇게 느껴지는건지 모르겠는데 이럴거면 차라리 조합을 좀 바꾸는게 어떨런지...;;

그리고 박영민선수는 진짜 킹왕짱 -_-b
역시 근성있는 남자가 멋져요..ㅠ
07/12/27 09:11
수정 아이콘
박영민 선수 올드의 자존심을 세웠네요
07/12/27 10:32
수정 아이콘
해설이 아쉬운 건 동감하긴 합니다만, 어제의 박영민 선수 상황이 굉장히 암울하긴 했죠. 저는 결과를 알고 나중에 보는데도 '이걸 어떻게 이겼단 거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_-; 조이기 라인이 갖춰졌을 상황에 암울 모드로 해설을 한 건 어찌 보면 당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뚫어내고 난 이후겠죠. 생각보다 추임새가 별로 없어서 심드렁한 분위기가 되어버렸어요. 그걸 뚫어낸 건 정말 굉장한 플레이였는데 말이죠.
07/12/27 11:25
수정 아이콘
5경기 생방으로 본 사람인데요, 과연 박영민 선수가 그리 불리했나요? 온리 토스 유저로서의 경험에 비추어 보자면, 그때 조이기를 당한 상황이 그리 암울했던 것은 아니라고 보았는데. 원래 더블커맨드 상대로 트리플 가져간 토스에게 테란이 타이밍 진출했을 때는 반드시 최전방 탱크가 넥서스, 혹은 3번째 넥서스 주위의 미네랄까지 포격을 할 수 있게 엎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 한대만 사거리가 닿아도 충분. 그거 기를 쓰고 잡으려다 토스의 손해는 더 커지지요.) 어찌됐건 진형을 잘 짜고 컨트롤을 잘 해서 토스가 3곳 모두에서 미네랄을 채취 못하게끔, 결국 서로 앞마당만 먹은 상태에서 소모전을 하는 게 테란의 승리 공식이거든요. 결국 토스는 3군데 자원, 테란은 2군데 자원 채취가 유지된 시간이 매우 길었습니다. 5경기 맵은 지상 힘싸움하기에 토스가 그리 불리한 맵도 아니라고 보았고요.
하긴 리버 탄 셔틀이 마인 시야에 걸린 후 염보성 선수가 중간에 셔틀을 골리앗으로 노련하게 잡았을 땐 아차 싶었지요. 셔틀리버 자원 손해도 손해지만 사기가 꺾이거든요. 그런 플레이 이후엔 왠지 뚫을 조이기도 못 뚫는 경우가..;; 딱 그때 질럿 수가 부족했을 지는 모르나, 7시쪽 빈 본진 입구에 서 있는 드래군 1기를 잡으려 벌쳐 7~8대가 (아마 그 지역에 프로브가 멀티를 하고 있는 걸로 착각했겠죠) 한참 매달려 있었을 때 질럿드래군으로 러시했다면 더 쉽게 돌파 가능했다고 봅니다. 7시 드래군 죽은 후 벌처가 다시 전선에 합류하는 거 보고 혀를 찬 것도 잠시... 결과를 볼 때 '압도적으로' 뚫어낸 박영민 선수는 역시 테란 사냥꾼 맞습니다~
07/12/27 13:15
수정 아이콘
Sly님// 그 상황에서 조금만 더 가면 넥서스 타격이 가능했고 삼각 터렛 때문에 셔틀을 쓰기도 난감한 상황이었죠. 염보성 선수가 조금만 더 전진해서 엎어졌으면 3번째 넥서스는 거의 100% 깨졌을 겁니다. 그게 그렇게 어려운 상황도 아니었구요. 박영민 선수의 유닛이 모이도록 시간을 준 게 잘못이라면 잘못이겠지만 적어도 엎어진 시점에서는 굉장히 암울했다고 보는데요..

그리고 중간에 골리앗에게 사냥당한 셔틀은 리버가 아니라 템플러를 태운 것일 겁니다. 5경기 내내 로보틱스 서포티드 베이도 안 보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치열한 틈새에 베이를 올리고 리버까지 뽑을 정도로 박영민 선수가 느긋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샤라라링
07/12/27 13:20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테란이 유리하다고는 생각 안했는데요.
염보성 선수 계속 일꾼도 쉬고 쥐어 짜서 뽑아내고, 팩토리도 더 이상 늘지 않고
3번째 멀티도 너무 늦게 들어갔어요.
박영민 선수가 잘하긴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플토가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태바리
07/12/27 13:27
수정 아이콘
3번째 넥서스 때릴 탱크2기를 셔틀질럿2기로 막았던게 큰거 같습니다.
그 플레이가 아니었으면 옵드라에 트리플이 최악의 빌드가 되었겠죠.
결과론으로 봤을땐 최상의 빌드가 되었지만요.

생방때는 그렇게 불리해 보이더니 결과를 알고난 후 재방을 보니깐 염선생이 멀티가 너무 늦기는 했더군요.^^;
07/12/27 14:45
수정 아이콘
어차피 소모전, 유닛 회전 대결로 간 차에 각자의 팩토리 수, 게이트 수를 세어 볼 수 있게 양자의 본진을 슥 훑어 주었으면 좋았을 텐데. vod라도 찾아 보고 싶군요. 게이트 숫자가 팩토리 수의 1.5배 정도 되면 사실 토스 입장에선 낙관, 그보다 두세 개 적으면 좀 빠듯하다는 느낌이려나? 다른 분들은 PVT할 때 생산 건물 숫자 비율을 어떻게 느끼시는지 모르겠지만요. 해설은 아쉬웠습니다. ...이걸 어찌 뚫나요, 못 뚫습니다! 그렇죠, 힘드네요. 허이구 탱크 배치 보세요! 중얼중얼하다가 별 장관이랄 것도 없이 조근조근 깎아 먹다가, 드디어 와 하고 한번에 뚫으니 '어? 뚫었네요? ㅇㅇ'하며 끄덕끄덕 알아서 납득. 해설 너무 편했죠~
RicardoKaka
07/12/27 15:27
수정 아이콘
사실 조이기 할때 세번째 넥서스에 타격이 가능한 위치까지 조일수 있었었죠..뭐 결과론이긴 합니다만 판단이 아쉽습니다
오소리감투
07/12/27 15:33
수정 아이콘
옵드라 막히고 암담해 보였는데, 참고 참고 또 참고 결국 근성으로 뚫어내더군요...
조이기 당하면서도 섣불리 캐리어로 넘어가지 않은것이 승인인 것 같습니다..
근성가이 박영민 osl에서도 힘차게 날아봤으면 좋겠어요~
잃어버린기억
07/12/27 16:10
수정 아이콘
몇년째 토스유저지만, 어제 경기는 저같았으면 거의 gg치고 나갈상황...
유리하고 불리하고를 떠나서 너무 답답해서..
Rush본좌
07/12/27 21:44
수정 아이콘
염보성 선수 제2멀티가 좀 늦지 않았나하는 조그마한 의견..
목동저그
07/12/28 02:50
수정 아이콘
박영민 선수의 근성이 빛났습니다. 중간중간에 스톰을 조금 쓰기는 했지만, 거의 순수 질럿+드라군으로 테란의 조이기를 뚫어내는군요;; 염보성 선수는 다 잡은 스타리그 4번시드를 정말 아쉽게 놓쳤네요.
질럿은깡패다
07/12/28 16:46
수정 아이콘
..
저그전 피지컬로 승부하는 김택용 선수.
테란전 피지컬로 승부하는 선수는 박영민 선수군요.
힘박!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330 이야! 박영민!! [43] SKY925803 07/12/26 5803 0
33329 현재 부진한 올드들... [30] 웟츄어네임6772 07/12/26 6772 1
33327 모든 팀들의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 [11] 彌親男4056 07/12/26 4056 0
33325 MBC게임과 CJ의 1경기 보셨나요? [20] 구름비6106 07/12/26 6106 0
33324 마재윤선수....... 이해가 안되네요. [42] SKY927753 07/12/26 7753 0
33323 [잡담] 하마치와 배넷. [52] 저그유저임다5964 07/12/26 5964 0
33321 팬이본 이윤열선수의 게임스토리(1) [14] 머신테란 윤얄5017 07/12/25 5017 0
33320 드디어 포스트시즌이 사실상 완성되버렸네요. [48] Leeka7918 07/12/25 7918 1
33318 마재윤대 김택용 - 켄신과 결계의 숲 [5] RedStrAp6231 07/12/25 6231 2
33317 역대 프로토스의 계열 - 정파와 사파 [23] D.TASADAR9601 07/12/25 9601 0
33316 테란 킬러들의 슬픈 승리공식 [48] 김연우11593 07/12/25 11593 52
33314 아 아쉽네요 박정석선수(또 저그가......) [31] 워3나해야지7420 07/12/24 7420 0
33312 Starcraft Stocks 1st Season으로 초대합니다. [8] 프렐루드4185 07/12/24 4185 0
33310 김택용 선수를 잡을 수 있는 건 정말 마재윤 선수 뿐 일까? [51] 보통8448 07/12/24 8448 0
33309 입스타가 본 결승전 [13] 매콤한맛4849 07/12/24 4849 0
33308 @@ 2007 StarCraft Award in PgR21 ... 세리머니 & 게임 부분 미리보기. [31] 메딕아빠4809 07/12/23 4809 0
33307 2007년 3차 듀얼토너먼트 조편성 및 경기일정 [48] spankyou5105 07/12/24 5105 0
33306 제 개인적으로 보면서 감동과 눈물이 나던 경기들을 적어보았습니다. [28] 이영수`6750 07/12/24 6750 0
33305 마재윤선수 당신 밖에 없나요??.. [18] Rush본좌7173 07/12/24 7173 0
33304 남자의 종족 프로토스 하지만 [17] 아이우를위해5636 07/12/23 5636 3
33303 에버스타리그 엔딩동영상 [5] 날라라강민4527 07/12/23 4527 0
33302 서지훈 선수 팀플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 [73] 웟츄어네임9698 07/12/23 9698 0
33301 2007.12.23일자 PP랭킹 [10] 프렐루드4360 07/12/23 436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