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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12/14 20:24:33
Name My name is J
Subject 소년- 완성형을 꿈꾸다.

소년-이라고 불렀습니다. 작년 즈음인가요...
그저 재미있는데로 즐거운데로만 하면 승리할수 있다고 말했었습니다.


오늘 경기를 보기 전까지도.
전 우리 소년-이라고 말했으니까.

내가 틀렸습니다.
내가 잘못봤어요.



더이상 소년은 소년이 아니고
소년은 이제 완성형-이란 거대한 꿈을 꾸고 있었는데,
나는 아직 소년이라고 말했었나 봅니다.



기욤선수에 의해서 꿈꾸기 시작했고,
김동수 선수에 의해 한발 다가왔던...
그 후 다시 없을거라 말했던 화려한 시기를 가져왔던 4명의 선배들에 의해 구체화된.
완성형이란 단어에
적어도 지금 현재 가장 가까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벌써부터 완성형이란 단어를 입에 올리는 것은 조금 빠를지도 모릅니다.
정말 더 발전해야하고, 발전할수 있을테니까.



그렇지만
다가올 결승이 그 완성형 프로토스가 쌓아올릴 화려한 이력을 체울
첫 개인리그 우승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22일. 일산에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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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y with me
07/12/14 20:34
수정 아이콘
역대 프로토스 중 가장 완성형에 근접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현 시점에서 프로토스라는 종족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높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가장 완벽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이번에는 꼭 우승하는 걸 보고 싶습니다.
07/12/14 20:38
수정 아이콘
정통파
Rush본좌
07/12/14 20:52
수정 아이콘
후치님// 정통파 표현이 적중인듯 하네요
07/12/14 22:03
수정 아이콘
무결점 총사령관이 딱 맞아떨어지네요 정말 완벽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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