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5/31 17:32:32
Name My name is J
Subject 한승엽선수가 한빛으로 이적했군요.

파포에서 속보로
헬게이트 런칭쇼에 이재균감독과 나타났다는 기사를 올릴때만해도
반신반의했는데 포모스에가보니 이적 기사가 났습니다 그려..


http://www.fighterforum.com/news/news_read.asp?cat=ISS&idx=18649

(이래놓고 파포주소 옮겨붙이는 것은...--;;;게으름의 산물!)


한빛의 오래된 팬으로서...으하하하-
테란라인이 보강된것은 반가운 일이고,
좋은 선수가 살길을 찾은것 역시 반가운 일입니다.

과거 어떤 사건이 있었던...
새로이 시작하는 만큼, 한승엽선수의 선전을 바라고
실제 과정이 어떠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모양새는 깔끔하게 선수를 내보낸
stx의 결정에도 박수를 보냅니다.(좀 일찍 했으면 더 좋았겠습니다만.)


http://www.fighterforum.com/news/news_read.asp?cat=ISS&idx=18640

이것도 보입니다.
STX가 오늘 정식 창단식을 했군요..^^;;;;




팀과 선수 모두 좋은 결과가 되기를 바랍니다.




------------------------------------------------

한빛의 팬으로서만 덧붙이면
너무 급하게성과를 내려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신정민선수의 영입이 효과를 본게 꼬박 일년후..였잖습니까.
팀원이 팀원이 되려면 어느정도의 적응 기간이 필요한 것이니
너무 빨리 선수에게 패배를 맛보게 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신정민선수의 지난 시즌이, 이적후 몇달이라도 호흡을 맞출 시간이 있었다면 꽤나 달라졌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거든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5/31 17:34
수정 아이콘
이 바닥이 그래도 정이 있음을 이번 속보 보면서 느낍니다 한승엽 선수 부디 어려웠던 때를 잊지말고 한빛의 든든한 기둥으로 거듭나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_+ 화이팅 ~
Withinae
07/05/31 17:34
수정 아이콘
잘됬습니다. 무두 윈윈하는 결과가 나오기 바랍니다.
마쟁뉴
07/05/31 17:38
수정 아이콘
한승엽선수 한빛에서 좋은모습 기대합니다~
미라클신화
07/05/31 17:40
수정 아이콘
서로 윈윈이네요^^
07/05/31 17:42
수정 아이콘
정말 잘되었군요. 정말 그래도 이바닥은 정은 있는것 같습니다.
다른 프로 스포츠에서는 보기힘든... ...
네잎클로바가
07/05/31 17:44
수정 아이콘
한승엽선수 잘 됐네요. 좋은 성적 기대할게요. 묻히기엔 너무 아깝다
생각했는데 한빛으로 이적했네요.
하얀조약돌
07/05/31 17:52
수정 아이콘
와아.. 정말 다행입니다.^^
한승엽선수 영입을 계기로 한빛팀도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해 봅니다.
가즈키
07/05/31 18:03
수정 아이콘
아.. 진짜 너무 다행이내요..
07/05/31 18:05
수정 아이콘
정말 잘 됐네요~승엽선수와 한빛 모두 좋은 성적 거뒀음 좋겠어요~!
협회바보 FELIX
07/05/31 18:12
수정 아이콘
한승엽 선수를 위해 애써주신 김은동 감독님, 이재균 감독님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리콜한방
07/05/31 18:13
수정 아이콘
죄송한데 이 이적이 왜 윈윈인거죠??
잘 몰라서요....
07/05/31 18:14
수정 아이콘
이재균 감독님의 스타일로 볼때, 지나치게 성급한 성과위주의 엔트리나 선수 혹사 등은 안 시키실 것 같습니다. 윤용태 선수나 김준영 선수만 봐도 그렇고, 박경락 선수를 아직까지 기다려주시는걸 보세요~

이재균 감독님의 스타일은 "신뢰의 선수 운용" 이시죠... 멋져요 +_+
이래서 해가 가도 제 본진은 한빛스타즈라니까요~ 크크크
My name is J
07/05/31 18:15
수정 아이콘
리콜한방님// 한빛의 테란라인은 가장 큰 약점으로 지적되어온것이고, 한승엽선수 역시 팀 이적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한빛 팀은 기회인 것이지요.
Withinae
07/05/31 18:23
수정 아이콘
어쨌든 한 빛은 한승엽-윤용태-김준영선수의 삼각라인이 갖추어 졌군요.
07/05/31 18:30
수정 아이콘
승엽아, 몸만들어놔라 -이재균 감독....인가요;
(근데 이승엽 선수를 부르는 김인식 감독님 같네요)
07/05/31 18:42
수정 아이콘
기복이 심할 때가 있어서 그렇지 한승엽 선수 카드도 테란라인 약한 팀에겐 좋은 선수입니다. 개인리그에서 뚜렷한 커리어가 없지만 MSL엔 나름대로 오랫동안 경험해 봤고... 소울 시절 땐 팀을 결승으로 끌어놓는 경기에서 승리했었죠.[그러고 보니 당시 상대팀이 한빛이었군요=_=;]
하만™
07/05/31 19:01
수정 아이콘
한승엽선수 그래도 소울팀 출신답게 저그전엔 강력한 모습 보여주지 않나요?
저그와 플토 일색인 한빛팀에겐 좋은 소식같네요.
천재여우
07/05/31 19:30
수정 아이콘
신정민선수의 현재모습을 보더라도 한승엽선수도 반드시 좋은 모습 보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잘 되었네요~
Que sera sera
07/05/31 19:34
수정 아이콘
잘되었네용..

그나저나 오늘 최연성 완전 덜덜덜... 이건뭐 예전 본좌시절을 능가하는 포스였습니다. 역시 최연성선수는 알수가 없어...
Karin2002
07/05/31 19:46
수정 아이콘
정말 잘되었네요. 이제부터 한승엽선수 응원 열심히 하겠습니다~~
07/05/31 21:17
수정 아이콘
간만에 모두가 원하는 뉴스가 나왔네요~
07/05/31 22:54
수정 아이콘
한승엽선수가 뭔가 발돋움할 기회가 생겼다면 좋겠지만, 소울이 뭔가 힘이 빠진다는 생각이 든다고나 할까요. 어쨌든 서로서로 잘됐으면 좋겠네요.
용잡이
07/06/01 01:21
수정 아이콘
뭐 stx는 지금도 승엽선수없이 잘돌아가니간
별 생각이 없을듯하고
한빛팀하고 한승엽선수 입장에서는 아주 반가운 소식이네요.
저그본좌
07/06/01 11:22
수정 아이콘
한빛에 테란이 없기는 하죠. 이대로 은퇴하나 했는데 정말 반가운 소식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479 미스테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예순다섯번째 이야기> [8] 창이♡4079 07/07/15 4079 0
31477 MSL 시즌 2 결승 5경기의 전투 장면만 [22] ArcanumToss6918 07/07/15 6918 0
31476 가장 예측 하기 힘들었던 스타리그 결승전 [4] 하늘유령5313 07/07/15 5313 0
31475 가장 인상깊었던 다전제 토스전은? [36] 조제6076 07/07/15 6076 0
31474 김 준 영 선 수 에 게... [파이팅]... [11] 견우4132 07/07/15 4132 0
31473 [결승 감상평] 역대 최고의 프프전 결승전을 오늘 봤습니다. [12] 김광훈5330 07/07/15 5330 0
31472 [오프 후기]하나 둘 셋 "송병구 화이팅..!" [15] dkTkfkqldy4345 07/07/15 4345 0
31471 택용아 고맙다. [11] sana4615 07/07/14 4615 0
31468 마지막 5경기후 송병구 선수의 인터뷰를 보고나서... [40] 리버 IQ업그레10435 07/07/14 10435 0
31467 긴장감 넘치는 최고의 플토전...-감상평- [28] 헌터지존5832 07/07/14 5832 0
31466 # 김택용 선수 우승기념 김택용 선수의 전적 & 실적 [16] 택용스칸6131 07/07/14 6131 0
31465 결승전관람후기 [12] 나다4629 07/07/14 4629 0
31464 [응원글] 까짓- 조금 더 합시다. [22] My name is J3818 07/07/14 3818 0
31463 전율의 4리버...! [12] 비빔면5963 07/07/14 5963 0
31461 오늘 엠겜 진행 정말....... [52] SKY927921 07/07/14 7921 0
31460 프로토스의 축제를 앞두고... ... [9] sana3901 07/07/14 3901 0
31459 대기만성형,두선수의 결승 대결. [15] SKY924249 07/07/14 4249 0
31458 저그가 두려워하는 프로토스. 그것으로 인해 일어난 혁명. [6] Leeka4197 07/07/13 4197 0
31456 전진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 남자. [5] 파란무테4758 07/07/13 4758 0
31455 "3. 3 대혁명'의 주인공 김택용. 본좌가 될수 있을 것인가. [109] JUSTIN6538 07/07/13 6538 0
31454 YG 랭킹 서버 베타 서비스가 오픈했습니다. [8] kkong4710 07/07/13 4710 0
31453 몇주전이 그립습니다. [17] 완성형폭풍저4995 07/07/13 4995 0
31452 김택용. 프로토스로써 시대를 지배할수 있을것인가. [16] Leeka4068 07/07/13 406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