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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5/04 16:45:22
Name 헌터지존
Subject 스타크래프트의 한계와 저해요소
주말에 프로리그를 보고온후 느낀점이 많아 스타크래프트의 한계와 저해요
소를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너무 글이 길면 패스하시니까 짧게 요약해서 적어보면 ^^)

1.협회와 방송국의 진흙탕싸움으로 인한 프로리그 관심도 하락
=>시청률과 경기관람객수 예전과 비교해서 관심도 대폭하락

2.프로리그 개인리그로 인해 많은 게임수와 지루함
=>개인적으로 경기수가 많으면 선수들 준비시간도 부족하고 퀄러티가 당연
히 떨어지게 되어 재미가 없어짐

3.같은 동족전과 많은 경기수로 인해 맵에 대한 식상함 지루함.
=>프로게이머로 시작하는 대부분 신예들 테란이 많다는 것,
한맵을 너무 많이 사용해서 같은 패턴의 경기진행 및 식상함

4.E-스포츠의 한계(지역,세대별의 한계)
=>E-스포츠는 수도권과 10대에서 20대초중반에 특정세대에 편중된 문제점
타지역에서 프로리그를 보고싶어도 서울에서밖에 관람못하는 지역편중
장기적으로 가장 큰 문제점이 아닐수 없다.

5.스타2로 인한 스타크래프트에 영향
=>아직 스타2에 대해 언급은 이르지만 스타2가 나오면 기존 스타크래프트판
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것이다..블리자드에서 어느정도 수익을 올린 스타
크래프트에 패치등의 관심이 소홀해질것이다. 어느정도 규모에 이른 e-스포
츠판에 스타2가 블루오션이 될수 있는지? 우려감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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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04 17:20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로 밥 먹고 사는 김정민 해설조차 프로리그가 문제가 많다고 할 정도니 말 다 한거죠. 자발적으로 안 보는 분들이 끝까지 지금 마음을 유지만 한다면 결국은 백기들고 바뀌게 되어 있습니다.
무관의황제
07/05/04 17:22
수정 아이콘
스타2가 나오면 어떤 적지않은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싶습니다.
또 블리자드는 스타 패치나 관심이 이미 줄어든 거 같아요.
07/05/04 17:25
수정 아이콘
7년 전부터 나온 말이지만 그때에 비해 지금은 비교 안될 정도로 급성장을 했죠; 밑에 어떤분께서 2010 년엔 시장 규모가 더 커질거라고 조사 결과 올려놓으신걸 봤는데 제 생각도 스타가 쉬 망하진 않을거라고 보여집니다
07/05/04 18:06
수정 아이콘
시간대도 안좋고 해서 그런지 평일에 관중석이 썰렁하기는 하더군요.
어찌됫든 재방으로 경기만 보면 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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