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2/05 21:34:32
Name 최강견신 성제
Subject 응원하고 있던 선수,팀이 모두 져버렸습니다...
시작은 저번주 수요일 듀얼토너먼트 D조 경기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응원하던 선수는 조용호,김택용 선수였는데 조용호선수는 그동안의 슬럼프를 무색하게 만들고, 수비형토스를 상대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면서 2승으로 가볍게 스타리그에 갔지만 김택용선수는 최종진출전 박지수선수와의 경기를 승리하지 못하고 다시 예선행...

그리고 목요일에 있었던 E조경기...
여기서도 윤용태,차재욱선수를 응원했지만 두 선수 다 떨어져버리고 말았구요....

다음날 있었던 슈파경기에서도 이윤열선수를 응원했으나 패배,
듀얼에서도 홍진호,송병구 선수를 응원했지만 두 선수가 패자조에서 만나게되고, 송병구선수가 듀얼 최종진출전 징크스의 도움을 받고 올라가는줄 알았으나, 결국에 캐리어 다잡히면서 예선으로...

주말에 있었던 프로리그에서도 그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토요일에 있었던 온게임넷vsSTX소울, 팬택vs르카프
일요일에 있었던 CJvs삼성, MBC vs SKT T1
월요일에 있었던 한빛vs이스트로....

개인적으로 삼성칸과 온게임넷 팀을 포스트시즌에서 보기를 바라면서 각 상대팀을 응원했었습니다.... 온게임넷,팬택,삼성,T1,이스트로
하지만 결과는 정 반대로 나와버렸네요....

그리고나서 오늘경기...
박정석,박명수선수를 응원했지만 두선수가 다시 예선전으로 가고 말았네요....

김태형 해설위원의 저주를 이어받은거라도 하는지...
응원하는 팀과 선수들이 계속 패배하는 일이 많아지네요...

일주일동안 응원했던 선수와 팀들 중에서 저의 바람대로 된 단한가지는 조용호선수의 스타리그 진출밖에 없었습니다.....

이런적은 처음이라서 당황스럽네요
다음주면 괜찮아질꺼라고 믿고싶습니다

그런의미에서 내일 듀얼 경기에서는
진영수선수와 조형근 일병을 응원하겠습니다! 두선수 다 힘내시기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볼텍스
06/12/05 21:44
수정 아이콘
제가 예전에 같은 문제로 고민을 했던적이 있습니다. 하아.. 정말 답답한 나날이었죠. 하지만 저는 그 문제를 한번에 해결해버렸습니다.
해결책은 매우 간단합니다.








마재윤 선수를 응원하면 됩니다.
팬이야
06/12/05 21:55
수정 아이콘
음.. 왠지 이분이 마재윤선수를 응원하면.. 스타리그에서 탈락하는건 아닐지 심히 걱정이 되긴 하지만서도..

징크스를 징크스라 여기는 순간 진짜 징크스가 됩니다.
최강견신 성제
06/12/05 21:58
수정 아이콘
볼텍스//
프로토스 팬으로써 마재윤선수는 재앙에 가깝습니다....
어찌 그럴수가....
tongjolim
06/12/05 22:00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문제때문에 항상 반대쪽 팀이나 선수를 응원하는데도

마재윤선수는 그걸 항상 무시하고 이겨버립니다 ;;;;
06/12/05 22:01
수정 아이콘
전 다른것도 스트레스지만 이윤열선수 지는날은 두시간정도 반 미쳐버립니다..;;;

혼자서 "왜 저따구로하냐 저걸왜모르지" 소리치고있으면 옆에서 응원하는건지 뭐하는건지 모르겠다고..

그냥 그러려니하고 삽니다..(에휴..)
미스털마
06/12/05 22:07
수정 아이콘
저는 2004년 말부터 결승전에서는 응원하는 선수가 꼭 졌습니다...........

팀단위 리그건 개인리그간에 모조리 지더군요
06/12/05 22:09
수정 아이콘
어허허;; 마재윤 선수를 응원하는 방법이...
Menestrel
06/12/05 23:37
수정 아이콘
볼텍스님// 프로리그에서 마재윤선수가 김준영, 박태민선수와 경기를 치룰때 마재윤선수를 응원했습니다. 그런데...
06/12/06 06:32
수정 아이콘
저는 케텝빠에 플토빠에 등짝빠였지만 이제는 마재빠가 됐네요. 우주배 결승 때 박정석 선수 응원했던 걸 생각하면....... 후..... 마재윤 선수 플레이에는 사람을 빨아들이는 뭔가가 있어요. 아 여전히 플토빠에 케텝빠에 박정석 선수 좋아합니다만 어느새 선호도가 역전되었네요.
06/12/06 09:20
수정 아이콘
저도 날라가 본진이지만 그 외 경기는 마본좌를 응원하니까
참 마음이 편합니다.
카르타고
06/12/06 20:55
수정 아이콘
오늘은 운이 좋으시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782 최연성과 홍진호 선수....기억의 회고 [11] Northwind3653 06/12/06 3653 0
27780 K·SWISS W3 시즌2 2라운드 김성식(나엘)-박준(오크) 문자중계!! [163] 지포스24213 06/12/06 4213 0
27779 프로게이머가 사람인가요? [29] 청학동4899 06/12/06 4899 0
27778 듀얼토너먼트 G조!!! 공군 사상 최초의 게임리그 방송경기 출전! [370] SKY925857 06/12/06 5857 0
27777 [잡담] 메딕아빠의 피쟐스럽지 않은 잡담 ... 일곱번째. [13] 메딕아빠4682 06/12/06 4682 0
27776 [협회]이제 불신의 고리를 끊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8] 다크포스3719 06/12/06 3719 0
27775 스타 혐오증인 나의 두 친구 이야기... [16] NeverMind3588 06/12/06 3588 0
27772 " 2006 Game Award in PgR21 " ... 후보추천 결과 ...! [33] 메딕아빠4839 06/12/06 4839 0
27771 공군 전산특기병의 하루 [46] TicTacToe8344 06/12/06 8344 0
27770 협회랭킹, 온겜은 엠겜의 2배의 포인트를 갖습니다 [137] namo9597 06/12/06 9597 0
27769 관계자들의 글 그리고 추천게시판+에이스게시판 [78] K.DD4462 06/12/06 4462 0
27768 하마치 서버를 열었습니다 [21] 이프7997 06/12/06 7997 0
27767 홍진호 선수는, 언제나 제게 늘 최고의 저그 선수입니다. [32] 김주인4100 06/12/06 4100 0
27766 이번 OSL 조지명식 벌써부터 기대만발입니다. [28] 처음느낌5077 06/12/06 5077 0
27764 오늘의 스타 뒷담화 참 많은 이야기를 했네요 [71] 경규원8501 06/12/05 8501 0
27763 [자작곡] Access Denied... [9] AhnGoon3995 06/12/05 3995 0
27762 [펌]마재윤 vs 이윤열 슈파 이후...(번역글입니다) [28] 스타대왕9384 06/12/05 9384 0
27761 훈련병 임요환 뒷담화 < Part 1> [13] 창이♡7399 06/12/05 7399 0
27760 작곡-예전여자친구가 남자친구 생겼을 때 [8] 막강테란☆3508 06/12/05 3508 0
27759 응원하고 있던 선수,팀이 모두 져버렸습니다... [11] 최강견신 성제3688 06/12/05 3688 0
27758 순수하게 게임을 즐겼었던 그떄로 [1] -ㅛ-)치힛~4091 06/12/05 4091 0
27756 강민을 계속 전진하게 하는 원동력은 무엇인가? [55] Peppermint5071 06/12/05 5071 0
27755 붉은 갑옷 군대 [11] 포로리4070 06/12/05 407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