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1/27 12:35:01
Name 꺄아~
Subject eSTRO의 3위 진출 가능성입니다.
   밑에 모짜르트님이 올리신 T1의 플옵 예상 가능성을 보고, 이스트로도 계산해봤는데
   플옵에 진출하는 경우의 수는 꽤 많더군요. 저처럼 주먹구구로 계산하는 사람에겐 좀
   복잡하기도 하고.. 그래서 대신 3위 진출 가능성을 올립니다.

   현재 프로리그엔 승자승이 없기 때문에, 마지막 최종 결정전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여기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경우의 수가 늘어납니다. 일례로, 한빛전을 3:1로
   이겨도 최종진출전에 갈 수 있죠) 무조건 3위로 진출하는 경우의 수입니다.


   <현재 남은 일정> - 자세한 승점 사항은 모짜르트님의 글을 참조해주세요. ^^;
   11월 27일 STX vs 삼성
   12월 2일 STX vs 온겜, 르까프 vs 팬텍
   12월 3일 CJ vs 삼성, 엠겜 vs T1
   12월 4일 한빛 vs 이스트로.
   12월 9일 르까프 vs T1, 온겜 vs 엠겜
   12월 10일 한빛 vs 케텝, STX vs 팬텍.  

    STX vs 삼성 = STX의 3:2 승리(승점이 높은 삼성이 승리하면 사실상 무산)
    STX vs 온겜 = 온겜의 3:2 승리(5승 3패인 STX의 패배, 온겜의 승점도 고려)
    르까프 vs 팬텍 = 누가 이기든 관계없음(이윤열 선수가 2승이나 했으면-_-;;;;)
    CJ vs 삼성 = CJ의 승리(승점 관계없음. 이로서 삼성은 4승 6패로 진출 좌절)
    엠겜 vs T1 = T1의 승리(승점 관계없음)  
    한빛 vs 이스트로 = 이스트로 3:0 승리(승자승 규정이 없으므로 무조건 3:0 승리)
    르까프 vs T1 = 르까프 승리(하위팀인데도 승점이 높은 T1의 패배는 필수. 진출 좌절)
    온겜 vs 엠겜 = 엠겜 3:1 승리
    한빛 vs 케텝 = 케텝 승리(승점 상관 없음)
    STX vs 팬텍 = 팬텍이 3:1, 3:0으로 승리(이윤열 선수 나와서 또 이겨주셈;)

    => 최종결과.
    1-2위. 르까프나 CJ.
    3위 이스트로 : 5승 5패 -1
    공동 4위 STX, 온겜, 엠겜 : 5승 5패 -2
    (STX가 팬텍에 3:0으로 졌을 경우 공동 6위로 탈락. 온겜과 엠겜의 최종진출전)
    7위 한빛 : 5승 5패 -3.

    
    다른 시나리오도 가능할 수 있겠지만(없나요? ㅠ_ㅠ), 현재 각 팀의 전력을 감안해서
    그나마 가장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를 예상한 것입니다. 물론 현재 이스트로가
    승점에서 많이 밀리고 있고, 남은 상대 한빛이 김용만 트리오를 주축으로 한 강팀이긴
    하나.. 승패는 전혀 알 수 없는 것인데다 이스트로도 기존의 김용수 트리오에 신희승
    이라는 테란카드를 확보했기 때문에, 아직 포기하기엔 한참 이른 상황입니다.
    (그런 말도 있잖습니까. 포기란 배추를 셀 때나 쓰는 단어라고-_-;)

    팬들은 아직 희망을 버리지 않고,
    비록 꼭 3위는 아니더라도(^^;) 이스트로의 플옵 진출을 끝까지 기대하고 또 응원합니다. 이스트로 화이팅!!!!


    p.s. 아참-_-; 이윤열 선수도 화이팅입니다. 남은 경기에서 3승해주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부들부들
06/11/27 12:37
수정 아이콘
리그 막바지라서 진출가능성을 따져보는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저는 6패팀의 팬이라서ㅠㅠ 가능성이 없지만
이스트로는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06/11/27 13:08
수정 아이콘
김원기선수 테란전 스타일 파악당한게 가장큽니다...
더블하면 땡큐라더니 이건뭐 4배럭만하면 무탈쓰다가 멀티날라가고 맨날 지네요...
아가리똥내
06/11/27 13:16
수정 아이콘
김원기선수 진짜 답이업........
예선에서도 테란에게 2:0으로 지고떨어지더니
역시 이윤열킬러 인건가 테란킬러가 아니라
06/11/27 13:2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알카노이드,아카디아 맵빨이 크죠...
06/11/27 13:27
수정 아이콘
김원기 2해처리.....왜 3해처리는 언덕에 먹었는지
될대로되라
06/11/27 16:19
수정 아이콘
호오.. 이건 CJ팬에게도 썩 괜찮은 구도인데요. 플옵에서 만났을 때 까다로운 상대들이 다 제거되는군요.
06/11/27 22:34
수정 아이콘
아니 어떻게 쓰자마자 바로 5드론 막고 지는 경기가 나올 수 있습니까-0-;
(그래도 플옵가능성은 여전하니 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611 [잡담]T.G.I.F. [3] 쿨희3790 06/12/02 3790 0
27610 플토로 마재윤을 막을자.. 오영종!! [19] 이승용4483 06/12/02 4483 0
27609 [잡담] 꿈에 마재윤선수가 나오더군요-_- [3] KimuraTakuya4126 06/12/02 4126 0
27608 역사의 만남.. [4] 김홍석3884 06/12/02 3884 0
27606 그래도 그대들이 있어 기분이 좋은 밤입니다. [3] 초코라즈베리3873 06/12/02 3873 0
27605 우승자 징크스만이 마본좌를 막을 수 있다. [18] eldritch3747 06/12/02 3747 0
27603 슈퍼파이트 감상기~ [18] 김주인3781 06/12/02 3781 0
27602 거대한 바위를 밀어내는 거센 물결의 주인공은..? [4] 달려라3695 06/12/02 3695 0
27601 황제가 필요하다!! [13] 체념토스5087 06/12/02 5087 0
27600 여전한 김양중 해설의 문제....대학 이벤트전 수준만 되도 말 안합니다. [60] Toast Salad Man5020 06/12/02 5020 0
27599 재미있다 없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자유 [29] Calvin3795 06/12/02 3795 0
27598 저기..마재윤 앞에서 프로토스는 명함도 못내미나요?:;; [24] 김호철4963 06/12/02 4963 0
27597 투신, 보고 있습니까? [9] AZturing3696 06/12/02 3696 0
27596 염치없지만 다시 한번 운영진게 요구합니다. [35] 여자예비역4429 06/12/02 4429 0
27594 한승엽 살을 주고 뼈를 벤다. [9] Tsunami4019 06/12/02 4019 0
27593 숨막히는 혈투. 2경기 7시 공방에서 마재윤선수의 컨트롤...정말 전율! [14] 라푼젤4386 06/12/02 4386 0
27592 토스유저들의 한숨소리... [52] Coolsoto4249 06/12/02 4249 0
27591 마재윤선수 경기가 재미없다고 하신분들?? [35] 라푼젤4520 06/12/02 4520 0
27590 마재윤 알카노이드에서 본좌논쟁의 종지부를 찍다. [9] 미네랄은행4016 06/12/02 4016 0
27589 본좌 논쟁 끝! [18] swflying3898 06/12/02 3898 0
27587 마재윤 선수 테란으로 이길 수 있습니다. 오늘 희망을 보았습니다. [48] 일진구타급식5670 06/12/01 5670 0
27586 NaDa ! 다음 OSL 에서 마재윤을 지명해주세요!!! [56] Pusan[S.G]짱5217 06/12/01 5217 0
27585 임요환선수와 강민선수가 못한게 아녜요 [34] hwang185512 06/12/01 551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