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1/27 10:51:18
Name loadingangels
Subject 이윤열과 최연성 그 참을수없는..
전 어제 도무지 믿겨지지 않는 정말 서프라즈한 경기를 보았습니다..

박영민이 이겼구나..와...진짜 잘한다...대단하다... 속으로 정말 박영민 선수에게 극찬에 극찬을 햇습니다...

그런데... 어 어 어  .... 전율이 나더군요...

어떻케 저럴수 있는지.....경기가 끝난후 . 정말 리플이 보고 싶더군요....

너나 할것없이 모니터 앞에 모인 cj 선수들도 그 무언가에 홀린듯 싶엇습니다...

연성아 넌 어느별에서 왔니....

그순간 저는 저번주의  이윤열 선수가 오버랩 되더군요..

5경기..

저는 솔직히 이건 오영종 선수가 잡았구나 라고 생각햇습니다...

후에 해설위원님들에게 질타를 하는 분들도 많이 계셨지만...


네이버 스포츠에서 이윤열선수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우승을 직감했을때가 언제인가?>

"오영종 선수가 스타게이트 2개를 올라가는 그 타이밍에 러쉬를 갔을 때 승리를 직감했다. 만약 오영종 선수가 스타게이트에서 캐리어를 가지 않고 멀티를 늘리고 침착하게 병력을 쌓았다면 내가 질 수도 있었다"


엄재경 해설 위원님이나...김태형 해설위원님이  틀린 해설을 한게 아닙니다...

5경기 골든 마우스가 걸린 그 경기에 그런 도박을 걸수 있는 선수가 과연 누가 있었을까요...그분...?...정도...

5경기에 이런 테크니컬한 역전승을 보여줄수 있는 선수가 과연 누가 있을까요...

너무도 멋진 경기 였습니다...    



저 두선수...

한선수는 작년에 또 한선수는 올해 그 이름값에는 못 미치고 있지만....

그래도 자신들은 머씨집안의 형제라는것을

잊을만하던 우리에게 다시 각인을 시켜 주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xxxxVIPERxxxx
06/11/27 11:00
수정 아이콘
머신,머슴이란 말이 한두경기로 만들어진게 아니란거죠.

가까운 시일내에 2차 괴수대격돌이 보고싶네요.
loadingangels
06/11/27 11:06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가 듀토만 통과한다면...
2차 괴수격돌은 그리 멀지 않을듯....
윤열선수가 벌써 찍어논거같은 분위기던데요...
하얀늑대
06/11/27 11:12
수정 아이콘
어제 악마, 짐승, 괴수, 영웅, 폭풍 전부 부활하는 분위기였죠..올드팬
으로써 정말 즐거운 하루였네요..^^
loadingangels
06/11/27 11:13
수정 아이콘
어제 제가 악마의 경기를 못봤는데...그 경기도 많이 얘기들 하시네요....
하긴 변형태 선수의 고향에서 이겻으니
하얀늑대
06/11/27 11:14
수정 아이콘
아차..운신을 빼먹었네요..아직도 제 머리속에선 저그의 최강자로 자리잡혀있는 박태민..이제 그도 진정한 운영의 신으로 돌아오는 걸까요..즐겁네요^^
06/11/27 11:15
수정 아이콘
둘의 상대전적은 차이가 나지만 특별히 실력이 완전기울거나 한다는 느낌은 없죠.

이윤열선수 어느정도는 회복한것 같고... 최연성선수 다시 맘다잡고 미친듯이 연습하면 요즘 우울한 테란진영을 다시 일으켜 세울수 있으리라 봅니다.
loadingangels
06/11/27 11:15
수정 아이콘
하얀늑대/저는 저그의 최강자하면..그래도 홍진호....^^
하얀늑대
06/11/27 11:16
수정 아이콘
네..사실 최연성 선수가 너무나 괴수(?)다운 모습을 보여서 그렇지 어제
정말 짜릿짜릿한 게임 많이 나왔네요..박용욱 선수 역시 왜 자신이 악마
라 불리는지 제대로 보여주더군요..^^
Den_Zang
06/11/27 11:17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광팬이 됬다라고 생각했는데 이윤열 선수가 이기면 가슴이 벌렁벌렁.. 요새 자주 져서 최연성 선수에 대한 마음이 식은것 같았는데 어제 경기 보고 미x놈 취급받고 ㅡ_ㅡ;;; 역시 팬심이란 ;;
초보저그
06/11/27 11:18
수정 아이콘
최근 실력의 상향 평준화와 경기 운영의 안정화 때문에 역전승을 거의 못 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연성vs박영민 경기는 "이거 gg인데"라고 생각한 순간이 여러 번 있었는데도 역전하더군요. 솔직히 결승 5경기는 해설자들의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오영종 선수의 스타게이트 선택과 함께 이윤열 선수의 타이밍이 조금 남아있었는데, 오영종 선수가 일방적으로 유리한 것처럼 해설했죠.
06/11/27 11:20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에서 제일 무서웠던 장면이..

박영민 선수의 질럿 반부대 드라군 반부대가 최연성 선수의 본진 팩토리
앞에서 탱크4기를 잡아먹고 본진이 뚫리려는 시점에.......
멀티가 아니라 본진이 뚫리는 그 시점에.......


최연성 선수는 미네랄 멀티에 커맨드 짓고 있었습니다.
덜덜덜.

어찌어찌 막고 테란 가진 전 병력이 탱크 두대 벌처 일곱기인 시점에
숨도안쉬고 언덕 장악했습니다. 그 속도는 가히 예술이었습니다.
역시 덜덜덜.
06/11/27 11:22
수정 아이콘
전 박지호vs이성은 경기가 떠오르더군요.
롱기누스에서 최연성vs박지호 두선수가 붙으면 정말 재밌을 것 같습니다.
롱기누스 다른 종족전은 몰라도 프로토스VS테란전은 최고로 재밌는 맵입니다.
06/11/27 11:34
수정 아이콘
최연성 대 윤용태 경기 듀토예선 보신 분 계신가요? 윤용태 선수가 그런 최연성 선수를 지상군 힘으로 2:0으로 찍어 눌렀습니다. 지상군 싸움만으로는 답이 없다는 최연성 선수를 말이죠... 아비터 운영에다가 병력 생산, 전투 나무랄게 하나 없더군요. 최연성, 윤용태 선수 둘 다 올라가서 멋진 경기 보여주면 좋겠군요. 박영민 선수도 온겜넷 개인전 올라오면 좋겠습니다.
06/11/27 11:38
수정 아이콘
박영민의 끝없는 날선 공격을 막아내다가 최연성 선수가 갑자기 각성해버린 느낌이었습니다. 경기 보기 전까지만 해도
최연성 선수가 듀얼을 뚫기 쉽지 않겠다 싶었는데(신희승 선수를 응원하는 마음도 좀 있고 해서;;) 지금은 우승후보 1순위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듀얼 아직 안 끝났고 슈파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최연성 - 마재윤이 지명 1, 2번임이 거의 확실해 보입니다.
06/11/27 11:39
수정 아이콘
어제 박영민 선수의 실수도 있었습니다. 3넥 타이밍이 1분가량, 4넥 타이밍이 2분가량 늦더군요. 입구가 뚫릴줄 알고 뒤를 안본거죠.

저는 그거보다 충격인게... 요즘 테란들은 평지형 맵에서도 대등하게
싸운다는 겁니다. 물론 FD의 발견이 있긴 했지만 사실 2년전만 해도
저런 지형의 테플전은 토스의 압도적 유리가 되어야 하는데 초반에
수비하는 능력들은 정말 무섭더군요.
김영대
06/11/27 11:41
수정 아이콘
윤용태 선수가 그 정도의 선수였군요.
기대해 볼만 하겠는데요.
분발합시다
06/11/27 11:42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가 요즘 플토전 많이 안좋습니다. 아마 작년에 우주,소원에서 박정석, 오영종에게 셧아웃 당한 이후로 플토전 승률이 50%정도밖에 안되는걸로 압니다. 윤용태선수에게 말고도 다른 토스에게도 많이 졌습니다. 어제 경기도 박영민선수가 유리한 나머지 너무 갖다 바친 느낌이 많았습니다. 최연성은 좀더 분발해야 합니다. 어제 경기는 분명 좋았지만 박영민이 좀만 더 안정지향적으로 플레이했으면 멀리까지 갈수도 있는 경기였습니다. 아니, 최연성만 분발해야하는게 아니라 나머지 테란들도 분발해야하겠죠. 확실히 요즘 테란전 잘하는 토스들을 보면 테란을 갖고 논다는 느낌을 많이 봤습니다. 이윤열선수도 엄청나게 준비한 결승전을 빼고는 요즘 거의 다 진걸로 아는데 이건 토스들의 실력이 너무 좋아져서인듯 싶네요. 전상욱도 페이스가 별로 안좋은것같고... 아무튼 테란들 좀더 분발해야되요.
완전소중류크
06/11/27 11:45
수정 아이콘
요즘 이윤열 선수와 최연성 선수가 같이 이기는걸 보기가 왜이리 힘든지-_-;
한명이 이기면 한명이 지고-_-머씨시대를 다시 만들어주길
06/11/27 11:55
수정 아이콘
실제로 2006년 플테전을 보면 다른 종족전에 비하면 5:5에 수렴하는 편입니다. 테란이 다소 프로토스에게 밀리지만 이것은 저플전, 테저전에 비하면 더 좋은 밸런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테란은 충분히 프로토스와 대등히 싸워주고 있습니다. 다만 이윤열, 최연성 선수가 확실히 과거의 "무적"모드는 아니라는 것 뿐이지요.
06/11/27 12:03
수정 아이콘
플토전의 절대강자테란인 전상욱, 최연성, 이윤열이 몰락하면서
또 신기한게 테란전을 특출나게 잘하는 토스가 박영민 외에는
안보인다는 점입니다. 예전에는 항상 테란전 강자들이 몇명
있었는데 이상하게 올해는 그렇더군요. 덕분에 적절한
5:5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테저전은 잘하는 테란,
저그들의 실력차가 확드러나고 이건 플저전도 해당되는데
이상하게 테플전은 전체적으로 비슷비슷해 졌습니다.
좋은일인지 나쁜일인지........
분발합시다
06/11/27 12:11
수정 아이콘
박대만, 박영민 이 두 선수는 테란전이 확실히 장난이 아닌것같더군요. 이윤열은 우승하고나서 벌써 슬럼프인지 -_-.. 최연성선수는 부활하는 단계이고 전상욱선수는 주춤하고있죠. 아무튼 요즘은 플토가 앞서는 느낌입니다. 뭐 이윤열이야 우승하고나서 잠시 주춤하는것일수도 있지만요
Den_Zang
06/11/27 12:20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고승률과 다승을 위해서라면 수비형이 답이지만.. 정말 박영민 선수 정도의 테란 킬러를 잡으려면 이윤열 식의 게릴라+타이밍 러쉬 혹은 최연성 식의 죽어라 힘싸움.. 이 두가지 방법아니면 그냥 무난하게 발린다고 봐요.. 전상욱 류의 수비형은 정말 강력하고 안정적이지만 최고레벨에 도달한 플토들은 그 방식에 대한 파해법을 완벽에 가까운 운영과 물량으로 여러번 무릎 꿇리더라구여.. (오영종 박영민 박대만 등등) 역시.. 스타라는 게임은 정형화 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 게임..
06/11/27 12:29
수정 아이콘
불과 반년 전만해도 테란의 수비형이 너무 강해서 문제였는데...
선수들이 해결해 주는군요.
스타와 선수들은 계속 발전하는... ...
묵향짱이얌
06/11/27 12:46
수정 아이콘
요즘 맵 자체가 수비형에는 적합하지 않도록 만드는 경우가 많아서 수비형이 안먹히는 것도 있죠.. 요즘 맵들은 테란이 한곳만 자리를 잡으면서 멀티늘리다간 다른방향으로 토스가 빈집을 털기 쉽도록 이동경로를 두 세곳으로 만들어 놓았죠.. 이점이 요즘 테프전 게임양상변화에 많이 작용한듯 싶습니다...
06/11/27 12:52
수정 아이콘
예전에 너무 수비형 게임이 많이 나올때 많이 졸렸습니다.
06/11/27 13:04
수정 아이콘
최연성 VS 윤형태 선수의 듀토 예선결승전 게임 봤습니다
그 최연성을 괴물을 윤형태 선수, 물량으로 밀어버리더군요....
전율이 -ㅁ-;;; !!!!
박대장
06/11/27 13:46
수정 아이콘
최연성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선수죠.
갈수록 상향 평준화 되어가는 이 바닥에서 역전승도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승기를 다 잡은 플토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아니 오히려 계속 강력한 힘으로 밀어 부치고 멀티도 빠른데 그걸 다 막고 역전시키는 것은 최연성 아니면 불가능한 것이었죠. 상대가 저그도 아니고 플토인데 말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2005년 역전승도 최연성이 가장 많이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대장
06/11/27 13:49
수정 아이콘
조만간 박대만 선수와도 붙어 보면 더욱 흥미진진할 것 같군요.
최연성 선수 부진의 원인이 플토전이니 이걸 극복해낸다면 또다시 그의 버스는 가동되는 거겠죠.
06/11/27 13:54
수정 아이콘
지금 프로토스의 경기력으로만 본다면 사실 윤용태,김택용,박영민,박대만등의 선수들이 더 무섭다고 봅니다. 오영종,강민 선수등도 무섭지만 신예 프로토스들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글루미선데이
06/11/27 14:15
수정 아이콘
아 최연성 선수가 직접 말하길 팀내에서 플토전은 전상욱 선수 수비형 쪽으로 가닥을 잡았는데
자신은 그게 싫어서 이것 저것 해보려고 노력해봤는데 결과가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여튼 꾸준히 노력하는 것 같고 어제 경기도 그렇고 그저 잘할거라 믿습니다
박대장
06/11/27 14:18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가 수비형을 원하지 않는 이유가 뭘까요?
본인도 그렇게 이기는게 재미가 없어서일까요?
최연성 선수는 수비형해도 수면제니 뭐 이런 말 듣지 않을 겁니다.
그의 수비는 다른 선수들과는 좀 다른 뭔가가 있으니까요?
글루미선데이
06/11/27 14:27
수정 아이콘
음...뭔가 특색을 갖고 싶어하는 것일 수도 있고
워낙 잘나갔으니 약간 자신감으로 난 다르게 해도 이겨라는 생각이였을지도
아니면 진짜 그런 플레이가 재미 없어서 그럴지도 모르고..
뭐 선수 본인이 아닌 이상 이유는 알 수 없겠죠 ^_^;;
그냥 남들 하는거 수동적으로 따라하는 것보다 뭔가 해보면서 깨지기도 하고 그러면서 단단해지려는게 좋아보이더라구요
06/11/27 14:31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가 놀랄만한 변신을 보여준다고 주훈 감독이 인터뷰에서 말할때 저는 종족 전향같은 쇼킹한 일을 할 줄 알았는데 경기 스타일의 변화를 뜻하는 것이었나 봅니다.
박대장
06/11/27 14:39
수정 아이콘
선수에게 경기 스타일을 바꾸는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고 봐야죠.
주훈 감독의 그 말은 종족 바꾸는게 맞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2004~5년처럼 최연성 선수가 계속 집권하는 분위기였다면 정말 바꿨을것 같구요.
정티쳐
06/11/27 14:40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정도 되는 선수이면 단순하게 수비형보다는 보다 공격을 겸비한 수비형을 충분히 만들어 낼 수 있을 겁니다.....워낙 출중한 수비를 가지고 있으니 거기다 공격적인 모습도 조금 더 가지면 승률과 함께 가장 재밌는 경기를 만들어 낼 여지도 충분합니다.......개인적으로 플토전 최강은 여전히 최연성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분발합시다
06/11/27 14:49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는 수비적으로 해도 재미있더군요. 상대보다 실력이 좋으면 압도적으로 제압하고 실력이 비슷하면 정말 명경기를 만들어내는... 독특한 스타일이죠. 개인적으로 이윤열,최연성 선수의 플토전이 가장 재미있습니다.
비호랑이
06/11/27 15:17
수정 아이콘
rakorn님/ 주훈 감독이 말한 놀랄만한 일은 최연성 선수의 종족변경 맞습니다. 다만 그 후에 상의해서 그냥 계속 테란하기로 결정했다더군요.
06/11/27 15:38
수정 아이콘
비호랑이님, 그렇군요... 프로토스로 하면 어떠할지 굉장히 궁금했는데 약간은 아쉽기도 하네요.
초보저그
06/11/27 15:47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의 종족 전환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프로게이머는 어느 정도 모든 종족을 잘 플레이 하는걸로 알고 있지만, 그래도 종족 전환을 언급한 것이 T1팀 내에서 어느 정도 성과가 있으니까 언급한 것이겠지요?
06/11/27 17:33
수정 아이콘
쫑언// 윤용태 선수입니다^^
06/11/27 18:07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보고 생각한것은.. 최연성 선수는 정말 괴물...
06/11/28 02:40
수정 아이콘
윤용태선수 정말 테란전 기량 끝내주더군요. 특히 눈에 띄는게 싸움을 두려워하지도 않고 정말 잘합니다. 물량, 컨트롤도 수준급이구요. 이재호 선수와의 경기, 최연성 선수와의 경기 추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611 [잡담]T.G.I.F. [3] 쿨희3790 06/12/02 3790 0
27610 플토로 마재윤을 막을자.. 오영종!! [19] 이승용4483 06/12/02 4483 0
27609 [잡담] 꿈에 마재윤선수가 나오더군요-_- [3] KimuraTakuya4126 06/12/02 4126 0
27608 역사의 만남.. [4] 김홍석3884 06/12/02 3884 0
27606 그래도 그대들이 있어 기분이 좋은 밤입니다. [3] 초코라즈베리3873 06/12/02 3873 0
27605 우승자 징크스만이 마본좌를 막을 수 있다. [18] eldritch3747 06/12/02 3747 0
27603 슈퍼파이트 감상기~ [18] 김주인3781 06/12/02 3781 0
27602 거대한 바위를 밀어내는 거센 물결의 주인공은..? [4] 달려라3695 06/12/02 3695 0
27601 황제가 필요하다!! [13] 체념토스5087 06/12/02 5087 0
27600 여전한 김양중 해설의 문제....대학 이벤트전 수준만 되도 말 안합니다. [60] Toast Salad Man5020 06/12/02 5020 0
27599 재미있다 없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자유 [29] Calvin3795 06/12/02 3795 0
27598 저기..마재윤 앞에서 프로토스는 명함도 못내미나요?:;; [24] 김호철4963 06/12/02 4963 0
27597 투신, 보고 있습니까? [9] AZturing3696 06/12/02 3696 0
27596 염치없지만 다시 한번 운영진게 요구합니다. [35] 여자예비역4429 06/12/02 4429 0
27594 한승엽 살을 주고 뼈를 벤다. [9] Tsunami4019 06/12/02 4019 0
27593 숨막히는 혈투. 2경기 7시 공방에서 마재윤선수의 컨트롤...정말 전율! [14] 라푼젤4386 06/12/02 4386 0
27592 토스유저들의 한숨소리... [52] Coolsoto4249 06/12/02 4249 0
27591 마재윤선수 경기가 재미없다고 하신분들?? [35] 라푼젤4520 06/12/02 4520 0
27590 마재윤 알카노이드에서 본좌논쟁의 종지부를 찍다. [9] 미네랄은행4016 06/12/02 4016 0
27589 본좌 논쟁 끝! [18] swflying3898 06/12/02 3898 0
27587 마재윤 선수 테란으로 이길 수 있습니다. 오늘 희망을 보았습니다. [48] 일진구타급식5670 06/12/01 5670 0
27586 NaDa ! 다음 OSL 에서 마재윤을 지명해주세요!!! [56] Pusan[S.G]짱5217 06/12/01 5217 0
27585 임요환선수와 강민선수가 못한게 아녜요 [34] hwang185512 06/12/01 551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