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1/26 19:55:52
Name 버서크광기
Subject 베타테스트중인 10차 MSL맵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MBC수석 맵제작자 김지영입니다.

현재 여러분들께서 적극적으로 테스트에 임해주시는 덕에 짧은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자잘한 버그는 지금 이시간에도 수정이 되고있습니다.

그에대한 중간결과로, 베타테스트중인 공식맵이 한번 업데이트 되었으며,
이에 따라 수정버전을 업데이트 하는 바입니다.

테스트는 목요일까지 이루어지게 되며, http://test.intothemap.com 에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오니 번거로우시더라도 시간을 내시어 테스트에 참여하여주시면
더할나위없이 감사하겠습니다(_ _)



앞으로 베타테스트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정사항이 있다는 존재하에 화요일에 개정판이 한 번 더 발표될 것이며,
목요일날 베타테스트종료와 함께 빠른시일안에 최종버전이 발표될 것입니다.



데저트 폭스 버전 업 변경사항 :
- 0.92 :건물 비비기가 불가능하도록 중립건물이 2000x1에서 1500+750x2로 수정





롱기누스 버전 업 변경사항 :
- 1.92 :3시 앞마당쪽만 뮤탈견제가 용이치 않은 문제 수정




다운로드는 예전과 마찬가지로 http://down.intothemap.com 에서 가능하며,
리포트는 http://test.intothemap.com 에 남겨주시면 됩니다.

여러분께서 베타테스트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면,
다음시즌에 보다 양질의 맵이 탄생할 수 있을 것을 감히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고덕후
06/11/26 19:59
수정 아이콘
맵을 보니 저그를 죽이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느껴지네요..
06/11/26 20:11
수정 아이콘
저그를 죽일려고 하면.. 플토도 같이 죽는다는거~

두번째 맵은 전형적인 엠비씨 겜의 힘싸움 맵이 될듯하네용
06/11/26 20:11
수정 아이콘
그런데 신규맵중에 리버스 템플인가도 있었던것 같은데 그건 베타테스트를 안 하나요?
06/11/26 20:12
수정 아이콘
저 데져트폭스는 배럭지어서 날리는걸로 발해의꿈의 재판을 예상합니다.
정말 확고한 의지가 느겨지네요...
06/11/26 20:14
수정 아이콘
리버스템플은 온겜맵이라서 없는듯 한데요 공통맵으로 쓰이나 봅니다
그래서그대는
06/11/26 20:30
수정 아이콘
데저트폭스 신선하지만 맵밸런스가 조금 걱정돼네요

건물을 띄울수있는 테란이 조금 먹고 들어갈꺼같은데요?
버서크광기
06/11/26 20:41
수정 아이콘
우선 우려하시는 테란의 이점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앞마당 크립덕분에 센터를 날려서 앞마당에 내릴 수도 없구요

센터에 배럭을 내리고 마린을 뽑아봤자 상대본진으로 가는길이
자원량800의 미네랄멀티로 막혀있기 때문에 역시 의미도 없고,
그렇다고 센터를 장악해봤자 그다지 큰 의미는 없기 때문에,
그렇게 우려하실 만할 정도로 테란이 유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테스트과정상 저그가 예상을 상회할 정도로 할만하였기 때문에,
선정 직전까지 큰 진통이 있었던 맵입니다.
라이토
06/11/26 20:43
수정 아이콘
훔훔 오히려 테란이 배럭 앞마당 쪽으로 날려서 크립 없애고 멀티를 하는게 가장 빠른 앞마당이 될 수 있을꺼 같은데요.. 저그는 수송업하구 토스는 셔틀 날린다음에 크립 사라질 떄 까지 한세월이니...
중립건물 체력에 따라 질럿이 얼마나 빨리 부수는 지가 결정되겠지만요ㅣ
06/11/26 21:07
수정 아이콘
너무 저그가 강세였었기 때문에...
이번 MSL에서는 테란의 활약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선수들이 물론 잘해야겠지만요..^^
그래서그대는
06/11/26 21:32
수정 아이콘
크립은 저그을 위한것이겠죠?
올빼미
06/11/26 21:49
수정 아이콘
사막 여우. 앞마당최적화냐 본진플레이냐 고민이 되네요. 이런류의 맵이 재미있죠^^
06/11/26 21:49
수정 아이콘
데저트폭스가 컴센터 못내리나요? 크립가까이에 내릴수있을거 같은데..
XoltCounteR
06/11/26 21:51
수정 아이콘
아놔...왜 맵이름이 '사막여우' 인가요!!!
홍진호선수 그만 까요...ㅠ.ㅠ
06/11/26 22:01
수정 아이콘
크립 바로옆에 딱붙여서 센터 내리면 그럭저럭 자원채취가 되는데요?
가스가 좀 아쉽긴 하지만.. 서서히 크립 부수면 센터 띄워서 바로 앞마당 최적화 할수 있겠네요..
06/11/26 23:03
수정 아이콘
'데저트 폭스'같은 맵 스타일은 초반방송경기때는 선수들마저 갈피를 못잡고 허우적 거릴 가능성이 있는데... 추후 양상이 정석화되더라도 벨런스 붕괴가 상당히 우려되긴 하는군요.
06/11/26 23:07
수정 아이콘
발해의꿈이 그랬죠...
서지훈선수가 빌드 들고나온이후로 테저전 완전붕괴...
사상최악
06/11/26 23:37
수정 아이콘
테란이 빠른 더블을 하면 방어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lotte_giants
06/11/27 00:27
수정 아이콘
빠른 더블은 원개스 뮤탈에 많이 휘둘릴것 같습니다. 빠른 더블을 하더라도 방어 원활히 할려면 중립건물을 조기에 부숴야 될것 같습니다.
i_terran
06/11/27 01:08
수정 아이콘
데저트폭스의 밸런스에 대해서 염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게임단 코치님들이 직접 빌드를 짜고 테스트 해본 결과 TvsZvsPvsT 모두 비슷비슷합니다. 테란이 가장 먼저 더블을 할수 있지만 10덩이라서 프토와는 비등하며 저그와는 요즘 섬맵에서 저그의 뮤탈리스크의 강력한 활용도 때문에 역시 뮤탈리스크를 어느정도 견딜수 있는 조건이 됩니다. 물론 선수들이 더 빌들를 정교하게 다듬게 되면 양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만 현재까지 발견된 최적화 빌드로는 3종족 앞마당을 먹었을 때 비슷한 자원을 가지게 되며 주도권은 테란이 약간 밀립니다. 이점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06/11/27 02:44
수정 아이콘
제가 데저트 폭스에서 염려하는건 테란이 유리하다가 아니라 테란이 불리하다 입니다.

섬맵의 전형적인 역상성 경향에 최근 강화된 뮤타컨까지 합치면 페러럴라인즈
보다 더 심한 불균형도 가능합니다. 물론 2가스를 초반에 먹을수는 없지만
그래도 중립건물의 체력이 그렇게 높지 않은데다가 6뮤탈까지의 가스는
1가스와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최소단위인 7뮤탈까지도 쉽구요.
그리고 나서 동시 2해처리를 가져가든지 아니면 드랍을 대비해서
방어타워에 자원을 소모한 테란에 비해서 훨씬 많은 선택지를 저그가
가집니다. 온겜맵의 밸런스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적어도 데저트 폭스맵은
테란을 견제하는 맵이라는게 저의 판단입니다.
06/11/27 04:00
수정 아이콘
섬맵 대환영입니다. 지상맵만 보다보니 식상해졌습니다.
06/11/27 06:4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평가를 하자면

롱기누스는 테=저, 테<<플, 플>>저.
블리츠는 테>저, 테<<플, 플>>저.
데저트 폭스는 테<<저, 테<<플, 플>>>>저

이렇게 예측해 봅니다.
고덕후
06/11/27 07:59
수정 아이콘
FELIX//전혀 말이 안되는 예측을 하고 계시네요. 롱기누스는 지금 새로 만든맵이 아닙니다. 테=저 ? .. 지금 전적이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시고 말을 하시길..
06/11/29 13:28
수정 아이콘
펠릭스님 예측대로면 플토 맵 투성이군요 ㅡㅡ 전혀 안 그럴 것 같다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472 이번 결정을 보고 변은종 선수가 사나이 중의 사나이라고 느꼈습니다. [30] 다주거써5118 06/11/27 5118 0
27471 프리미어리그 최대의 빅매치 맨체스터 Utd. vs 첼시FC!! [100] 지포스24013 06/11/27 4013 0
27470 약간 수정된 개인리그 방식 제안(24인 -온게임넷- 기준) [9] Irin3664 06/11/27 3664 0
27469 블리츠의 달라진 점(이미지파일) [6] estrolls4456 06/11/27 4456 0
27468 롱기누스의 달라진 점(이미지파일) [11] estrolls5085 06/11/27 5085 0
27467 아직 경기는 끝나지 않았다 [8] Artemis3931 06/11/26 3931 0
27466 T1의 팀플레이를 말한다. [17] 모짜르트4764 06/11/26 4764 0
27464 그냥만화애기 [31] 올빼미4538 06/11/26 4538 0
27463 워크래프트 3 Korea vs China ShowMatch!! [283] 지포스24957 06/11/26 4957 0
27462 [잡담]과로사용 스케쥴입니다..ㅜ_ㅡ [16] 여자예비역4056 06/11/26 4056 0
27461 베타테스트중인 10차 MSL맵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24] 버서크광기4660 06/11/26 4660 0
27460 [그냥] [2] 비롱투유3985 06/11/26 3985 0
27459 대한민국 예비역 화이팅 [8] 구라미남3667 06/11/26 3667 0
27458 플레이오프에서 다시 만나자. [12] 이젠4038 06/11/26 4038 0
27457 이번주 뒷담화 눈치 채신분 있나요? [13] Grateful Days~7478 06/11/26 7478 0
27455 르까프 VS KTF 엔트리 [246] SKY926572 06/11/26 6572 0
27454 예선장의 추억들. [1] pailan3818 06/11/26 3818 0
27453 서지수와의 대결을 거부한 4명의 선수에게 제가 고개를 못들겠군요. [63] 김호철9317 06/11/26 9317 0
27452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CJ VS SKT T1! [583] SKY927505 06/11/26 7505 0
27451 미스테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마흔번째 이야기> [14] 창이♡4095 06/11/26 4095 0
27450 CJ 엔투스 VS SKT T1의 엔트리가 공개되었습니다. [455] SKY927238 06/11/26 7238 0
27449 테란에게 남은 재발견 [28] 포로리5049 06/11/26 5049 0
27448 무궁무진한 컨트롤의 가능성 (뮤커지에 대해서) [15] 스코4576 06/11/26 457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