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1/17 20:14:56
Name loadingangels
Subject 파이터포럼이 하는 sk 에대한설문과 그내용들
한표라도 더 투표 하려고

파이터 포럼에 회원가입을 햇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  질문 자체가

어찌된일인지 sk 에 유리하도록 또 바뀌었네요..
(파포 이것들이.)

한번 더 바뀌어서 다시 투표를 안했으면 합니다..

뭐 어찌 되었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예상대로 개인리그 참여에 표가 쏟아지고 있긴 하군요...

바뀐 파포 질문은 이것입니다...



SK텔레콤의 개인전 예선 선택 참여.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1)100% 찬성한다. 프로리그-개인리그 둘다 성공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다.  

2)개인리그도 매우 중요한다. 2리그 모두 출전해야한다.  

3)팀 개별 사정에 의한 정책판단은 왈가왈부할 사안이 아니다.  




이에대한 답글들 입니다...


파포님: (외부의 압력이 있다해도 양심적으로 하죠. 1,3번 둘다 에스케에 유리하고 2번 내용도 이상합니다. 2번 폴내용으로 "선수들 기회박탈과 팬과 방송국을 무시하는 행위" 이게 맞는겁니다. 진짜 선수출신 양심을 가진파포 기자면)
2006-11-15 오전 1:24:23   210.111.182.62    
  

조선왕조오백원:
(중간에 투표내용이 슬쩍 바뀌더니 결국 새로 투표하는건가봐요? 이번에는 안바꼈으면 좋겠네요
2006-11-15 오전 4:19:50   203.240.248.2)    


설문조사에서:
(긍정적인 답변의 개수가 2개이면 부정적인 답변의 개수도 반드시 두개여야 합니다. 그래야 형평성이 어긋나지 않고 신뢰도가 생깁니다. 그런데 세번째 답변인 '왈가왈부할 사안이 아니다' 는 T1의 결정을 묵인하겠다. 라거나, 이대로 받아들이겠다. 정도의 뜻으로 받아들여지므로 긍정에 해당하는 답변이 두개가 됩니다. 공정한 설문조사라고 보기가 힘드네요. 세번째 답변을 지우거나 부정적인 답변을 하나 추가해야 신뢰도가 생기는 설문조사가 되겠군요.
2006-11-17 오후 5:48:08   221.149.120.189)    

slxm:
(보기봐라, 어떤 여론을 조성하기 위한 투표인가. 진짜 파포도 SK고 협회고 은개떨.
2006-11-16 오전 2:31:29   220.85.129.9)    


출처)파이터포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11/17 20:20
수정 아이콘
그냥 보기부터 티가 팍팍나는군요...
항즐이
06/11/17 20:21
수정 아이콘
화가나서 투표하고 오게 되네요.
道를 아십니까?
06/11/17 20:23
수정 아이콘
쯔쯔 왜 이런짓 하나...파포도 참 난감 합니다. 이럴때마다 우주가 그리워지는것이...
06/11/17 20:40
수정 아이콘
그래도 회원가입은 하기 싫습니다. 간신히 탈퇴했던 지라...
06/11/17 20:41
수정 아이콘
-_-;;;;;;;;;;;;;;;;;;;;;;;;;;;;; 허어
Eye of Beholder
06/11/17 20:45
수정 아이콘
팬들을 바보로 보는것도 아니고.. 물타기용 투표네요.
loadingangels
06/11/17 20:48
수정 아이콘
강량/그래도 전 가입햇습니다..
이 한몸 도울꺼라곤 이것 밖에는..ㅡㅡ
06/11/17 20:50
수정 아이콘
제가 봐도 폴이 이상하네요.
두개 다 출전해야 되는데 출전을 안해서 비판하는 게 아니고
1) 그걸 왜 선수들이 알아서 하게 두지 않고 굳이 팀 방침으로 했어야 하는가와
2) 그런 팀 방침 결정을 왜 대진표 나오기 전에 미리미리 하지 못하고, 또 결정은 늦게 하더라도 방송사에 통보는 일찍 해줄 시간이 충분히 있었는데(설마 주말이라서 못했다는 말은 안하시겠지) 왜 그것도 하지 않아서 방송사와 팬들에게 피해를 주었고, 하부리그 죽이기를 위해 의도적으로 그랬다는 오해(? 과연...)까지 자초했는지. 요컨대 절차문제.

얘기를 보면 팬들의 생각이 대충 그렇게 정리되는 것 같던데,
폴이라 함은 이미 어떤 의견들로 갈려 있는지(찬성/반대, 한국 승/일본 승)는 파악한 상태에서
명확한 비율을 알기 위해 하는 것 아니던가요.
파악을 안한걸까 못한걸까 사정이 있었던걸까...흠 (혹은 팬들을 분기탱천하게 하여 회원가입을 유도하는 고도의 홍보전략???)
elecviva
06/11/17 20:51
수정 아이콘
정말 더럽습니다!
이렇게 추한줄은 솔직히 몰랐습니다.
마냥 순진하고 싶었지만 역시 그러기는 어렵군요.

조만수 팀장의 인터뷰를 보면,
그 질문의 의도가 농후하게 잘 드러납니다.

더러운 3류 신문을 보는 기분입니다.
여론몰이를 하려면 그럴듯 하게 하셔야지요?
러브젤
06/11/17 20:51
수정 아이콘
그냥 설문을 하지를 말지.. 불에다 기름을 붓고있네요 크크
카이레스
06/11/17 20:51
수정 아이콘
2번도 그리 좋은 선택지는 아니군요.. 개인리그 참가는 선수들의 의사대로 한다가 가장 좋을듯하네요.
loadingangels
06/11/17 21:00
수정 아이콘
솔직히 3번 질문 자체는 의도적으로 sk의 순진한 팬들을 모으는 질문 같은데요..

(어른들이 하는 짓들이,,참..)

skt1의 진정한 팬이라면 좀 더 넓게 생각을 해 주셧으면 합니다..

sk 선수들의 돋보이는 활약도 보고싶은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충분히 그럴만한 선수들이 특히나 많은팀이 sk 이구여..

그렇키 때문에.. 오히려.. why 라는 표현이...거센겁니다....

밑에글을 보면 sk팬을 포장한 까 라는 표현들을 많이 하시던데..

개인의 취향에따라 타팀을 더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을진 몰라도..

까라니요..그런 분들은 정말 극 소수일 것입니다..

팀 자체를 왜 싫어하겟습니까?...

좋아하는 선수들이 있을텐데요...

대부분의 이스포츠 팬들은 sk cj ktf 의 존재를

삼성은 이판에서 만큼은 모르겟습니다만...

너무나 중요하고 고맙게 생각합니다..
06/11/17 21:05
수정 아이콘
이 폴이 더 나쁜 건,
많은 팬들이 치솟는 열받음을 억누르고 2)를 선택해도
2)는 애초에 결함이 있는 선택지이기 때문에
파포나 티원에서는 반박논리를 아주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개인리그 중요한 것 우리도 안다. 하지만 팬들이 사정도 잘 모르면서 바라는 것만 많아서 그런다.
선수들이 2개 리그 다 뛰려면 얼마나 힘든지 아냐. 주축선수 외 선수들은 두개 다 나갈 수 있다...]
운운.
이미 팬들이 다 알고 판단 끝난 얘기를 또 꺼내서 팬들이 잘 몰라서 이렇게 답변했을 뿐 사정을 알면 바뀔 것이다... 하고 얼버무릴 소지가 있죠.

과연 이걸 의도하고 그랬는지 그냥 대충대충 쓰다보니 그리됐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호홋
설문을 크리티칼하게 바꾸던지 아니면 폴을 아예 내리던지... 그래야 할 듯.
Eye of Beholder
06/11/17 21:21
수정 아이콘
이런 폴을 그냥 놔두고 '온라인 x라시' 소리 안듣기를 바라는게 난센스입니다.. 전에 파포 발간인께서 pgr에서 파워 인터뷰도 하셨던데.. 참 한심하네요.
06/11/17 21:23
수정 아이콘
파오 이제 악성플그램 안깔리나요? 겁나서 안간지 한달 넘어가네요~+_+
loadingangels
06/11/17 21:24
수정 아이콘
쫑언/그거 해결됬다구 합니다..
06/11/17 22:12
수정 아이콘
피지알 자체적인 설문조사도 진행할수 없을까요?
06/11/17 22:1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이러고 있는것보다야 피지알에서도 한번 하는게 좋을듯하네요...
06/11/17 22:32
수정 아이콘
좀 다른 얘기긴 하지만, 지난 프링글스 2차 결승의 기사와
내일 열리는 신한 2차 기사양을 보고
역시나...... 하는 마음에 파포에 대한 기대를 완전히
접었습니다.
결승당일날 딸랑 예상기사 하나 써주는 프링글스 2차에 비해서
신한 2차는 어제부터 줄줄이 기사가 쏟아지더군요.
이런저런 잡스러운 것에서부터 감독예상 등등.....
(물론 온게임넷이 문제가 있다는 건 절대!!!!! 아니구요^^)
뭐 이제는 파포에 관해서는 그러려니 한다는.....
06/11/17 22:37
수정 아이콘
진짜 어이없다.
06/11/17 22:51
수정 아이콘
파이터포럼을 아직 언론사로 믿고 있습니까..

전 스갤들어가는것과 파포 들어가는것은 오로지 재미를 위해 들어갑니다.

우주가 부활하면 좋겠지만.. 그래도 반가운 것은

네이버 이스포츠부분이 최근 강화되고 있지요. 포모스, OSEN 등을 비롯해 기존 스포츠 조선, 스포츠서울에다가 조선일보 중앙일보등 각종 언론들에서 비교적 양질의 기사가 최근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부분 참고해주시면 되겠네요.

괜히 파포가지고 혈압올리지 마세요~^^
№.①정민、
06/11/17 23:19
수정 아이콘
음??

투표내용이 바뀌었구나;;
김두한
06/11/17 23:56
수정 아이콘
폴 어차피 별로 하지도 않는데
06/11/18 03:45
수정 아이콘
cnn 일본 신사참배에 관한 설문 생각나네요.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231 이제 1시간정도밖에 안남았습니다!!! 이윤열 VS 오영종 결승! [686] SKY925833 06/11/18 5833 0
27229 정말 이럴때 일수록~!!! [14] 체념토스4036 06/11/18 4036 0
27228 [고백]솔직히 말하면 애인보다 네가 더 좋다!! [16] 박래혁3744 06/11/18 3744 0
27227 함께 쓰는 E-Sports사(10) - 겜TV 남자부 스타리그 본기. [2] The Siria4288 06/11/18 4288 0
27225 개인리그선택에 관한 생각들 [2] gog3436 06/11/18 3436 0
27224 623일간의 기다림...이젠 보여주십시오!! [18] 잔혹사3693 06/11/18 3693 0
27223 프로리그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스타급 선수들... [3] Mars3727 06/11/18 3727 0
27221 내일(?) 하는 결승전을 위해.. [11] 이승용3652 06/11/18 3652 0
27220 mbc게임은 왜 이리도 대회 운영이 미흡한가? [135] 이별배달부~*5500 06/11/18 5500 0
27218 오영종선수..금쥐 방어 사수 꼭 성공하길 바랍니다.^^ [11] 다주거써3835 06/11/18 3835 0
27217 인생막장 열차 출발~~ [12] 볼텍스3862 06/11/18 3862 0
27216 개인전과 단체전의 양립 방법? [4] jjune3690 06/11/18 3690 0
27215 이럴 때 나도 T1 글 하나 더 써야지. [40] 잠언3730 06/11/18 3730 0
27213 개인리그-프로리그 논쟁, 다른 스포츠 사례로부터 배우기. [18] DeaDBirD3908 06/11/18 3908 0
27211 [잡담] 선수-기업 <- 계약관계? [11] 뛰어서돌려차3632 06/11/18 3632 0
27210 [개인리그 말살정책 T1반대] 계속되는 변명, 변명...그러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수 없습니다... [159] 메카닉저그 혼4301 06/11/18 4301 0
27209 SKT T1의 선택에 대한 토론에 도움이 되실까 해서요.. [84] choice3936 06/11/18 3936 0
27207 [연재] E-sports, 망하는가? #3. E-sports의 과거와 현재 [3] Daydreamer5091 06/11/18 5091 0
27206 I wanna fight against Fighterforum. [29] elecviva4481 06/11/17 4481 0
27205 10차 MSL이 기대되는 이유-마재윤이 누굴 찍을까? [35] SKY924977 06/11/17 4977 0
27204 파이터포럼이 하는 sk 에대한설문과 그내용들 [24] loadingangels4112 06/11/17 4112 0
27203 함께 쓰는 E-Sports사(9) - 징크스 지. [4] The Siria4406 06/11/17 4406 0
27201 오영종의 신한은행시즌2 OSL 우승을 확신합니다. [28] 김호철4024 06/11/17 402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