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1/14 18:54:15
Name KuTaR조군
Subject 개인리그 통합관점에서 본 이번 사건.
서바이버 리그 예선날이어서 결과를 확인차 들어와보니... 이거 너무 큰 일이 터졌군요.

사상 초유의 예선불참. 그것도 팀단위의. 그것도 SKT T1. 이미 많은 분들이 올려주셨지

만, 저는 조금 다른 시각에서 접근해 보려 합니다. 이 사실은 이미 많은 분들이 언급하셨

던 SK가 회장사라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 솔선수범? 그래! 솔선수범!!

이제 거의 2주정도 된 것 같군요. 이젠 협회라고 칭하기도 싫은 그들이 2007년도 프로리

그 진행계획을 내놓습니다. 무려 7일중의 5일. 그리고 나머지 2일동안 개인리그를 진행하

던 워3리그를 진행하던 카트리그를 진행하던 알아서 하라는 것입니다. 물론 양 방송사는

대단히 큰 반발을 하고 있죠.(단적인 예는 역시 스타뒷담화가 아닐런지..) 엄재경 해설위

원께서는 이에 대해서 엄청난 추리들을 하셨다고 합니다. 뭐, 어찌되었든 그렇게 되면 하

부리그는 둘째치고라도 개인리그조차 존폐위기가 되고 맙니다. 팀들의 반발도 상당하고

요. 아마 이번 사건은 그런 반발에 대한 협회의 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리그 하

나만 참가해!! 무엇하러 그 많은 리그를 다 참가하려고 하니?"라는 식이죠. 그리고 그것을

선보일 시범케이스로 지명도로 따지면 둘째가라면 서럽고 협회의 회장사인 SKT T1을 선

택한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 개인리그 통합?

이렇게 글을 쓰던 중, 한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은 솔직히 너무 억측일수도 있겠

지만, 여태까지 협회가 우리의 상상을 초월했던 많은 일들을 해 온 것으로 봐서 충분히 가

능성이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바로, 개인리그 통합입니다. 2개나 존재하는 개인리그를 하

나로 통합해서 1주일에 한 회로 진행함으로 인하여 1일의 휴식일을 만들어 이 날에 다른

리그를 진행하라는 식으로 하는 방식 말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진행하기 위한 수단으로 선

수들이 한가지 리그에만 참가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사실상 양대리그 통합의 가장

큰 과제중 하나인 "통합리그의 선수 선발" 문제를 해결하기 쉽게 되기 때문입니다. 양대리

거를 없앰으로써 리그를 통합할 때 생기는 "겹치는 선수"가 없어지는 것이죠. 이 가설을

굳이 세우는 이유는 아랫부분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 그렇다면 왜 온게임넷인가?

파이터포럼의 기사를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마치 양대리그에 분산해서 참가하는 것처

럼 보이지만 양대리그 예선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모두 '온게임넷'쪽 예선에 참가합니다.

왜일까요? 이것을 '온겜우월, 엠겜 열세'라는 입장에서 보시는 분이 많으신데요. 제 생각

은 그것보다는 '24강'이라는 요소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봅니다. 이것도 통합리그에 대

한 얘기와 연결됩니다. 자, 만약 통합리그를 결정했다고 합시다. 그렇다면 선수 할당을 해

야 할터인데, 만약 당신이 24강으로 진행한다면 양 리그를 어떻게 분배해야 할까요? 24강

인 OSL에서 12명을 뽑고 16강인 MSL에서도 공통적으로 12명을 뽑아야 할까요? 아니면,

24강인 OSL에 조금 더 많은 자리를 줘야 할 까요? 당연히 후자입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그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SKT입장에서는 자신의 선수들에게 통합리그 자리를 더 많이 주

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자리를 할당받을 OSL쪽에 더 집중하는 것이 더 좋을 것입니다. 또

한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듀얼토너먼트 예선을 통과하는 선수들은 바로 신한은행

OSL 시즌 3에 참가할 가능성이 생깁니다. 그러나, 이번 서바이버리그 예선을 통과한 선수

들은 죽었다 깨나도 다음 10차 MSL에 참가할 수 없습니다. 만약, 협회가 통합리그를 내년

4월에 시작하는 리그로 설정한다면!!! 더 이상은 얘기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얘기는 엄청난 억측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혀 근거가 없는 얘기라고 생각하

진 않습니다. 논쟁 좋고, 비방 좋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지,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

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KuTaR조군
06/11/14 18:55
수정 아이콘
저는 프로리그 성적에 대한 얘기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SKT T1에서는 프로리그에 올인하겠다는 것이 이유라고 했습니다만 말이죠. 그 이유는 이미 아래에 있는 많은 글에서 그에 대한 부분은 많이 논쟁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어린완자 ♪
06/11/14 19:0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도 이제 개인리그도 통합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온게임넷 16강 + mbc게임 16강 = 총 32강으로 시작해
각 방송사 1위끼리의 개인리그 챔피언을 가리는 방식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질럿은깡패다
06/11/14 19:03
수정 아이콘
어차피 통합리그가 되면 시드권이나 이런 것 다 무시되고 처음부터 다시 참가 선수 선발할텐데 OSL 24강과 MSL 16강에 따른 선수 분배가 무슨 소용이 있나요..?
바라기
06/11/14 19:06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는 당연히 통합되어야합니다.
그 방법에 대해서야 여러가지 논의가 있어야하겠지만요.
개인리그의 통합은 프로리그와 개인리그의 공존,
개인리그의 질적향상을 가져올 것이라 확신합니다.
다만 양 방송사의 기득권에 관한 문제로 약간의 진통이 예상되긴 하지만요.
태엽시계불태
06/11/14 19:12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 통합이라..
다양성을 없애고 획일화되는걸 좋아하시는 분도 계시는 군요.
저는 통합맵 폐지를 원하는데 말이죠..
뭐 sk가 앞으로 개판을 치면 아예 스타리그 안봐야 겠네요
1a2a3a4a5a
06/11/14 19:16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 통합되면 프로리그처럼 또 2개의 채널에서 같은내용의 경기 보고있어야하나요 -_-;; 그건 아니라고보는데
발컨저글링
06/11/14 19:16
수정 아이콘
이제 개인리그 통합은 당연한 수순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과연 양방송사가 어떻게 타결을 할지...
제로벨은내ideal
06/11/14 19:17
수정 아이콘
사일런트님 글 어디간거죠 ㅡ.ㅡ짤렸나요?
swflying
06/11/14 19:18
수정 아이콘
근데 왜 사일런트님의 칼럼은 삭제된거죠..? 자삭인가요
swflying
06/11/14 19:19
수정 아이콘
자삭일거라 믿습니다 운영진이 삭제한것만은 아니기를
어린완자 ♪
06/11/14 19:19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의 통합이 다양성을 없앤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통합이라는 이름아래 개인리그를 더 키울수도 있죠.
한 방송사에 32강을 진행하기는 어렵지만, 양 방송사가 16강씩 나눠서 진행한다면 더 커질 수 가 있겠죠. 그리고 동일한 경기를 볼 가능성도 줄어들게 되구요
Carte Blanche
06/11/14 19:20
수정 아이콘
정말 개인리그까지 통합해버리다니T_T
태엽시계불태
06/11/14 19:23
수정 아이콘
더이상 양대리그 우승, 그랜드슬래머는 못보는 건가요..
정말 재미없어질것 같네요
좋아하는 한 선수가 떨어지면 다른 방송사에서 아예 볼수도 없고..
정말 싫습니다.
1a2a3a4a5a
06/11/14 19:23
수정 아이콘
16강씩 나누어 진행하면 비인기 선수대 비인기선수가 한 방송사에 뭉쳐있고 흔히 말하는 빅매치가 한 방송사에 뭉치는 현상이 나타나면 한방송사는 엄청난 손실을 볼 듯한데요 ??
swflying
06/11/14 19:26
수정 아이콘
왜 정말 스타리그의 방향이 팀전으로 나가야만 하는것인지 의문입니다.

너무나 개인스포츠를 팀스포츠로 억지로 짜맞추는 기분입니다.

골프를 팀전으로 무조건해라.
수많은 개인대회는 하나로 축소한다.

테니스를 다 팀끼리 풀리그 해라.
권위있는 개인대회들은 하나로 통합한다.

프라이드를 팀으로 출전시켜서 펼친다.
개인대회는 하나로 축소시킨다.

바둑은 팀으로만 경기하게 한다.
개인대회는 하나만 연다.

와 아무리 우리나라가 뭉치는걸 좋아한다해도
돈벌려고 이러는건 아니죠.
스피어빠
06/11/14 19:26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 통합은 앞서가도 너무 앞서간듯 합니다. 협회도 반대할만한 사안일것 같네요.그리고 스타리그와 MSL은 방송사입장에서도 마지노선이죠.
팬이야
06/11/14 19:27
수정 아이콘
sylent 님 글은 어디갔죠? 어디있나요? 삭제당할 글이 아닌데..
swflying
06/11/14 19:28
수정 아이콘
이런 순간에
협회 회장사가 SK라는 사실이 정말 욕나오게 만드네요
어린완자 ♪
06/11/14 19:28
수정 아이콘
1a2a3a4a5a님//
그럴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그와 관련된 해결사항에 대해서는 많은 방안이 필요하겠지요(토너먼트 후 스틸드래프트 형식)(인터리그진행등)
자리양보
06/11/14 19:31
수정 아이콘
삭게에 없는 걸 보니 sylent님 글은 자삭하신 것 같습니다.
제로벨은내ideal
06/11/14 19:34
수정 아이콘
자리양보//오 감사합니다. 우수회원이신 분이 알려주시길 바랐는데..(전 삭게 못보니깐..)
어린완자 ♪
06/11/14 19:35
수정 아이콘
swflying님//
스타리그가 팀전으로 나가는 이유는 선수들의 연봉을 제공하는것이 팀이기 때문입니다.
테니스, 골프는 개인스폰서입니다. 그리고 그들 개개인은 전세계를 향한 움직이는 광고판이구요.
스타크래프트 개인리그는 테니스, 골프, 바둑처럼 세계적인 시장을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그로인해 선수들의 생활환경도 안정적이지 못하지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프로리그의 엔트리 공개 후 전략마련의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서서히 개인리그를 통합해 나가는 방안이 될거 같습니다.
Trash Shift
06/11/14 19:38
수정 아이콘
크하하~~~~~~~~~
SK 니들도 드디어 "뺑끼"의 세계에 눈을 떴구나!
이 참에 아예 연예 프로덕션이라도 하나 차리자꾸나!
그러고도 니들이 빅3냐!
실리좀 생각하고 죽어도 짹 정도는 하자. 맨날 끌려다니지만 말고.
삼성이 괜히 약한척 하는 줄 아냐. 머리 좀 써라.
발컨저글링
06/11/14 19:43
수정 아이콘
아마도 sylent님이 자삭하시고 내용을 새로 첨가해서 다시 올리실 것 같네요.
jjangbono
06/11/14 19:47
수정 아이콘
sylent님 글이 삭게에 없는 걸로 봐서는 자삭하시고 다시 글 보충하셔서 올리실 듯 하네요.
그리고 일반회원도 삭게 목록까지는 볼 수 있어요..;
사용권한이 없습니다. 라고 나오는 곳에서 Back누르면 목록뜨던데..(다만 로그인 해있어야함)
말로센말로센
06/11/14 19:47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생각했었습니다.
협회가 바라는 최종 목표가 바로 개인리그 통합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협회는 개인리그 통합을 원하는데..
엠겜은 프로리그 통합으로 여러모로 서러움을 경험하고 있기때문에
(지난번 있었던 경기중계 할당 문제같은 경우..)
개인리그까지 통합하는걸 바랄리 없어보이고..

엠겜의 협조가 없는 상황에서 당연히 취할 수 있는게
바로 지금 있는 프로리그 확대와 개인리그 선택 출전의 강수 아니겠습니까.

일의 수순이 그쪽으로 향하는것만 같은데..
개인리그 통합의 정당성 여부랑은 상관없이
마냥 찜찜하기만 하군요..
누가먼저랄것
06/11/14 19:53
수정 아이콘
위에 시한부 댓글이 있군요. 운영진이 보면 바로 삭제될...
댓글 쓸때도 본글 쓰는 것 만큼의 책임감을 요구하는건 저런 분들에겐 무리한 요구겠군요. 공지사항은 물론 안 읽었겠구...
06/11/14 19:57
수정 아이콘
-_- 협회 진짜 짜증나네요 E스포츠 팬들이 캐스파 사이트 게시판에 재대로 글로 도배라도 하면 알아줄까요? 협회에서 일하시는분들이 PGR에 들어오기나 하는지 의심스럽네요
누가먼저랄것
06/11/14 19:59
수정 아이콘
역사는 창조적 소수가 이끌어간다는 유명한 말이 있죠. 밑에서 아무리 갑론을박해도 결국 결정하는건 위에 소수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그 소수의 결정이 결코 창조적이지 않거나 오히려 비생산적, 독단적일때 많은 문제가 발생하더군요. 정치인들이나 각종 운동경기의 협회인들처럼...

협회에서 개인리그 통합을 원하고 있다면... 결국은 그렇게 될수밖에 없겠죠. 밀어붙이는데 장사가 있을수 없으니까. 하지만 정책집행 할때 형식적이나마 여론 수렴하는 공청회같은걸 하듯이 이런 중요한 문제를 진행할때 윗분들은 아래쪽 여론도 좀 수렴하셨으면 합니다. 옛날에 왕조시절에도 정치 잘하는 성군들은 뭐든지 자신의 맘대로 할수 있음에도 굳이 백성들 마음을 읽으려고 암행을 하거나 했고 그 결과로 성군으로 남을수 있었죠. 협회에서 이스포츠팬들의 마음을 헤아리려는 어떤 노력이 있었으면 합니다. 지금은 그런 창구 또는 노력의 흔적이 보이지 않아서 아쉽네요.
박현진
06/11/14 20:02
수정 아이콘
저도 사실 자삭하길 빌엇는데 잘하셧다고 생각

바로바로 글쓴건 지우시고 깊게생각하신후 글쓰실거같네요
구름처럼
06/11/14 20:07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를 온겜으로만 선택했다느것에 대해선 sk팀의 선택이니 왈가불가 떠들기 싫지만......너무 극단적인 선택인거 같네요. 물론 저도 프로리그가 생기기전에 있었던 듀얼이나 서바이버가 꼭 필요한것인가라는 데는 동의합니다만.....그래도 한번의 공론도 없이 무작정 내리치는 식의 이런 결단은 동의하기 힘드네요.
바라기
06/11/14 20:19
수정 아이콘
구름처럼님 잘못알고 계신겁니다.
온겜을 선택한 선수도 있고 엠겜을 선택한 선수도 있습니다.
구름처럼님외에도 일부 잘못알고 계신분들이 있는 것 같네요.
쿠엘세라
06/11/14 20:26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도 통합할 수 있다면, 없애는 것도 가능하겠죠. 더 멀리 본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일 겁니다. 물론, 이 판이 이대로 진행된다면 말입니다.
바라기
06/11/14 20:28
수정 아이콘
쿠엘세라님 통합과 없애는 것은 전혀 다른일입니다.
통합은 발전이고 없애는 것은 소멸을 뜻하는 것이죠.
물론 먼훗날에 필연적으로 올것이긴 하겠지만 통합을 얘기하면서 얘기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쿠엘세라
06/11/14 20:31
수정 아이콘
바라기// '통합이 가능하다면'이라고 전제를 달았습니다. 통합도 가능한데 없애는 건 일도 아니겠지요. 필연으로 통합이 온다는 근거는 무엇인지 설명해주셨으면 합니다.
바라기
06/11/14 20:40
수정 아이콘
필연이라는 표현은
리그가 없어지는 것은 먼훗날에 필연적으로 오긴하겠지만
(100년 200년 후에도 스타리그가 지속될 것이라곤 생각지 않거든요)
지금은 리그가 폐지될일은 없다는 것을 말한것입니다.
통합과는 같이 취급될 이유가 없다는 것을 말한것이죠.
쿠엘세라
06/11/14 20:41
수정 아이콘
일의 진척 속도로 봤을 때, 멀지 않은 일이 될 수 있습니다. 개인리그의 소멸, 프로리그의 존속 말입니다.
바라기
06/11/14 20:42
수정 아이콘
쿠엘세라님 그 누구도 개인리그의 소멸을 원하지 않습니다.
도대체 누가 개인리그의 소멸을 원합니까?
나중에 스타가 인기가 없어져서 소멸한다면 프로리그와 같이 소멸되기야하겠지만 프로리그의 존속을위해 개인리그의 소멸을 원하는 이는 아무도 없습니다.
비약하지 마시기바랍니다.
통합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리그의 통합을 통한 발전입니다.
쿠엘세라
06/11/14 20:47
수정 아이콘
누가 주도하겠습니까. 원하지 않는 일을 행하는 집단이 이미 있습니다. 비약이 아니라, 가능성 차원에서 전혀 불가능하지 않다고 말씀 드리는 것 뿐입니다.
06/11/14 20:51
수정 아이콘
과연......양방송사의 주체인 개인리그를 통합할까요.
자존심이자 각방송사가 있는 마지노선인데요.

개인리그 사라지면 무슨재미로 스타를 볼려나 ㅠㅠ 어흐흑
프로리그를 재밌게라도 바꿔주면 또 모르지만;;;
바라기
06/11/14 20:59
수정 아이콘
이미 팀단위 리그의 통합을 이루어내고 그것을 프로리그로 만들고 정착시킨 경험이 있습니다.
개인리그의 통합도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472 이번 결정을 보고 변은종 선수가 사나이 중의 사나이라고 느꼈습니다. [30] 다주거써5118 06/11/27 5118 0
27471 프리미어리그 최대의 빅매치 맨체스터 Utd. vs 첼시FC!! [100] 지포스24013 06/11/27 4013 0
27470 약간 수정된 개인리그 방식 제안(24인 -온게임넷- 기준) [9] Irin3664 06/11/27 3664 0
27469 블리츠의 달라진 점(이미지파일) [6] estrolls4455 06/11/27 4455 0
27468 롱기누스의 달라진 점(이미지파일) [11] estrolls5085 06/11/27 5085 0
27467 아직 경기는 끝나지 않았다 [8] Artemis3931 06/11/26 3931 0
27466 T1의 팀플레이를 말한다. [17] 모짜르트4764 06/11/26 4764 0
27464 그냥만화애기 [31] 올빼미4538 06/11/26 4538 0
27463 워크래프트 3 Korea vs China ShowMatch!! [283] 지포스24957 06/11/26 4957 0
27462 [잡담]과로사용 스케쥴입니다..ㅜ_ㅡ [16] 여자예비역4056 06/11/26 4056 0
27461 베타테스트중인 10차 MSL맵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24] 버서크광기4659 06/11/26 4659 0
27460 [그냥] [2] 비롱투유3985 06/11/26 3985 0
27459 대한민국 예비역 화이팅 [8] 구라미남3666 06/11/26 3666 0
27458 플레이오프에서 다시 만나자. [12] 이젠4038 06/11/26 4038 0
27457 이번주 뒷담화 눈치 채신분 있나요? [13] Grateful Days~7478 06/11/26 7478 0
27455 르까프 VS KTF 엔트리 [246] SKY926572 06/11/26 6572 0
27454 예선장의 추억들. [1] pailan3818 06/11/26 3818 0
27453 서지수와의 대결을 거부한 4명의 선수에게 제가 고개를 못들겠군요. [63] 김호철9317 06/11/26 9317 0
27452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CJ VS SKT T1! [583] SKY927505 06/11/26 7505 0
27451 미스테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마흔번째 이야기> [14] 창이♡4095 06/11/26 4095 0
27450 CJ 엔투스 VS SKT T1의 엔트리가 공개되었습니다. [455] SKY927238 06/11/26 7238 0
27449 테란에게 남은 재발견 [28] 포로리5049 06/11/26 5049 0
27448 무궁무진한 컨트롤의 가능성 (뮤커지에 대해서) [15] 스코4575 06/11/26 457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