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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13 11:44
헉.. 너무 보고싶네요. ㅜㅜ 클럽박스 막판이나 유니텔 sc에 올려주시면 잘 볼게요ㅜㅜ 아마 온게임넷측에선 vod를 제공하지않고 채널에서 틀어주지도 않으니 크게 저작권에 위반되진 않을거 같긴한데..
06/08/13 12:02
대부분 존재하지 않는 방송사의 동영상이므로 괜찮을겁니다. 방송으로도 볼수없는 것들이면 공유해주세여~ 그러나 어떤분처럼 구루구루 이걸로 어쩌고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
06/08/13 12:49
집에 온겜도 엠겜도 안나오던 시절 itv 진짜 열심히 봤었는데..
저거 보느라 식구들한테 엄청 구박받았던 생각이 나네요. 일요일 아침에 일찍 일어났던 기억도 나고...하하
06/08/13 12:50
보고 싶으신 분들이 많은 거 같은데...
겨울 쯤에 배포하겠습니다. 온게임넷을 제외하고... 지금은 배포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습니다. 제 수중에 없기 때문에...
06/08/13 12:51
아 참...
저 대회 동영상 전부 있는 게 아니고, 대회별로 주요 명경기 및 제가 제일 좋아하는 어떤 선수 경기 위주로 되어 있습니다. 결승전은 거의 다 있구요. 죄송하지만 좀 기다려주십시오. CD가 망가지지만 않았으면 가능합니다. ^^
06/08/13 14:47
[couple]-bada/네 itv에서 한경기에요..정말 헌터에서 1:1 하는게 지금 보면 웃길지 몰라도 그떄 시절엔 1:1 헌터서 많이 햇는데..그떄 7시 정영주 6시 박정석 헌터에서 저프 붙어서..정말 치열한 경기햇는데..다시 보고 싶네요~~
갠적으론 itv꺼~~ itv 매니아 엿는데..크크 봉준구 창석준 변성철 국기봉 이기석 최인규 유병준 초기때!! 경기 보고싶음
06/08/13 15:15
게임큐.. 정말 재밌었는데.. 저도 itv부터 시작해서 온게임넷은 한빛때부터 봤었지만, 프리챌배까지는 찾아서 본 적이 있고, 운좋게 그때까진 게임큐나 크레지오 사이트가 존재했었던 관계로 일일이 찾아서 본 적이 있습니다.
제가 강추하는 게임큐 경기로는 김동준(t) vs 임정호(z) 경기입니다. 지금 해설로 활약하는 김동준 선수의 별명은 '사상 최강의 공격수'(엄재경해설이 붙여줬죠) 그리고 임정호 선수의 별명은 '매지컬 저그'였죠. 별명답게 당시 잘 활용하지 않았던 디파일러,퀸등의 조합도 특이했지만, 그선수 역시 엄청 공격적이어서... 그 경기를 보게된다면, 왜 김동준이, 왜 임정호가 그렇게나 공격적인 선수였는가를 알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임요환,임성춘의 첫데뷔도 게임큐였죠^^ 결과는 임성춘 우승, 임요환 준우승이었지만, 임성춘의 플레이-지금은 당연한 플레이지만-당시엔 특이했습니다. 캐리어와 지상군 조합.. 이게 왜 특이했냐하면, 그땐 캐리어올인으로 공방을 다 담당하거나, 공격은 캐리어+수비는 템플러위주의 지상군 이 정석이었는데, 임성춘은 캐리어+드래군 조합으로 공격을 했죠. 때문에 당시 캐리어를 상대하는 유닛이었던 레이스가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임요환 똑같은 플레이에 똑같이 3연패했던... 임요환이 못했다기보다는 임성춘의 플레이가 정말 놀라웠습니다^^
06/08/13 15:18
juny//
결승전은 물론이거니와 임성춘 + 임요환 선수의 인터뷰도 있습니다. 재밌는 건 우승자 임성춘 선수의 인터뷰는 6분 준우승자 임요환 선수의 인터뷰는 9분 이유는 임성춘 선수가 자신만만하게 쉽게 쉽게 대답한 반면 임요환 선수는 실망한 기색이 역력했죠. 그래서 길이가 좀 차이가 있습니다. 헤어진 여친 얘기도... 암튼 기대들 하세요. ^^ Hyo-Ri☆World// 아마도 그 분은 이 분 이 실 겁니다. https://pgr21.co.kr/zboard4/zboard.php?id=recommend&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85
06/08/13 15:54
아..저도 이기석대 김동준을 다시보고싶습니다.. 당시 스러져가는 쌈장의 명성을 다시한번 일으켜세운 그경기!! 쌈장이랑 이름은 이제 추억이군요..
06/08/14 00:03
horizon~//
이기석... 그 때만 해도 예전 포스가 되살아나는 줄 알았습니다. 이기석, 변성철... 둘 다 스타리그에서 한 번만이라도 봤으면 했는데, 그리고 좀 만 더 오래 뛰었다면 챌린지리그에서라도 볼 수 있었을텐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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