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6/27 13:47:31
Name 체념토스
Subject Wcg 예선 김준영 선수 vs 임요환 선수(강민선수 대 이주영선수)
...

러시아워3

아... 역시나 요즘 저그들은 특별한 걸까요?


저그 따위는 눈감고 잡을수 있다는 테란의 황제 임요환 선수...


김준영 선수에게... 실종 일관.. 시달리다가 GG치고 나왔습니다.


물론 어제와 다르게... 김준영 선수의 초반 기습 저글링 찌르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것 덕분에 멀티 돌아갈 시간을 제대로 벌었죠)

저글링 럴커에서 히드라 럴커로 자연스럽게 전환 되는 모습도 참 좋고...
김준영 선수도 자신도 요즘 저그라는 티를 팍팍내네요...

러시아워3.. 이젠 정말 테란들 뭔가 특단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이에 옥동자는.. 떼떼~)

그래도 임요환선수 이기에.. 2~3경기를 기대 해보겠습니다.
8153와 개척시대...

임요환선수가 러시아워3보단 훨씬 잘할것 같습니다.


....... . . . .

이제 다음판은
강민선수와 이주영선수 한판 붙습니다.

과연 강민선수가 어떤 플레이를 할지..

또 이주영선수의 플레이가 잘나가는 속칭"요즘 저그"인지...
볼거리 참 많습니다.

CJ 마재윤 선수와 결승을 갖는 강민 선수에겐..  불편할수 있는.. 경기입니다.

이주영 선수... 동료를 위해 강민선수가 최대한 많은 걸 보여줄수 있도록
힘써야 할듯 싶습니다.


p.s1 요즘 프로리그도 성적좋고 김준영 선수 완벽히 부활했군요

p.s2 러시아워에서 임요환선수의 움직임은... 아직 몸이 덜풀리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p.s3 8153에서 임요환선수의 좋았던 초반 분위기...  김준영 선수 드랍쉽 플레이를 간파하고 압승을 거두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서정호
06/06/27 13:48
수정 아이콘
1경기 김준영선수의 압승이네요.
06/06/27 13:48
수정 아이콘
러시아워가 쓰이는게 이번시즌이 마지막이라는 것이 테란과 프로토스 모두에게 다행인 것같네요.ㅡㅡa
06/06/27 13:55
수정 아이콘
박명수 선수의 경기라고 해도 믿을만큼 완벽한 플레이를 보여주더군요.
게다가 9드론 출발이었는데 말이죠 -_-;
2경기는 현재 임요환 선수가 좋네요..
weightdown
06/06/27 14:03
수정 아이콘
대부활~이라고 해도 좋겠는데요...나이스 대인배~
06/06/27 14:08
수정 아이콘
티원테란 진짜..난감하네요..어쩌라구요..ㅜㅜ 경기력 왜이런지..ㅜㅜ 티원팬 진짜 울고 싶습니다!!ㅜㅜ
06/06/27 14:09
수정 아이콘
2경기.. 초반 벙커링으로 임요환 선수가 확실히 좋은 시작을 했는데...
지나친 드랍쉽 의존이 독이 된걸까요... 이젠 김준영 선수가 거의 잡은거 같네요.
정말 잘합니다 대인배 -_-)bbb
타조알
06/06/27 14:10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왜 이러시나요...아...
아마추어인생
06/06/27 14:10
수정 아이콘
대인배 겁나게 멋있네요~~
서정호
06/06/27 14:10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졸전끝에 완패군요.
저런 경기력으로 WCG올라가고 싶단 말을 하다니...어이가 없네요.
부들부들
06/06/27 14:11
수정 아이콘
김준영선수 815에서도 압도적이네요.
드랍쉽 지나가는 길에 스커지 딱 배치한 센스하며...

한빛 살아나는 겁니까ㅠㅠ
이강호
06/06/27 14:11
수정 아이콘
저멀리 차행성까지 갔다오셨내요 -_-a
The xian
06/06/27 14:11
수정 아이콘
드랍쉽 작전이 나빴던 것 같지는 않은데 그걸 예측한 것마냥 스컬지가 거기 있었죠. 그게 컸습니다.
맨 마지막에 드랍쉽 네 기 스컬지 두부대 가량에 모두 잃고 GG. 정말 맥이 탁 풀리는 광경이더군요. 저그의 강함이 느껴지는 경기입니다.
06/06/27 14:11
수정 아이콘
......웬지 또 싸움의 예감이...-_-;;; 제발 어휘 선택을 좀;;;
카이레스
06/06/27 14:11
수정 아이콘
이야.....임요환 선수가 첫경기 대진운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김준영 선수의 압승이네요. 마지막의 4드랍쉽 격추장면에서의 GG도
꽤 멋진 장면이었고.... 김준영 선수도 확실히 요즘 저그의 모습으로 한단계 성장한 거 같습니다. 이재균감독님의 하반기를 노린다는 복안이 조금씩 그 실현가능성을 보이는 것 같네요. 한빛 화이팅~!
체념토스
06/06/27 14:11
수정 아이콘
서정호님// 졸전 끝에 완패라고 해도 할말은 없지만..
저런 경기력으로 WCG올라가고 싶단 말은 "거시기" 하네요.

정호님 혹시 임요환 팬이셔서... 임요환은 욕을 먹어야 잘한다는 논리로 이런 댓글을 다시는 거면...
스겔 가서 하세요
아마추어인생
06/06/27 14:1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임요환 선수 지난번에 용호 선수한테 쓴거랑 비슷한 빌드네요.
아무리 시일이 지났었도 그런 한방 전략이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통하긴 힘들죠.
[couple]-bada
06/06/27 14:12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가 딱히 못했다기보다는 김준영선수 잘하네요.. 1경기는 못봤지만 2경기는 임요환선수가 조용호 선수를 잡았듯 4드랍쉽 플레이를 준비했는데... 진짜 생뚱맞은 위치에 있던 스콜지에 드랍쉽 잡히며 말렸네요. 그 후로는 김준영 선수의 운영이 무난...
하얀조약돌
06/06/27 14:13
수정 아이콘
어제 이윤열선수도 그렇고 임요환선수까지
한동욱선수가 정말 그 기세등등한 저그들을 물리치고 우승 한 일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새삼 느껴 봅니다 -_-;;;
Go2Universe
06/06/27 14:14
수정 아이콘
자제....
06/06/27 14:14
수정 아이콘
졸전이라기 보다는 김준영선수가 이건 거의 맵핵켜고 하던데요...
스컬지가 항상 회심의 드랍쉽위치에 있는것을 보면...
How am I suppo...
06/06/27 14:15
수정 아이콘
제가 볼 땐 김준영선수가 확실히 잘했네요..
임요환선수 드랍쉽도 괜찮았는데 정말 쌩뚱맞은 스컬지의 위치;;
역시 본좌급실력 김준영선수! 부활했네요..
김준영선수 역시 실력에비해 저평가 받고 있는건 아닌지...
임요환선수 다시한번 WCG의 영광을 재현해주길 내심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Withinae
06/06/27 14:15
수정 아이콘
이야...요즘 저그들 무섭네요, 테란크래프트라고 하던때가 언젠가요?
서정호님/ 어휘 선택좀...어느 선수 응원하는지 모르겠지만, 팬들 맘아프죠.
오름 엠바르
06/06/27 14:16
수정 아이콘
대인배!! 대인배!!!
저그 팬은 그저 허우적허우적 춤을 출 뿐입니다. 하하하!
김준영 선수 진출 축하드리고 이 기세 이대로 치고 올라갑시다!!
06/06/27 14:16
수정 아이콘
경기력에다 스컬지의 운까지. 김준영의 완승이네요
임요환 선수는 최근 나선 개인 대회에서 전부 탈락...
뭐. 아스트랄의 특성상 섣부른 슬럼프를 논할순 없지만 ^^;
06/06/27 14:16
수정 아이콘
결승전에서 한동욱선수가 잘한것은 부인할수 없으나 조용호선수의 백두대간,815경기 준비한게 좀 별로라는 생각도 들더군요...공방업 저글링경기를 못본듯...물론 러시아워에서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06/06/27 14:20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김준영선수 예전의 소심함을 벗어던지고 아주 과감하더군요...
2경기에서 벙커링으로 피해입었음에도 과감하게 7시 멀티가 정말 좋았습니다.
쪽빛하늘
06/06/27 14:20
수정 아이콘
815에서 영웅 스컬지의 활약이 컸네요.
06/06/27 14:21
수정 아이콘
이글이 강민선수의 경기 까지 중계한다면
날라오링님을 소환하는 글이 되겠군요 -_- ..
라이크
06/06/27 14:22
수정 아이콘
김준영선수 너무 멋집니다 -_-b 황제를 시종일관 압도한채 끝내버리네요
완전소중류크
06/06/27 14:25
수정 아이콘
경기력 차가 조금 나는군요...
815에서 임요환 선수 너무 드랍쉽에 의존한건 아닌지...
이거 테란크래프트라는 소리는 앞으로 못들을수도 있겠는데요
06/06/27 14:29
수정 아이콘
이제 1.08이후로 테란들은 거의 느껴보지못했던 억울함을 테란들도 느끼게 될것같은 분위기네요;
플토나 저그들은 잘하고도 한번실수가 용납되지않고 패배하는경우가 많았는데
테란은 아무래도 한두번 실수는 충분히 커버가능했었죠
유닛특성도있고 여러가지로요 특히 테란vs저그는 그런경우가 많았는데
이젠 테란이 중반넘어가기전에 실수하나만해도 앞마당말고는 미네랄 만져보기도 힘들어질것같네요
예전엔 초반진출병력 다죽는다고 게임 우울해지는일은 그다지없었고
그랬다고해도 더블커맨드했다면 충분히 커버가능하거나
비슷한상황에서 중후반넘어가서 지지치거나했었는데
이젠뭐 병력싸움에서 한번이기는것도 보기힘들고
드랍쉽은 제대로 떨어지기도힘들고 떨어져도 하는거없이 죽는게 다반사-_ -
저그들이 너무 잘한다, 라기보다는 이젠 테란이 못하는것 같네요
한두명이 정말 잘해야 그 선수들이 특별하지 테란선수들은 아직잘한다, 라고할텐데
왠만큼 이름있는 선수들은 거의 다 이정도니까 그저단순히 맵, 혹은 상대선수탓을하기에는 실력차이가 벌어진것 같은 모습입니다

바야흐로 테란들이 생각을 바꾸고 플레이 방식에 변화를 줘야할시기가 온듯;

적당히 모은 공방업병력으로 진출, 혹은 빠른더블, 벙커링은 이제는 의미없어보입니다;

그나저나 마지막에 옵틱은 인상적이였습니다 요환선수;
옵틱을 좀더 빨리 개발해서 사용하고 드랍쉽을 썼었다면 차라리 더 나았을것같다는 생각마저 드네요
이젠 드랍쉽을 쓰기위해 옵틱을 써야하는 시대인가요;
06/06/27 14:30
수정 아이콘
엄재경해설 너무 재밌네요
"이주영선수한테 지면 마재윤선수한텐 택도없겠네
이런말 나오죠.허허"
팬입장에선 약간 거슬릴 수 있겠지만 조심스레 웃으며
말하는게 재밌네요
06/06/27 14:31
수정 아이콘
아쉽고 실망하고 화나는 감정이야 알겠는데 그렇다고
막말을 하면 기분이 풀리나요? -_-;
기분이 풀리더라도 이런 모두가 보는 게시판에다 그러는건
아니다 라고 생각되지만요.
그나저나 요즘 T1팀 팬들을 너무 힘들게 하는데요...
정말 이러다 프로리그 플옵마저 좌절되면.. 생각하기도 싫으네요.
체념토스
06/06/27 14:32
수정 아이콘
지프님// 저도 거기서 막 웃었습니다.
체념토스
06/06/27 14:32
수정 아이콘
아뵤님// 어느정도 수긍가네요.. 확실히 테란의 변화가 필요하죠
케이건
06/06/27 14:34
수정 아이콘
서정호님//뭐 싸우기는 싫습니다만 제가보기엔 임요환선수가 경기력이 떨어져못햇다기보다는 김준영선수가 잘한거로 보입니다 졸전은 아닌것 같군요
06/06/27 14:36
수정 아이콘
테란의 수준이 떨어졌다기 보단 저그의 진화속도가 너무 빠릅니다.테란도 맞춰가곤 있지만 저그의 디파일러활용 그리고 서경종식 뮤탈뭉치기가 너무 대단한 발전인지라....
06/06/27 14:42
수정 아이콘
옵티컬 플레어는 괜찮지 않았나요?

졸전은 아녔다고 보는데..
06/06/27 14:42
수정 아이콘
러쉬아워맵 저그가 상당히 좋네요
강민선수가 저런플레이를 선택했다는 것은 일반적인 플레이만으로는
힘들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 아닐까합니다.
물론 더 좋은 전략이 있어도 결승전을 대비해 아끼는 것이겠지만요
체념토스
06/06/27 14:44
수정 아이콘
지프님// 저번에도 저런경기를 한적이 있기때문에.. 단순히 그렇게 생각하기에는 힏믈어 보입니다.

전략은 참 좋은데..이주영 선수 기민한 드론움직임... 놀랐습니다.
완전소중류크
06/06/27 14:44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랑 러시아워가 궁합이 안맞는거 같군요
러시아워 뺀 이유를 확실히 알듯-_-;;
아마추어인생
06/06/27 14:45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 질럿 컨트롤 좀만 신중하게 했으면 무리없이 밀었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이주영 선수 침착하게 잘했고 역시 이주영 선수의 드론은 남다른 것 같습니다.
엘케인
06/06/27 14:45
수정 아이콘
서정호님.. 어이가 없다는 표현은 적당하지 않네요. 졸전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뭐라할 수 없지만, 한경기의 경기력으로 '어이없는' 수준의 선수라고 하기엔 거시기하네요.
체념토스
06/06/27 14:47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인생님// 질럿들 좀더 아끼고 천천히 케논 공사하면서 드라군과 함께 밀었으면 되었겠죠? ;

그러나.. 그 상황은 분명히 찔러야만 하는 타이밍이었는데...
[couple]-bada
06/06/27 14:48
수정 아이콘
다른종족이 억울할건 뭐가 있습니까 -_-;.. 테란도 전투를 잘해야 나가는거지 전투 못하면 진출하다 진출하다 말라죽는거고.. 그거야 당연히 잘하는쪽이 이기는건데 말이죠.

그나저나 강민선수의 전략도 괜찮았는데 이주영선수의 대응은 더 괜찮네요. 그냥 1게이트만 짓고 캐논러쉬를 해버리는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드네요.
부들부들
06/06/27 14:49
수정 아이콘
이주영선수 9시쪽에 해처리하나 더 펴져 있었던게 도움이 됐던 거 같아요.
부자였고, 저글링 나오기도 쉽고..
드론 비비기로 첫번째 성큰 지킨 것도 괜찮았구요.

엄재경해설이 이주영선수는 역시 드론인가요? 하는데 웃음이.. ^^;
아마추어인생
06/06/27 14:49
수정 아이콘
체념토스님// 찌르는 타이밍은 맞는데..
드론이 그렇게 뭉쳐있을때는 병력 좀 기다리다 다시 찌르고 하는 귀찮은 컨트롤을 더 했으면 했다는 거죠.
06/06/27 14:50
수정 아이콘
졸전이란 단어는 안어울리나, 오늘보여준 임요환선수의 대저그전 경기력은 영 아니올씨다 이네요. 드랍쉽 컨트롤 등... T1 단체로 정신교육 재무장해야할 것 같음.
06/06/27 14:53
수정 아이콘
T1 전체적으로 왜이러나요.
이건 임요환선수만 욕할게 아니네요.
마법사scv
06/06/27 14:59
수정 아이콘
T1 요즘 경기력 너무 형편 없네요. 개인전은 그렇다치고 프로리그에서까지 갑자기 죽을 쑤고 있으니, 또 한 번 프런트측에서 강력히 나올 시점이...
다크맨
06/06/27 15:01
수정 아이콘
경기에서 진거는 진거고 비판할 게 있으면 비판하면 되는데...
욕은 왜하나요?
완전소중류크
06/06/27 15:03
수정 아이콘
저그크래프트-_-; 민횽 ㅠㅠ
06/06/27 15:03
수정 아이콘
이주영선수 판단도 좋았지만
강민선수의 후반을 노리려는 그 판단.그러나 일단
커세어로 히드라움직임을 끊임없이 관찰했어야 하는데.
아쉽네요
아마추어인생
06/06/27 15:04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는 졌다고 봐야 하고... 요즘 저그들 기세가 무섭네요.
06/06/27 15:05
수정 아이콘
한 타이밍을 딱 찔러버렸네요.
로보틱스를 두개 올리느라 리버가 좀 늦은듯.. 입구 뚫리고 부랴부랴 추가 로보틱스 취소했지만 이미 늦었죠.
섬만 먹었다면 커세어+리버 운용으로 뭔가 꾀할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오름 엠바르
06/06/27 15:06
수정 아이콘
ㅠ_ㅠ
민 선수...... 이러깁니까? ㅠ_ㅠ
06/06/27 15:07
수정 아이콘
임요환, 강민. 저그에게 강하다는 두 명이 힘한번 못써보고 털리네요. 특히나 2경기는 전혀 강민 답지 못한 경기... 오늘처럼 하면 MSL 저그 4연속 우승 기정 사실일듯..
카이사르_Jeter
06/06/27 15:10
수정 아이콘
제 눈에는 왠지 마재윤선수와의 결승때문에 깜짝 전략이랑 기본기로 준비하고 나온듯....물론 이주영선수의 수비력은 대단대단^^

WCG는 떨어졌지만 그래도 MSL은 우승하리라 믿습니다!!!!!
KTF는 WCG에 홍진호선수와 박정석선수만 남았나요???-_-;;
룡호어린이는 어찌되었나...경기를 안했나.;;
카이사르_Jeter
06/06/27 15:1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왜 김준영선수가 대인배저그인가요??
완전소중류크
06/06/27 15:10
수정 아이콘
룡호선수는 시드예요~
크로캅
06/06/27 15:11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는 최연성,박성준 선수와 함께 시드 배정자일걸요.
아마추어인생
06/06/27 15:11
수정 아이콘
카이사르_Jeter님// 용호 선수는 6월 랭킹 기준 랭킹 3위라 시드예요.
대인배란 소인배의 반댓말로 쓰고 있죠. 김준영 선수가 여러모로 마음씀씀이 넓고 매너 좋은 선수니까요.
부들부들
06/06/27 15:12
수정 아이콘
남은 토스들이 시드받은 이재훈선수랑 송병구선수,박정석선수 세명이네요.
저그랑 붙은 토스들은 죄다 탈락;;;

남은 선수들이 잘해줬으면 좋겠는데
송병구선수는 윤종민선수, 박정석선수는 박명수선수랑 붙으니
희망이 안보입니다.ㅜㅜ
작년 박성준선수를 물리치던 이재훈선수의 포쓰를 믿어보는 수 밖에는...

세 선수 모두 화이팅!
06/06/27 15:13
수정 아이콘
오늘 강민 선수 1경기 전략에서 가스를 캐다가 만 것이 공업을 위한 것 아니었나요? 제가 볼 때는 거기서 실수로 공업이 안되는것 같아 보이기도 했는데요. 공업이 됐다면 첫 질럿 공격이 훨씬 큰힘을 발휘할 수 있었을 텐데..
06/06/27 15:14
수정 아이콘
완전 Name밸류와 정반대의 결과군요.
오름 엠바르
06/06/27 15:14
수정 아이콘
카이사르님//평소 김준영 선수가 보여준 대인배같은 행동때문이랍니다. 기억이 정확하면 자기를 보러 온 팬에게 집에 갈때 차비하라고 차비를 준 적이 있다나? 여러가지 면에서 착하고 매너좋은 모습을 자주 보여줘 팬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고 대인배로 불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틀린거라면 다른 분들이 정확한 설명을 ^^;;;
06/06/27 15:14
수정 아이콘
저그 9, 테란 5, 토스 2 =_=;;
06/06/27 15:14
수정 아이콘
이제 저그 9명 2차전 진출인가요? 또다시 한동욱선수에게 매우 유리한 대전이 되어가네요.. 흐흐흐... 한동욱 선수 WCG까지 먹고 랭킹 3위권노립시다.
부들부들
06/06/27 15:17
수정 아이콘
한동욱선수랑 박명수선수랑 붙으면 어떻게 될까요?
몹시 궁금;;
카이사르_Jeter
06/06/27 15:20
수정 아이콘
답변들 감사합니다~~~
룡호선수는 시드군요...하하~좋아좋아^^

대인배저그...왠지 잘 어울리네요.
오늘 플레이도 대인배같았어요...스컬지 2부대가량의 위용~~
루크레티아
06/06/27 15:27
수정 아이콘
대인배 저그 어서 피씨방에서 스타리그로 꺼져버려요!
06/06/27 15:28
수정 아이콘
대인배저그라고 불리게된 결정적이유는 김준영선수가 불리할때 버그로 튕겨서 재경기를 해야될 상황이었지만 자신이 패배를 인정했던 사건이었죠.
연성연승™
06/06/27 15:28
수정 아이콘
김준영 선수가 해처리버그 후 패배 인정이 대인배가 된 결정적 이유인듯
윗 분께서 말씀하신 차비하고 동료들 주려고 먹을거 든채 차안에서 자고 있는 모습등이 짤방으로 만들어지면서~
06/06/27 15:28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엔 대인배라는 말이 정말 궁금했습니다. 분명 스갤에서 나온 말 같아서 스갤 가서 검색해보니 별의 별 이야기가 다 나오더군요. 어려운 집안 형편, 학창 시절 우수했던 성적, 그래도 게임이 하고 싶어 게임을 하고, 김준영 선수 아버지의 인터뷰야 예전에 보신 분들 많을테구요. 어려운 여건속에 프로게이머가 된 뒤에도 매너 플레이는 기본 옵션으로 장착되어 있고 불리한 상황에서의 버그 이후 패배 인정. 지방 이벤트에서 받은 떡을 동료에게 주기 위해 가지고 왔는데 그 떡을 끌어안고 자는 모습이 카메라에 찍힘(이건 사실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무슨 상자 끌어안고 차에서 자는 모습이 찍힌건 맞지만요)이외의 여러 좋은 모습들만 보여주고 무엇을 해도 논란이 일지 않으니 언제부터인가 대인배라고 하더군요. 어디까지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 것은 무분별한 비난마저도 받지 않는 몇 안디는 선수중의 하나라는 거죠.
06/06/27 15:32
수정 아이콘
이게 지금 요즘 저그의 강세입니다. 테란이고 프르토스건 테저전은 동등하게 저플전은 그야말로 프로토스를 잡아먹는...

MSL을 보죠 당골왕배부터 시작된 저그의 왕좌 완성이 우주배에서도 그리고 싸이언 배에서 절정을 보여주며 1,2,4위가 모두 저그 지금도 프링글스 MSL에서 저그의 강자의 중심인 마재윤 선수가 결승에 올라 있습니다.

신한은행 OSL을 보죠, 대 저그전 강자라던 임요환 선수가 그리고 전전시즌에서 저그 상대로 3: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거머쥔 최연성 선수가 그리고 로열로드의 가능성을 불태우며 KTF를 상대하며 약진했던 염보성 선수가...

그리고 한때 그야말로 팬분들에게 제 4의 종족이라 불리우며 저그전에서 지지 않을것 같던 프로토스 강민 선수도 16강에서..

모두 다 저그들에게 무너졌습니다.

이것이 지금 2006년 스타리그 예선부터 시작되어 마이너리그, 본선에까지 그리고 프로리그에서의 저저전의 향연과 이제는 WCG까지 이게 바로 지금 저그들의 강세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카이사르_Jeter
06/06/27 15:3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우승은 프로토스가...ㅡ.ㅡ;;
06/06/27 15:48
수정 아이콘
대인배저그가 떡 안고 자는 사진은 강도경 선수 블로그에 있던 거랍니다 ^^ 숙소에 있는 팀원들 주려고 꼭 안고 잤다고 하더군요 ~
하여튼 대인배라는 별명은 정말 잘 어울리는 듯^^
체념토스
06/06/27 16:05
수정 아이콘
Nerion님은 항상 저그 강세의 대해서 이야기 하시는 군요.
뭐 저그들의 이런 강세는 스타리그예선 전부터 아마추어들 사이에서 부터 심심치 않게 보여졌어죠.
테란들은 잡는 그 아마추어들이.. 지금의 테란들을 잡는 저그 신예들이였거든요
김영대
06/06/27 16:08
수정 아이콘
아.. 대인배 저그 부활하나요~
06/06/27 16:18
수정 아이콘
/체념토스 MSL 3연속 저그 우승에 4연속 결승진출. 스타리그 최근 5번 스타리그 중 4번 결승 진출. 저그강세가 사실은 사실이네요.
체념토스
06/06/27 18:08
수정 아이콘
댄디님// 저그가 강세인건 좋은데.. 아쉬운거 저그가 테란들을 다 잡아 버려서.. 본선에서 테란잡는 저그를 못보는게 아쉬워요..

특히 박명수 선수..
나는 그냥 걸어
06/06/27 18:37
수정 아이콘
졸전은 아니고 그냥 안드로메다
hyuckgun
06/06/27 19:08
수정 아이콘
강민..뭐 해보지도 못하고..결승전 볼만할 듯..
슈로대 짱
06/06/27 21:52
수정 아이콘
대인배 이태리로 꺼져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
06/06/27 22:5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주영선수 잘하더군요...
사라만다
06/06/27 23:08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결승전에서 써먹을 비장의 카드를 숨겼기에 경기에 졌다고 생각할래요~
TicTacToe
06/06/27 23:09
수정 아이콘
스갤과 파이터포럼에서 조차 안티없는 유일한 프로게이머 대인배 하악하악. 난 대인배가 좋소. 이탈리아와 스타리그로 꺼져주세요. 우승한번 합시다.
slambeat
06/06/28 00:11
수정 아이콘
사실 저그 고테크 유닛이 결정적인것 같습니다. 결국 갈수록
고테크 유닛의 적절한 활용과 운용 그리고 신들린 컨트롤에 의한
전투 마지막으로 경기의 흐름을 잡는 능력...(완전 다잘해야된다는;;_
뭐 결국 잘하면 이기는 거네요 하하...
06/06/28 00:22
수정 아이콘
김준영 선수 와 이주영 선수 모두 축하드립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4031 저희 교육청 홈페이지에 올라온글입니다.(학교폭력의 현실,스크롤압박, 천천히읽으세요) [127] 최종병기그분7582 06/06/27 7582 0
24029 연봉없는 선수는 프로가 아니다. [24] homy5454 06/06/27 5454 0
24028 Wcg 예선 김준영 선수 vs 임요환 선수(강민선수 대 이주영선수) [90] 체념토스6905 06/06/27 6905 0
24027 ..이래서 난 pgr유머게시판이 제일 좋다. [13] 고등어3마리3782 06/06/27 3782 0
24026 엠겜 서바이버 2ROUND 진행방식에 관한 의문점 [33] 스톰 샤~워3507 06/06/27 3507 0
24024 차기시즌 OSL의 맵의 윤곽과 제외되는 맵들에 대한 개인적인 관점 [43] Nerion6224 06/06/26 6224 0
24023 온겜과 엠겜의 색감 비교 [37] 이희락5694 06/06/26 5694 0
24022 나는 정말 좋은 고객입니다. [24] 박지단5147 06/06/26 5147 0
24021 SAMSUNG KHAN VS STX SOUL LINE UP [43] 초보랜덤3806 06/06/26 3806 0
24020 이윤열의 2팩이 보고 싶다. [21] 김연우6319 06/06/26 6319 0
24019 Wcg 예선 박명수 선수 vs 이윤열 선수 [20] 체념토스5317 06/06/26 5317 0
24016 FTA는 과연 해야할 것일까요? [41] 제로벨은내ideal3775 06/06/26 3775 0
24014 언제나 프로토스는 강렬하다. [45] 시퐁6758 06/06/25 6758 0
24013 스타방송 보는것도 사랑과 같은 이치인가봐요.. [12] T1팀화이팅~3832 06/06/25 3832 0
24011 오늘 처음 인생이란게 허무하다는것을 깨달았군요.. [9] Figu3804 06/06/25 3804 0
24010 6월의 축제는 끝났지만...... [13] BluSkai4058 06/06/25 4058 0
24009 그렇게 재미있던 스타크래프트가.... [28] 깐따삐야5520 06/06/25 5520 0
24007 한빛 스타즈 vs 르카프 오즈 엔트리 [45] 시퐁4618 06/06/25 4618 0
24004 온게임넷vs팬텍 EX 엔트리 나왔습니다. [146] curie6452 06/06/25 6452 0
24003 최고의 포스를 지닌 자는 우승하지못한다. [44] 황제의마린7014 06/06/25 7014 0
24001 1주일을 기다려온 SKT T1 VS KTF LINE UP [302] 초보랜덤12171 06/06/24 12171 0
24000 스타리그 결승전 자원봉사단 후기.. 그리고 약간 불만 [19] 지포스5499 06/06/24 5499 0
23998 금주의 프로리그 빅메치 1탄 MBC VS CJ LINE UP [37] 초보랜덤5243 06/06/24 524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