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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1/30 18:47:25
Name 초보랜덤
Subject 내일 모래 열리는 K-SWISS 듀얼 1라운드 최종결승전
◆K·SWISS 듀얼토너먼트 최종 결승전 - 2월1일(수)
▶강 민(프) - 염보성(테)
1경기 러시아워2
2경기 신815
3경기 라이드오브발키리즈
4경기 개척시대
5경기 러시아워2

말이필요없는 최고의 스타플레이어 강민선수와 도저히 신예라고 볼수 없는 노련미를 갖춘 염보성선수가 드디어 이틀뒤 차기시즌 조지명식에서 4번째로 인터뷰하게될 자격을 놓고 싸우게 됩니다(4번시드가 4번째로 조지명식에서 인터뷰하죠)

강민선수의 팬이건 아니건 강민선수가 하루빨리 OSL에 복귀하길 원하시는 팬들은 거의 다일껏입니다. 특히 KTF팬들의 성원이 더더욱 대단할껏입니다. 박정석 조용호 홍진호선수를 꺾고 올라온 염보성선수이기 때문에 강민선수가 이3선수의 한을 갚으면서 스타리그에 복귀하길 바랄껏입니다.

염보성선수는 첫진출에 바로 결승전까지 올라왔고 그과정에서 예선에서 변은종선수 그후 박정석 김준영 홍진호 조용호~~~ 다 OSL을 두번이상씩 경험한선수들만 꺾고 강민선수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작년가을 캐스파컵에서 발굴해낸 박성준선수이후 POS최고의 물건 염보성선수 과연 이 염보성선수가 강민선수까지 무너뜨리고 송병구선수에 이어서 두번째로 듀얼1라운드 첫진출에 4번시드를 차지할수 있을것인지....

그리고 이번결승은 무려 2년여만에 열리는 듀얼1라운드 타종족 결승전입니다. 듀얼1라운드 결승전에서 타종전이 마지막으로 열렸던 리그가 2004 G-VOICE 챌린지리그 임요환선수와 신정민선수와의 결승전이었습니다. 그후에는 조용호 VS 김근백 송병구 VS 이재훈 오영종 VS 안기효 전상욱 VS 한동욱 하나같이 동족전이었습니다. 무려 5시즌만에 듀얼1라운드 결승이 타종전이 된것입니다. 과연 이 결승의 승자는 누가될지

승부처는 1경기입니다. 러시아워2를 강민선수가 잡는다면 못해도 3:1로 결승갈꺼 같습니다. 2경기가 신버전이후 테란이 토스를 한번밖에 못이긴 신815 3경기 내준다고 해도 4경기가 개척시대 맵순서상 1경기를 강민선수가 이긴다면 2년만에 OSL복귀는 급물살을 타게 될꺼 같습니다. 대신 염보성선수가 1경기를 잡는다면 경기는 알수없는 미궁속으로 빠져들거 같습니다. 염보성선수에게 관건이라면 솔직히 예기해서 결승전하는날 메가스튜디오에 강민선수의 팬들이 1/3이상 될꺼 같습니다. 기존의 강민선수팬 KTF팬 강민선수의 복귀를 바라는 팬들까지 합쳐져서 왠지 강민선수의 팬들이 1/3이 넘을꺼 같습니다. 그리고 염보성선수는 이런 결승이 처음이구요 물론 야외무대를 겪어보긴 했지만 그래도 결승전은 다릅니다. 과연 수많은 강민선수 팬들의 응원압박과 결승전압박을 어떻게 이겨낼것인지...

이제 내일모래면 결판이 나겠죠^^저는 이번주 스타리그 8강보다도 이경기에 더관심이 가네요^^ 두선수 모두 멋진경기 하시길 바랍니다.
(PS. 그래도 강민 화이팅 강민선수 2년만에 OSL 복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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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미
06/01/31 17:24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가 무조건 이깁니다!
06/01/31 17:26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입니다!!
06/01/31 17:39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_^&&헐헐"과 같은 통신체는 자제 부탁드립니다.
WizarD_SlayeR
06/01/31 17:49
수정 아이콘
염보성 선수가 과연 KTF 올킬할수 있을지가 관건..
Joy_a2cH
06/01/31 17:51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없는 OSL은 제겐 앙꼬없는 찐빵입니다.
꼭 올라가시길^^
06/01/31 17:53
수정 아이콘
누가 이길지는 알 수 없지만 정말 기대됩니다.
06/01/31 17:54
수정 아이콘
염보성선수 하는거보면 무난하게 힘싸움가서는 어느 토스에게도 질거같지않은 선수죠
승부처는 강민선수의 전략이라고 봅니다.
사고뭉치
06/01/31 18:04
수정 아이콘
누가 이기더라도 멋진 승부가 될거라고 생각해요!
염보성선수 Fighting!! ^^
06/01/31 18:07
수정 아이콘
누가 올라가든 상관 없습니다. 이 두선수 모두 osl에서 보고 싶기 때문에,,, 그저 멋진 경기를 보고싶고 또 떨어진 선수도 듀얼2라운드 통과해서 꼭 스타리그에서 보게되면 좋겠습니다. ^^
한동욱최고V
06/01/31 18:09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가 올라갈껍니다♡.♡
.... 하지만 학원때매 보지 못한다는 ㅜㅜ
재방 시간을 찾아봐야겠어요
Fragile.Xyro
06/01/31 18:13
수정 아이콘
염보성 화이팅!!!
마스터
06/01/31 18:20
수정 아이콘
초보랜덤님// 염보성선수는 케스파컵에 7경기 에이쓰결정전 많이나가서
떨릴거 같지 않을거 같은데요?
뭐 맵이 강민선수한테 좋지만
염보성선수가 객관적으로 볼때 염보성선수가 이길거 같네요
강민선수는 온게임넷 테란전이 그렇게 좋은것이 아니고
염보성선수는 이미 박용욱 , 오영종, 박정석 최정상 프로토스선수를
잡았기 때문에 전 염보성선수가 이길것 같네요
영혼의 귀천
06/01/31 18:24
수정 아이콘
우... 몇일동안 중계없는 날이 계속되니 지루해 죽을 뻔 했습니다.
드뎌 내일이면 게임이 있는 날이군요.
단 몇일도 이렇게나 지루한데 스토브 리그엔 또 어떻게 견딜지...ㅠ.ㅜ
'온겜, 엠겜에선 이벤트전을 개최하라!!!!!-_-;;;;'고 외치고 싶네요.
누가 이기든 내일 꼭 5차전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
Peppermint
06/01/31 18:26
수정 아이콘
리플 달고 싶어 죽는줄 알았습니다..ㅠ_ㅠ
강민 화이팅!!!!
하얀조약돌
06/01/31 21:16
수정 아이콘
정말 재밌는 박빙의 경기가 내일 벌어 지는 군요! ^^
이제서야 알았네요... 내일은 좀... 도서관을 쉴까나?ㅡㅡ;
심각한 고민중.... 암튼 강민 화이팅!!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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