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0/03 19:13
박경락선수가 선봉이군요. 과연 2004프로리그1라운드의 영광을 재현할수 있을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왠지 선봉엔 박경락선수가 어울리네요. 삼성은 기존의 에이스인 송병구, 변은종선수에 기존의 에이스였던 최수범선수를 넣었군요. 양팀다 정직한 엔트리같습니다. 조형근선수와 박경락선수와 바뀐정도랄까요.
05/10/03 19:14
우선 이창훈/박성훈 조합의 철의 장막이 눈에 띄네요. 스스로도 저그/테란이 강하다고 인정했으면서도 어제는 저그/플토 조합으로 나왔었죠. 한번의 실패를 맛보긴 했지만 팀플레이의 연구자 이창훈이라면 뭔가 해법을 들고 왔으리라 기대해봅니다.
3경기는 한빛에서 저저전을 예상했지만 테란이 나와버렸습니다. 그래도 맵 자체가 저그가 할만한 것이 많은 만큼 그렇게 부담느끼지는 않을듯 싶구요. 네오포르테가 송병구 선수의 전담맵처럼 변해버린 상황에서, 알포인트는 최수범 선수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한듯 합니다. 이상 누구나 할 수 있는 예상이었구요 ^^ 하지만 전체적으로 여러가지 상성상 한빛의 엔트리가 성공한 듯 싶네요. 제발 삼성이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선수들이 환호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보기 좋더군요.
05/10/03 19:24
삼성 화이팅!~
이창훈선수 화이팅!~ 개인적으로 이창훈선수 개인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적이 없기에 그냥그런 선수, 팀플용 선수로 그다지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삼성의 경기와 그의 인터뷰를 가만보니, 자신이 해야할일이 뭔지 할수있는게 뭔지 잘알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 그리고 그에대한 자신감.. 정말 멋있고 보기좋더군요. 오늘 삼성(의 팀플) 화이팅입니다~!
05/10/03 19:31
호수청년// 글세요 저는 한빛이 삼성의 허를 두번정도 찌른거 같에요 일단 첫경기 박대만선수를 예상하고 나온 송병구선수를 상대로 박경락선수가 나왔다는것 그리고 철의장막에서의 6경기에 김선기&박대만조합이 나왔다는거..... 한빛이 두가지의 노림수를 들고 나온거 같습니다. 삼성은 정직하게 나온게 맞는거 같구요
05/10/03 19:36
그랜드파이널때 선기선수를 팀플에만 넣었을때 감독님이 선기선수를 개인전에 넣지않음으로써 다른선수들에게 더 많은 책임감과 긴장감을 줬었는데 오늘도 형근선수를 안넣은게 그런이유같기도하군요;
05/10/03 19:41
개인적으로 이번 엔트리...한빛 팬으로서는 나름 흡족한데요. 으흐흐흐-
제 마음처럼 좋은 결과를 바랍니다 그저.. (결국 닥치니까 또 한빛...--;;)
05/10/03 19:41
그렇군요;;; 전 선수를 떠나 종족 엔트리를 완전히 맞춰서요 다들 이렇게 예상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
제가 예측을 잘한건가 봅니다~~!! 조형근선수와 유인봉선수대신 박경락,김선기 선수가 나왔다는게 예측의 밖이었습니다. 그나저나 결승기다리는데 심부름시키시는 어머니센스는 도대체가.. ㅠ.ㅠ
05/10/03 19:50
1경기의 박경락..2경기팀플의 김준영.. 기대되네요 그리고 조형근선수는 혹시 에이스결정전 대비? 박경락 선수 팬이면서도 한빛 개인전 카드를 박대만 김준영 조형근으로 예상했었는데..이기든 지든 이경기를 계기로 박경락선수를 후기리그에서도 자주 볼수있게되길
05/10/03 20:18
3일 3경기 3성 3수범 출전. 과연 '가을'의 전설은 이루어 질 것인가
(디시 중계게시판에서 퍼왔습니다. 가장 막강 리플인듯 싶어서)
05/10/03 20:21
와우!
얼마만이죠!! 우리 꽃같은(?) 병구선수를 이겨도 박경락선수가 이기니까 이리 좋다니!!!!!!!!!!!! (이건 핏속에 흐르는 애정인겐가!) 아아 한빛 화이팅! 진짜 도경선수 나오는 것 까지만 하고 끝내버려요!!!!!!!!!
05/10/03 20:22
공공의 적의 컴백!!!!
본인에게도.. 팀에게도.. 팬들에게도 환호를 올릴만한 경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제 순간 반응 속도와, 경기에 대한 감각만 되찾으면 될 듯 싶네요.
05/10/03 20:29
mynameisj//리플 보고 후다닥 파포에 다녀왔더니... 살아난 경락 마사지 라는! ㅠㅠ 감동입니다... 드디어 부활인가...
05/10/03 20:55
잇힝! 지금 생방은 개인적인 관계로 못 보고 있지만 2:0으로 앞서고 있네요... 한빛, 정말 아스트랄의 극치... ^^
05/10/03 21:03
-0- 여담으로, 방금 파포의 1경기 기사를 보고 왔는데요, 정말 드물게도 리플의 90%가 경락 선수 칭찬하는 리플들... 파포에도 이런 면이 있는 곳인줄 처음 알았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