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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01 08:50
리플을 볼수 없을까요?
저랑 자주하는 형이 프로토스인데 전 2팩 벌처로 벌처 4마리 진출할때 앞마당 먹고 시작하거든요 저번에 FD를 썼는데 3게이트 이후 트리플을 하더군요 그때 드라군이 엄청 많아서 압박하고 있는 드라군을 간신히 밀어내고 앞마당을 겨우 먹었지만.. 다른 스타팅을 프로토스가 먹었는데 그걸 견제해줄 방법이 없어서 무난하게 밀렸던 기억이 납니다..;; 후반까지 잘 나와있는 리플이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05/10/01 09:12
애니타임 //
Fake Double 이라고 하죠. 이미 굳어버린거 같습니다. 저 전략.. 한 일년 반 전에 원팩더블의 변형으로 나왔던 빌드인데 다듬어지고 다듬어져서 지금의 FD가 된 전략이죠. 로템에선 이미 옛날부터 사기였구요.. (그만큼 강하단 이야기;) 저도 처음 보고 말이 안됀다고 생각했습니다. " 프로토스의 모든 전략을 막으면서 테란이 멀티를 더 빨리 가져간다. " 말 다했지요. 아! 오영종 선수의 지는 전략이란 말.. 글쎄요.. 오영종 선수가 그만큼 잘 하기에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과는 다르에 요즘 플토들 좀더 공격적이 되었죠. (옛날엔 안들어갔구요) 타이밍이 있을때 잡아놔야 한다는.. 제가 보기엔 플토의 투신이 생긴다면 새로운 희망이 될듯. (이재훈 선수의 레퀴엠전에서 그런 희망을 보았습니다. )
05/10/01 09:16
흠.. 글의 내용을 떠나서..
맞춤법을 너무 신경 안 쓰시네요. 읽기 짜증날 정도로 자주 틀린 부분이 보입니다.. 교정좀 하고 올리시죠.
05/10/01 09:16
fd가 요즘와서 갑자기 유행하는건 유저들의 실력이 늘었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6마린1탱크1벌처로 프로게이머급 압박을 보여주는건 컨트롤왠만큼 좋지 않으면 힘들고. 보통 그냥 6마1탱1벌로 앞마당까지만 나와서 마인박고 센터짓죠. 이게 기분차인지는 모르겠는데 본진에서 지어날리는거보다 앞마당에서 바로 짓는게 훨씬 훠얼씬(조금이 아니라) 일꾼 숫자가 많이 확보돼는거 같더라구요. scv도 일찍찍고 앞마당에 일꾼 붙이는시간도 빠르고....
05/10/01 09:36
FD 그래도 막기 쉽죠. 서프림3쓰면서 러쉬온거 막고 옵저버랑 함께 드라군 6기 정도 가면 거의 앞마당 띄우더군요 . 잘 못하는 사람들이랑 해서 그런가..?-0-.
05/10/01 09:50
fd로 상대 앞마당으로 갔을때 다크2기 나오는데 프로토스도 멀티 워프하고 있고 다크로 진출병력 끊어먹고 셔틀만 하나 뽑아서 다크를 드랍시키면 테란이 휘둘리다가 타이밍 뻈기고 프로토스가 유리해지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마인만으로 다크 상대하는 것도 어느 정도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fd 무난하게 막고 셔틀추가해서 역러쉬 하는것은 진짜 fd의 약점을 찌르는 것 같네요. fd는 시즈모드업이 늦게 되는 지라 타이밍이 생길 수 밖에 없고 그걸 찌르면 테란도 위험하죠.
05/10/01 10:06
FD야 뭐 ; Gz 운영자분께서 처음 토론주제로 게시하면서, 아케이넘님에 의해 PGR에도 널리 퍼지게 되었죠.
저는 FD 파해법은 이미 다 나왔다고 봅니다. 아케이넘토스나, 서프림토스 만으로도 FD 자체는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죠. 아케이넘의 경우는 원게잇의 빠른 멀티이고, 로템에서 쓸 경우 선셔틀이라는 점, 서지훈식 등의 투팩 조이기가 약간 까다롭다는 점 때문에 힘들지만 서프림토스의 경우 빠른 옵저버와 정석보다 좀 더 좋은 스펙덕분에 FD말고도 다른 모든 전략에 대처가 가능하죠. 서프림토스의 약점이라면 늦은 사업을 들 수 있는데, 알포인트[가로방향이나 세로]의 경우 9.5서플 10배럭 10개스의 FD를 구사하게 되면 사거리업이 되기 10초 정도 전 쯤에 프로토스의 입구에 도착하게 되어 벙커를 지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점은 마린을 모으는 것을 프로브로 확인하였다면 2질럿 3드래군으로 6마린 1탱크 1벌쳐를 모두 잡은 뒤 역러쉬로 앞마당에 바로 커맨드를 지었다면 그것을 취소시키고 자신이 멀티를 더욱 빨리할 수 있습니다. 대각선이라면 굳이 2질럿을 생산하지 않고 드래군을 누르더라도 FD병력이 도착할 때 쯤, 사거리 업이 완료되기 때문에 컨트롤만 잘 해주면 드래군을 1기 이상 잃지 않은 채로 역러쉬를 가서 앞마당 안착을 오랫동안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FD는 이제 최강전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05/10/01 10:11
샤이나르//한가지 수정할점이 있습니다. 2질럿 3드래군으로 6마린 1탱크 1벌쳐 못잡습니다. 토스가 처음부터 질럿을 모은다면 테란이 정찰을 오래하기때문에, 마인이 아닌 시즈모드업을 누르고 앞마당까지만 내려와서 벙커를짓죠. 만약 선드래군 빌드로 scv를 잡고 드래군말고 2질럿을 추가하는 빌드라면 테란이 마인박으면서 밀고오다가 바로 뺍니다..
05/10/01 10:17
WizardMo진종님// 서프림토스는 선질럿 빌드는 아닙니다.
3드래군을 누른 뒤, 2질럿을 생산하는 빌드입니다. 드래군이 3기만 있다는 페이크를 주며 뒤로 살짝 빠졌다가 상대가 벙커를 지으면 드래군이 먼저 앞으로 나가서 공격하고, 그 후에 질럿이 달려듭니다. 상대가 서프림의 빠른 로보틱스를 봤다면 불독이나 리버로 생각하기에 오히려 강력하게 밀고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마인은 어차피 옵저버가 워낙 빠른 빌드인지라 빠르게 제거하며 커맨드 안착을 늦출 수 있습니다.
05/10/01 10:28
샤이나르//서프림토스를 몰라서 그러는것이 아닙니다. 로스트템플,러시아워,알포인트 등 각종맵에서 서프림만 300만이상 써봤다고 자부할수있습니다. 나의스타팅 포인으 위치, 초반 scv의 정찰, 일꾼 생산실수 등등 여러가지 이유에 의해서 서프림1,2를 할때도 선질럿으로 빌드를 바꿀수있습니다. 하지만, 초반에 질럿을뽑아서 막을꺼라면 서프림 빌드 자체를 사용할필요가 있을까요.. 아케이넘님이 최종적으로 올리신 서프림3는 로템우측상단이 걸릴경우 토스가 자주사용하는빌드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선개스인 서프림 1,2의 경우역시 일꾼숫자를 조절하는 압박 더블에 피해를 입을가능성이있고(막을경우 토스유리), 저도 서프림이후에 옵저버와함께 한타이밍 늦은 드라군 푸쉬로 앞마당 띄워서 재미 많이 보았습니다. 하지만, 또다른 압박더블인 시즈모드업+6마린 앞마당에 엎어지고 벙커에는 대책이 없습니다. 상대가 6마린을 생산하고 압박더블을 한다면, 무조건 앞마당은 테란이 먼저 가져갑니다.
사업드라다크 > 시즈모드압박더블 > 사업드라옵 > 마입업압박더블 > 사업드라다크 제가 생각하는 상성입니다.
05/10/01 10:31
수많은 게임을 하면서 느낀건, 압박더블을 상대하는 최고의 방법은 그냥 2겟 사업 드라입니다. 컨트롤 좋은 2겟 사업 드라 이후에 상대방이 앞마당을 한다면 노로보 트리플을 하면서 3겟 드라+ 로보틱스추가.
이게 제가 생각하는 가장 근본적인 해법입니다. 알포인트나 로템 같은맵에서 로보틱스 이후 트리플을 가져가면, 거진 타이밍러쉬에 밀린다고 보면됩니다.
05/10/01 10:35
게임을 거의 로템에서 하는데 써보고 나서 느꼇습니다. 엄청나게 좋더군요... 로템에서 토스와 할때는 거의 2팩 3벌처 달리면서 멀티하는것을 기본으로 했는데 fd 쓰니 멀티 활성 타이밍이 거의 1분 30초 정도 줄더군요.
게다가 2팩 벌처를 쓰면 초반에 원탱크로 드라군 푸쉬를 막아야 하는 타이밍이 나오는데 그 타이밍없이 바로 압박이 가능하다보니 토스가 운영에 압박을 받더군요. 러쉬는 그냥 상대 병력을 밀어내기만 하면 된다는 느낌으로 전진하면 되니 운영하기 참 편합니다. 많이 못 밀어냈다 싶으면 그냥 안전히 벙커 지어서 막아도 되고요. 멀티 활성화가 빠르다 보니 치고 나가는 타이밍이 2팩 했을때보다 오히려 빠르더군요. 2팩을 기본으로 게임을 했는데 이제 fd쪽으로 새롭게 방향을 잡아볼까 하는 생각마저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좋은 빌드임은 틀림없습니다.
05/10/01 10:40
WizardMo진종님//저도 선 시즈업을 당해봤지만 역시 질럿뽑았을 때에는 쉽게 대처가 가능하던걸요. 프로브로 마린을 다수 생산하는 것을 보았을 때만 질럿을 뽑구요. 상대가 마린은 다수 생산하였으나, 진출하지 않고 그냥 커맨드를 지을 경우에는 2질럿을 셔틀에 태워서 한번 러쉬를 감행해도 되구요. FD는 진출 병력 자체만 잡아주면 그 외에는 사실 너무 무방비입니다. 가진 병력 모두를 끌고 진출하기 때문이죠. 그만큼 강력하기도 하구요.
벙커 짓는 것을 보았다면 노사업드래군 3기, 질럿2기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상대가 선시즈업이라서 역러쉬가 힘드므로 멀티는 분명히 더 느리겠지만, 그 경우는 보통의 프로토스들이 예전처럼 트리플을 해도 되겠지요. FD로 인해 프로토스들이 괴로웠던 점은 그 병력을 막기 위해 프로토스의 피해가 너무나 크고, 앞마당을 너무 늦게 가져가게 되는데다가 FD병력과 싸우다 많은 드래군이 죽어버렸기에 트리플도 부담스럽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일반 원팩더블과 FD의 앞마당 안착 타이밍은 30초 정도 FD가 더 느리다고 아케이넘님의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초반 병력만 잘 살린다면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05/10/01 11:45
제생각에는 테란이 FD자체를 구사한다는거부터 토스가 한타 밀리고 겜 시작한다고 보는데요 .테란은 상대 병력 보면서 성공하면 좋고 무리다 싶으면 앞마당입구 틀어막아주면서 멀티 활성화 해주면 됩니다. 그에 반해 토스는 압박을 느끼고 시작하죠 . 파일런 타이밍이라도 살짝 늦는다면 그것또한 치명타구요 . 이런의미에서 FD는 토스에게 위협이 됩니다.
05/10/01 12:27
샤이나르// 아닙니다 FD 로 인해 프로토스가 괴로운건 병력 피해를 입기 떄문이 아닙니다 테란입장에서는 병력을 잡기위해 FD 를 한다기보다는 멀티를 더빨리 먹기위해 쓰는거에요 그리구 원팩더블은 본진에서 짓지만 FD 는 앞마당에 대놓고 짓기떄문에 더빠릅니다
05/10/01 13:50
솔직히 말하자면, 6드라+옵저버로 앞마당 띄우게 만든다는게..
테란이 FD 이후, 입구에 벙커짓고, 거기에 SCV동원하면 힘들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아, 저 토스 유저입니다.=ㅅ=;;)
05/10/01 14:04
서지훈 선수를 이긴 오영종 선수가
프로토스로 이긴 오영종선수가 FD는 기울어가는 전략이라고 했습니다. 서지훈선수가 FD하기를 바랬다고 까지 했습니다. 그래도 공방에서는 FD무섭죠. 하지만마린 4기 이상만 뽑으면 FD라고 생각하는 플토들한테 2팩혹은 3팩 초반조이기를 하면 쉽게 이기더군요.
05/10/01 14:06
벙커를 지으면 플토가 뭔짓을해도 테란한테 피해주기 힘듭니다.. 저는 벙커앞에 살짝 마인을 박는데.. 시즈모드 안된 탱크만 제거하려고 드래군 무빙으로 오는 플토가 가끔있는데 마인에 꼴아박고 그냥 나가버리더군요
05/10/01 14:13
샤이나르 님 // 선 시즈업을 질럿 추가만으로 막으셨다구요?
제 경험상 선시즈업은 보통 SCV 2~3기가 같이 오기 때문에 벙커를 짓는다고 보면 되고 그렇다면 탱크를 잡아주어야 하는데 서프림의 느린 사정거리업으로는 탱크잡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전 SCV무서워서 본진으로 들어가게 되던데 님의 플레이로 막기가 수월하시다면 리플을 공개해 주시면 안되는지 묻고 싶습니다.
05/10/01 14:35
앞마당 먹는 타이밍을 늦추기 위해 프로브가 숨어있다가 커맨드 내려앉으려는 순간에 앞마당 파일런 소환하면서 진출병력은 드라군으로 싸먹기
05/10/01 15:00
PGT B 정도의 테란유저와 자주 게임을 했는데, FD 써주면 부담 안되더군요. 오히려 원팩더블이 훨씬 부담되는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게이머의 FD는 차원이 다를 것이므로, 별 이야기를 못하겠지만 일단 1게이트 상태에서 드라군 컨트롤에 최대한 집중하며 빠르게 멸티를 하거나, 아니면 아예 2게이트 로보틱스 이후 3게이트로 입구를 뚫는 등. 두리뭉실한 전략 말고, 한쪽으로 '확실하게' 한다면 충분히 대처가 가능합니다.
05/10/01 15:01
그냥 다크가는 빌드는 그다지 좋지 않지만 다크드랍 정말 좋습니다.. 다크 한기만 있으면 본진방어가 되는 동시에 빠르게 멀티하는 테란에게 마인밭을 셔틀로 지나가는 다크드랍은 매우 좋습니다.. 물론 시전하는 사람의 실력이 매우 중요하긴 하지만요.
05/10/01 15:01
전 투닥드랍 자주쓰는데 좋더군요.
fd가 일단 진출까지 유닛모으고, 진출과동시에 엔베올리는데, 1드라 패닥드랍빌드가면 테란진출과 함께 2다크가 날아가게 됩니다. 도착하면 엔베가 거의 다지어져있고 멀티를 하고 있으며, 상대도 내입구에 오죠. 허나 난 2다크를 더생산하기때문에 2닥이 딱 나옵니다. 그러면 2닥 1드라로 밀어내면서 멀티. 드랍간 2다크는 최대한 피해를 주면서 살립니다. 거의 다크돌리다가 마인에 죽게되더군요. 피해를 조금밖에 못주었으면 앞마당자원으로 폭발게이트. 피해를 많이줬으면 물량 모아가면서 3넥하면 거의 힘으로 밀어버립니다. 테란이 피해가 크고 3넥을 발견하는 순간 자기도 만회하기 위해 삼룡이를 먹으려고하는데 이때 밀면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머 결론은 "2닥드랍은 난 좋던데 --;;" 입니다.
05/10/01 15:43
언덕저글링 님// fd 타이밍 좀 앞당기면 처음 2닥 나오기 전에 상대병력이 입구까지 도착합니다.. 저도 2닥 드랍 자주 쓰거든요 =_=
05/10/01 16:38
다템이 컨트롤만 잘하면 정말 유용합니다만.. 전 테란으로 할 때 선시즈업 쪽을 가는 편인데 scv 물론 따라가고요, 역시 질럿이나 드라군 상대하기보다 다템이 더 귀찮더군요.
05/10/01 16:54
닥템은 FD상대로 거의 무적에 가깝습니다.
닥템 나오면 바로 병력 빼야 하는데 그 순간 모든 병력 치고 나가면서 로보틱스 올리고 확장하면 거의 필승이더군요. 테란이 앞마당도 못먹고 터렛도배를 해야 하는 지경까지 이릅니다.
05/10/01 17:12
카탈리/머 고수들 사이에서야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그냥 저같은 일반 유저입장에선 테란이 빠르게 나와도
첫번째 2다크가 플토인 저의 본진에서 테란병력을 막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2닥이랑 1드라랑 싣고 바로 가는거죠. 그러면서 멀티. 어느정도 피해주면서 내가 멀티만 빠르게 잘돌아가도 유리하다고 봐요. 여하튼 fd에 다크는 좋다는 생각입니다.
05/10/01 17:56
글쎄요. FD 상대로 다크 '드랍'은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FD상대로 육지로 움직이는 다크가 강하다는 말에는 전혀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벌처의 마인은 다크를 견제하기 위해 있는 거니까요. 사실, 앞마당에 대놓고 멀티 하면서 2벌쳐로 입구 근처에 마인 잔뜩 박아서 다크 못 들어오게 해놓으면 됩니다. 그럼 결국 테란이 멀티 타이밍이 빠르고, 다크에 의한 피해도 없기 때문에 유리해 지겠지요.
05/10/01 19:58
다크 드랍이 좋긴하지만 거의 무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진은 커맨드쪽에 터렛짓고 엔베로 가려서 터렛 공격못하게 하고 본진 지키고 앞마당 터렛2개 정도 만들어서 방어만 되면 다크 방어는 거의 끝이죠.
05/10/01 21:19
FD하는게 확실하면 영웅토스에 잡아먹히는게 당연할텐데요 ㅇㅅㅇ
FD가 무적전략이다 그러는데, 딱 하나 약한 게 다크드랍과 영웅토스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영웅토스했다가 FD아니면 난감하지만, 그거야 정찰과 빌드선택운에 따른 게임승패구요. FD는 슬슬 기울어가지 않을까요; 또 (이건 아마추어들 사이에서 이야기입니다만) 로템같은 앞마당먹고 본진언덕에서 방어 가능한 맵이 아니면 어지간하면 다수 드라군에 마인으로 버팅기지만 시즈탱크 추가가 늦어 앞마당에 피해 많이 입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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