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9/25 22:07:06
Name 아르바는버럭
Subject 대중음악 발전을 위한 개선방안 몇가지~!!!
카우치 사건, 문희준 씨의 비난 여론, 음반시장 장기간 불황, 가수의 연기자 전업.

이렇듯 대중가요는 여러모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여러 단편적인 사건부터 장기적인 요소까지 한류 열풍의 밝은 면에도 불구하고
안은 이미 썪어 버릴대로 썪어 버렸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음제협은 소리바다 문제에만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 얘기는 다른 문제니 여기선 다루지 않기로 하고)

이 최악의 상황에서 대중문화에 대한 몇가지 해결방안을 제시해 보고자 합니다.



1. 음악의 다양화... 그러기 위한 생방송 음악 프로그램 폐지

발라드, 댄스...한류열풍의 중심 장르이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미국의 빌보드만 하더라도 차트에는 락은 물론, 컨트리, 라틴 등
여러 분류가 있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고정된 장르 때문에 식상해 하는 대중들에게 더 많은 장르를 선보이며
음악계 자체를 확대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음악캠프는 인디를 소개하는 코너를 만들고
실천해왔죠.

근데 인디밴드들이 MR을 좋아할까요?
(AR, MR 자체가 실제로 얼굴을 보는것 말고는 라이브의 참된 느낌을 살려줄수 없다는
것...그래서 그 방식자체가 불만입니다.
<물론 파워풀한 댄스가수에 대해서는 예외를 줄수 있음>
<AR은 목소리 연주 모두 립씽크, MR은 연주만 립씽크로 생각하시면 편함>)

하지만 라이브 공연을 하기에는 짧은 시간에 셋팅하는 것이 불가능입니다.
(크라잉넛이 초반 말달리자로 생방 프로그램에 나오다 안나오는것도
이런것이 힘들기 때문)

그렇기에 생방송 프로그램 자체의 폐지 혹은 녹화프로그램으로의 전환을
요구합니다.


2. 대중음악계의 양심개혁...

2-1. 진실로 확정된것 혹은 소문넘어로 들려오는 캐스팅 및 여러 비리들에대한 척결
    
-소문이라는게 불확실하기 때문에 더 이상은 -_-;;; 어쨌든
비리가 있다면 고쳐야 한다고 말할수 밖에...
만약 있다면 실력있는 밴드의 대중화의 가장 큰 걸림돌이니.

2-2. 무단 샘플링, 법망을 피해간 표절 철폐
    
- 듣기 일부 한국 노래의 이면에는 무단 샘플링과 법망을 피해간 교묘한 표절이
있습니다. (그것도 꽤 유명 작곡가~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파장이 심할듯 해서 -_-;;;)
이런 것은 흥행 여부를 떠나서 철파해야 합니다.
흔한 쇼프로그램에서부터 음악적인 요소까지
언제까지 베끼기만 한다면 문화계의 내적성장요소는 점점 없어질 수밖에 업겠지요?


3. 다양한 문제인식에 대한 확립.

벅스뮤직, 소리바다 등과 같은 MP3 문제가 음악계의 미치는 영향이 굉장히 큽니다.
무시할순 없죠~ 하지만 내적 문제를 무시한채 너무 외적인 문제에 치우치고
다른 여러 문제들을 무시하는듯 합니다.

예전 수백만장 팔린 음반계와 지금을 비교하긴 곤란합니다.

소리바다 뿐만 아니라  음악계는 게임 DVD등 다른 문화장르도 경쟁상대로 인식해야
합니다.

IMF이전보다 국민들의 주머니 사정은 마니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문화생활은 게임, DVD,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다수 설립 등
여러 문화적 장르와의 경쟁도 생각하고...
내적인 경쟁력을 키워야 합니다.

(MP3를 옹호하는것이 아님.
하지만 미국 음악 등 다른나라의 음악시장
우리나라의 다른 문화 산업의 발달과 비교하면
우리나라 음악계가 문제를 너무 편협하게 바라보는듯함)

4. 음악계 내적인 음악적 성장...

다양화만이 음악계 내적인 성장의 방법만이 아닙니다.
타이틀곡 세컨드 곡 몇개만 들을만한 시디를 판매하면서 음반 판매 성장을
바라는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죠.

노래 하나가 아닌 앨범 하나를 완성된 작품하나로 만드려는 의식이
전체적으로 확립되어야 합니다.



막판으로 갈수록 글이 이상해지는 분위기네요~ ^^;

대충의 요약글을 보시기 원하신다면 번호에 써있는 글만 봐주시길

많은 댓글 바랍니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9/25 22:13
수정 아이콘
문제는 2 3 4번이..안된다는 겁니다.
3번이 되야 2번이 되고 그래야 4번이 나오는 것이고 그러면 1번은 굳이 안해도 되는데, 그게 안되죠.

ps
그나저나
예전에는 버라이어티 쇼나 오락 프로그램에서 간간히 쓰는 bgm으로 일본애니나 드라마 음악이 나오는게 정말 간간히 였는데 요즘은 아주 대놓고 쓰더군요-_-; 특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resolver랑 대수사선 ost ..
05/09/25 22:14
수정 아이콘
역시 국민의식이 문제지요...
요즘은 '나 음반샀다'이러면 '돈 쓸 데가 그리 없냐?'
이런 반응이죠...그리고 이젠 학교에 MP3도 가지고 오지 말라더군요.
불법 소프트웨어 무슨 단속한다고 다운로드 받은 거 있으면 안된다고;
전 음반을 직접서서 Ogg로 추출해서 들어서 당당하게 들고 다니고있지만...여하튼 국민의식 개선이 가장 시급한 것 같습니다. 방법이 안보이지만요
05/09/25 22:14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지난 몇년간 완전히 내팽겨쳐진 대중음악계의 '권위'를 되찾는 것부터 시작해야할 것 같아요.ㅡㅡ))))
말없는축제
05/09/25 22:21
수정 아이콘
전 CD가격을 좀 내렸으면 하는 바램이;
옛날에는 CD가격이 10500원으로 기억하는데 요즘 CD를 사면 대부분
12000원이더군요. 아무리 물가가 옛날같지않다지만;
그렇게 올리니 돈이 아까워서라도 사지않죠;
마리아
05/09/25 22:29
수정 아이콘
음반의 판매를 늘리는 방법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영화의 성장만 보더라도.. 돈이 되야 산업이 발전되죠.
음반도 돈이 되야 성장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음악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정말 일본의 음반시장이 부럽습니다.
인디에서의 인정받고 안정적으로 메이저로 대뷔하는 단계..
정말 부럽습니다.
정테란
05/09/25 22:31
수정 아이콘
제가 한참 CD 살때는 팝이나 클래식이 14000원이었습니다.
수입음반은 그보다 2,000원 정도 더 비쌌구요.
국내 음악은 그 당시에 구입한 적이 없어서 잘 모르고요.
조영래
05/09/25 22:44
수정 아이콘
음반의 주 소비계층중에 학생들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지금의 음반값이 충분히 부담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미국에 비하면 그렇게 비싼 편도 아니고 일본이나 영국에 비하면 우리 나라는 아직 많이 싼 편이죠. 저도 소비자 입장이라 내리면 좋긴 합니다만.. 그래도 요즘은 예전의 블랙 마켓들이 거의 사라져서 수입 음반들도 정찰제가 되어서 다행입니다. 제가 산 CD중에는 35000원짜리도 있습니다. (1장짜리고 요즘처럼 무슨 포스터 끼워주고 그런 것도 아닙니다. 90년대초 35,000원이면 88담배 4보루 사고 3000원 남습니다.)
Liebestraum No.3
05/09/25 22:45
수정 아이콘
CD가격은 10여년전부터 10000원대 초반을 유지하고 있는데 그게 비싸다고 하면....-_-

국내음반만 1000원정도의 소폭 상승
팝이나 클래식, 수입음반들은 여전히 14000원에서 16000원 선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CD죠.
정테란
05/09/25 22:51
수정 아이콘
조영래님 무슨 음반이길래...
물론 휘귀음반이겠죠.
조영래
05/09/25 22:57
수정 아이콘
CD중에 희귀 음반이랄게 있나요. 세상 물정 잘 모르고 바가지 쓴 거죠. 프랑스의 신서사이저 연주자인 William Sheller의 Lux Aeterna라는 음반이었습니다. 그때 유럽 록쪽으로는 아저씨들이 바가지를 워낙 많이 씌워서(일제였기 때문에 그런 면도 없잖아 있었겠지만 그 당시 제 기억에 100엥이 300~500원정도 하던 때였거든요) CD가격이 25000~30000원대였죠. 나중에 성시완씨등이 정식으로 수입하면서 그나마 19000원대정도로 정착되었을때 얼마나 기쁘던지. 다 지난일이죠 ^^;
오케이컴퓨터
05/09/25 22:5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음악을 살리려면 다양한 음악을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케이블 음악방송, 티비에서 나오는 가수들만 인기있죠. 좀 그런데 말고도 음악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통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유행하는곡 한두곡밖에 들을게 없는 앨범은 만들지 않고 시간을 투자해서라도 명곡만 골라넣어 알찬 앨범을 만들어 파는게 음반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겠죠.
정테란
05/09/25 23:02
수정 아이콘
시완레코드 저도 두번인가 갔었습니다.
지금도 있나요?
조폭블루
05/09/25 23:09
수정 아이콘
대부분 CD 를 사셧군요 -_-; 전 테이프를 사서;;
05/09/25 23:10
수정 아이콘
1번 녹화방송이 대안이 될 수 있다는게 참 신선하네요. 생음악이면 생방송 이런 이상한 연결을 해왔던 것 같습니다(제가)
그런데 표절에 대해서는 정말 진지하게 논의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요즘은 표절에 대해 엄격하지만 예전엔 그렇지 않았답니다. 물론 자랑스러운 일도 아니었죠. 이를테면 헨델이 표절을 너무 많이하는걸 주변사람이 지적하자 헨델은 "그 사람 곡으로 남기에는 너무 좋은 곡이라서 내 이름을 붙여주려고 했을 뿐이다" 라고 답했다는 일화가.. ^^; 아무튼 표절을 금기시 하지 않고도 음악이 계속 발전했고 우리가 아는 유명한 작곡가들도 표절을 했다는걸 생각해보면...
정테란
05/09/25 23:11
수정 아이콘
참 요즘도 테이프 나오나요?
시디만 나오지 않나요?
오케이컴퓨터
05/09/25 23:19
수정 아이콘
표절은 확실히 안좋죠. 개망신당할 수도 있고.... 예전에 hot가 열맞춰로 mtv뮤직비디오상인가 받을예정이었는데 ratm 킬링인더네임 베낀거 드러나서 박탈당했죠 -_- 그리고 누가 내가 만든것을 이용해서 돈벌이로 쓴다면 짜증날것같네요
05/09/25 23:26
수정 아이콘
오케이컴퓨터님// 그건 표절이 금기시되는 현재의 통념 때문이죠. 오히려 작곡가 입장에서는 자랑스러워 할 수도 있는거고, 로열티를 지급하는건.. 그건 지금이랑 똑같겠군요;; 뭐 아무튼.. 표절이 정말로 나쁜 것인가 하는 이야기입니다. 또다른 예를 들자면 작곡가들이 남긴 많은 변주곡들.. 모두는 아니지만 많은 변주곡들이 다른 작곡가의 곡을 모티브 삼아 만들어졌죠.
KeyToMyHeart
05/09/25 23:28
수정 아이콘
시디의 휴대성을 좀더 편하게 할 방법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만...
엠피3플레이어를 이용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시디피보다 들고다니기 편해서일것 같은데요..저도 그렇고..
05/09/25 23:30
수정 아이콘
아... 제가 표절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표절이 정말로 나쁜것인가에 대한 궁금증 뿐만 아니라, 표절을 없앰으로서 생겨날 이익들도 생각나기 때문입니다. (단지 추측일 뿐이라 정말로 그렇게 될지는 알 수 없지만요) 예를들어서 더 많은 양의 곡들이 생산될테고, 어울리지 않는 억지 클래식 샘플링도 줄어들 것이고, 표절된 곡과 차별화하기 위해 자신만의 음악을 추구하는 사람들도 여전할 것이구요, 표절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떠오르는 음악을 자연스럽게 가게 두지 않고 억지로 바꾸는 일도 없어지겠죠.
05/09/26 00:20
수정 아이콘
저도 한창 시디 살때는 14-15000원이었습니다. 요즘은 수입반 위주로 사기 때문에(좋아하는 밴드의 라센판이 잘 안나오네요) 조금 더 들지만, 가격이 비싸도 좋아하는 뮤지션의 음반을 산 것이 더 기쁘더군요. 고등학교 2학년때, 당시에는 라이센스가 되지 않아 시골에서 구하기 어려웠던 EXTREME의 두번째 앨범을 겨우겨우 16000원에 구해가지고 너무 좋아서 익히 아는 곡들인데도 며칠동안 그것만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은 그런 기쁨이 별로 없나봅니다. 사회 분위기라 생각하면서도 씁쓸하기 그지 없네요.
snookiex
05/09/26 01:31
수정 아이콘
일단 게임이든 음반이든 사서 쓰는 인식이 확산되어야 할것같습니다. 제가 게임이나 음반을 샀다고 하면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것이 당연한데도 말입니다. 사실 가격도 외국에 비하면 비싼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전 일단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05/09/26 01:40
수정 아이콘
표절에 대한 인식도 중요하죠. 많은 사람들이 알면서 속고 있거나 모르고 있거나 한 곡들 중에, Pink의 Last to Know 와 쥬얼리의 Superstar의 그 오묘한 상관관계-_- 는 사람들이 너무 모르고 있더라구요. 어머니가 운동하실 때 항상 제 mp3 플레이어를 들고 나가시는데 저 노래를 들으시고 "쥬얼리가 팝송도 불렀냐" 라고 하셔서 "그게 원곡이야-_-" 이랬던 적도 있건만.. 작곡가가 박근태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너무 그 사람을 믿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 정도면 표절이라고 벌써 기사가 떴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없더라구요; (글쓴 분께는 죄송하지만 이 건은 정말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Lugaid Vandroiy
05/09/26 10:15
수정 아이콘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더더군다나 1번같은 경우는요

우리나라에 음악 전문채널에

전문적으로 타 장르를 소개하는 방송이 전혀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무턱대고 다른 장르가 나온다고 해서

맨날 발라드나 댄스 r&b 힙합 이런것만 듣던 국민들이

쉽게 받아 들일까요

......심지어는 buzz도 락이라 칭하고

가수가 공익광고에 나와서 거짓말 해대고

.....이런나라에 더이상 음악적 발전은 없습니다.

제가 여태껏 용돈으로만 사왔던 락 메탈CD가 1000장 가량 되는데

이중 90%가 라이센스 입니다.

보아라는 가수가 공익광고에서 이랬죠

"문화에 투자하세요 우리 모두에게 돌아옵니다"

...............뭐가 돌아왔습니까?
fastball
05/09/26 17:33
수정 아이콘
딴거 보다...
라디오의 획일화를 욕하고 싶네요...
지금은 인터넷이 있어..원하는 음악을 쉽게 들을수 있지만...
예전에는 라디오..와 잡지등을 통해 음악소식을 접했죠...
지금 라디오 FM방송을 들으면...저 같은 락매니아는...
정말 짜증이 치밀어 오름을 느낍니다..십대위주의..잡담...
전문적으로 음악만 트는 채널은 한군데도 없죠...
솔직...저 같은 경우...락음악이면 락음악만 24시간 틀어주는 그런
방송을 원합니다...전문적인 채널로요..
이건 라디오가 전부...잡담위주이니...
재미도 좋지만....좀 돈이 안되더라도...전문채널좀 만들어 줬으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6812 사랑해서 보내준다 [7] sAdteRraN4686 05/09/26 4686 0
16810 난 프로토스의 억울한 심정이 이해는 간다. 하지만 [53] 먹자먹자~4701 05/09/26 4701 0
16809 서바이버리그 진출자의 차기 MSL 진출가능 확률조사 [10] 그린웨이브4069 05/09/26 4069 0
16808 김선우, 혼을 던지다. [9] kama4641 05/09/26 4641 0
16807 프로게이머가 생각하는 자신의 종족 [100] 공방양민6690 05/09/26 6690 0
16806 저에겐 짐이 너무 많습니다.. [14] 희노애락..5264 05/09/26 5264 0
16805 오락실의 찬란했던 추억 - 던전&드래곤 2 기억하십니까? [47] 14152 05/09/26 14152 0
16803 제가 생각하는 P vs T 의 해법은 아비터입니다. [20] KanRyu4453 05/09/26 4453 0
16802 나는 스포츠뉴스에서도 e스포츠를 보고싶다 [14] 날아와머리위4253 05/09/25 4253 0
16801 여기에 이런 글 올려도 될런지.... [4] 양념치킨4610 05/09/25 4610 0
16800 대중음악 발전을 위한 개선방안 몇가지~!!! [24] 아르바는버럭4674 05/09/25 4674 0
16799 [픽션]PGRvs악플러 [23] 못된녀석...4172 05/09/25 4172 0
16798 과연 그는 저의 친구일까요?? [17] 히또끼리4783 05/09/25 4783 0
16797 문희준씨 관련글에 답글했던 사람입니다. [107] Groove4482 05/09/25 4482 0
16795 임요환과 문희준 [69] ALONE4996 05/09/25 4996 0
16794 삭발을 했습니다. [38] Kemicion5639 05/09/25 5639 0
16793 일본애니순정물에푹빠져있는.. [47] 나미쫭~4466 05/09/25 4466 0
16792 NANA의 영화화 [21] 마리아4501 05/09/25 4501 0
16789 스타를 접어야겠습니다. [5] 8사랑4127 05/09/25 4127 0
16787 공동인터뷰를 할 경우.. [5] Heartilly4243 05/09/25 4243 0
16786 WCG 한국대표 결정전을 보고 있는 중입니다. [24] silence4854 05/09/25 4854 0
16785 [긴급속보] 최홍만 레미 본야스키와 맞대결... [88] 초보랜덤6562 05/09/25 6562 0
16782 플러스팀 연패 행진中? [7] 요쉬4721 05/09/25 472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