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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16 12:11
지금 스갤은 난리났죠~!!
서지수 선수 다른 사람도 아니고 홍진호를!!! 여성프로게이머를 넘어서 드디어 프로게이머의 반열에 올라선건가!
05/08/16 12:12
홍진호선수의 탈락보다놀라운건 서지수선수가 2:0으로 이겼다는겁니다 -_-;; 아 정말 대단하네요,, 엄청난 연습으로인한 결과가 이렇게 나오는군요.. 정말 이러다 최초의 여자 국대선수가 나올수도있겠네요
05/08/16 12:13
정말......역대 최고의 사건입니다..
여성분들 프로게이머라고 해도 남자 아마추어와 비슷한 실력이었는데.. 서지수 선수 방송을 타서 그런가?-_- 이거 진짜 스타계 두고두고 회자될 사건입니다;;
05/08/16 12:17
스타 역사상 최대의 사건..서지수선수 홍진호선수를 2:0으로 셧아웃시키고 4강진출...
이제 박성준1선수잡고...변형태또는 박지호선수까지 잡으면 난리날듯..^^
05/08/16 12:18
우주 기사 http://esports.uzoo.net/Es/Star/News/detail.do?categoryStep=040101&newsSeq=422758 입니다
보시면 말이 안나와죠 -_-;;;; 서지수 선수 정말 잘합니다 ^^
05/08/16 12:19
요환선수가 장밍루선수한테 진게 1년넘게 지속된걸 봤을때는
홍진호선수 1년이상 까이겠네요..;;휴 스겔러들은 한건 잡았다고 좋아라 할듯 ;; 스겔에서는 지금 올스타투표때메 요환선수 이제 인기투표에서도 안된다 막 이러고 까다가 갑자기 건진듯..
05/08/16 12:20
충격이긴 하지만..아무리 잘하는 사람이라도..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완승할 수 있는 상대에게 완패하기도 합니다..
경기결과보다 후폭풍이 더 무섭군요..진호선수와 그팬들이 또 얼마나 많은 난도질을 당할지 걱정이 앞섭니다. 경기 진거 까짓거 아무것도 아닙니다. 진호선수도 인간이기에..그런 실수(실수라면 실수죠...방심했던..컨디션이 안좋았던..절대로 실력 100%라고는 생각할 수 없네요..)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예선은 잊어버리고..스타리그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05/08/16 12:20
맙소사 정말..와;; 서지수선수 대단합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그들이 오다를 한 번 다시 보고 와서 그런가 느낌이 굉장히 남다르네요-_-;;
05/08/16 12:21
...허허..홍진호선수 이런 소스를 제공하시면 어쩝니까..
.....서지수선수 축하드립니다만 홍선수의 패배가 너무 아프군요... 윤열선수도 굉장히 충격이지만, 홍선수의 패배에 비하면야..
05/08/16 12:22
장밍루vs임요환이 십만년 대세감이면
서지수vs홍진호는 뷁만년 대세감이네요 ㅠ 홍진호선수 에쓰오일배 에서는 좋은모습 보여줄수 잇겟죠?
05/08/16 12:23
이윤열 선수 팬으로서 요즘의 부진이 무척 아픕니다 아버님도 돌아가시고...스토브리그 끝나고 왜이리 됐는지..속히 예전의 자신감을 보여주길..
05/08/16 12:23
스갤에선 홍진호선수 은퇴하라고 난리났겠군요..아침부터 왠 날벼락..
만년피씨방리거들한테도 지시던 서지수선수가 메이져저그 홍진호선수를 2:1로 극적으로 이긴것도 아니고 2:0이라니..;;
05/08/16 12:30
헌데 홍진호 선수 핑계댈만한게 보이질 않네요ㅡㅡ;; 저그에게 불리한 맵도 아니었고요;; 임요환 선수야 머 중국에서의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주최측과의 합의하에 일부로 져줬다는 뒷말(?) 이라도 있었지만;;;; 우주에 나온 기사를 보니 홍진호 선수는 디파일러까지 나오는 경기에서 졌다는..;; 이거 원 날이 갈 수록 발전하는 서지수 선수의 성장을 기뻐해야 할지 불의의 일격을 당한 홍진호선수를 걱정해야 할지;;;;
어찌되었든 서지수 선수는 더욱더 발전해서 방송무대에서 자주 보았으면 좋겠고;; 홍진호 선수는 올드게이머로써 임요환선수를 본받아 악플쯤은 간단히 씹어버리는 지혜를 몇년간은 발휘하셔야 할듯;;;
05/08/16 12:32
이미스갤은 서지수선수가 박성준선수에 이허 박지호스피릿까지 이긴다면 본좌인정분위기죠...솔직히 그런다고해도 홍진호선수가 묻히지는 않을것같습니다...워낙..1위로진출할거란 예상이 많았기때문에..기대가크면실망도 크죠.;;
05/08/16 12:32
진호선수 아프다고 하던데.. 에휴, 확실히 컨디션이 좋지 못한것도 한몫한거라고 믿고싶습니다.(서지수선수, 죄송해요. 하지만 이러지 않으면 정말..엉엉엉.T_T)
05/08/16 12:33
추후 경기 리플레이는 http://kr.worldcybergames.com/main.asp 이곳을 통해 다운받아 볼 수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스타크래프트쪽은 활성화가 안 된 것 같네요..
그나저나 서지수 선수의 리플레이는 저도 꼭 보고 싶네요.
05/08/16 12:34
핑계 될것도 없고...
변명할 여지도 없습니다... 두 경기다 장기전 끝에 운영으로 진겁니다... 벙커링으로 졌으면 그래도 무언가 할말이라도 있겠지만... 이건 영... 그나저나 걱정되네요... 각종 스타 커뮤니티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홍진호 선수 은퇴할때까지 따라다닐것 같습니다... 1경기는 네오포르테여서 그렇다치고... 도대체 2경기는 왜 진거지... 여전히 미스테리하군요...
05/08/16 12:39
박성준-(차재욱or조형근), 최연성-(김준영or서기수), 안기효-(박태민or김선기), 이병민-김환중, 박성준-박지호, 결승진출해있네요.
05/08/16 12:40
홍진호 선수 이해하기 힘드네요.
분명 프로리그에서 서지수 선수의 모습은 여자게이머로서는 훌륭했지만 남자게이머.. 특히 홍진호 선수같은 최고의 게이머한테는 안되어 보였는 데말이죠..
05/08/16 12:40
홍진호선수... 아 왜지셨습니까... 팬입장으러써 너무 놀림받고 까일까봐 걱정됩니다... 무슨 이유가 있었을 것 같은데...
05/08/16 12:41
서지수선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자는 남자에비해 한수 아래다라는 평을 받고있음에도, 저그의 상징적인 존재인 홍진호선수를 꺾고 4강에 진출한 것은 그녀의 노력과 열정이 결코 얕은것이 아니다라는 것을 증명한듯 하네요.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이왕이면 조금 더 전진하셔서 지금 서지수선수의 승리를 홍진호 선수 탓으로 돌리는 많은 분들께 자신의 실력이 그보다 한수 위였다라는 것을 확실히 증명해주었으면...
05/08/16 12:42
이야..;; 농담으로 어제 밤에 혼잣말로 '서지수가 홍진호 셧아웃 시키면 장밍루 사건 이상으로 사람들 날뛰겠지?' 라고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혼자 웃었는데..
현실로 다가오니까 난감스럽네요-_-;; 홍진호선수 부디 마음을 굳게 먹으시길 바랍니다!!
05/08/16 12:42
홍진호 선수 냉방병에 걸려있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요.
컨디션이 안 좋았다고 봅니다. 물론 서지수선수의 멋진 경기력이 없었다면 이루어 질 수 없는 경기 였지만요. 어쨋든 서지수선수 7전8기의 도전이 좋게 보입니다.
05/08/16 12:43
그나저나 서지수선수 정말 대단하네요. 오프라인에서의 강력함은 알고 있었지만...
역시 방송에서 떨지만 않으면 충분히 프로리그에서 써먹을 수 있는 전력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여성 프로게이머의 꿈을 접지 말고 메이저에 도전하세요!
05/08/16 12:44
좀 그렇네요.
무슨 절대 일어날수 없는일도 아니고...서지수 선수도 분명 '프로게이머'입니다. 거기에대고 '홍진호 선수의 컨디션 운운'하는것은 홍진호 선수에게도 서지수 선수에게도 예의가 아닌것 같습니다만....
05/08/16 12:45
거의 일어날수가 없는 일로 봐야죠.. 서지수 선수의 경기력은 그렇게 높게 평가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스타리거-_- 인 홍진호 선수가 지다니요;; 그것도 2:0으로.. 정말 컨디션 최악이라고밖에는 이해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05/08/16 12:48
기사 보면 지수양이 운영과 컨트롤이 좋았다구 나왔죠. 지수양이 잘해서 이긴겁니다. 컨디션 핑계는 용욱선수의 바이오리듬 핑계와 같을 뿐, 진 이유가 못됐죠. 지수양이 잘한것뿐...
05/08/16 12:50
오 마이 갓... 이윤열 & 홍진호 선수가 탈락하다니 그것도 1차전에서 -_-;;; 이윤열 선수 진 소식 듣고 오잉? 이러다가 홍진호 선수 탈락 보고 으악! 했습니다 -_-;;;
05/08/16 12:50
컨디션이 최악이라서 졌다니..핑계거리밖에 안됩니다...
그녀도 분명 '프로게이머'입니다... 기사에서도 나왔듯이 단지 서지수선수가 잘해서 이긴겁니다..
05/08/16 12:51
2경기 다 벙커링에 당했어도 진건 진겁니다. 그런데 이건 장기전끝에 운영에서 졌다는데.. 말다했죠. 운과 컨디션도 실력의 일부입니다. '아 서지수가 홍진호보다 잘하는구나' 라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만, 그런식으로 자꾸 컨디션 운운하는건 승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05/08/16 12:52
아프면 참가 안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냉방병에 걸리시고도 참가 하신걸 보면.. 게임에 대한 열정이 보이십니다만.. 이런일이 일어날 바에는 차라리 기권하시는게 더 나아보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서지수 선수께 진 선수들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그리고 죄송스럽지만 임요환 vs 장밍루 (요환선수 ;ㅁ;) 때는 임요환선수의 컨디션 보다 실력을 앞세워서 비난 하신 분들이.. 홍진호 선수가 지니 컨디션 운운 하시다뇨. 어이 없을 따름입니다.
05/08/16 12:54
변명 다 필요없습니다. 분명 홍진호선수는 서지수선수에게 2대0으로 완패했고. 예선 첫경기 탈락입니다. 팬의 입장에서 정말 실망스러운 경기가 아니길 바랄뿐이네요. 서지수선수 좋은경기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05/08/16 12:55
네, 홍진호, 박정석 선수 냉방병에 걸려서 고생중이시라는 말은 봤습니다. 그 외에 진호선수 차도 털리고, 좋지 못한 일이 몇번 있긴 했어요.
05/08/16 12:55
솔직히 J님도 서지수선수 경기를보셨다면 같은생각을하실껄요?
홍진호선수는 남자들 게이머에게도 최고의 저그로 인정받고 결승전도 이미 여러번올라가 본적이있는 선수인데 그런선수를 아무리 뛰어나다해도 남자게이머들에게는 중하위권선수로밖에 치지않는 서지수선수가 홍진호선수를 이겼다는건 큰뉴스가 아닐수없습니다.
05/08/16 12:59
홍진호 선수 안타깝네요 ....
컨디션이 완전 제로였을듯 ... 만약 4강에서 삼성준한테 이긴다면 진짜 실력이 늘었다는게 맞겠군요 -_-;;; 방송 경기에서 아마초고수보다도 못한 실력을 보여주던 서지수 선수 .. xxx 선수처럼 온라인,pc방 최강자이신듯.. 방송에 좀 더 적응하면 좋은 모습을 보일지도 모른다는 기대도 되네요
05/08/16 12:59
아프다는 핑계는 왠만해선 보고싶지않네요...몸살때도 투혼으로 박경락선수 3:0셧아웃시킨적도 있는 홍진호선수인데...물론 방심이야했겠죠...1경기는 이해한다해도 2경기는 정말 이해안갑니다...프로게이머랑 10경기하면 1경기정도 이긴다는 서지수선수였는데 말이죠
05/08/16 12:59
서지수선수도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입니다만...그래도 객관적 실력은
남자 프로게이머에 비교한다면 하위권로 분류되는 선수인데.. 거참 저그의 상징적 존재인 홍진호선수를 이겼다는 건... 경악이긴 하네요..... 근 몇년이네에 가장 놀라운 소식..
05/08/16 12:59
RENTON님//딱보면 낚시글이네요.
그리고 냉방병이니 어쩌니 하는 거 보면 서지수선수가 참 불쌍할 따름입니다. 이겨도 인정도 안해주고.. 같은 '프로게이머'인데 말이죠.
05/08/16 13:02
박성준선수에게 서지수 선수 2:0으로 졌습니다. 제가 위에 결과 적어놨는데 말이죠.; 후, 서지수선수의 실력을 폄하하는 건 아니지만 진호선수가 졌다는 게 충격이 커서 그러시는 것들 아닐까요.
05/08/16 13:02
사실 게임 하다보면 자기 보다 몇수 아래 상대에게도 질 수 있습니다
그게 스타죠 .. 뭐 그렇게 대단한 일은 아니라고 봐요
05/08/16 13:02
서지수선수가 홍진호선수를 이긴다는거...;;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정상에 있는 S급 프로게이머들도 B급정도의 선수에게 지는일도 많은데.. 근데 왜들그렇게 있을 수 없는 일들인것처럼 생각하시는지...;; 제가 서지수선수라면....-- '홍진호~ 그래 잘 걸렸다!!'게다가 S급게이머.. 승부욕에 불타서 평소보다 200%의 힘을 발휘했을거라.... 생각되네요-_-;
05/08/16 13:04
헐 댓글쓰다가 보니 저그맨 박성준 선수가 서지수 선수를 이기셨군요
역시 -_-;; 방송만 아니면 최강 .. !! 저그맨 잘하긴 잘하는군요
05/08/16 13:06
컨디션이 제로 였을듯??
냉방병?? 방심?? 참 핑계거리도 많네요. 패배를 인정하는것이 응원하는 선수를 위하는 길입니다. WCG라는 대회 선수들에게 큰 의미를 가집니다. 상금과 랭킹포인트 모두에서요. 여자라고 방심하는 승부사였나요? 에어콘바람에 컨디션조절을 실패할정도의 승부사인가요? 여러분이 응원하는 홍진호선수가 그정도의 사람밖에 안되나요?
05/08/16 13:06
실수가 있었건 컨디션이 안 좋았건 그것도 전부 실력의 일부분이죠
실력 대 실력으로 붙어서 이번 게임에선 서지수 선수가 이긴 것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다음게임에선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죠) 냉방병이 어쩌고 컨디션이 어쩌고 하는건 정정당당하게 실력으로 이긴 서지수 선수의 승리를 폄하하는거고 홍진호 선수에게 그다지 좋을건 없어 보이네요 인정할건 인정해야죠
05/08/16 13:09
서지수선수 정말 잘했나보네요. 어제는 대표 60인에 뽑혀서 KBS네 나가 인터뷰도 잘하고 게임도 잘하고...오프라인에서는 홍진호라는 거물도 잡을 정도의 실력이라면 곧 리그에서 서지수선수를 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05/08/16 13:09
서지수 선수의 승리를 폄하할 생각이거나 그 승리를 부정하려는 생각 가지신 분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홍진호 선수.. 냉방병으로 인해 컨디션이 최악이었다고 믿겠습니다..-_-;
05/08/16 13:10
DarXtaR님//오후에 6조 더 있습니다..
여기서 12명+아마추어4명+지난wcg시드 2명=16명..중에서 6명 뽑는걸로 알고있습니다.^^
05/08/16 13:11
박서//아까 부터 계속 비슷한 리플들을 다시는군요..
자꾸 그렇게 강조 안하셔도 된답니다. 그냥 보면 걱정하는듯한 리플인데 자세히 보니 절대 아니군요.. 그런류의 리플 좀 자제좀 하심이.. 아무튼 홍진호 선수.이윤열 선수.강민 선수 헐 이게 왠일 이랍니까..
05/08/16 13:12
Slayers jotang님//저는 3명 뽑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3명만 나가지 않았나요?
작년엔 이재훈, 서지훈, 전상욱선수 재작년엔 이용범, 나도현, 강도경선수..
05/08/16 13:12
여기서 각조 1 위 12명뽑아서 이달말에 12명중에 6명뽑고
뽑힌 6+ 아마추어 4+ 전상욱 서지훈 선수 12명중에 3명을 뽑습니다
05/08/16 13:12
안타깝지만..
솔직히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게이머들도 공방에서 그냥 이름있는 유저들한테 지는경우 많고..아무리 S급선수도 무명인 선수한테 지는경우 있으니까요. 게다가 냉방병이었으면 컨디션도 안좋았었을터.. 역대 최고의 꾸준함을 보인 프로게이머니깐 금방 털어버리고 일어설거라고 믿습니다~ 홍진호 퐛팅~
05/08/16 13:13
Dizzy님//전 6명으로 본걸로 기억하는데..^^
지금 확인해보고 싶지만..파포..우주 전부다 거의 마비상태라서..^^ 곧 다시 확인해보죠..
05/08/16 13:15
오늘 결과를 놓고 홍진호 선수가 서지수 선수보다 실력이 떨어진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홍진호 선수 팬분들 기운 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05/08/16 13:16
쓰다보니 실수를 좀 했네요...^^
어쩄든....경기에서 졌다고 해서..확대해석하려는 쪽의 모습은 좋지 않아보이네요...그렇다고 해서 서지수 선수의 능력을 축소하려는 모습도 보기 좋지 않지만.... 홍진호 선수가 앞으로 감수해야 할 일들이 너무 걱정되네요..
05/08/16 13:17
이병민선수 진출이군요..이선수도 요즘 정말 잘한다는..
그리고 박태민선수 결승 진출했습니다.. 안기효선수....걸어댕기는 머큐리와 한판하겠군요..ㅡㅜ
05/08/16 13:20
박서//서지수 선수의 승리를 폄하할 생각이거나 그 승리를 부정하려는 생각 가지신 분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홍진호 선수.. 냉방병으로 인해 컨디션이 최악이었다고 믿겠습니다..-_-;
--이글이 모순이죠..그런 생각은 없었음 좋겠다고 하시면서 홍선수가 컨디션 최악이라고 믿고싶다니..이게 바로 그런생각입니다..
05/08/16 13:22
이윤열 선수는 주영달 선수에게 강민선수는 김동현 선수에게 홍진호 선수는 서지수 선수에게 졌군요.
이윤열 선수는 안밖의 여러 이유로 인한 결과인듯 싶고 강민선수는 이전 경기도 2:1로 이긴 것으로 봐서 아직 더 연습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믿기 힘든 사실은 서지수 선수가 홍진호 선수를 이겼다는 사실이네요. 위 댓글에도 있지만 PGA 컷오프를 통과한 사실에 비견할만 하달까요. 서지수 선수 계속 노력해서 더 경이로운 전적을 내줄 것을 바랍니다. WCG 3명을 어떻게 뽑는가에 대해서 여러 님들이 다른 견해를 내고 있는데 누가 정확히 알려주셨으면 좋겠네요. 6조 1위 +아마추어+시드2명? 그리고 졌으면 까이는게 당연한 것이지요. 미리 방패를 할려는 모습이 댓글에 보이는군요. 서지수 선수도 짤방의 한 획을 곧 담당할 것 같네요. 어떤 작품이 될지 기대해보겠습니다.
05/08/16 13:24
제가 위에서도 설명해드렸지만 오늘 12명 의 1위 진출자중 이번달 말에
6명의 선수를 뽑고 최종 결정전은 그 6+ 아마추어 4+ 서지훈 전상욱 2+ 까지 12명의 선수가 3장의 티켇을 두고 겨루는 겁니다
05/08/16 13:24
제가 잘못알았군요^^
잘못된 정보를 알려드려서 죄송..^^ wcg3명 선발이군요.. 방금 우주에서 확인한건데 오늘통과한 12명중에 6명을 또 뽑아서 아마추어4선수와 지난wcg시드 2명.. 그러니까 총12명에서 또 붙어서 3명을 뽑는다는군요.. 잘못된 정보를 알려드려서 죄송..^^
05/08/16 13:24
데모님//이미 콩나쌩 짤방에 CEO로 등극했죠-_-;;
그나저나 최연성선수 정말 대단하네요. 5일동안 놀다 와서 가볍게 모두 셧아웃으로 조 1위를;;
05/08/16 13:25
홍진호 선수의 팬으로서 그런 생각 가지는게 별로 이상해보이진 않네요. 서지수 선수는 여성 게이머일뿐입니다. 무난히 홍진호 선수의 승리를 예상했던 사람으로서는 믿기 힘든 결과죠.. 서지수 선수가 이겼으니 축하할 일이고;; "서지수 운도좋게 컨디션 최악인 홍진호 만나서 이겼구만~" 이런 생각을 하지 말아야 된다는거죠; 아무리 홍진호 선수가 컨디션 최악이라도 잘해서 이긴 거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보면 참 모순되기도 하네요. 어렵습니다~! -_-;
05/08/16 13:26
좋아요~ 홍선수~
차라리 빨리 떨어지는게 낫죠 이거 우승해도 정규리그 아니니깐 우승한다고 또 까댈터. 빨리 떨어지고 스타리그에 올인합시다~ 화이팅!!
05/08/16 13:26
박태민 선수가 김선기 선수를 이기고
결승에 진출해서 안기효 선수와 대결합니다. ㅠ_- 태민선수.. 네오포르테 테란전이 그렇게도 암울하셨습니까. 이렇게 덜덜덜하게 ㅠ_-
05/08/16 13:28
김선기 선수가 시즈 탱크와 마린으로 초반에 쪼이는걸 정말 잘하죠 아마도 게임도 그렇게 졌을꺼라고 생각 됩니다만 레퀴엠도 그 전략을 자주 쓰던데 박태민선수 2번은 당하지 않을꺼라 생각 되네요
05/08/16 13:28
-_-;; 서지수 선수의 승리를 폄하지 마세요! 라는 말 바로 뒤에, 서지수선수의 승리를 폄하는 말을 하셨으니 모순이죠..
05/08/16 13:29
박성준 박지호 이병민 진출...
게다가 최연성&서기수 박태민&안기효 주영달&김동현 이름있고 실력있는 선수들이 시드까지 갔네여... 주영달,김동현 두선수는 앞으로 활약만 잘 보여준다면... 인기 높아질듯~
05/08/16 13:30
v퍽풍v님 말씀에 위안을 받겠습니다-_-;; 아 그리고 모순이니 뭐니는 이제 그만하셨음 좋겠습니다. 서지수 선수 매우 축하합니다. 절대 폄하하지 않습니다. 당당하게 이긴거 축하드립니다.
05/08/16 13:31
졌으면 까이는게 당연한가요???
그럼 우리는 시험못치면 까이고 취직 못하면 지나가던 사람들에게 까여야겠군요? 일반인과 공인의 지위에 있는 프로게이머를 비교하는게 무리라구요?? 어쩌다 질수도 있는거지 그걸가지고 또 골든벨은 왜 나옵니까? 프로게이머가 지상파 방송에 나와 마지막까지 나와 활약했는데 칭찬은 못할지라도 그걸로 또 '까'나요?
05/08/16 13:31
뭐 바둑에선 여류기사 루이나이웨이가 조훈현, 유창혁같은 내놓라하는 기사들도 꺽고 그러지 않습니까
이걸로는 위로가 안될려나요..-_-;;;
05/08/16 13:32
실력이 비슷한 보통의 경우에 승자에겐 축하를, 패자에겐 격려가 일반적인 상황입니다만, 도저히 믿기 어려운 결과가 나왔을때 승자에겐 축하가 따르지만 패자에겐 비난이 따르는 것이 당연한 결과 아닌가요? 우리 국대축구가 몰디브에게 비겼을때? 어땠나요? (서지수 선수가 몰디브 수준이란 것은 아닙니다. 그녀는 프로게이머고 충분히 실력이 있음을 그동안 보여주었습니다)
그런 입자에서 임요환 선수가 장밍루 사건으로 , 홍진호 선수가 서지수 선수로 인해 까인다?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그것은 당연한 자연스런 흐름이란 뜻입니다.
05/08/16 13:33
그냥 서지수 선수, 홍진호 선수 두분 모두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여성 선수한테 지면 은퇴-_-' 이따위 얘기가 나오는 걸로 보아서는 여성 프로게이머가 아직 사람들에게 인정을 못받고 있단 말이고.. 홍진호 선수는....-_-; 지금까지의 파장을 봤을 때, 앞으로의 일들이 너무 걱정됩니다; 아무리 초탈의 일인자; 임요환 선수라도 장밍루선수에게 진 사건으로만 거의 1년 내내, 심하면 지금까지; 정말 많이 까였는데ㅠ_ㅠ 부디, 홍진호 선수, 냉방병부터 얼른 벗어나시길 바래요. 그리고 스타리그에서 제대로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T_T 홍진호 선수 팬분들도 힘내시구요. 다른 선수분들도 화이팅이요..!
05/08/16 13:34
이 시드에 올라가는 선수들중 반을 뽑는다면... 1조vs2조??
박성준vs최연성 빅매치네요~~!!햐~^^ 글구,,, 프로가 질수도 있는거지 뭘 그렇게 싸웁니까~~~!!!!!! 전에 팀리그때도 최연성선수가 무적이긴 했어도 지는경우가 있었듯이 10이면 7~8을 이기는데 그2~3이 오늘 걸린것뿐인데... 왜들 그러는지--
05/08/16 13:36
서지수선수 인터뷰 http://esports.uzoo.net/Es/Star/News/detail.do?categoryStep=040101&newsSeq=422759
낙킹님//그것도 속칭 까는 글로 보입니다만...-_-;
05/08/16 13:37
그래서 임요환 선수가 까이고, 홍진호 선수가 까이는 것이 당연한 자연스런 흐름이라니요.. 참.. 어이가 KTX 를 타네요.
전혀 당연하고 자연스런 흐름처럼 보이지 않는데요..
05/08/16 13:37
최연성, 박성준 선수의 기세는 여전하고 박지호, 이병민 선수도 정말 잘하네요. 박태민 선수도 올라갔고, 후반부 6인은 누가 될런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군요. wcg 3인 구성은 카타르시스님의 말을 믿겠습니다. 그 3인에 뽑히는 과정은 정말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하는군요. 서지훈 선수의 wcg 우승이 폄하될 일이 아니군요.
05/08/16 13:38
Dizzy // 다시 읽어보니, 제가 낚인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스갤 잘 안가서 분위기 잘 모르네요.. 아무튼 서지수 선수 글읽어보면, 이겨서 미안하다는 말까지 있는데.. 홍선수 까이는걸 걱정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제발 악플러들 좀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럴땐 진짜 실명제 도입하고 싶어집니다....... -_-+
05/08/16 13:38
깐다는 말보단 경기내용을 분석해서 비판과 지적을 한다는 말이 옳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경기 리플도 공개 안된 상황에서 까이는 건 당연하다는 건 좀 이상하군요.
05/08/16 13:40
앞으로 서지수 선수와 누가 게임하고 싶어할 지 의문입니다. 오히려 남자 선수들이 더 부담이 되어 손도 잘 안움직일 것 같군요...승자에게 축하는 패자에게 위로를 ..그게 그렇게 어렵나요??
05/08/16 13:40
홍진호 선수가 질수도 있고 이길수도 있는겁니다. 몇몇 리플들을 보면 남자 우월주의에 있는 글들이 보이는군요. 컨디션이 않좋았건 실력이 없었든 서지수 선수가 이기고 홍진호 선수가 졌다는거는 변함이 없습니다.
다파일러까지 나왔는데 졌다면 할말이 없는거죠. 그렇지만 슬프긴 슬픕니다 ㅠ.ㅠ 홍진호 선수 왜 이런 소스를 주시는지 너무합니다
05/08/16 13:41
서지수선수가 남성 프로게이머 이긴거 정리한거네요... 스갤펌입니다
2002 KPGA3차리그 윤석호(zerg) -> 2002 은퇴 2002 챌린지예선 손정현(terran) -> 2003 은퇴 2003 겜티비 손정준(toss)-> 2003 은퇴 2003 챌린지 3rd 박신영(zerg)-> 2004 은퇴 2004 마이너 최진우(zerg) -> 2004 은퇴 2004 챌린지 김종성(zerg) -> 2005 은퇴 2005 마이너 송동호(toss) -> 2005 은퇴 ... 진정한 고려장 테란... 서지수..
05/08/16 13:42
지금 자다 일어나서;; 눈을 의심했습니다..
이윤열 강민 홍진호 선수..좀 충격이네요 ;; 홍진호 선수가 서지수 선수에게 졌다는 글을 읽고 아직 잠이 덜 깨서 서지훈을 서지수선수로 잘 못 본건 아닌지..의심해보았지만;; 아니더군요.
05/08/16 13:42
wcg 스타크래프트 우승 상금이 얼마나 되나요?? 그리고 이길수도 있고 질수도 있는거지 무슨 .. 큰일이라고 이렇게 웅성거리시는지...;; 여자 서지수 이전에 프로게이머 서지수 아닙니까... s 급 선수들도 신예에게 지기도 하는데 뭘 이런거 가지고... 이렇게들 난리인지... 내 맘에 안들면 다 필요없고 인정 못한다... 입니까???
아..중요질문..다시 한번.. 상금이 얼마나 되나요??
05/08/16 13:42
졌으면 까이는 게 당연하다라.. 정말이지 인터넷에서 익명으로 마녀사냥을 하는 게 당연시되는 세상이니, 지면 까이는 게 당연하다는 말까지 나오는군요..
승자에게는 박수와 환희를, 패자에게는 격려와 위로를~ 이라는 말도 모르십니까. 원 세상을 빠와 까의 이분법적인 논리로만 바라보는 어리석은 사람들의 말도 안되는 논리일 뿐입니다.
05/08/16 13:43
진게 어때서요. 서지수 선수가 이기면 정령 안되는 것입니까? 꼭 홍진호 선수 한물갔다 이렇게 말해야 하는건가요? 은근히 남성분들의 머리속에 우월의식이 뿌리 깊게 박혀 있는거 같네요. 그만큼 서지수 선수가 많이 노력을 했고, 그만큼 실력이 오른거 라고 인정할수는 없는 건가요.
05/08/16 13:44
네오크로우님//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재작년 이용범선수가 3600만원 받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기서 세금 제하겠죠.)
상금으로 따지면 국내리그보다 쎄죠. 거기다 케스파랭킹 점수도 양대리그 우승점수랑 맞먹어서-_-;;
05/08/16 13:44
뭐 온게임넷 최초 우승자 최진우선수도 이긴 서지수선수인데 앞으로 숱한 남성게이머들 이길수도 있는거죠.
서지수선수가 스타계의 루이나이웨이 기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05/08/16 13:46
아니.. 플토의 희망 송동호선수를 누가 은퇴했다고 한겁니까?? -_-;;
저 이 선수 상당히 재밌는 사람 같아서 기대하고 있는데요^^; 근데 송동호선수 준프로인가요? 팀 소속은 아닌거 같던데..
05/08/16 13:46
와 역시 최연성, 피성준은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도 정말 잘하나 봅니다. 전부 셧아웃 시키셨더군요... 대단... ㅎ
홍진호 선수 모 질수도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전략이 물렸다거나 초반부터 운영에 있어서 흠이 있다거나... 그걸 가지고 컨디션이 어쩌고 이러는건 두 선수 모두 죽이는 길입니다... 여담이지만 임요환선수는 언제 하나요? ㅠㅠㅠㅠ
05/08/16 13:46
오늘 충격적인게 많군요..박태민선수 이상하게 한판씩지면서 불안하시더니 결국 토스에게..작년에 토스한테 한번지고 올해 몇번지시는건지;;
그리고 최연성선수는...탱자탱자 놀고와서 이벤트가볍게 해주시고 2:0 3번 해주신다음에 '재미있었다'..이런 후덜덜덜
05/08/16 13:47
박태민선수..태란 힘겹게 잡고..플토한테 2:0이라니요...ㅡㅜ
앞경기들이 너무 장기전이어서 힘이 빠졌나요?? 슬픕니다.. 걸어댕기는 머큐리를 셧아웃시킨 안기효선수..추카합니다...^^
05/08/16 13:48
상금 쎄네요... 보통 국내는 2000만원인데.. 으허허.... 짭짤하네요..+_+
국내 예선이 사실상 결승전을 방불케 하네요..^^;
05/08/16 13:48
남성우월주의가 아니라..현실이 그렇죠.
서지수 선수는 얼마전까지 예선도 통과 못 한 반면 홍진호 선수는 이벤트전 우승 뿐만 아니라 꾸준히 스타리그에서 활약해 온 선수입니다. 분명 서지수 선수가 홍진호 선수를 2:0으로 가볍게 이긴거는 정말 논란이 될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05/08/16 13:49
^SweetHEart^님//테란의 초반전략을 홍진호선수가 잘 막았고 유리하게 나갔다고 합니다.
임요환선수는 오후조이기 때문에 곧 시작할 듯 보이네요. 일단 오전조는 다 끝났습니다.
05/08/16 13:49
아..아직 경기중이군요. 저도 박태민 선수의 약한 포스를 써야겠다고 생각하고 쓰다보니 결승에 올라간 것으로 쓰고 말았네요. 아슬아슬하네요. 지적 고맙습니다.
seiji님이 열거하신 자료중 홍진호 선수와 비교될만한 선수는 최진우 선수밖에 없네요. 홍진호 선수 경력이 몇년인데 이만한 일로 은퇴하겠습니까.. 기운내고 서지수 선수와 친하게 지내고 같이 연습상대도 하고 그러면 좋겠네요. 위의 까이면 당연하다는 말은, 의외의 상황이 나왔을때 사람들이 비난이나 질책을 가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흐름이란 말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런 현상을 안좋게 보는 분들도 물론 많으시겠지만 그런 상황이 앞으로 발생할 것이라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상황이고 일반적인 흐름이란 뜻입니다. 왜냐면 도저히 믿기 힘든 일이고 의외의 상황이기 때문이죠. 사람들은 그럴때 낙심하고 비난하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현상은 자연스런 현상이란 뜻입니다. 한번 지는 것은 전투에서 늘상 있는 일이지만 패전의 책임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요.
05/08/16 13:50
최연성선수 정말 무섭네요..
`재미있었다`는 인터뷰 내용부터..덜덜덜... 근데 울 태민선수가 지다니..플토에게..ㅜ.ㅜ 걸어다니는 머큐리의 포스가 사라지는건가요...
05/08/16 13:51
티원팀 나머지 선수들 꼭꼭 올라가는 겁니다!!! // 태민선수는
꼭 4번시드 받구요... 아 너무 아쉽네요. 그렇게 테란들 어렵게 잡고 올라와선... 마지막에 ㅠ_-
05/08/16 13:54
연성선수 인터뷰 '재미있었다...' 마음에 듭니다!! 그런 연성선수의 모습이 정말 좋아요!
오랜만에 버스 시동걸고 안전운전 하는 겁니다; 화이팅! 그리고 나머지 티원선수들 화이팅이요! 특히 임요환선수 화이팅! ^^;
05/08/16 13:55
'재미있었다...' 역시나.. 다시 최연성모드의 시작인가요.
다른사람들 이목에 신경쓰고, 몸을 사리는건 최연성스럽지 않죠. 누가 뭐래도 최연성선수라면 항상 당당하고, 자신감에 찬 모습이 매력아니겠습니까.
05/08/16 13:56
선수들 인터뷰 모음
박성준=2003년 대회때는 16강, 2004년 대회 때는 8강에 머물렀었다. 이번에는 더 높이 가고 싶다. 최연성=재미있었다. 최종 예선에 올라가면 전상욱과 붙을 수도 있는데 이기려면 열심히 연습해야겠다(웃음). 안기효=아직 중간정도밖에 못왔다고 생각한다. 크게 기뻐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난 서바이버 예선에서 막판에 방심하면서 졌다. 이번에는 방심하지 말자고 다짐했다. 첫 경기때 너무 떨렸다. 그리고 마지막 경기에서도 상대의 버로우 히드라에 당할 뻔 했다. 무사히 이겨서 좋다. 멋진 게임 보여드리겠다. 주영달=프로가 되고 처음 방송에 나가는 것 같다. 너무 기쁘다. 이윤열 선수와 할 때 3경기에서 너무 심리적 압박이 강했다. 꼭 국가대표가 돼서 삼성전자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싶다. 이병민=기쁘다. 꼭 3위 안에 들고 싶다. 박지호=첫 상대인 이학주가 제일 어려운 상대라고 생각했다. 테란전 위주로 준비해서 저그전에서 좋은 게임을 못해서 아쉽다. 첫 경기는 떨렸지만 다음 경기부터는 안 떨렸다. 아직 해외에 나가본 적이 없어서 이번 기회로 해외에 나가보고 싶다(웃음). 그리고 입상한다면 더더욱 좋을 것 같다.
05/08/16 14:01
감정이 극적인 상태일때 비난말고 비판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자신은 비난을 전혀 안하고 사는지 그것부터 생각해보세요. 비난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데모님 말씀대로 극히 자연스러운겁니다. 그걸 가지고 인간성까지 운운하기전에 자신을 돌아보세요.
05/08/16 14:03
uzoo 인터뷰에서는
1조 - 박성준(이고시스) ▲ 작년에 최종진출전 8강에서 탈락했었고 재작년에는 16강에서 탈락했었다. 이번에는 4강 이상의 성적이 목표다. 사실 꼭 한국 대표가 되고 싶다. 이현승 선수와의 경기가 가장 어려웠다. 초반에 미처 대비하지 않은 타이밍에 공격이 들어와서 거의 질뻔 했다. 많이 배웠다. 2조 - 최연성(SK텔레콤) ▲ 아... 기분이 좋다. 특별히 예선전을 준비하지 않았다. 하지만 기본적인 연습을 충실히 했다. 충실한 기본기로 이겼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싶다. 모든 경기가 다 고비 였다고 할 수 있고, 모든 경기가 고비가 아니었다고 할 수도 있다.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했다. 3조 - 안기효(팬택앤큐리텔) ▲ 아직 얼떨떨하다. 사실 아직까지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 방송진출전에 올라가서 한국 대표가 되어야 기쁠 거 같다. 첫번째 곽동훈 선수와의 경기가 가장 어려웠다.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안정적인 플레이만 하려고 했다. 4조 - 주영달(삼성) ▲이겨서 기쁘다. 정말 진짜로 열심히 연습했다. 그렇게 연습하고 올라가서 너무 기쁘다 꼭 국가 대표가 되고 싶다. 이윤열 선수와의 3경기가 너무 힘들었다. 상대가 이윤열 선수라는 것과 3경기라는 것이 심리적으로 너무 압박되었다. 5조 - 이병민(팬택앤큐리텔) ▲ 아직 다 올라간 것이 아니다. 방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 한국 대표가 목표이다. 김환중 선수와의 경기가 가장 어려웠다. 무난하게 지는 줄 알았다. 그만큼 플레이가 자연스러웠다. 6조 - 박지호(이고시스) ▲ 일단 올라가서 기분이 좋다.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원래 처음부터 테란전을 준비해왔기 때문에 1, 2차전을 쉽게 이길 수 있었다. 하지만 그래서 3차전의 저그전이 아주 어려웠다
05/08/16 14:03
단류님// 님이 말하는 까와 제가 말하는 까가 다른 것 같습니다. 님이 정의하는 까가 무엇인지 정확히 밝혀주지 않는다면 저랑 합의점을 찾기 어려울 것 같군요.
제가 무엇을 말하는지 정확히 이해 못하시는 것 같으니 어떻게 설명드려야할지 모르겠군요. 의외의 상황이 벌어졌을때 패자에게 비판이나 질책, 또 그에 넘어서 비난이나 욕설이 돌아갈지라도, 그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흐름이고 그것이 잘못이던지 정당한 일이던지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 자체는 당연한 흐름이란 말입니다. 선수를 욕하는 것이 정상이란 말이 아니고요. 이해 이번엔 확실히 하시길 바랍니다. 무슨 실명을 어쩌구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 id자체가 님들에게도 제게도 다 실명이란 것을 명심하세요.
05/08/16 14:07
우주는 이제 서버 원상복귀 됐네요.
1~6조 진출자 인터뷰 http://esports.uzoo.net/Es/Star/News/detail.do?categoryStep=040101&newsSeq=422760
05/08/16 14:26
정말 순수한 회원님들 ^^ 팬분들답게 정말 아파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오늘 부진했던 선수들 다시 좋은 경기 보여주실거구요, 너무 몰아부치진 마세요. 날씨도 더운데 그분들도 사람인데 슬슬 할때도 있는거죠. 기본실력보다 얼마나 준비했느냐가 관건인 시대가 왔다는것 뿐입니다. 파란이 아니라 예고된 결과일 뿐이구요, 내일 온겜넷에서 홍진호선수 경기가 있지 않나요? 만약 그렇다면 이런 결과는 예고된거지요. 오히려 스타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커가고 있는 서지수선수의 파이팅을 기대해봅니다.
05/08/16 14:33
월드컵에서 우리 나라가 이탈리아를 이겼다고 세계 축구팬들이 '대한민국이 이탈리아보다 축구를 더 잘하네' 이렇게 생각하지 않지 않습니까. 그냥 재밌게 받아들이세요~ 아무튼 서지수 선수 멋지십니다! 이윤열 선수 탈락으로 좀 우울하다가 '5대간지 수난의 날'운운에 웃겨서 쓰러지겠습니다. 홍간지, 이간지, 강간지, 박간지가 수난을 당했으니 이제 임간지는 어떻게 될까요~~
05/08/16 14:53
흠.. KTF 신사옥때 알포인트에서 나도현 상대로 이긴 홍진호 선수가
알포인트에서 서지수 선수한테 지다니.. 먼가 안맞는데;;;;;;;;;;;;;;;;;; 그리고 홍진호 선수 몸이 안좋다고 하더군요 이번 WCG 연습할수 없었겠지요 또 KTF는 광주일정도 있고 해서 시간이 촉박했을겁니다
05/08/16 15:02
근데 최연성은 작년에 누구에게 져서 WCG 못간거죠??... 재미있었다 인터뷰를 보니, 제대로 안했다는 인상인데 그럼 작년에 패해서 3위안에 못든거는 어떻게 설명이 되나요. 최선을 안다해서 그랬다는 소리밖엔 안되는데... 다른 프로게이머들 생각하기에 살짝 기분 나쁠수도 있겠군요.
05/08/16 15:03
그리고 딱히 타대회 상금이 없는 프로게이머들은 정말 WCG에 필사적으로 매달리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결코 선수들이 슬슬하는 대회는 아니란거죠. 개인적으로 서지훈 선수의 대회 2연패 기대합니다.
05/08/16 15:09
램파드님은..자기가 좋아하는 선수를 위해서라도 글을 안쓰시는 것이 훨씬 좋겠습니다..공공연히 누군팬인지 다 아는 마당에 꼭 이런 글 써서 분란을 일으키고 싶은지..정말 궁금하네요....
05/08/16 15:10
최연성선수는 작년에 누구에게 져서 못간게 아니라 온라인 예선 하다 말다 하다 말다 한걸로 아는데요. 작년에 온라인 예선 어뷰저로 얼마나 말 많았습니까. 온라인예선 통과자들 중에 어뷰저 한번 안한 선수가 없다시피 했다고 압니다. 온라인예선에서 어뷰저 한 프로게이머들, 주최측 다 욕 엄청 먹었지요. 그래서 올해 프로게이머 온라인예선 없애고 오프라인 예선 하는겁니다.
05/08/16 15:14
Frank Lampard님 님같은 연성까들이 보기에 매우 기분나쁘겠죠.
저번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참 유난스럽네요. 님이 좋아하시는 "만능슈퍼에이스"께서 "신인"에게 2:1로 져 인터뷰 못하는게 약올랐나보죠? 홍진호 선수한테 매우 감사하겠군요.
05/08/16 15:15
Frank Lampard님은 서지훈 선수가 아니라 다른 선수 팬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왠지 뭐대신 뭐라는 기분이 살짜쿵 드는군요. 작년 같은 경우는 어뷰저로 인해 말이 많았지만, 그래도 본선 진출한 선수들이 어뷰저를 안한 - 온라인 예선에 아예 참가안 한 걸로 알고 있는데 확실하지는 않네요. - 탓에 그래도 무난히 지나갔다고 생각합니다. 최연성 선수나 박정석 선수는 그 당시 다른 중요한 경기가 있어서 오프라인 예선에 참여 안 할걸로 알고 있습니다.
05/08/16 15:17
어느분이라고 말은 안하겠습니다만, 그분 정말 대단합니다. id를 외우고 다니는 몇명중에 1위는 맡아놓으셨을듯. 인터뷰를 저렇게 해석하는건 능력을 떠나서 타고나야하는거 같네요.
05/08/16 15:28
맞다 온게임이 아니라 MBC게임이었군요 박용욱 선수는 예선나갔다가 예선도 안되고 MSL에서도 졌었죠;; 박용욱 선수도 너무 아스트랄하여-_-;; 스타리거에게나 아닌 선수들에게나 승률이 전부 아스트랄인듯;
05/08/16 15:30
램파드님 작년에 최연성 선수는,, 프로게이머 예선전에서 박정석 vs 최연성 대결이였는데 두분다 wcg에는 참가하지 않으셨습니다.^^
05/08/16 15:40
만능슈퍼에이스가 1차전에서 바로 탈락한 건 램파드님 눈에는 안보이시나봐요-_-a
최연성선수 깔라면 좀 제대로 알고 까던가... 누구한테 졌다니? 허허 참나;; 이윤열선수 불쌍합니다. 저런 팬을 두셨다니.. T_T
05/08/16 15:44
냉방병 때문에 졌다니 그런 변명은 변명도 안 됩니다.
아마추어도 아니고 몸관리, 컨디션조절은 프로의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두 경기다 중반까지는 진행된 경기던데.. 완패입니다.
05/08/16 16:19
Frank Lampard 님.
최연성 선수는 작년 WCG 예선 자체를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그당시 메이저 개인리그(mbcgame 스타리그 박용욱 선수와의 대결로 기억)를 선택했습니다. 저는 Frank Lampard 님이 점점 싫어지려고 합니다. 며칠전 트레이드 관련글도 정말 좋았으나 마치 최연성 선수가 아래라는 식으로 서술하셨더군요 참 뭐라고 말해야할지 난감 그 자체였습니다. 저는 최연성 선수 열혈팬입니다. 매번 이런식으로 최연성 선수를 깍아내리시는 이유가 뭔지 참으로 궁금할 따름입니다.
05/08/16 16:34
매번 해당 선수 이야기만 나오면 비판일색인데다가 더구나 그 행위가 상습적이라면 당 선수 팬인 입장에서 기분 나쁠만도 하다마는. 대응하는 방식이 또 왜 그렇게 유치합니까. 상습적으로 한 선수를 비판하는 사람이나 이에 대해 언제나 변함없이 또 다른 한 선수를 끌어들여 비꼬아대는 사람들이나 쓸데없이 여러 사람 기분 상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똑같습니다.
05/08/16 16:51
작년에 최연성선수는 불참했죠..명백히 누군가에게 진건 아니죠..
다만 최연성선수의 인터뷰가 한국인의 정서상 불쾌할 구석이 있는건 사실이네요
05/08/16 16:53
어째든 제가 두번째로 좋아라하는;;홍진호 선수는
윗분들 말대로 뷁만년 대세가 되겠군요..;; 은퇴 압박 심하겠네요.. 어째든 이겨서 명예를 쌓으신 서지수 선수 축하드립니다..
05/08/16 17:07
그나저나 8월말에 스타리그 3경기 다 몰려있는 티원 선수들은
2차 예선까지 준비해야 하다니 더구나 좀 있으면 중국까지 가야 하고... 난감하군요.
05/08/16 17:29
https://pgr21.co.kr/zboard4/zboard.php?id=free2&page=1&sn1=on&divpage=3&sn=on&ss=off&sc=off&keyword=Frank%20Lampard&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3623
이글을 보면 프랭크님이 얼마나 망상에 빠져 허우적대는지를 잘 알수 있습니다.
05/08/16 22:26
Frank Lampard 님 솔직히 좀 너무하신거 같네요 ;; 이윤열 선수를 좋아하시는 건 어떻게 하시던지 문제 없지만 최연성 선수를 그렇게 낮추시는건 도저히 좋게 볼 수가 없네요.
05/08/17 10:30
다른 선수를 까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를 억지로 높이기 보다는 그냥 자기 좋아하는 선수만 조용히 응원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억지로 끌어내려도 끌어내려지는게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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