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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12/18 01:29:32
Name 정지연
Subject 오늘 생각해본 잡설..
오늘 챌린지리그 1위 결정전을 보면서 생각해 본것이 있습니다..

다음주부터는 무얼 해줄까..--; 이게 뭔소리냐하면 원래대로라면 다음주부터 듀얼토너먼트를 해줘야하는데

이번주까지 다 해야 스타리그 본선은 16강이 끝날뿐입니다.

그럼 듀얼토너먼트의 특성상 보통의 조편성은 챌린지리그2, 본선 16강 탈락자1, 8강 탈락자인데,

조가 구서될려면 본선 8강이 끝날때까지는 기다려야만하죠..

그럼 약3~4주간의 딜레이가 생기는데 그간 무얼해줄까가 궁금합니다..

특별전이라도 구성해서 보내줄까요?

겜티비처럼 챌린지리그에서 듀얼토너먼트 진출한 선수들끼리 조를짜서 팀플이나 팀매치를 해주는것도 재미있을거 같네요..

이건 온게임넷 담당자가 결정할 문제이니..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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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선
02/12/18 01:43
수정 아이콘
생길 가능성이 높은 스타리그의 재경기를 보여주지 않을까요?
사다드
02/12/18 02:11
수정 아이콘
김동수 선수가 빠지면서 듀얼토너먼트에 한명이 모자라는데 그거 뽑는데 사용하지 않을까요??
02/12/18 02:25
수정 아이콘
16강 탈락자는 8명입니다. 6개조로 이루어진 듀얼에서 두개의 조는 16강 탈락 2명과 챌린지리그 2명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당장 다음주부터 듀얼토너먼트가 가능하기는 하죠. 변수가 되는 것은 챌린지리그 3위 여섯명끼리 김동수 선수의 공백을 메꾸기 위한 경기를 하느냐? 방송할 것이냐? 1주만에 끝낼 것이냐 2주 이상을 소요할 것이냐? 이런 것들이 되겠네요. 하여간 딱히 스케쥴을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사실 듀얼 토너먼트의 선수를 완전히 확정하고 경기를 치룰려면 3,4위전이 끝나야 합니다. 4위는 시드를 받지 못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저번 듀얼도 8강 끝난 상태에서 바로 치루어진 것으로 압니다.
정지연
02/12/18 12:17
수정 아이콘
4위의 경우라면 맨 마지막 조에 편성시켰기 때문에 3,4위전이 끝나기 전에 듀얼을 시작해도 별 지장이 없었습니다만, 8강이 끝나기 전에 듀얼을 시작하면 초반에하는 2~3개조는 챌린저2, 16강 탈락자2만으로 조를 구성하고 뒷부분에 하는 조는 챌린저2, 8강탈락자2 만으로 구성되어서 조 편성에 형평성 논란이 있을수 있을거 같아 위와 같은 글을 올린겁니다.
달려라태꼰부
02/12/18 13:22
수정 아이콘
먼저 파나소닉배에서 재경기가 나온다면 그것부터 방송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동수군의 시드를 포기함에 따라 챌린저리그에서 3위한 선수들 6명이 모여 한명의 시드를 가리는 경기를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02/12/18 13:32
수정 아이콘
-_-; 16강 탈락자가 8명이나 되는데 무슨 수로 16강 탈락자를 6개조에 한명씩만 배정하겠습니까? 어쩔 수 없이 두 개의 조는 16강 탈락자 두명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나머지 네개조는 16강 탈락자 한명, 8강이상 올라간 선수 한명으로 이루어져야겠죠. -_-; 그래서 위와 같은 댓글을 올린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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