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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29 17:13
수백번의 게임을 전부다 좋은 내용을 보여줄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수백번의 게임을 전부다 최선을 다 할수는 있습니다. 프로게이머가 최선을 다 해야 하는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는것 이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비난을 면치 힘들것입니다. 바로 프로이기 때문이지요 그런면에서 김동수 선수나 박정석 선수 둘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기는 하겠지만 프로로써의 올바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게다가 김동수 선수는 경력도 오래되었고 방송계쪽으로도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 있는 선수였기 때문에 그런점이 더욱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김 선수의 실수라는것은 인정하긴 하지만 잘못이 있고 비난이 있어야 그것이 실수로 인정되지 그렇지도 않다면 그들의 행동은 그냥 평범한 행동처럼 보일 뿐입니다.
02/07/29 18:47
아픈 마음에 글 쓰시는건 이해하지만 이제는 더이상(!) 이에대한 글은 안올라 왔으면 합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엔 글이 윗분들 말처럼 어처구니 없어 보이진 않네요.
02/07/29 19:41
글쓰신 박지헌님..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그들을 '당신들'이라 부르는건 조금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전 서로 의견이 달라 논쟁을 하더라도 웹상의 예절은 지키면서 서로 존칭을 써가며 글을 쓰는 이 피지알 게시판을 사랑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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