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봤습니다. 정말 재밌더군요. 맵들이 특이해서인지 몰라도 독특한 경기가 나오는 것 같고......특히 인디언 라멘트에서의 이창훈 vs 최수범 선수의 경기는 말그대로 혈.전이더군요. 정말 두 선수 모두 지쳐서 아무런 생각없이 멀티 견제! 멀티 파괴!만을 떠올리면서 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놀라웠던 것은 플레인스 투 힐의 수시아 브릿지ㅡ.ㅡ 수시아 님의 말대로 성.립^^ 정말 수시아 브릿지는 독특한 맵을 만드는데 한 몫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노력해 주시길~ 근데 규원 존은 없나ㅡ.ㅡ 그 외에 겜티비에 이은 전태규 열풍도 기대가 되고, 영원한 황제 요환 님이 다시 부활하길 바라고......정말 재밌는 3차시즌이 될 것 같습니다.

ps) 근데 경규원 님......혹시 청주 청석고 출신 아닌가요? 경규원이라는 이름이 흔한 것 같지 않아 혹시나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