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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10/10 17:37:56
Name 정태영
Subject My way


        
        
        
..
        
        

                
                
                

And now the end is near,
And so I face the final curtain.
My friend, I will say it clear.
I will state my case of which I'm certain.
I've lived a life that's full.
I travelled each and every highway.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I did it my way.

Regrets, I had a few.
But then again too few to mention.
I did what I had to do,
And saw it through without exemption.
I planned each charted course,
Each careful step, along the byway.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I did it my way.

Yes, there were times,
I'm sure you knew,
when I bit off more than I could chew.
But through it all,
When there was doubt,
I ate it up and spat it out.
I faced it all and I stood tall
And did it my way.

I've loved. I've laughed and cried.
I've had my fill, my share of losing.
And now as tears subside,
I find it all so amusing.
To think I did all that,
And may I say "Not in a shy way,
Oh no, Oh no, not me.
I did it my way."

For what is a man?
What has he got?
If not himself, then he has naught
To say the things he truly feels,
And not the words of one who kneels.
The record shows I took the blows,
And did it my way.
Yes, I did it my way.



이제 삶의 마지막이 다가오고
인새의 장막이 닫하고 있다
나의 친구여, 분명히 말하겠어
확실히 알고 있는 내 인생에 대해서 말이야
난 충실하게 살았지
(인생의) 모든 경험을 했었지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인생을 내 방식대로 살았다는 것이야

후회한 적도 있었지
하지만 손으로 꼽을 수 없을 만큼 아주 적었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고
예외없이 끝마쳤지
인생의 모든 행로를
아주 세밀하게 계획했었어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내 방식대로 했다는 것이야

너도 알겠지만
내 몫보다 많이
차지했던 적도 있었어
하지만 의심이 갈 때에는
그것을 삼켰다가고
곧바로 토해냈지
난관에 부딪쳤을 때 꿋꿋히 이겨냈고
내 방식대로 처리했지

사랑도, 기쁨도, 그리고 울기도 했지
이것 저것 다 헤 보았고 실패도 할 만큼 해 보았어
이젠 눈물이 그치면서
웃습기까지 해
모든 것을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고
내 방식대로 했다고
말할 수 있다니 말이야

사람이란 무엇이고
무엇을 가졌는가?
자신을 소유하지 않는다면
그의 진실된 감정을 말할 자격이 없지
비겁자의 말 밖에는
지금까지 살아온 내 행로는
내 방식대로 했어
그래 내 방식대로 했었지 


















같이 듣자고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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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제™
03/10/10 17:58
수정 아이콘
노무현 대통령께서 들으셨으면 좋겠네요... 아까 뉴스 보니 재신임 발언 어쩌구 저쩌구 하셨던 것 같은데...
03/10/10 18:14
수정 아이콘
아~~이 음악은 임요환 선수 은퇴식때 쓰면되겠네요 ㅜ.ㅡ
BoxeR Forever !!! 당신을 기다리는 드랍동이 있습니다..
*좀 오반가^^;;;
보노보노
03/10/10 18:18
수정 아이콘
이건 누가 부른 마이웨이 인가요?
집에 있는 씨디에 삽입 되 있는 My way 는 The Platters
라고 되어 있는데.. 남자가 부르고요
03/10/10 18:22
수정 아이콘
my way는 역시 프랭크 시나트라가 불러야 제맛..
은퇴식은 아직 이릅니다.. (영원히 없었으면 좋겠다는.. ㅠ.ㅠ)
Altair~★
03/10/10 18:24
수정 아이콘
원래 이 곡은 미국의 가수이자 작곡가이며 영화배우였던 Frank Sinatra가 부른 노래입니다.
이 후에 여러 가수들에 의해서 remake 되었죠...^^
03/10/10 18:26
수정 아이콘
원곡이 더 나은거 같네요^^
정태영
03/10/10 21:25
수정 아이콘
원곡은 프랑크 시나트라이고 이 곡은 일본의 Yentown Band가 불렀습니다.
최진태
03/10/10 22:08
수정 아이콘
이거 소스좀 올려주세요 =_=
사상최악
03/10/10 23:19
수정 아이콘
my way는 히딩크감독의 자서전 제목이기도 하지요.
캐리어순회공
03/10/10 23:59
수정 아이콘
한때 OSL의 배경음악으로 쓰였던 림프비스킷의 노래도 'My Way'였죠.
ILoveDreaD
03/10/11 02:36
수정 아이콘
슬프군요. 은퇴식이라니... 아직 30년 남지 않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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