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8/17 17:09:21
Name RandomZZang
Subject 8.15 스타리그 응원문구를 보고...
강민선수의 응원문구중 이런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랜드슬램은 이윤열의 것만이 아니다. 강민도 그랜드슬래머가 되겠다는 식의 내용이였

던걸로 기억됩니다.(자세히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는..ㅋ) 지금 겜TV리그는 진행 되고 있

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랜드슬램은 메이져 3개대회를 우승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온게임넷 우승을 하셔도 그랜드슬램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고요.

WCG예선도 떨어지셨으니 3관왕은 되지 않는 다는 거겠죠. 가끔 좋은 거는 다 자기가 좋

아하는 선수에게 넣는 문구를 쓰시는 분들이 걍 생각나서 허접한 글을 남겼내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노란하늘
03/08/17 17:39
수정 아이콘
팬이니까 응원문구에 좋은 말과 힘이 되는 말을 넣고 싶은 거죠..;; 자기가 응원하는 선수가 잘 되면 기분좋지 않습니까?
이카루스테란
03/08/17 17:41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 이번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한다면...가을의 전설이 이뤄지는 거겠죠? 할튼 우승하고 뭐 다음 WCG나 겜TV부활 후 우승 한다면 그랜드슬래머가 될 수 있겠죠. 하지만 금년에 3곳 우승하기는 대회가 없어서 힘들듯. 하지만 충분히 가능성은 있는 선수죠^^
03/08/17 17:41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만 시즌이 아닙니다.
모두가 다 아는 사실.. 확인 사살하시는 이유가 뭐죠? -.-
물빛노을
03/08/17 17:42
수정 아이콘
굳이 세세한 리플을 달 가치는 없어보입니다. 몇몇 분의 글과 같은글.
남자의로망은
03/08/17 17:47
수정 아이콘
'08 이후 온리 프로토스' 로 한대회에서 우승했다는것(박정석, 김동수, 강민 이 3선수 말고 없죠 -_-;;;) 만으로도 강민 선수가 지금의 칭호 혹은 평가를 받는데에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힘이되는 응원문구를 넣고 싶은것은 팬의 당연한 마음 아닐까요?
은빛사막
03/08/17 19:34
수정 아이콘
근데 생각해 보니 테란도.... 임요환, 이윤열, 변길섭 이 세 선수 밖에 없네요 *.*;;;;;;
선풍기저그
03/08/17 19:5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윤열 선수도 그랜드슬램이 아니죠..
한해에 펼쳐지는 모든 메이저석권하는것이 정확한 의미의 그랜드슬램인데..
3개방송사를 석권한것은 그냥 엄청난것이지 그랜드슬램이란 표현은 틀리죠..
굳이 타이틀을 붇이자면 통합챔피언정도가 어울리지 않을까
복싱에서 IBF(지금도있는지..) WBC WBA 3개타이틀을 거머쥐는것 처럼 말이죠...
제대로된 그랜드슬램은 그냥 한방송사에서 한해에 열렸던 모든메이저대회정도를 석권하는데 정확한표현같네요 ..
작년 mbc에서 봄대회 우승만 했다면 mbc에서 그랜드슬램을 했다고 볼수 있었죠
이직신
03/08/17 20:04
수정 아이콘
은빛사막// 서지훈 선수는..-_-?
은빛사막
03/08/17 20:15
수정 아이콘
아 최근이라 까먹고 있었습니다 ^^;;;;;;;
태권도
03/08/17 20:31
수정 아이콘
팬들이 그냥 좋아라 하고 응원하는걸 멀 가지고 트집인가..쳇
김평수
03/08/17 20:42
수정 아이콘
저..저그는 없죠.ㅡ_ㅡㅋ
TheInferno [FAS]
03/08/17 23:22
수정 아이콘
참고로 겜티비는
1회 한웅렬
2회 강도경
3회 이윤열
벼룩시장배 홍진호
우승 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2056 대구에서 스타크래프트 대회가 있군요. [12] 두더지2115 03/08/17 2115
12054 (건의) 온게임넷 프로리그에 대해.. [9] 이상욱2274 03/08/17 2274
12052 8.15 스타리그 응원문구를 보고... [12] RandomZZang2478 03/08/17 2478
12051 GO팀. 그리고 나 [11] PenguinToss2584 03/08/17 2584
12050 [잡담]오늘은 MSN 메신져 아이디 없애는 날. [6] 달려라달려라2360 03/08/17 2360
12049 지난 8.15대첩으로 인해 더욱더 기대되는 이윤열대강민의 대결 [53] 초보랜덤3521 03/08/17 3521
12048 커맨드센터가 미네랄로 붙는 버그...-- [15] 태상노군2708 03/08/17 2708
12046 전적 게시판의 WCG 뒷이야기의 리플들 [2] 이도근2339 03/08/17 2339
12044 [진짜잡담]자드의 새 핸드폰 이야기.... [20] Zard2098 03/08/17 2098
12041 임요환의 테란 대 프로토스전 역대 명승부 best 10 [45] tongtong6455 03/08/17 6455
12040 (잡담)오늘 불독토스라는걸 처음 봤어요(전략 게시판으로 가야 하나요?) [13] 은빛사막2720 03/08/17 2720
12039 메가 웹 스테이션 너무 좁아요. [1] nodelay1487 03/08/17 1487
12038 임요환 도진광선수의 경기에서의 의문점....... [4] 기다림...그리3601 03/08/17 3601
12037 Booker [9] 두더지2308 03/08/17 2308
12036 (잡담) 행복한 쪽지 [11] 몽땅패하는랜1763 03/08/17 1763
12035 50게이트 사건을 생각하다가 생각난 프토의 엽기 전략 [11] 환영여단4924 03/08/17 4924
12033 Free BBS에서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글 [21] 이카루스테란3763 03/08/17 3763
12031 [잡담] 마음과 마음 사이의 톨게이트 [5] felmarion1276 03/08/17 1276
12030 게임후 지지보다는 수고!를 기억하시는 분들 + alpha [8] drighk1860 03/08/17 1860
12029 [관전평] 마이큐브배 C조 16강 3번째경기 임요환vs도진광 [4] 이직신2164 03/08/17 2164
12028 [감상] 도진광 선수에 대한 진심어린 찬사. [10] Movingshot2191 03/08/17 2191
12027 올스타전에 바라는점 [8] 에리츠1360 03/08/17 1360
12025 [경기분석-임요환VS도진광] 게임엔 이기고, 승부엔 졌다.헤프닝? [94] 마이질럿5407 03/08/16 540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