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8/11 11:15:45
Name WoongWoong
Subject [잡담]어떤 조합을 가장 좋아하세요?? ㅡ_ㅡ;;
심심해서 한 번 써봅니다.. 문제가 되면 자삭할께요.. ^-^;;

대학교 새내기 시절 처음으로 음주문화를 접하게 되고 간담회 뒷풀이 때 처음 접하게 되었

던 조합은 소주+두부김치였습니다..

그때는 '이러게 쓴 걸 왜 먹어!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어떤 영웅심리때문에 닥치는데로

들이키고 닥치는데로 내뱉았습니다...-_-;;

시간이 지났지만 소주의 쓴 맛을 아직도 이해를 못했기 때문에 저의 강력한 주장으로

친구들과 술을 마시게 되면 맥주+마른 안주를 자주 먹었습니다.

처음 호프집가서 느낀 거는 '술집이라서 퇴폐적인 거는 아니구나... 정말 재밌는 곳이구나'

였고 무엇보다도 좋았던 것은 너무 화려하게 나오는 안주들이었습니다..+_+

같은 과일이라도 그런데서 먹음 어찌나 맛있던지...

그러게 시간은 흘러가고 차츰 술 맛을 알아갈 무렵 돈이 궁핍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호프

집에 가기 힘들어지자 다시 소주로 눈길이 돌려지던군요...^-^ 원래 소주를 좋아했던 친구

들은 저의 이러한 변화에 너무나 좋아했고 포장마차를 수업보다 (과장해서-_-;;) 더 많이

다니게 되어버렸네요..  아직도 소주의 삼매경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선호하는 조합은 어떤건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길버그
03/08/11 11:18
수정 아이콘
하..하핫... 유닛조합인줄알았다는;; 저는 막걸리 + 순두부 조합이나 소주 + 김치찌게 or 부대찌게 조합을 제일 좋아하죠^^
TheAlska
03/08/11 11:19
수정 아이콘
맥주+튀김안주와 소주+감자탕 조합을;;;
허브메드
03/08/11 11:20
수정 아이콘
집에서 뻔데기+소주
국물이 필요할때는 라면국물+뻔데기+소주
03/08/11 11:22
수정 아이콘
돈 있을때 ===> 소주 + 삼겹살
돈 없을때 ===> 소주 + 고추참치
안전제일
03/08/11 11:25
수정 아이콘
아직도 베스트는 소주+두부김치입니다!
그러나 최근에 접한 산사춘의 소프트-함은...진정 원츄였습니다.
세컨드로 산사춘+(과일 or 안주없이)
러블리제로스
03/08/11 11:27
수정 아이콘
저도 유닛 조합인줄 알았습니다^^ 저는 골뱅이와 소주, 혹은 찌개와 소주를 가장 좋아합니다~산사춘도 멋지지만 죽통주 드셔보셨나요? 향기로워요
러블리제로스
03/08/11 11:28
수정 아이콘
저도 방금 조금 헷갈려서 검색해보니. '찌게'가 아니라 '찌개'가 맞네요~
03/08/11 11:30
수정 아이콘
소주 + 우유... 극락갑니다.. ㅡㅡ;;;;
03/08/11 11:30
수정 아이콘
빵+초코우유 조합이 최강입니다
저 같은 미성년자들에겐
-_-;햄버거 콜라조합도 굿
수영지연
03/08/11 11:32
수정 아이콘
라면+김치+밥=_=
WoongWoong
03/08/11 11:34
수정 아이콘
막걸리는 다 좋은데 건데기가 너무 많다는... ㅡ_ㅡ;;
03/08/11 11:36
수정 아이콘
오늘같이 비오는날 동동주에 해물(포인트)파전을...
Altair~★
03/08/11 11:38
수정 아이콘
술 당기는 글입니다^^
제가 즐겨 먹고 마시는 조합은
맥주 + 튀김류(돈까스, 감자튀김, 치킨......)
소주 + 찌개, 탕류(김치찌개, 생태찌개, 꽁치찌개, 알탕, 해물탕......)
약주(X세주, X사춘, 설X...) + 생선회 or 수육
양주 + 과일

여러분께 강력히 추천하는 조합은
맥주 + 알탕
소주 + 새우깡
약주 + 돈까스
양주 + 마른 김

1. 음주의 시작에 앞서 즐거운 마음가짐을 가지고
2. 자신의 잔을 상대에게 억지로 권하지 않으며
3. 능력을 넘어 무리하게 마시면 안되니
4. 친한 벗과 재미난 이야기거리를 곁들여
5. 맛있는 안주 옆에 있으니 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물빛노을
03/08/11 11:41
수정 아이콘
와하하 알테어님 원츄입니다^^
전 맥주+호프집안주면 뭐든지 입니다:) 워낙에 소주는 못 마셔서...맥주도 1000이전에 취하긴 합니다만>_<
NarabOayO
03/08/11 11:49
수정 아이콘
뮤글링-_-;;을 선호합니다...... 빠르거든여;;
맥주+기본안주-_-;; or 맥주+치킨을 >_< 개인적으로 소주써서 시러요-_-
NarabOayO
03/08/11 11:51
수정 아이콘
아 가끔 동네고수부지(안양천이라는;;)에서 벽돌사이에 xx탄(연탄비슷한거;;)놓고 삼겹살이랑
소주먹는데 돈도 적게들고 죽입니다.....(만약 드실때 참고로 말씀드리면 삼겹살만 사가세요;;
목겹살도 사갔는데 화력이 약해집니다(삼겹살 기름이 떨어져서 화력을 돋구는 >_<))
Polaris_NEO
03/08/11 11:51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으로..
소주 + 삼겹살
맥주 + 통닭(치킨보다.. 통닭이 어감이 좋더군요..-_-b)
막걸리 + 파전
정말정말 원츄합니다만..
돈이 없어서 요새는..
소주 + 새우깡 조합으로 러쉬나간다는..ㅠㅠ
Hound.jy
03/08/11 11:52
수정 아이콘
소주+고갈비의 조합도 원츄하죠 ^^;
그리고 '찌짐'이 맛있죠
Elecviva
03/08/11 12:11
수정 아이콘
삼치구이 2마리랑 과일소주 조합을 좋아합니다.
달라이라마
03/08/11 12:12
수정 아이콘
고갈비 원츄죠.. 아직 미성년이라 맘놓고 먹진 못하지만.. 지난겨울 친구들과 부산갔을때가 생각나는군요 ㅎㅎ
낭만드랍쉽
03/08/11 12:27
수정 아이콘
맥주마시면 다행-_-;;;
소주 + 과일샐러드 + 콜라 도 가히 원츄^^
아무래도 주머니 든든할때는 삼겹살이 최고가 아닐런지.. 알탕도 좋고,
그러고 보면 해물볶음도 좋고, 파전도..

"좋은사람들과 함께 하는 술자리라면.." 저는 이 조합이 최고^^
EndlessRuin
03/08/11 12:30
수정 아이콘
바베큐 + 맥주 =ㅅ=
angelmai
03/08/11 12:47
수정 아이콘
상당히 재미있는글이군요^^
저는 흑맥주를 좋아합니다. 거기에다 크림화채(크림국물이 죽~여줘요)
물론 돈이 정말~~로 마니 듭니다. -0-^
별로 추천하기힙들군요.
부산에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마니 오는곳입니당 ㅎㅎ
03/08/11 12:50
수정 아이콘
맥주면 통닭
소주면 탕이나 삼겹살
막걸리 동동주엔 해물파전
그리고
맑은(더운) 날은 맥주 통닭
비오는 날은 소주에 막창.. 캬아~!!
(최근에는 소주에 닭발 집을 순회중입니다. )
낭만드랍쉽님 말처럼 좋은 사람과 함께한 술자리라면
소주에 라면 부스러기도 원츄~!!
03/08/11 13:04
수정 아이콘
소주에 찐만두를 곁들인것도 상당히 맛잇더군요 ^^
폭주족벌쳐
03/08/11 13:05
수정 아이콘
밥+우유 -_-
몽땅패하는랜
03/08/11 13:22
수정 아이콘
청탁불문(술의 맑고 탁함을 가리지 않는다-_-;;;)
두주불사(마실때는 적어도 환 말의 술을 마셔야 마신 것이다-0-;;;)
육채불문(안주의 고급스러움과 평범함을 탓하는 것은 술꾼이 아니다ㅜ.ㅜ)
주선지난(진정으로 술을 즐기기에는 이처럼 어려움이 많으니.....)
피바다저그
03/08/11 13:23
수정 아이콘
오늘같은 날엔 소주에 김치부친개..
돈없으면 소주에 풍선껌한개
Cool-Summer
03/08/11 13:23
수정 아이콘
1. 소주 + 삼겹살
2. 맥주 + 훈제치킨
3. 백세주 + 찌개종류(김치찌개, 부대찌개 등등)
4. 양주+과일+ 토닉워터+콜라+우유+우롱차..
몽땅패하는랜
03/08/11 13:23
수정 아이콘
컥 환이랍니다>.< 한으로 수정합니다
FoundationOfEternity
03/08/11 13:27
수정 아이콘
농업협동조합을 좋아합니다.
03/08/11 13:29
수정 아이콘
1.이슬 + 알-_-탕
2.생맥 + 통닭..

ㅡㅠㅡ;; 꿀꺽..
03/08/11 13:30
수정 아이콘
최악의 조합이었던 기억은...대학입학직전에 미리 선배들이랑 먹었던..

이슬 + 추퍄춥스..

추파춥스가 쓰답니다-_-b
03/08/11 13:31
수정 아이콘
캬~~ 금주 금연 선언하고서 술안마신지 2주정도 지난것같은데 몸속 혈액이 거꾸로 흐를만큼 저를 흥분시키는 글이군요. -_-;
저는 술을 좋아하고 많이먹기는 하지만 자주는 안먹기때문에..(시간상..)
한번 먹을때는 좋은거 많이많이 먹지요 ^_^;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것은 역시
1. 고기(주먹고기+껍데기)+소주Rush
2. 족발+소주Rush
3. 보쌈+소주Rush (그러고보니 다 고기군요..-_-;)
4. 순대볶음+소주Rush
5. 조개구이+소주Rush
6. 회+소주Rush
헉헉헉....-_-a 좋아하는거 다 말하려면 하루종일도 모자라겠네요 흐흐
맥주나 막걸리는 자주는 안먹지만 (역시나 소주가 더 좋기때문에) 다 좋아하고 잘 먹지요 ^_^ 아참 돈 많~을때는(이제까지 딱 2번..-_-;;) 장어구이랑 쭈꾸미에 50세주를 먹지요 감ㅠ_ㅠ동 쥘쥘쥘
FoundationOfEternity
03/08/11 13:35
수정 아이콘
mook// 50세주 먹으면 머리 아프답니다. 그냥 소주가 좋구.. 돈 좀 되면 순도 100% 100세주를 드십시요... 조금 더 돈이 된다면 매취순 강추..(매취순 먹구 취해보는 게 제 소원이랍니다... 그눔의 돈이 몬지..)
김효경
03/08/11 13:40
수정 아이콘
츄파춥스 강추입니다... 한 잔 마시고 한 번 빨고... 한 잔 마시고 한 번 빨고... 제 주위에서 두명이서 츄파춥스 하나로 소주 다섯 병 마신 분 알고 있습니다-_-
기다림...그리
03/08/11 13:44
수정 아이콘
맥주먹을때 기름진 안주만 먹으면 느끼하기 때문에 전 화채도 같이 조합합니다 그리고 소주는 역시 탕이죠 그리고 콜라 통닭조합도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소콜(또는 소사)조합도 좋습니다
03/08/11 13:45
수정 아이콘
1. 소주 + 광어회 (돈... ㅜ.ㅜ하지만 조합만 갖춰지면 주량오바는 너끈 -_-b)
2. 소주 + 삼겹살 (무난하지만 강력한 조합)
3. 소주 + 무침이나 볶음류 (골뱅이무침이나 오돌뼈볶음 +.+)
하지만 주량 비슷하고 말이 잘 통하는 친구만 있다면 어떤 술과 안주와도 강력한 조합을 이뤄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3/08/11 13:54
수정 아이콘
그냥 백세주는 별로더라구요. 먹으면 그냥 소주를 먹거나(99%) 가끔씩 50세주를 마셔요.
CounSelor
03/08/11 14:00
수정 아이콘
소주+알탕
소주+부대찌개 ㅆ_ㅆ 와아~
이상 ㅆ_ㅆ:; 삼겹살도 좀 좋긴하죠 ; 느글느글하단게 문제..
03/08/11 14:01
수정 아이콘
소주 + 삼겹살 올인
03/08/11 14:36
수정 아이콘
스카치 + 마카데미아
꼬냑 + 시거
돈만 있음 위에 두 조합이 예술이긴 하지만
신분에 어울리게
맥주 + 썬칲으로 때웁니다 ㅜ,.ㅜ
바이폴..
03/08/11 14:36
수정 아이콘
누가 뭐래도 최강조합은 배틀+탱크죠....-_-
....제목에 속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습니다..
부디 용서를...........;;;;
ForTheIpaoN
03/08/11 14:37
수정 아이콘
흠.... 저처럼 국외에 있는 사람에겐 고문같은 글과 리플들이군여 ㅠ.ㅠ
저는 참이슬+양념소갈비(특히 홍대기찻길)+얼큰한 된장찌게 콤비와
동내에서 친구들과 마시는 500맥주 + 약념반 후라이드반 치킨에 올인하겠습니다. ㅠ.ㅠ 아 땡긴다...
03/08/11 15:07
수정 아이콘
저에겐 바람부는 밤 아파트 놀이터 그네에서 마시는
캔맥주+양파링+담배한가치....
최고입니다.
03/08/11 15:29
수정 아이콘
제가 가장 좋아하는 조합은
맥주와 크림수프
와인과 햄버거(베니건스나 토니로마스 스타일)혹은 서브웨이 샌드위치
매취순과 명란젓
그리고..
따끈한 사케와 자루소바, 텐자루 우동
히레사케라면 복지리입니다.
두더지
03/08/11 15:37
수정 아이콘
저의 기억속의 최고의 조합은 방파제와 파도, 그리고 깡소주였습니다.
PenguinToss
03/08/11 15:40
수정 아이콘
캬.. 로그인 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글...
개인적으로는 경북 지방에서 파는 '참'소주 + 알탕 이 가장 무난하다는..
술 한잔 하고 싶다.. ㅋㅋㅋㅋ
서울지방에서 파는 '山'이나 '이슬'은 너무 써요.. ㅜ.ㅡ
아~~~ 참소주 먹고 시포...
수학1의정석--v
03/08/11 15:48
수정 아이콘
짜장면 + 쏘주..
참으로 오묘한 조합이죠^^;;;
벌쳐의 제왕
03/08/11 16:09
수정 아이콘
저는 제목만 보고 마+메+탱+싸베 이런 글일줄 알았는데...^^
보양조합 ---> 멍멍전골 + 백세주
얻어먹을때 ---> 우럭 + 청하, 광어 + 매실주, 모듬 + 산사춘, 과일 + 꼬냑
사줄때 ---> 맥주 + 감자튀김 돈까스 , 소주 + 부대찌개(사람 많을때)
무난 버젼(자취생버젼) --> 맥주 + 콘칩, 소주 + 스낵면 or 신라면 부숴먹기
국외버젼 ---> 와인, 맥주 + 각종치즈(강추), 각종칩, 피클 (독일에선 소시지 반드시 여러종류 맛볼것)
국외 가난 버젼(향수병버젼) ---> 보드카 + 소금 (향수병킬러)
나만의 비법(퓨전버젼) ---> 데낄라 음용시 레몬보다 석류추천, 20대 초반은 소주(싸구려 양주) + 초콜렛(허쉬추천) 경험해볼만 함.^^;;
길버그
03/08/11 16:11
수정 아이콘
러블리제로스// 감사합니다^^;; 맞춤법이라는게-ㅁ-;;; 이나이가 되어서도; 쩝^^;;;
두더지// 저의 생애 최고의 조합은 연인과의 이별 + 깡소주-_- 였다는
벌쳐의 제왕
03/08/11 16:11
수정 아이콘
앗 중요한게 하나 빠졌네... 탕슉 + 이과두주(박카스병 처럼 생김)
03/08/11 16:24
수정 아이콘
장어구이 + 장어 쓸개주 ^__^ ;;
03/08/11 16:27
수정 아이콘
아아.. 이과두주. 학교 앞 중국집에서 두 병 시키면 서비스로
꼭 죽엽청주라는 술을 한 병 더 주더군요(맛은.. 음-_-;;)
저는 학교가 속해있는 지역의 특성 때문에 오로지 막걸리 + 파전이던데요;;
03/08/11 16:30
수정 아이콘
월드컵 이탈리아전때 한 호프집에서 열광하며 먹던 맥주+김치찌개 조합과
얼마전 에버랜드 장미정원 옆의 야외 테이블에서 불꽃놀이 보며 마시던 맥주와 소세지가 가장 좋았습니다 ^^
실버랜서
03/08/11 16:55
수정 아이콘
대학 시절엔 역시 맥주 + 마른 안주였지만.. 맥주는 써서 못마시고..
소주라면... 역시 탕이지요. 흰살생선에 야채를 듬뿍 넣고 고추가루 팍팍 뿌린 매운탕이 좋습니다. ^-^
최강 추천은 소주 + 실연 하소연..이겠지만요. ^^;;
03/08/11 17:43
수정 아이콘
소주의 최고의 안주는 광석이형 노래라던데요..
CounSelor
03/08/11 18:22
수정 아이콘
돈까스에 소주한잔도 괜찮죠 ㅅ_ㅆ;;; 아주..
Cool-Summer
03/08/11 18:26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갑자기 생각난건데....저희 사무실에 소주 8병 마시는 여직원이 있습니다^^;; 그 여직원 말이 소주안주는 은행꼬치가 최고라는군요
그 가족이 모두 술을 잘마시는 피를 타고 났는데 아버지가 딸이 술을 잘 마신다고 딸 잘키웠다고 아주 대견해 하신답니다^^
뭐 저녘에 식사하면서 반주로 각자 1병씩 마신다고 하더군요..대략 소주 반병만 마셔도 정신이 멍~해지는 저로써는 매우 부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참고로 그 여직원 술을 잘 마시기의 기본은 체력이다 해서 합기도, 호신술 등등을 다 마스터 했답니다....물론 아버지의 권유랍니다 -.-
몽땅패하는랜
03/08/11 18:27
수정 아이콘
실버랜서님// 혹 경험이 계신지 궁금합니다. 저는 많이 해보았습니다만....다만 다음날 맑은 하늘 쳐다보기가 민망하다는, 또 저는 처음보는 사람인데 무슨 원수 바라보듯 노려보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불가사의한 경험을 많이 했더랬습니다.
쓴 소주에 실연 하소연 올인에 추천들어갑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764 [잡담]메카닉 딜레마.... [30] djgiga2094 03/08/11 2094
11763 [잡설]여러분 '박카디' 라는 술 드셔보셨습니까? [16] mook2830 03/08/11 2830
11762 그 때를 아십니까~! [7] 박아제™1709 03/08/11 1709
11761 [100%잡담]Dabeeforever를 추억하며... [15] 모티2079 03/08/11 2079
11760 [고해성사]난 오리온팀이다... [45] FoundationOfEternity2878 03/08/11 2878
11759 NATE배의 악몽이 되살아 날것인가...#1. [14] 태상노군2369 03/08/11 2369
11757 [잡담]어떤 조합을 가장 좋아하세요?? ㅡ_ㅡ;; [60] WoongWoong1988 03/08/11 1988
11756 임요환선수에대한 기억.. [4] 영준비2209 03/08/11 2209
11755 질문글에다가, 전략에 관한 것일수도 있지만 여기 올려봅니다. [21] drighk1368 03/08/11 1368
11753 [잡담] 파라독스 맵에서 발견한 중립유닛이... [13] Tarkus3110 03/08/11 3110
11752 그랜드 슬래머님께 [15] 이직신2160 03/08/11 2160
11751 [잡담]오늘로 pgr채널 2일째 탐방기 -0- [7] angelmai2333 03/08/11 2333
11750 (퍼옴) 마음을 다스리는 글(대략 불교적입니다) [3] 몽땅패하는랜1327 03/08/11 1327
11749 권위주의와 존댓말...... [18] 스톰 샤~워2080 03/08/11 2080
11748 [잡담]당신은 프로게이머와 어떤관계이길래? [47] 요환짱이다3219 03/08/10 3219
11745 워3도 pgr채널을 만드는게 어떨까요?? [21] Cozy1578 03/08/10 1578
11744 김병현 선수가 자신의 카페에 쓰신글 [8] 알바구해요2847 03/08/10 2847
11743 달려라 Orc~! [17] atsuki2156 03/08/10 2156
11742 아마 4대천왕의 완승 [28] 초보랜덤3762 03/08/10 3762
11741 MBC게임 예선 통과 명단과 팀별 분류와 마이너리그 진출전까지(수정) [66] 안전제일4863 03/08/10 4863
11740 MBC게임 장재혁 PD님의 말씀입니다(XP에서 퍼왔습니다) [19] Godvoice4788 03/08/10 4788
11738 엠비씨 게임 예선전 속보 [169] JJY5518 03/08/10 5518
11736 홍진호선수의 개마고원 8시 징크스 [4] 초보랜덤2546 03/08/10 254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