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6/26 07:32:49
Name 왕성준
Subject [듀얼]임요환 선수 없는 스타리그...?!
...여러분은 GhemTV 1차나 3차에서 스타리그가 시청률은 적었다...라는 말은

하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저 스타리그에는 임요환 선수는 없었죠.

그는 단골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절대...

"임요환 선수 = 스타리그 개근"

그런데 말입니다. 온게임넷에서라면 과연 어떨까요...?

온게임넷 게시판 갔다가 차기 16강 예상 선수를 그려보는 그런 것이 있었습니다.

임요환 선수가 빠져있더군요. 당장은 기분이 이상했으나 생각해 보니

임요환 선수가 빠져버린 스타리그라 해도 뭔가...정말 뭔가를 할 수 있는 스타리그를

만들 수 있을 것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 이 흐름은 세대교체의 바람은 아닙니다.

오히려 원로게이머가 돌아온 경우도 있습니다...그러니 세대교체라 할 순 없지요.

이런 차기 16강은 어떤가라는 의견을 보았습니다.

T : 김현진, 서지훈, 이윤열, 베르트랑
Z : 주진철, 홍진호, 박경락, 박상익, 장진남, 성학승
P : 박용욱, 전태규, 강   민, 박정석, 손승완
R : 도진광

ps)다음 주 화요일...성학승의 1위 진출도 충분히 가능하다 생각됨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06/26 07:43
수정 아이콘
저그 유저 중에 제일 좋아하는 ... 성학승 선수 ~_~/
박지완
03/06/26 09:50
수정 아이콘
듀얼E조는 정말 치열할듯하네여..... 왠지 조용호선수가 듀얼에서 탈락한다?? 라는건 상상도 할수 없을듯 없네여... 성학승선수나 박정석선수 두선수중 하나가 올라갈텐데... 가을의 전설을 위해서.. 박정석선수가 올라와줬음 하는 소망이 있다는............. -_-
영준비
03/06/26 09:59
수정 아이콘
성학승 선수 요즘 정말 무섭죠..;
강한테란 다 잡고...
허나 저역시 박정석선수의 드라마를 기대해봅니다.
서린언니
03/06/26 10:10
수정 아이콘
저러면 정말 재미있을텐데요. ^^;
낭만드랍쉽
03/06/26 10:44
수정 아이콘
음.. 그래도 임요환 선수가 올라가야 좋다는데.. 올인!!!!-_-ㆀ
03/06/26 11:08
수정 아이콘
듀얼 E조는 선수들이 너무 억울할 거 같네요-_-;;;;
전 성학승, 김선기 선수가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안전제일
03/06/26 12:02
수정 아이콘
강도경 선수의 탈락을 지켜본 저로서는 어느누구도 탈락할수 있다고 생각하고 우울해 하는 중입니다..먼산.
Naraboyz
03/06/26 12:06
수정 아이콘
저렇게 되면 드디어 토스가 5명 +_+ 테란보다 많군요!! 생각만해도 싱글벙글;
마요네즈
03/06/26 12:38
수정 아이콘
근데 왠지 임테란이 3, 4위전에서 질 것 같진 않네요..^^ (그렇게되면 박경락선수는 2시즌 연속 4위인가 ㅡㅡ? 요새 박경락선수 조금 부진한 것 같은데.. 좋은 모습 보여주길~)
하하하
03/06/26 12:47
수정 아이콘
성학승 선수는 듀얼토너먼트 사나이라 어떠케든 올라간다에 한표!!
03/06/26 12:50
수정 아이콘
하하하님 말씀에 동감!!
Hewddink
03/06/26 13:33
수정 아이콘
E조에 속한 박정석 선수로서는 정말 어이가 없겠군요...;;
reach killer라 자타가 공인하는 조용호 선수. 듀얼에서 한 번도 떨어져 본 적이 없는 성학승 선수 이렇게 2명의 최강급 저그 유저에다가 한솥밥을 먹고 있으며 특히 메카닉에 강하다는 김선기 선수가 같은 조라니...0 o 0
과연 자신에게 이보다 더 최악일 순 없는 E조에서 그는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기대됩니다. +_+
ForTheIpaoN
03/06/26 13:42
수정 아이콘
객관성을 잃고 싶진 않치만.... 어느분 말처럼 팬이란.... 친구같은 관계라서.... 친구가 어려울땐 잘할꺼라 믿고 기대해 주는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이타에서 느껴지는 절벽에 맞닥드린 기분보다도 그런걸 딛고 이겨 올라가길 바라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조는 정말 떨어뜨리면 않되는선수가 다군요.... 하지만 전 박정석 선수가 올라걸껄루 예상 나머지 한장은 듀얼의 사나이 성학승 선수... 이유는... 팬이기 때문입니다 ^^
기영상
03/06/26 14:04
수정 아이콘
저 역시 박정석 선수가 올라갈 것이라고 믿습니다..프로토스의 가을의 전설..영웅이 있어야 좀 더 힘이 실릴 꺼 같은 기분때문입니다. 박정석 선수 힘내세요
Godvoice
03/06/26 16:37
수정 아이콘
성학승 선수도 요즘 컨디션 좋지만 박정석 선수도 그에 못지않게 살아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게시판에 있는 WCG 시드배정전 결과를 봐도 장진남 선수를 이기고 진출했던데... 대 저그전을 얼마나 연습했을지 짐작이 가네요; 박정석 선수가 꼭 진출했으면 좋겠습니다.
Kim_toss
03/06/26 16:39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 믿고 있습니다..
이재훈 선수도 조용호 선수를 이겼고..(물론 이재훈 선수를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박정석 선수보다는 이재훈 선수가 저그전에 약한 편이죠..)
1경기 맵도 기요틴이고..3경기는 개마고원이고..저는 박정석 선수가 1위로 진출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드는걸요?
물빛노을
03/06/26 19:14
수정 아이콘
흐음 테란이 4~5명인게 맘에 드는군요(먼산;;)
03/06/26 22:25
수정 아이콘
저도 박정석 선수가 올라갈 것 같습니다. 성학승선수 져그유저치곤 플토전 상당히 약한편입니다. 맵도 길로틴이고, 이긴다면 다음 경기맵이 신개마고원이기때문에 1위진출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03/06/27 00:40
수정 아이콘
이제 종족 비율이 거의 1:1:1 에 맞춰져 가네요 ㅋ
토스 홧팅~
MasTerGooN
03/06/27 02:3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임선수가 빠진 리그는 어쩐지 어색한듯..;; 테란 vs 반테란 진영의 멋진 싸움이 되었음 좋겠네요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0270 [듀얼]임요환 선수 없는 스타리그...?! [20] 왕성준3306 03/06/26 3306
10268 매트릭스의 철학. [4] Dr. Lecter1541 03/06/26 1541
10267 한빛 새 유니폼 이라네요 [22] 김연우3288 03/06/25 3288
10265 [잡담]다가오는 가을의 전설에 대하여... [11] 낭만드랍쉽1931 03/06/25 1931
10263 임테란 부진에 관한 한마디.. [19] 레디삐~*3053 03/06/25 3053
10262 [잡담] 게이머들... [23] 인생절정삼땡2620 03/06/25 2620
10260 어제 박상익 선수가 보여주었던 전략...직접써먹기 힘드네요ㅜ.ㅜ 나코1425 03/06/25 1425
10258 드디어 마우스패드구입!! [8] 이카루스테란1616 03/06/25 1616
10257 안녕하세요.. 성원이 입니다. 2년전 게임큐 자유게시판이 생각 나는군요.... [6] 성원이1669 03/06/25 1669
10255 [잡담] 최희섭 [17] 불가리1524 03/06/25 1524
10254 예전에 인터뷰같은것들 말이죠... [1] ShiNe~★1306 03/06/25 1306
10252 [듀얼]역시 종족밸런스 1:1:1은 무리인가... [5] 왕성준1666 03/06/25 1666
10251 6/24 간단한 온게임넷 듀얼토너먼트 관전평 [3] ma[loser]1723 03/06/25 1723
10250 좌익...운동권...가치관의 혼란. [53] 물빛노을3811 03/06/25 3811
10247 [잡담]웃음거리.. [12] 언뜻 유재석1483 03/06/25 1483
10246 잠시후 12시 30분이 되면 '맵핵방지' 질럿 써버가 열립니다! [3] LordOfSap1431 03/06/25 1431
10245 이제 슬슬.. 저그의 대반란이 시작되는것 같네염.. [4] 박지완1139 03/06/25 1139
10244 이재훈선수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며 말하시는 분들께. [14] 남자의로망은2257 03/06/24 2257
10243 이재훈선수를 너무 모는것 아닌가요? [5] 김연우1892 03/06/24 1892
10242 그의 루즈함이 싫어요 [13] 킁킁2463 03/06/24 2463
10241 이재훈선수와 전태규선수의 엄청난 차이...(경기결과포함) [13] 플토야! 사랑한2443 03/06/24 2443
10240 그대.. 왜 그리 방만해지는가! [5] 아드레날린1777 03/06/24 1777
10239 아....4경기는 장진남 선수와 이재훈 선수가 붙겠군요. [29] 정태영1658 03/06/24 165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