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 피곤했던 하루, 반쯤 감긴 눈을 하고도 꼭 한번은 들리는 곳.
지 : 지나가다 잠깐 들린 사람이건, write버튼을 기다리는 사람이건, 몇년째 드나드는 토박이건, 그들이 느끼는 만고불변의 진리 하나.
R  :  Real Life가 숨 쉬는 곳, 바로 여기 피지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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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희노애락 생노병사..
없는게 없는 곳이죠 이곳 피지알.
그래서 미웠다가도 예쁘고, 좋았다가도 싫고, 실망했다가도 다시 희망을 얻는 곳.
'삶' 그 자체인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