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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3 21:34
20대 대선에서 방송3사 출구조사와 실제 개표 결과의 차이가 이재명 0.03% 윤석열 0.16% 정도였습니다. 대선에서는 거의 출구조사 결과대로 나온다고 보면 될겁니다.
25/06/03 21:02
개표 포인트는
1. 이재명이 박근혜의 51.6%를 출구조사대로 넘겨서 개헌 이후 최고 득표율로 당선되는가? 2. 김문수가 40%를 지키는가 3. 울산, 경남의 승자는 누가 이기는가? 정도 되겠네요. 세대별 투표는 출구조사로만 제공되니까요.
25/06/03 21:07
애초에 막판에 겨우 10% 넘은 수준이었고 양당으로 집결하는 모양새 보면 저도 10%는 결국 못 했을거라 봅니다(실제로 국힘 예상 득표율이 마지막 여조 대비 상당히 올랐죠) 다만 젓가락 발언이 쐐기를 박은건 맞습니다
25/06/03 21:27
저는 가능성이 있었다고 봅니다. 젓가락도 젓가락인데, 그거 때문에 약점 노출이 되어서 단일화 공격을 너무 심하게 받았어요.
토론 시간에 김문수를 공격해서 단일화 거부를 더 강하게 어필 했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25/06/03 21:06
그나저나 이번에 권영국 찍었는데.....저번 대선 심상정의 절반만큼 득표율도 안 나오는군요.
저번 대선도 심상정 찍었는데......이번에 사표심리가 덜했을 거라는걸 생각하면 순수히 후보 지명도 차이인 듯
25/06/03 21:08
진보정당이 이제 고민해야할 시기가 왔나봅니다. 본인들의 주요 아젠다를 민주당이 사실상 다 흡수해버리니까 '그럼 진보정당은 왜 존재하는가?'로 흘러가게 되더라고요.
25/06/03 21:10
3당으로 진보정당을 밀어줘야 하나 고민이기는 하네요. 다만 진보정당들이 민주당이 가져오기를 꺼려하는 서구의 진보의제를 그대로 가져오기는 보수적인 한국사회에 불가능하고, 현재는 민주당도 같이 하는 의제를 더 과감하고 세게 하는 정도의 길만 보이는데 그러면 2중대를 어느 쪽에서도 벗어날 수가 없네요. 일단 선거제를 고쳐봐야 길이 좀 더 뚜렷해질 것 같습니다.
25/06/03 21:08
원내와 원내, 0선과 4선, 4자구도와 3자구도의 차이로 보아 선전했다고 봅니다. 오히려 민주당과의 관계는 그때보다 원만해진 거 같은데 그 영향일지도요.
25/06/03 21:18
어젠다 이야기도 나오지만 결국 지난 대선의 결과(어쨌건 보수는 단일화했지만 진보는 단일화 실패했죠)에 충격받은 사람들이 많았을 겁니다.
특히 단순 산술로는 심상정 후보가 받은 표가 그대로 이재명에게 갔으면 역전이 가능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겠죠(물론 그렇게 되었을지는 미지수지만...).
25/06/03 21:19
그때 아예 확실한 차이로 이재명 후보가 졌으면 모를까 결국 제3당인 진보당 쪽에 표 주면 진다는 사표심리가 강하게 작동하게 되는 거죠.
25/06/03 21:09
선거 결과가 너무 뻔해서 재미없긴 한데 재미없게 나온 게 결국 다행이죠. 개인적으로 최종 개표결과가 민주당 55 대 국힘 35 정도까지 바뀌길 바랍니다.
25/06/03 21:09
아마 오차범위 2-3%정도는 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그거 감안하더라도 이재명씨는 50% 넘길꺼같고, 김문수는... 40% 넘길지 말지는 모르겠습니다.
25/06/03 21:10
개혁신당이 내년 독자적으로 지방선거를 치룰지 아니면 국힘으로 흡수가 될지도 궁금하네요. 독자적인 경쟁력은 사실상 없다는걸 보여줬는데
25/06/03 21:15
선거는 시스템으로 하는 거라서 소수 정당은 아무 것도 못합니다.
개신당은 국힘에게 어그로를 끄는 것 외에는 할 게 없죠. 이번에도 비판 외에는 아무 것도 없었죠.
25/06/03 21:10
국힘 지도부가 대선 후보 선출 시 왜 이렇게 정치적으로 무리수를 두나 싶었지만,
그래도 40%지지율 받는 것 보면 그럴 만 했다 느껴지기도 하네요...
25/06/03 21:12
단일화 썰의 진실? 비하인드가 궁금하네요...
본인이 싫다는 말은 여러번 하긴 했는데. 친정집 여론 의식하는내란 언급회피, 토론회 김문수 타격 거의안하는 행보 등등...
25/06/03 21:33
그러니까 "어느 정도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가 있으면 그 후보의 뭔가는 흐린눈 하면서 보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사실 롤 선수들도 그렇잖아요. 뭐 사고 터뜨리고 험한말하고 이래도 어느 정도 안 넘으면 흐린눈하고 넘어가고 문제시 안 삼고. 그 발언도... 저한테는 진짜 리얼 이해가 안 가지만 그게 이해 가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 거니까. 그래도 김문수는 아님.
25/06/03 21:31
보통 역사적으로 대한민국 정부는 한번 이상 여대야소를 했습니다...
윤석열정부가 역대급으로 총선을 꼴아박은거고요 여당으로서 말이죠...
25/06/03 21:36
제13대 (1988) 민주정의당 125석 약 41.8% - 이후 3당합당으로 과반
제14대 (1992) 민주자유당 149석 약 49.8% - 무소속 입당으로 과반 제15대 (1996) 신한국당 139석 약 50.5% - 무소속 입당으로 과반 제16대 (2000) 새천년민주당 115석 약 42.1% - 자민련, 무소속 등으로 여권 과반 제17대 (2004) 열린우리당 152석 약 50.8% 제18대 (2008) 한나라당 153석 약 54.5% 제19대 (2012) 새누리당 152석 약 55.7% 제20대 (2016) 더불어민주당 123석 약 41.1% - 첫 여당 과반 미달 확실시 제21대 (2020) 더불어민주당 + 더불어시민당 180석 약 60.2% 모든 정부에서 여대야소를 해봤고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삼권분립 망가질 일일 것처럼 호들갑떠는 몇몇 분이 오히려 편향된 거에요.
25/06/03 21:37
이재명, 문재인, 박근혜, 이명박, 노무현, 김대중, 김영삼 다 입법과 행정권력을 동시에 쥐어봤습니다.
[윤석열만 빼고요]. 그리고 내내 여소야대이던 그 정부에서 민주주의가 가장 큰 위협을 받았습니다.
25/06/03 22:50
국회선진화법 이전의 과반이 지금 180석 하고 별 차이 없었고, 18대 국회서 한나라+친박 180에 자유선진 18이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25/06/04 00:18
취임 후 3개월 시점에서(이명박 때문에) 여당이 제1당이 아니었던 건 노무현, 문재인 둘 뿐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모두 임기 중 총선에서 여대야소를 만들었죠. 한편 이 둘을 제외한 나머지 대통령들은 모두 임기 중 총선에서 의석을 잃었습니다.
25/06/03 21:31
박시영 디자이너 인스타 스토리 너무 웃기네요. 꼭보세요.
https://m.dcinside.com/board/centristpolitics/4397616?recommend=1
25/06/03 21:44
전 오히려 이해가 갑니다.
예정대로 한덕수가 나왔으면 진짜 투표포기자 많았을 텐데, 김문수 후보는 '형식적으로 느껴질 수는 있어도' 계엄 사과도 하고 [한덕수 및 쌍권의 난(?)]도 때려잡으면서 존재감을 과시했죠. 노동운동계의 전설이기도 하고... 급하게나마 나름의 서사를 갖춘 셈입니다.
25/06/03 21:48
이재명이라 집결 했다고 생각되요
수년간 제대로 이미지 심어놔서 개인적으로 이번 선거의 각 진영 집결이유는 국힘이라서 내란이어서 이재명이어서 이 세가지라고 봅니다
25/06/03 21:38
가만 생각해보면 여대야소가 당연한게 맞죠.
국민 입장에서 뭐라도 하라고 대통령 뽑아놓은건데, 여소야대로 만들면 너 뭐 하려고하지마 라는거니까요...
25/06/04 00:26
대통령제의 구상은 대통령을 의회가 견제하는 쪽이죠. 그 반대가 아니라.
그리고 대통령 임기 중 총선은 대체로 중간평가 성격을 지니고 견제심리가 작용해서 대개 야당이 더 유리합니다. 이게 깨진 예외가 2020년.
25/06/04 02:14
역사적으로 보면 여소야대로 시작한 대통령은 임기 중에 여대야소가 되었고, 여대야소로 시작한 대통령은 임기 중에 여소야대가 되었죠.
여기서 예외는 윤석열 정도고... 이재명이 어떻게 될 지는 앞으로 보면 알겠죠.
25/06/03 21:41
기권인건지 단순히 분류 덜된걸 일단 기권으로 분류한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윗댓글보니 안한사람을 기권으로 빼는거구나...아하...
25/06/03 21:44
머랄까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 운동선수 배우, 지지하는 정치인 이런거 다 어지간하면 흐린눈하는 편인데.... 내란은 흐린눈할 수 없는 영역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합니다.
25/06/03 21:44
여기야 세대도 그렇고 완전 극 민주당 지지자분들 많아서 그렇지 걍 제가보기엔 진보진영 역대급 승리같은데...과반수 넘긴거부터가요
애초에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전부 50프로 넘겨본적도 없기도 하고 그들보다 이재명과 현 민주당 정책에 대한 상대적 비호감도가 상당한데도 과반수 이상 넘긴거면..걍 민주당 지지자분들은 충분히 신나해도 될 결과라고 봅니다 뭐 실제로 윤석열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은게 개인적으론 되게 슬프긴 하지만 반대로 저 표 대부분은 이재명과 민주당은 안돼라고 생각해서 견제하는 표라고 보는쪽이 더 맞다고 봐서...이재명이 우클릭 대놓고 해서 그래도 끌어모은거지 저도 그렇고 여전히 민주당 정책 노선 맘에 안들어하는 사람 생각보다 매우 많습니다
25/06/03 21:45
뭐 민주당이 내란하면 정당이 분해되었을텐데 저기는 40퍼나 먹는걸 보고 기뻐하긴 힘들긴하죠 역대급 승리인건 당연히 부정 못하지만 노선차이가 나면 내란도 커버해줄정도면 답이 없잖아요...
25/06/03 21:51
평소같으면 와 역대급 승리! 했을 텐데 "내란을 했는데 40퍼가 나온다고?" "2030 내란당 득표율이 30퍼를 넘긴다고?!" 이게 큰 거 같아요.
25/06/03 21:53
PGR이 4050만 이용하는 커뮤니티도 아니고, 민주당 강성 지지층이 아니여도 어떤 이유에서든지 내란을 일으킨 세력에게 표를 주는 인간이 40%나 되면 걱정하는 게 '민주공화국 시민'의 자세죠.
25/06/03 22:06
승리의 기쁨과 동시에 음습하는 불안감 때문이죠.
내란을 해도 40%? 정말 단단하고 기울어진 운동장임을 다시 깨닫고, 이재명에 대해 언론이 정치 못 한다고 공격 가하면 총선 지선 다음 대선도 국힘에게 다시 넘어가는 거 확정이니깐요. 그것도 너무 쉽게~
25/06/03 23:03
민주당 지지자가 아니라 우리나라가 정상적으로 굴러가길 바라는 사람의 마음에서 더 이해가 안 되는거죠.
내란 당시와 내란 이후의 그 당의 행적들을 보면 법치주의를 수호할 의지가 있는지 자신들의 밥그릇과 표가 더 먼저인 당인지 대놓고 확인할 기회였고, 확인이 되었는데도 그런 당을 뽑아준다면 앞으로 지금보다 더 막나갈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저런 지지율조차 받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투표 결과보니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고 있나 걱정이 되지 않을 수가 없네요.
25/06/03 21:47
사전투표함부터 열긴 하는데 관내투표자부터 열겁니다
관외는 봉투 제거 작업이 추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죠 이 때문에 관외 투표함 열리면서부터 표차이가 확 날 겁니다
25/06/03 21:53
근데 이준석 개신당 지지자들 일부가 이대녀 표심 포기하거나 욕했는데 결과 보니까 잘 이해가 되지 않네요.
전체 평균보다 더 지지해주고 전체 지지에서 3번째 비율인것 같은데 왜 지지층을 욕하는지
25/06/03 22:03
국힘 커뮤쪽은
개표 6퍼 넘고도 아직 2만표이상 이기는데 이거 출구조사 틀린거아니냐 희망회로 풀가동중에 대선출구조사는 틀린적이 없다는 냉정파, 지금 패턴에서 지는건 통계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수학자, 얘들 투표함 바꿔치기 실패해서 출구조사랑 차이가 나는거라는 탐정까지 대혼돈의 도가니
25/06/03 22:08
아이고 펨코 형님들 힘내십쇼... 그러게 거대양당 찍는 국민이 전국민의 90프로안팎인데 그 사람들 싹 다 적으로 돌리면서 국개론 시전하며 신나서 조롱하래요? 크크크
25/06/03 22:19
대충 7프로면 17년 대선 6프로대받은 심상정정도 급인데 심상정지지자들이 국개론 시전하면 펨코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 생각해보면 걍 웃음벨이죠.... 크크크크크
25/06/03 22:11
사전투표함은 아직 안열려서 김문수 표가 더 많이 나오고 있을 가능성이 높긴 합니다.
근데 본투표라고 해도 2번이 1위로 이렇게 이어갈 정도로 득표율이 높나... 사전투표 열리고 뒤집으면 또 부즈엉 소리 나올텐데..
25/06/03 22:14
트럼프는 자기가 이긴 최근 대선 도중에도 접전지역에서 자기가 추격 당한다고 부정선거 소리 했었습니다. 다까고난 결과는 그 지역조차도 트럼프 승이었는데
25/06/03 22:19
대선 카운트다운 영상 mbc
https://youtu.be/LQmRlJLk5u8?si=L8fqE8PBG7T-SXj- kbs ai버전은...취향이 아니고 채널a는 후보들 강조여서 이번애도 카운트다운 영상은 mbc가 좀 나은듯용
25/06/03 22:22
보자마자 예전 코로나때 나이키 광고가 떠오르긴 했지만...크크
https://youtu.be/VHYaGZ-xcC8?si=pT2flXb5lBt8lufX
25/06/03 22:27
개표방송 유튜브에서 시청자수를 봤는데 의외로 SBS가 1위네요... MBC가 1위일 줄 알았는데 말이죠.. JTBC는 생각보다 굉장히 시청자수가 적은 것도 의외고..
25/06/03 22:32
저는 조경태가 '정치적으로' 굉장히 뛰어난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과연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뭐 제가 과대평가할수도 있고요.
25/06/03 22:34
소위 말하는 뮨파(이낙연 지지자)분들이 좌절하고 울고불고 윤석열 시절이 좋았다고 난리치는 거 보니 기분이 좋네요. 지난 대선 문재인을 지키기 위해 윤찍하는 분들 보며 속이 뒤틀렸거든요.
25/06/03 22:48
유권자 4400만명중에 사전투표가 러프하게 20프로 잡으면 880만명인데, 출구조사값 대로 50%vs40%에 적극적인 사전투표층 생각해서 보정 더 먹이면 작게 잡아도 60%vs30%는 될테고, 그러면 2백만표 이상 더 벌어지겠죠..
사실상 게임 터졌다고 봐야..
25/06/03 22:48
내란해도 40%나오는데
혹시 한동훈이 12.3부터 대처 잘해서 국힘 당권 잡고 경선 승리하고 이준석이랑 단일화했으면 이겼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끔찍하네요.
25/06/03 23:04
이제 4퍼센트 이상 차이가 나는데, 순위는 이미 정해진 것 같고, 과연 출구조사 처럼 과반이상을 달성할지가 궁금하군요.
국힘의 골든크로스는 본투표에서만 크크
25/06/03 23:15
이제 나오고 있습니다.
이준석 지역구가 있는 화성을(물론 국회의원 선거구로는 화성을+화성정) 보고 있는데 그중 반월동 관내사전(화성정)이 나왔는데 이재명 66.54% 김문수22.55% 이준석 10.13% 입니다.
25/06/03 23:26
저런 스탠스를 유지한지 좀 되긴 했습니다.
이재명을 직접 만난 이후로는 이재명의 연설을 보면서 인간으로서의 눈물을 흘리기도 하더라고요.
25/06/03 23:28
아까 kbs에서 이재명 48%좀 넘었을 때 유력을 붙이며 최종 득표는 46.x 로 예측된다고 화면에 띄웠던데 뭘 어떻게 넣고 예상해서 출구조사보다 5%p나 떨어지는건지 궁금하네요.
25/06/03 23:35
이재명이 되는 건 기정사실이라 봐서, 이미 며칠 전부터 제 관심사는 김문수와 이준석이 얼마나 적게 받는지 뿐인데, 둘 다 제 기대보다 많이 나오고 있어서 안타깝네요.
25/06/03 23:40
확실이면 확정 아직 남은거죠?
확실 = 지금까지 추세랑 기이할정도로 다른 결과가 남아있지 않는한 당선 확정 = 남은 모든 표가 다 2위한테 가도 못 뒤집음 이었나..
25/06/03 23:44
다 확률이기도 하고.. 사전투표나 지역별 차이에 대한 보정치가 문제되었던적이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좀 다르게 얘기하면 그 변수를 다 반영해서 발전한게 지금의 예측 시스템입니다.
25/06/03 23:48
본투표는 이 비율 그대로 간다 치고, 사전투표에서 득표율이 꽤 높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으니 그걸로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그런 생각입니다.
25/06/03 23:50
개국 이래 김대중을 연상시킬 정도로 탄압받던 이재명이 드디어 대통령이 되는군요.
영부인 김혜경도 함께 축하합니다. 경호 확실히 합시다!! 내일부터 집무를 봐야 하네요.
25/06/03 23:53
계엄 내란해도 40퍼라는 사실이 암담하지만 뭐 어쩔수 없고, 앞으로 대재명이 칼 춤 제대로 추길 기원할 뿐입니다.
통합? 그 이전에 죗값은 확실히 치르게 해줘야죠. 썩은 부위 도려내는 건 덤이고.
25/06/04 00:06
새삼스러운 얘기긴 한데, MBC 토론M에서 "예, 예"하고 추임새 넣는 사회자 분이 목소리와 딕션이 좀 많이 거슬리네요. 패널들보다 톤이 애매하게 높으면서 약간 쇳소리처럼 날카로워서 불편하게 들림...
25/06/04 00:25
아 미개표가 화성 남양 인천 강서 강동이면.. 게임 셋이긴하네요.
근데 이러면 이준석씨는 대선이 문제가 아니라 다음 국회의원 선거가 문제같은데 자기 지역에서 저래버리면 음.
25/06/04 00:26
총선 전에 지선 걱정부터 해야죠.
지금 지지율로도 자비로 선거들 뛰어야해서 인물 못모으고 바른정당때보다 더 고행길에 서게되었습니다. 조직 박살나면 그다음 총선은 국힘과 단일화아니면 의미도없죠.
25/06/04 00:28
반년전부터 대선 발사대로 써서 지역민심 안좋은데다
지금 이준석급 지지율과 군소정당 경제사정으로는 지선 후보군도 못쓰죠. 계엄 내란을 해도 4할받는 당에가지. 그렇게 지선에서 대패하고 소멸만 남은게 보이면, 지역조직도 박살나고... 그상태에서 총선 돌입해서 벼르고있는 민주당의 자객공천 + 국힘과 단일화난제 등 생각해보면...
25/06/04 00:29
뭐 천하람이 순천에서 지지받은 것처럼 선거철에 열심히 발품날아서 지지받을 수도 있고 민주당이나 국힘에서 누가 나올지 이런 저런 변수들이 많긴하지만서도
지금 당장 절대 좋은 뉴스는 아닌느낌이긴합니다.
25/06/04 00:34
49까지는 점진적으로 올라가다가 개표율 55프로 정도 부터 생각보다 득표율이 벌어지지 않네요.
당선이야 되겠지만 과반이상/40프로 이하는 보고싶은데 말이죠...
25/06/04 00:43
와.......진짜 정치하기 편한 당이네.
당선이야 되겠지만, 득표율 보니 그 당이 앞으로 더 막나갈거 같아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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