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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03 02:01
저도 문재인에게 실망하고 아예 정치 무관심 층이 됐었는데...
(윤석열이 잘하는지 못하는지도 전혀 몰랐을 정도.) 12.3 계엄 터지고 떨리는 마음에 뭐지뭐지 하다가 이재명이 라이브 켰다고 해서 우연히 들어가보고 국회로 향하며 했던 그 방송으로 인해 심적인 안정감을 느낀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리고 이사람이 대통령이 안되면 누가 되겠는가 하는 생각이 저도 모르게 가슴 속 깊이 자리잡았네요.
25/05/03 06:09
내란세력 척결을 위해서 이재명이 되어야 하는 건 맞고 99.999% 압도적으로 되실 것 같은데 너무 압도적으로 되면 폭주하실까봐 0.00000000001%라도 줄이자는 마음에 이번에도 기권합니다.
이재명 뽑으시는 분들 중 기존 지지자들은 민주당 하고싶은 거 다해~라는 마음으로 뽑으시겠지만 기존 지지자가 아니지만 뽑는 분들은 하고싶은 거 다 하진 말고 내란 척결이랑 민주당의 숙원사업들 수준에서만 해줬으면 하는 사람들도 많을 건데 표 많이 받으면 반드시 하고싶은 거 다 하실분들이라고 봐서...
25/05/03 09:43
이번에도 라면 저번대선에서도 기권했나보네요? 아니면 총선때 기권했다란 건지? 일단 압도적승리란 예측이 납득안가고 우리가 모르는 어떤 정보가 있나 싶어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25/05/03 21:38
총선 대선 다 기권했습니다. 국힘계열은 싫어하는데 민주당은 국회만 먹은 수준이면 충분하다고 봐서요. 그 전 시대에 보수가 총선에서 강하던 시절은 항상 민주당 투표해줬고요.
이번 압도적 승리요? 너무 당연해보이는데 나중에 접전으로 붙으면 한번 다시 고려해보겠습니다
25/05/03 09:47
기권하면 이재명에게 '내란 척결과 민주당의 숙원사업 수준만 해줘.'라는 의미가 전달이 될 수 있는지요?
노골적으로 대법원이 선거에 개입해서 [이래도 이재명 찍을거야?]라고 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선을 기권한다는 것은 그들의 의도대로 행동하는 것인데, 어떤 선택을 하시든 최소한 주권자로서의 권리는 행사하셔야 하지 않나 싶네요. 상황이 상황인지라 주제 넘게 참견했습니다.
25/05/03 21:41
이기더라도 표를 조금이라도 덜받고 이겨야 아 너무 하고싶은 거 다 하면 역풍맞겠다 마음에 품고 통치를 하겠죠. 대법 선고가 개입이긴 한데 고법선고도 선거개입급으로 이상한 점은 많았기에 그건 투표하러 갈 이유로 고려하지 않습니다. 힘의 균형이 중요한데 민주당이 우세한 상황 그정도를 가장 선호하지 아예 박살이 나서 세상을 뒤엎자 수준으로 가는 건 싫어하거든요.
그렇게까지 안 가도 적폐청산 내란세력척결은 무리없이 다 할 수 있다고 봅니다.
25/05/04 00:35
압도적으로 이겨야 내란 세력이 덤빌 생각을 못할 것 같은데 왜 그들의 눈치를 보고 그들과 균형을 맞춰야 하는지 모르겠군요. 하고 싶은 거 다 하는 게 맘에 안 들면 다음 선거에서 표현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한 사람의 유권자로서 강하게 누르면 강하게 튀어오르는 게 순리라고 생각해서 내란에 대한 반작용은 압도적인 승리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국힘에서 이딴 짓을 하는데도 민주당을 견제하는 투표를 한다면 한쪽으로 기운 선택으로 보이네요.
25/05/04 01:18
사람마다 가중치가 다르니까요. 축은 여러가지 아닙니까. 좌우 친시장친노동 친자본친분배 안정변화 민족-글로벌 등. 내란 반내란 잣대로는 반내란인데 내란 심판은 충분히 가능해보여서 더 보태면 잉여 에너지가 예상하지 못하는 방향으로 갈 것 같습니다.
25/05/04 01:46
이미 어느 한 쪽에 무게를 두고 계신다면 행동 방식에 따라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넘으면 안되는 선을 넘었을 때 따끔하게 혼 내는 것이 당장은 아플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더 건강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윤석열을 떠올리면 눈치를 보게 할 방법으로 득표율보다 지지율이 더 좋아 보이기도 하고요. 오히려 득표율과 지지율의 낙차가 크면 눈치를 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25/05/04 03:56
(수정됨) 첫째, 정당에게 “내가 표를 안 줘도 너희 정당이 이길 것 같은데? 그러면 내가 원하는 수준의 개혁은 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러니까 내가 표는 안 줄거지만 너희가 알아서 잘 해줘.”라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요구입니다.
둘째, 민주당이 집권을 한다고해도 세상이 박살날 정도로 뒤엎을 상황은 못 갑니다. 애초에 민주당이 사회를 급진적으로 바꿀 정도로 급진적인 성향의 정당이 아닐 뿐더러 이미 2020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며 행정부와 입법부 과반을 가져왔지만 민주당의 뜻대로 되지 않았음을 우리는 이미 목도한 바 있습니다. 셋째, 대통령이 친위 쿠데타를 벌여 탄핵이 되서 벌어진 조기대선이고 내란 정당에서는 내란을 옹호하는 사람이 대권주자로 선출됐습니다. 그런데, 민주공화국에서 민주공화정의 적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지 못 하는 것이 어떻게 민주당이 독주하지 말라는 경고가 될 수 있습니까. 오히려, 내란 정당의 기만 살려줄 뿐이고 정권교체 된 정부의 힘만 빼놓을 뿐입니다. 5년 단임제 국가에서 5년 만에 내란 세력을 척결하고 사회를 개혁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내란 세력 척결을 바란다면 오히려 압도적으로 대선에 승리해야합니다. 그 힘을 바탕으로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여야 합니다. 척결해야 할 대상이 수두룩하고 그들이 모두 우리 사회의 기득권이라 그들의 저항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더더욱 압도적으로 이겨야 합니다.
25/05/03 09:39
MB는 선거시점엔 전과0범이라 하였음.
나중에 어떤사건으로 밝혀진거 13범인가 14범인데 그것도 정확하게 밝혀지지않았음. 다 드러나지 않았고. 공보물에 전과없음으로 선거치뤘음. 그것도 사기같은 금융범죄, 악질전과.
25/05/03 09:29
같은데요도 아니고 인데요면 확신이 있다란거네요.
나와서는 안된다란 문장은 당위가 있단것이고요. 마땅히 ~해야한다. 하면안된다란건 사회적으로 보편타당한 진리에 가까운 이야기에 쓰이는 문구고요. 먼가 알고있는게 있다면 혼자만 알지말고 같이 압시다. 아, 만약 자신에게 따져서 구체적으로 뭔지 묻는것이 피곤하다거나 자신에 대한 공격으로 느껴져서 힘들기때문에 밝히지 않는다 이런거면 속으로만 생각하지, 굳이 자신 시간투자해가며 여러사람이 보는 공용공간에 표현하지 않았을겁니다. 또, 공격으로 느껴지는 그 어떤것들도 거부한다란 것은 공익의 관점에서 비겁한겁니다. 마땅히 해야할것인데 왜? 하지 않나요? 명분이 있는데, 자기몸 하나 사리는건 민주시민으로 부적절합니다. 진짜 자신의 행위로 인해 자신에게 큰 피해가 확실한 경우라면 아예 말을 말아야 합니다. 사람들이 있는지 없는지 궁금증조차 여기지 않고 자신만 쏙 빠질수 있어요. 표현 하고싶지만 쓰지못한 내용은 사실 마땅히 ~해야한다. ~하면 안된다란 당위적인 이야기도 아니고, 사실관계도 아니고, 개인의 추측, 어디서 보고 들은 어떤 카더라가 아닐지 싶습니다. 하도 반복 학습하게 되어서 대량의 정보와 다수의 정보로 착각하여 머릿속에서 검증없이 진실로 자리잡은 뭐 그런게 아닐지??
25/05/03 09:32
아 그리고 스스로 참정권을 포기한사람은 정치에 대한 어떤 불만표현조차 하면 안되다고 생각합니다. 비판도 마찬가지고요.
아무것도 하지않은 주제에 뭐가 이랫으면 더 좋았으니 저랬으면 더 나앗을거니, 이래서 싫고 저래서 불편하다 같은 소리하면 안됩니다. 남이 왜? 당신이 내팽겨친 의무때문에 다른사람이 당신의 짐을 대신 들어야 하나요? 공동주인으로서 다수결에 참여하여 다수의 의견이 똑바로 전달되고 있는지 틀린부분은 없는지 전달되었따면 3일뒤에 잘 가고있는지 30일뒤에 어디까지 갔는지 꾸준히 확인하고 감시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단지 5년에 한번 동사무소 방문하는게 민주시민으로서 의무다한게 아니라요.
25/05/04 04:09
투표율이 정치적 의사표현?
아 무효표가 정치의사표현이란 것이요? 무효표는 그렇지요 1번 2번 3번 찍어서 참여는 하되 찍을사람 없어서 무효로 만들었다는건 확실히 니네 똑바로 하란 메세지를 던지는거 맞습니다. 그런부분은 유권자의 의사이니 정치인이 받아들여야죠. 하지만 기권표는 걍 투표장에 가서 의사표현조차 안한겁니다. 내가 불만있어요/ 없어요 조차 똑바로 말 전달 못하는 삼척동자인거고요. 이런자들은 어디가서 경제가 어렵다느니 정치인들 다 썪어빠져서 나라꼬라지가 어쩌고 불만 터뜨리면 안됩니다. 지가 불만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당에 입당해서 당의주인으로서 그 자에게 이래라 저래라 감놔라 배놔라 하면 되는겁니다. 그래서 자기뜻대로 정치인이 움직이고 또 거기서 효능감 느끼고 그렇게 하는게 민주주의인거죠.
25/05/04 05:50
선거에서 민주당이 호남 투표율, 국힘이 영남 투표율에 얼마나 신경쓰시는지 모르시나요. 그것 자체가 메시지라서 신경쓰는 겁니다. 저는 지금까진 민주당 아니면 기권이라 민주당이 위험해지면 투표해서 도와줄 생각하고 삽니다.
25/05/03 09:33
(수정됨) 이미 이명박 윤석열이라는, 전과12범과 검찰흉물이 대통령을 한 시점에서, 이재명이 나와선 안될 사람이니 뭐니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투표로 심판하면 되는거에요. 본인 정치성향이 고고하신건 본인 마음이신데, 남들 투표 성향을 강요하는 모양세는 안되죠.
25/05/03 09:38
사익을 위해 자신이 홍보한 상품을 판매했따고 봅니다.
이 사람 뽑아주세요. 이래서 뽑아야 합니다란 행위는 판매한게 아닌가요? 특정후보의 나쁜점을 넘어서 부도덕한점을 넘어서, 불법을 눈감아주고 자기 자리를 위해 열일한건 판매가 아닌가요? 인성이 틀려먹은 사람을 사람이나 후보로 보지않고 상품으로 드라이하게 여기며 팔면 안되는, 홍보하면 안되는 상품이 좋은것처럼 세일즈한 행위가 아닌가요? 그리고 홍보하여 판매했따란 얘기와 지지율이 얼마란 점은 논리적 상관관계가 없어보입니다. 지지율이 100%나오면 과거의 행위가 사라지나요? 지지율이 1%나오면 과거에 있었던 일이 사라지나요? 격차가 좁힌거랑 팔면 안되는 것을 홍보한거랑 무슨 관련이 있나요?
25/05/03 13:15
조회수 얻은것도 누군가 산거고
얻은게 있으니 판거는 맞죠. 본인 인지도를 얻었고, 펨코 조회수/가입자/접속자 1이라도 얻었고, 개혁신당 당원구성상 30대(1만2천명), 50대(1만1천명), 40대(1만명) 의 당원을 얻은거죠. 구매자는 국힘가입과 윤석열후보란 사람을 알게된거고요. 세일즈 안했어도.. 어차피 딴놈이 세일즈 해서 국힘가입, 후보인지 했을거야라기엔 거래는 이뤄졌다고 봅니다. 반드시 100억짜리 시그니엘을 판매해야만 판매한게 아니라 월세 40짜리 원룸계약도 거래는 거래죠. 주고받기만 하면 다 거래입니다. 반드시 당선같은 큰 건더기만이 거래가 아니고요. 고로, [홍보했고 뭔가 오고갔으면 판매한게 맞습니다.]
25/05/04 01:12
이정재 님//
비유하자면 물건을 팔고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광고에 출연해서 인지도를 얻는 느낌 같네요. 상품보다 광고 카피가 더 유명한 경우와도 비슷하고요.
25/05/03 13:17
판매자가 홍보하고 자신의 이름 석자 알렸고,
구매자 입장에서 정치참여의 장에 입문만해도 정치관심 생겼다? 여가부폐지가 먼지 알아봤다? 이건 트레이드 된거에요.
25/05/03 09:40
제가 사는 지역이 보수적인 동네인데 글쓴분처럼 마음 돌리신 분들이 있더라고요.
물론 계엄은 시원했는데 다 쓸어버리지 못해서 아쉽다는 소수의 분도 계시긴 하더군요. 다른 건 몰라도 계엄 한 이상 그 집단은 논의에서 빼고 생각해도 된다고 봅니다.
25/05/03 09:52
(수정됨) 그러니까 이거라니까요.
이전에 PGR에서 이재명이 지지받는 이유가 뭐냐는 게시글에 [민주당 지지자니까요]라는 식으로 그냥 민주당 지지자들이 맹목적으로 이재명을 지지한다는 식으로 표현을 해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인다고 자기들은 불쌍해서 대통령했으면 좋겠다고 뽑아주고, 대통령인데 아무 것도 안 할 것 같다고 뽑아주니까 남들도 그런 줄 아는거죠. - 이재명이 형수에게 욕설을 했다고 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이재명의 형이 엄마에게 한 말이었어? - 이재명이 이렇게 힘들고 어렵게 살았어? 이재명 삶도 참 기구하네. 사법시험 9수한 윤석열보다는 용접공 출신인 이재명이 서민의 삶을 훨씬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고, 실제로 성남시장 - 경기지사로 행정경험도 있는 이재명이 나을 것 같은데? - 대장동이니 뭐니 금방이라도 털면 이재명 감옥보낼 수 있다더니 압수수색을 몇 백번을 하고도 뭐 하나 나오는 게 없네? - 사법 리스크라더니 대선에서 진 사람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해? 그것도 생방송에서 "김문기 모른다."고 한 말을 가지고? 10명이서 찍은 사진을 4명이서 찍은 것처럼 크롭해놓고 지금 그걸 증거라고 내민거야? 거기다 6공화국 최악의 정부인 윤석열 정부는 임기 내내 이재명을 죽이는데만 몰두해왔죠. 실제로 칼을 맞고 죽을 뻔 했고, 12월 3일에도 내란이 성공했으면 죽었을 겁니다. 그래서 민주당 지지자들이 이재명과 그리고 민주당/이재명을 지지하지 않던 일부 중도내지는 무당층의 사람들마저 [‘아니, 그래도 이건 아니지.’]하면서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그리고 이재명이 대선 주자가 되면서 그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는 것도 무시하기 힘들다고 보구요. (경기지사 당선되자마자 약속된 인터뷰와 다르다면서 화내면서 인터뷰를 끊던 모습과 생각해보면 많이 바뀐 것처럼 보이죠.) 그런데, 당장 PGR에서는 민정당 지지자들이 내란정당이라 떳떳하게 지지하지는 못 하겠어서 비겁하게 중도를 자처하거나 양비론을 펼치며 [왜 꼭 이재명이어야 하나요? 범죄자 이재명말고는 대안이 없나요? 민주당 수준. 그리고 그런 민주당 지지하는 인간들이 내란옹호정당 지지자와 다를 게 뭔가요, 크크. 아이돌 팬덤같네요.]라고 비아냥 거리고 있습니다. 진짜 한심해요. 나라가 실시간으로 무너지고 있는데 그것에 대한 걱정보다 지금 당장 그 동안 내가 꼴보기 싫었던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이죽거리는 게 더 중요하다는 게. 故 노회찬 전 의원의 말대로 외계인이 침공하면 일본과도 손 잡고 싸워야 될 것 아닙니까. 아무리 민주당 지지자들이 밉고 싫어도 헌법 질서를 유린하려고 한 세력은 척결하고 봐야죠. 민주공화정은 수호해야할 것 아닙니까.
25/05/03 11:14
민주당 지지하고 이재명 지지자들이야 말로 뭐가 떳떳하지 못해서 윤석열과 검찰, 민정당에 대한 반발감으로 역풍으로 이재명 지지 서사로 포장합니까?
대한민국에서 누가 그 어떤 이유로 어디를 지지하고 어디를 찍고 다 자유인데요. 그리고 정당이 후보가 민주당, 국힘밖에 없습니까? 이재명 지지 안 하면 왜 전부 내란정당 지지자로 몰아가시나요? 아 이준석도 양두구육했으니 내란정당과 세트로 묶는것도 있죠. 이재명 지지 안 하면 다 이재명 악마화 언플에 당한거고 수준 낮은 한심한 사람인가요? 원래 이재명(민주당)지지층은 굳건했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대패한거 아니고 신패했어요. 저는 이재명이 싫어서가 아니라 문재인 정권 겪어보고나서 민주당 지지 안 하구요. 그럼 꼭 국힘은 왜 욕 안하냐 국힘지지자냐로 몰아가시던데 계엄 안 하고 윤석열이 임기 정상적으로 마쳤어도 지지 안 했을겁니다. 왜 국힘 욕 윤석열은 욕 안 하냐구요? 여기 열렬하게 국힘, 윤석열 쉴드 치고 억울해 하는 댓글이 없으니 파이어가 안 나고 화력이 안 나오는거겠죠. 끝으로 민주당 지지자외에 민정당이라는 단어 사용하는 사람 본 적 없습니다. 다른 유권자 수준 타령하지 말고 그냥 찍고 싶은 사람 찍으세요. 저도 찍고 싶은 사람 찍을랍니다.
25/05/03 14:43
민주당 지지 안하면 내란 지지자 맞습니다.
계유정난시 세조 편 안 들면 다 역적이었습니다. 픽션이지만 관상에서 수양의 편에 들지 않은 김내경의 아들은 눈이 뽑혔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지금은 공화정 반역세력과 공화정 수호세력의 싸움이고 이재명은 공화정 수호의 일등 공신이자 최전선의 무장입니다. 그를 지지하지 않으면 당연히 반역세력으로 보이는 겁니다. 남한과 북한이 싸우는데 이승만 지지 안하면 김일성 지지한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만큼 지금은 매누 혼란하고 위기인 상황인 거죠. 좀비냐 인간이냐 물어보는데 난 물리진 않았는데 잘 모르겠어 이러면 바로 총알 날라오는 거죠. 이 정도로 심각한 상황인 겁니다. 제3지대같은 팔자 좋은 소리하고 있을 한가한 상황이 아니예요.
25/05/03 19:01
(수정됨)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고 조국혁신당, 기본소득당, 진보당, 사회민주당을 지지할 수도 있죠. 혹은 원외의 정의당을 지지할 수도 있구요.
야5당 합당으로 다 같이 윤석열을 탄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고, 정의당도 탄핵 촉구 집회에 나와서 광장을 채워줬는데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다고해서 내란 지지자라는 것은 너무 나간 것 같습니다. 이들 중에는 대선 후보를 낸 정당도 있으니까요.
25/05/03 17:05
어디나 극소수의 톡특한 취향이 있을 수도 있죠.
모든 경우를 다 포함한다는 건 세상사에 말이 안되구요. 근데 의미 없을 정도로 극소수라 마케팅 대상은 안될 겁니다. 관심 주거나 귀기울여 들어줄 이유도 없구요. 그냥 존재 자체로 의미가 있는거죠. 솔직히 본글이나 댓글에서 이런 분들을 대상으로 여기진 않을 것 같습니다.
25/05/04 01:32
럭키비키잖앙님은 뭐가 떳떳하지 못해서 지지하는 정치인조차 밝히시지 않으시는지요. 님께서 지지하는 후보가 이재명보다 나은 점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신다면 아무튼 민주당은 지지 안 함보다는 더 좋은 토론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재인의 민주당과 이재명의 민주당이 다르다는 지지자들이 더 많을 겁니다. 문재인 정권에서 총리를 했던 이낙연이 이재명의 극렬 안티인 것만 봐도 추측할 수 있습니다. 유시민이 평가하기를 이재명은 이제까지의 민주당 리더와는 다른 종류라고 하기도 했고요.
+ 25/05/04 18:01
이준석 지지하구요. 양대 거대 정당이 지나치게 여성친화적인 방향인게 마음에 안 들고, 졸속으로 합의해낸 국민연금 개악 같은 정책으로 저는 피해볼 세대라서 젊은 정치인인 이준석을 택했습니다.
민주당 지지하시는분들도 다 개인적으로 나름의 이유가 있겠고 존중하는데 이대남인 너가 뭘 몰라서 그런다 홀려서 그렇다 이런건 좀 곤란하네요.
25/05/03 20:28
저도 딱 그래요 그냥 이젠 이재명이 대통령 했음 좋겠어요 설마 나라 망하게 국헌문란이라도 일으킨다면 탄핵하면 되죠 두번이나 탄핵했는데, 이쯤되면 국민이 무서운 걸 모를리 없지 않을까요?
25/05/04 03:00
조중동이 싫어하고 기득권들이 이악물고 편법에 불법을 저르지면서 이재명 죽이기에 미쳐있는 이상황이면
일반 서민들한테는 좋은 대통령후보가 맞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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