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4/15 13:33:17
Name 삭제됨
Link #1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55400
Subject [일반] 교육부장관후보자의 반말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발기부전
22/04/15 13:36
수정 아이콘
반말하니까 전에 윤석열이가 기자들 앞에서 반말하면서 삿대질 했던거 생각나네요.
아이는사랑입니다
22/04/15 13:37
수정 아이콘
윤석열을 보아하니 그 친구들에게 이건 패시브 정도겠죠.
22/04/15 13:40
수정 아이콘
유유상종
메타몽
22/04/15 13:41
수정 아이콘
말과 행동에는 살아온 인생이 보인다고 하는데

반말을 일상적으로 하는 사람의 인생은 물어보지 않아도 대략 짐작이 가죠

그렇다고 해서 반말 자체로 크게 깔 생각은 없는데, 보통 반말을 일삼는 사람들은 일반인이 생각하는 삶과는 먼 경우가 많긴 하더라구요

제 생각이 틀렸으면 좋겠는데 과연 그럴지는 모르겠습니다

확증편향에 너무 빠지면 안되는데 말입니다
호러아니
22/04/15 13:57
수정 아이콘
저도 '반말하는게 문제냐'는 이해할 수 있는데, 기분나쁘다는 이유로 시위자 이름 물어본건 정말 못되먹은 짓이죠.
22/04/15 14:04
수정 아이콘
이번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못하는 인간으로 봅니다.
동네 학생과 이야기 하는 것도 아니고, 총학생회장과 면담인데 그 자리에서 저런 고압적인 태도나 반말은 공과 사를 구분 못하는 인간이죠.
시위하는 학생이 피켓에 자기 이름 썻다고 그 학생 이름 물은건 문제 해결을 이런 식으로 한다는 방증이구요.

교육부 일하면서 일터지거나 의견이 다른 사람들 입막음 시키는 형태겠죠.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은 처벌받고, 내정철회 되겠지만 이런 부분들은 자질이 없는 사람이 자리에 앉아 있는거라 더 문제라고 봅니다.
덴드로븀
22/04/15 13:42
수정 아이콘
초대 내각 후보자 19명 평균 나이 [60.6세]
19명 중 13명이 60대 이상인 상황이라니 반말같은건 뭐 일상이라고 넘어간다치고(...)

이번 인선에 [능력과 전문성] 이 최우선이라고 했으니 임명이 된 후에 일을 잘하나 지켜보는수밖에 없긴 하죠.

사실 반말보다 이번에 나온 각종 법적/도덕적 논란들에 대한 해명이나 해결이 제대로 안된다면 반말따윈(?) 역시 아무것도 아닌걸테구요.
악튜러스
22/04/15 13:46
수정 아이콘
학교의 주인이 총장인 본인이라고 했는데 뭐 학생들에게 반말 정도야.. 라고 생각했겠죠.
이쥴레이
22/04/15 13:46
수정 아이콘
https://news.jtbc.joins.com/html/362/NB12055362.html

등록금 올리자더니…김인철 후보자 '기소유예 처분' 논란

여기서 기소유예건 말고..

2020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회장으로 취임하면서도
"첫 번째 임무로 법령상 허용된 범위 내에서 등록금을 자율적으로 인상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라고 했다가 학생들한테 역풍 맞아서 한발 물러섰다로 나오는데.. 마인드 자체가 솔직히.. 좋아하는 성향이나 사람은 아니네요.
페스티
22/04/15 13:47
수정 아이콘
그림으로 그린 듯한 스테레오 타입
22/04/15 13:54
수정 아이콘
이정도는 예정된 수준이라고 봅니다. 권위의식과 성공했다는 사람들의 우월감은 그쪽 사람들의 패시브나 다름없고 요런 문제로는 멀쩡히 현역생활 잘하시는분 많아서 잠깐 나오고 묻히는 이슈라고봅니다.
22/04/15 14:04
수정 아이콘
상꼰대긴하네요..맘에 안드는건 이해하는데 이게 낙마사유인지는 글쎄요.
22/04/15 14:10
수정 아이콘
외대 총장할 때의 행적을 살펴보면 도덕성은 둘째치고 능력이 있었는지도 의문..
지구돌기
22/04/15 14:10
수정 아이콘
학교의 주인이 총장인 본인이라고 했다는 말을 들으니 정글고의 정안봉 이사장이 생각나는군요. 크크
https://namu.wiki/w/%EC%A0%95%EC%95%88%EB%B4%89
반찬도둑
22/04/15 14:10
수정 아이콘
몇년전 뉴스 아니렸나요 그때도 겁나 욕했었는데
22/04/15 14:12
수정 아이콘
아니 실수로 삭제가 되었네요.. 아..
덴드로븀
22/04/15 14:40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vFxSZwiEU8U
반말마 (EBS스패이스공감090907).avi

반말하지 맙시다.
인민 프로듀서
22/04/15 14:47
수정 아이콘
이 곡 정말 좋아합니다. 아니 백두산 4집 전체가 꽤 좋아요 크크크
반말마의 저 싱글노트 리프는 쥬다스 프리스트 뷁킹 더 로에 맞먹지않나 생각을 크크크크크
22/04/15 17:31
수정 아이콘
발언들 살펴보니 대강 어떤 느낌의 사람인지 알겠더군요. 젊은 사람들이 기피하는 저 나이 때 남자 어른 느낌. 뭔가 이번 윤석열 내각 1기 후보들에서 전반적으로 저런 느낌이 좀 있습니다. 여기에 공유는 다 안되지만 이미 과거에 뻘글, 뻘소리했던 사람들 꽤 많죠 이번 내각에.
22/04/16 12:59
수정 아이콘
[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043 [일반]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중재안 여야 합의 [96] 대패삼겹두루치기14689 22/04/22 14689
6041 [일반] 세월호 참사 8주기입니다. [74] 찬공기6067 22/04/16 6067
6039 [일반] 국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김은혜 의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139] 하프-물범13400 22/04/22 13400
6038 [일반] 우정편지 vs 퇴임보고 [78] Photonics8653 22/04/22 8653
6036 [일반] 양향자 “검수완박 안하면 文정부 사람들 감옥간다며 찬성하라더라” [112] 미생16102 22/04/21 16102
6034 [일반] 세월호, 의혹과 지겨움 그 가운데 '진실' [77] Alan_Baxter11752 22/04/20 11752
6032 [일반] 윤석열 당선인의 유퀴즈 출연 그러나... [100] Alan_Baxter14675 22/04/20 14675
6031 [일반] 10대가 젠더문제에서 정말로 더 매운맛인가? [19] 데브레첸9729 22/04/20 9729
6029 [일반] 국회 법사위 소속 민형배, '검수완박' 입법 위해 민주당 탈당 [182] 스텔14611 22/04/20 14611
6028 [일반] 자유일보, “4.19혁명은 '이승만의 꿈'을 실현한 것이었다” [96] 계층방정10538 22/04/19 10538
6026 [일반] 내년 2023년부터 군인 월급 200만원 [304] 뿌엉이19670 22/04/18 19670
6025 [일반] [단독]정호영 아들, 병역 재검 때 학력 허위 기재&봉사활동 쪼개기, 규정 위반 등등 [195] 선인장17296 22/04/18 17296
6024 [일반] 여성가족부, 그리고 여성 단체 [53] 바람생산공장9702 22/04/18 9702
6023 [일반] 국민의힘 지방선거 출마자격 시험이 지러졌습니다.gisa [52] VictoryFood12482 22/04/18 12482
6022 [일반] 한국 언론의 현황 [199] 메타몽13521 22/04/17 13521
6021 [일반] 정호영 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의혹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104] VictoryFood12224 22/04/17 12224
6020 [일반] 文 “세월호 진실 밝히는 게 아이들 온전히 보내는 일” [285] 카루오스24433 22/04/16 24433
6019 [일반] 한동훈의 타워팰리스 최초소유자는 누구인가 [164] 서브탱크18680 22/04/15 18680
6018 [일반] 교육부장관후보자의 반말 [21] 삭제됨7691 22/04/15 7691
6017 [일반] (의혹 추추가, 입장 추가) 윤석열 정부 복지부 장관,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의혹들 [406] 선인장25593 22/04/14 25593
6015 [일반] 검수완박에 대한 김예원 변호사의 현실반영 의견 [128] HesBlUe13679 22/04/14 13679
6014 [일반] 안철수, 14일 공식일정 전면 취소…인수위원장 거취 주목 [72] 덴드로븀13518 22/04/14 13518
6012 [일반] 尹당선인, 첫 법무장관에 한동훈 지명 [322] 카루오스26735 22/04/13 2673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