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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0 01:34
16대 대선 때 재검표했는데 1000만표 재검표해서 대략 1000표 가량 변동이 생겼었죠. 이번에도 재검표 이슈는 나오기는 할 것 같은데 어찌 될런지...
22/03/10 01:34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면 의의는 저 적폐같은 여가부 폐지에 만족해야겠네요
그 이상 힘을 실어주는건 여당이나 본인으로나 많이 힘들겠고 여튼 그래도 윤후보가 정권교체 1%차이라도 교체하긴 하겠어요 그 이후가 문제지만...
22/03/10 01:35
그런데 확실히 출구조사가 대단하긴하네요
대구(이재명 2% 다운) 전남(윤석열 3% 다운) 경남(이재명 4% 다운) 말고는 거의 비슷하게 가고있네요
22/03/10 01:36
개표율 75.46% 선관위 데이터 기준, 각 지역이 현재 지역별 득표율대로 100% 개표되는 것으로 계산했을 때
이재명: 16,061,606 -455,910 윤석열: 16,517,516 http://info.nec.go.kr/electioninfo/electionInfo_report.xhtml
22/03/10 01:37
대선은 압도적으로 이기면 제일 좋지만 일단 청와대에 침대가 들어가냐 마냐의 차이가 모든 걸 결정한다 봐서 180석으로 방해만 하면 지방선거로 심판해서 지자체에서 빨대 꽂은 것들 다 쳐내야죠
22/03/10 01:38
사실 서로 충격일 걸요. 20대 남성의 이재명 투표율이나 20대 여성의 윤석열 투표율이나.
이게 화합으로 이어지면 좋겠지만 뭐....
22/03/10 01:41
이게 관외를 한번에 까는게 아니고 대충 90%쯤 되는 지역이 까기 시작하는거라
인구많은 서울 인천 대구 경기 이런곳은 시작도 안했을거에요
22/03/10 01:39
민주당은 져도 희망을 가질만하고. 이번 선거 이겨도 국힘은 머리가 좀 아프겠네요.
부동층인 2030 청년 끌어오는 데 영혼을 걸어야할듯. 호남 일부도 끌어오면 좋고. 4050은 국힘 이상의 콘크리트라 아마 뭔짓을 해도 안움직일거고. 그렇게 올라오는 10대부터 젊은층 콘크리트 만들어서 차근차근 나이먹길 바라는 수밖에.... 결과적으로 보면 이준석이 큰 방향에선 맞았다고 봅니다.
22/03/10 01:40
저는 오히려 민주당이 질 경우, 이 결과에 만족하고 이대로 가면 이긴다고 생각하는 게 더 위험해 보입니다. 대선 지고 쇄신 못하면 결국 돌아오는 건 뻔해요.
22/03/10 01:41
아 그리고 전원책 저 아저씨는 선거 전문성도 없고 정치력도 없고 말 차지게 하는거 몇개로 떴는데 오만방자하게 말하는거 참 마음에 안들어요
22/03/10 01:41
졋잘싸로 결론내리고 윤석열 정권이 이재명 감방보낸다해도 오히려 역으로 역풍불어서 민주당 더 결집효과 심어줄수도 있어요
다른 후보 내세워도 그만인지라... 진짜 아무리봐도 차기는 민주당 압승각이에요 이건 너무 박빙임 아니 이정도로 부동산 악재에 후보 개인의 탈많은 이슈가 범벅인데도 박빙이라고...? 여기에 윤석열 정권이 실정을 안한다는 보장도 없고... 그냥 윤 정권에 여가부 폐지에만 만족하렵니다 저는
22/03/10 01:56
그러지 말고 싹 다 파버려야 하는데... 윤석열 후보가 되서 여가부 폐지에 여기까지만 해도 이후부턴 두쪽 다 많이 달라질 거라 기대하거든요
22/03/10 02:00
여가부 폐지도 그렇게 중점사안으로 되지 않을거라 봅니다.
여가부 폐지가 중요한건 특정세대라 보는데 이대로 투표가 끝나면 역대급으로 눈치봐야하는 정부가 될거라 봐서요.
22/03/10 01:43
차기 예상이 지금 의미없는게 문재인 당선되었을 때 차기에 윤석열과 이재명 대결을 예상한 사람이 있었을까 싶습니다 크크
추미애는 진짜 계속 활동해줫으면 하네요. 킹 메이커도 이런 킹메이커가 없음
22/03/10 01:43
그건 또 모르죠. 박근혜 탄핵이후 '문을 여니 조국이 보인다'
20년 정권 잡는게 기정 사실 처럼 비춰졌는데 바로 정권 교체각 집힌거 보면요..
22/03/10 01:45
윤석열 후보도 아무리봐도 흠이 적을래야 적을리가 없는 사람인지라
실정은 이미 상수라고 봐서... 거기에 민주당 180석도 부담이죠 국힘의 이준석 대표가 지금보다 더 20대 이대남에 당의 총역량을 동원해서 끌어들어야 할겁니다
22/03/10 01:49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역대급으로 흠결이 많았던 후보에 현 정부 악재도 엄청 많았는데 이걸 박빙으로 끌고온거 자체가 윤석열이 당선된다 하더라도 식물정부 되는건 불보듯 뻔하고 다음 총선이랑 대선도 불보듯 뻔하네요.
22/03/10 01:43
제 여친이 국힘 찍은 20대인데... 뭐 스탠다드 표본입니다
조국+윤미향+박원순 3콤보로 학을 뗌 특히 노노재팬 해야한다고 해서 저랑 좀 다투기도 했는데 윤미향 터지고 생각이 확 바뀜
22/03/10 01:44
그러기에는 30프로 운운한게 커서...되려 역작용으로 도로 민주당 된듯 합니다. 박근혜급 혹은 못살겠다 급이면 어차피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부채의식이 없어서...이낙연이 후보 아닌다음에야 국힘 누가 나왔어도 먹을 표였습니다.
22/03/10 01:43
윤의 유리 지역이 덜 뜯었네요 대구 등...광주 전남북은 거의 다 뜯었고...이가 유리하게 덜 뜯은데가 경기인데...이건 서초로 퉁쳐져서...관외가 별차이 없으면 윤이 이길듯...이제 자러가야겠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22/03/10 01:44
그리고 민주당이 크게 이길때도 박빙지역 수두룩했는데 지선에서 보너스게임으로 박빙지역 다 털어먹고,눈덩이효과는 무시못합니다.그리고 180석 그거 제대로 못써먹어요.짐덩어리에 불과합니다.
22/03/10 01:44
경희대 총여학폐지를 생각하면, 생각보다 극진적인 페미니즘에 시달려온 20대 여성분들도 많다고 볼수도 있어요.
그 결과가 이번 대선에서도 보이는거고
22/03/10 01:46
진지하게 이낙연이면 민주당이 꽤 많은 차이로 이겼을 것 같네요. 그정도 차이밖에 안 나네요. 민주당 내 운동권들이 얼마나 노답인지 증명하는듯
22/03/10 02:11
당내경선부터 뭔가 이상했어요... 이번일로 싹 잘려나가야하는데 오히려 아깝게졌다고 5년을 또 대통령병걸린걸 보고있게 생겨서 미치겠네요
22/03/10 01:50
홍준표 압승이라고 봅니다.
사실 이재명 대신 이낙연 나왔어도 이재명 득표율 미만으로 나왔다고 봐요. 애초에 이낙연은 호남 출신이라 경상도에서 이재명처럼 표를 저렇게 못 가져가죠.
22/03/10 01:48
전 이재명 윤석열
둘다 흠 많고 탈 많은 후보들이었기에 양 진영 결집효과 이뤄냈다고 봅니다 이낙연 홍준표였으면 지금만큼의 박빙 접전? 결집효과도 없었을 거 같아요 후보가 워낙 못미더우니까 결집효과라도 나는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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