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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 20:53
현재 마스크 생산량이 절대적으로 수요를 따라잡기엔 부족할 수 밖에 없고
마스크 생산업체와 약국, 그리고 공적 판매처 3군데의 계약이 얽히고 설킨 상황이라 제대로 공급이 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일정 갯수만큼만 약국용 자동 처방검토 시스템(Instore DUR System)를 통해서 판매한다고 대책을 냈는데 시스템을 적용하기까지 이틀 정도 기다려봐도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우선 순위를 정해서 의료용과 대구&경북 지역으로 마스크를 먼저 공급한다고 하니 너무 공포심을 가지지 말고 조금 더 여유를 가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20/03/04 20:55
지금 어디든 마스크 구하기 참 힘들죠. 저희동네만 해도 약국이 10개넘게 있는데 싹다 품절이고 아주 일시적으로만 풀려서 마스크 하나를 며칠씩 쓰는 상황이 나오네요. 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이점에 대해 불만이 많으신거같고 오히려 어쩌면 코로나 그 자체보다 마스크 구하러 개고생해야 하는것때문에 정부에 대한 불만이 더 많은거 같네요. 정부도 이점에 대해 알았는지 여러 조치를 취하는거 같고 들려오는 얘기로는 전국 초중고 학교에 지급될 마스크를 회수해 시민에게 공급한다던지 마스크 구입시 약품들처럼 전산상으로 확인한다던지 뭐 이런것들을 시행한다고 들리는거 같습니다. 근데 굳이 이렇게 까지 사진처럼 의사용 마스크까지 회수하는게 맞나 싶네요. 초중고교는 2주~1달동안 개학 연기됬어서 아마 추후에 보충해줄거라 간절히 믿지만... 지금 마스크가 제일 필요한 사람이 의사라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글에 답글을 달고 싶어도 도무지 글을 읽기가 힘들어서 달기가 힘드네요.아 참고로 글은 읽지 못했습니다. 읽기가 힘들어서요.
20/03/04 20:56
뭐 조달청으로 받아서 수매하고 배포하면 당연히 의료기관들 배포부터 하겠지요. 여기가 가장 1선이라 저건 수매후에 제대로 이루어지지않았을때 하는 말이라고 봅니다.
20/03/04 21:11
어제인가 봤던 이야기고 반박 나오고 별 이슈 없이 지나갔죠.
즉 이말은 그 반박이 맞았다는 이야기겠구요. 저런 성명서를 낸건 역시나 정치하는 의사협회 회장 최대집 이란 말밖엔..
20/03/04 21:15
https://www.facebook.com/KMAsns/?__tn__=%2Cd%2CP-R&eid=ARB4fosJLL6pAhN-pOE9IDJT-L7vMl-GpPDCbaI3lHkJYCDgVO0jCXXtqiYB5RKYrA-uDjKGxDXqJWX-
근데 3시간전 의협 페북에서는 의사들 분통이라 하면서 같은표현 사용했습니다. 정부측 해명만 나온거같아서요
20/03/04 21:22
최대집 너무 신뢰하지 마세요.
https://cdn.ppomppu.co.kr/zboard/data3/2020/0227/m_20200227055741_dhwfxqlg.jpg 박근혜 시절때는 이랬던 사람입니다.
20/03/04 21:24
메인에 미통당이랑 함께 주장하는 내용이랑 민주당 출마하는 의사 불출마하라고 하는 글이 떠있는걸 보면
중립적인 전문가집단이 맞나 싶네요
20/03/04 21:00
http://medigatenews.com/news/3724433576
식약처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공적판매처(의료기관-의사협회, 병원협회, 치과의사협회, 한의사협회, 메디탑, 유한킴벌리, 케이엠헬스케어)를 통해 최우선적으로 공급 중]이라고 밝혔네요 3월3일에는 150만장 수준에서 공급하다가 오늘은 급감해서 44만장이고 그런데 유통에서 증발이 생기는건지는 확인할 필요가 있겠네요 이미 확인이 끝난 이야기였군요
20/03/04 21:02
https://pgr21.co.kr/election/4427?
요딴 짓거리 해놓구선 자신들의 성명서가 정치적인 의도가 없을거라고 하는 거 부터가 무리죠... 저딴짓을 하질 말던가. 성명서 내용에 대해서는 충분히 옳을 수 있다고 봅니다만.. 메신저가 저 모양 저 꼴이어서야 답이 없습니다.
20/03/04 21:07
좀전에 생산공장쪽에선 공적판매용 납품처가 거의 매일 바뀌어서 힘들다, 조달청같은데서 일괄수거해서 배분하면 좋겠다고 하는 뉴스가 나오던데..
20/03/04 21:09
https://www.facebook.com/junsung.yeo/posts/2835825479797869
[오늘 의료기관 마스크 공급 중단(?) 관련 알려드립니다.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조달청으로 수급하라"는 정부 시책은 없었고, 정부 정책으로 인해 마스크 공급이 중단 된 것이 아닙니다. 오늘 의사협회에서 운영하는(외주) 온라인 매장 '의사장터'에 "입고될 마스크 공급이 전면 중지되었다"는 공지가 올라와 논란이 되었습니다. 의사장터는 긴급 공지를 내고 “마스크 제조 업체에 배정된 공적판매 물량을 조달청으로 수급하라는 정부 시책에 따라 오늘 입고 예정이었던 마스크 제조업체들로부터 입고 불가하다는 통지를 받았다“며 “정부 시책에 따라 의사장터도 대책을 마련 중이다”고 공지했습니다. 세상에 어느 정부가 의료기관에 공급될 마스크를 공급하지 못하도록 하겠습니까? 다시 말씀드립니다. 정부는 "공적물량을 조달청으로 수급한다"는 정책을 시행 한 적이 없습니다. 사실관계를 알아보니 의사장터에 공급하던 3곳의 마스크 생산업체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한 업체는 오후에 공급을 했다고 합니다. 또 나머지 두개 업체는 생산물량보다 여러곳에 많이 계약하면서 해당 물량을 다른곳으로 먼저 보내면서 '의사장터'에 공급할 물량을 생산하지 못한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누군가에 의해 '조달청' 핑계가 이루어졌고 이 사태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참고로 정부는 지난 2월 27일 의사협회, 병원협회도 협회의 요청에 의해 '의료기관 공급을 위한 판매처'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의협 성명도 조달청 떡밥도 해명도 어제 다 끝난 이야기입니다.
20/03/04 21:14
첨에 저 의협회장을 뽑을땐 강경파를 뽑아서 협상력도 높이고 의협이 화났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던거 같은데, 그냥 화난 퍼포먼스말곤 중간도 없이 뭔가 지르기만 하고 있는 느낌이네요
20/03/04 21:16
과거는 과거고 메세지가 중요하죠.
과거를 따지기 시작하면 의협 지도부가 극우화 된건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에서 의약분업 때 의협 상대로 대놓고 사기를 친 탓이라고 얘기하기 시작하면 끝이 안나는 문제니까요. 저는 일단 당장 마스크가 떨어져 가는 상태라 제발 마스크 좀 공급해줬으면 좋겠어요. 매일 환자 보는데 대체 마스크를 하나에 5-6천원씩 주고 구하라면 ..의사 간호사 물치사 가 9명인데...환자도 줄었느데.....
20/03/04 21:19
어제 다른곳에서 본 이슈였는데 이미 해명도 끝난 문제였군요. 하지만 역시나 해명 부분은 잘 안 퍼지는걸 보니 이런걸 보면 기존 언론들이 논란만 키우는 방법이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20/03/04 21:34
최대한 이번 문제에 있어서 의사협회는 전문가집단이 전혀 아닙니다. 전문성에 입각해서 발언하지 않고 계속해서 정치적 발언을 쏟아내고 있으니까요.
20/03/04 21:40
동의합니다. 이 문제에 있어서 진짜 전문가 집단이라고 볼 수 있는 역학회, 감염학회, 예방학회랑도 동떨어진 소리를 종종 하던데 제대로된 전문가 집단 얘기를 듣고 싶으면 그냥 의협 쌩까고 관련 학회 직접 찾아서 보는게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20/03/04 21:35
기사 링크 말고 내용을 추가하시죠.
제목으로 선동되고 두괄식으로 믿기 쉬울텐데 저기에 거짓이 있다면, 또는 반박으로 논파된 주장이라면 마땅히 본문에도 요약해서 적어 놔야죠. 댓글이나 링크를 지나칠 수 있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뭐하자는 겁니까?
20/03/04 21:37
일단 이 내용을 반박한 여준성 보좌관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의협은 주장을 꺾지 않았기에 논파된 주장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건은 보류로 해두겠습니다. 그리고 링크 첨부도 정당한 피드백입니다. 뭐하자는겁니까? 이런표현은 기분나쁘네요.
20/03/04 22:00
[대한] + [의사] + [협회] 가 붙어서 뭔가 되게 그럴싸하고 전문적이고 신뢰있게 느껴지지만
막상 협회의 회장인 최대집 회장은 회장 선거시 30% 득표율로 당선된 회장이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47&aid=000217131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69&aid=0000287988 이런 전적이 있던분이라 정말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사람이 맞는가를 항상 의심할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20/03/04 22:36
http://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8964&Newsnumb=2020038964 끝난 떡밥인지는 모르겠어요. 또 여보좌관 해명에 반박하는 내용도 나와가지구요... 일단 보류로 두는게 맞는거같습니다.
20/03/04 23:22
댓글 찬찬히 보시면 피드백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입닫는다니요... 수정도 2번이나 했는데. 끝난떡밥이 아니라 생각해서 보류로 둔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조선측에서는 여보좌관 해명도 사실이 아니라는 투로 말해서요
20/03/04 23:31
최소한 잘못된 정보면 해당 본문은 추가확인이 필요하다 정도로는 수정해야죠 정정은 링크만 남기고 니들이 알아서 보든지 말든지 하는건 너무합니다. 반박이나 재반박 모두에 해당되는 말입니다.
20/03/05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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