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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게이자이 "김정은, 도보다리 산책서 문재인 속였다"
박수현 기자 | 2018/05/18 11:2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잇따라 열린 한·중 정상들과의 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시진핑 국가주석과 따로 산책하며 친밀한 모습을 연출한 것과 관련, 일각에서는 “김정은이 통역이 없는 비공식 일대일 회담의 특징을 노려 외교 공작을 펼쳤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8일 ‘정보기관원이 해독한 김정은의 산책’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김정은이 ‘산책’이라는 명분 하에 통역을 따돌렸다고 지적하며 이 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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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게이자이:
"비공식 회담은 둘만의 장소에서 나누는 대화이기 때문에 상대가 본심을 말하고 있다고 생각하기도 쉽다"
"한쪽이 거짓말을 해 상대를 속이는 것도 용이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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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미·일 외교소식통, 니혼게이자이에
"미국과 유럽의 정보 당국자들은 김정은이 시 주석에게는 필요에 따라 본심을 말했겠지만 문 대통령에게는 속임수 공작을 펼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황당한 뉴스를 타 커뮤에서 누가 올렸기에 뭔가 봤더니 니혼게이자이신분 분석을 고대로 베껴왔습니다. 우라까이 우라까이 말로만 들었지 일본 우파 경제신문을 우라까이 해대는 수준에 오늘도 놀랍니다. 얘네는 진짜 서로 짝짜꿍이 너무 잘맞아서 통역도 필요없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