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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5 09:41
아 알았으니까 이제 쫌 그만 합시다.
[따뜻한 양지를 찾아 국민의당으로 떠날겁니다. 확실하게 당선될 수 있는 지역구란 너무 아쉬우니까요. ] 위에서 경쟁하라는 부분만 이율배반적 내용아닌가요? [비호남 입장에서 때만 되면 호남가서 아쉬운 소리하는 한심한 몰골]을 매번 와서 마음에도 없는 헌화하는걸 이골나게 보는 호남도 지겹네요. 그놈의 호남veto와 친노veto 지겨우니까 이런글 환영하는곳에 가서 글쓰세요. 호남포기 혼자서 열심히 하시고 비호남이든 호남이든 리버럴이니까 내용은 동의하지 않고 하고싶은말은 많지만 어차피 귀막고 눈가리고 보고싶은거만 보고 듣고싶은거만 듣는분인것 같으니까 그만 좀 써주세요. 아니면 아까글에 댓글로 남기시든가요. 클릭해놓고 보니 또 이분이시네요 과도한 빠는 까를 부른다고 비호남 야권지지자로 쓰셨지만 종편에서 말하는 극성친노가 이런건가 싶어지니까요 이전글에 사람들이 댓글로 달았잖아요. 적당히 하시라고 ....과유불급입니다. 적당히 합시다.
16/04/15 09:46
그게 현실이니까요. 호남 버리면 설마 더민주에 끝까지 붙어있을 정치인이 몇이나 될 거라 보시나요? 그게 더민주 수준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민주 비토하는 거 인정합니다.
16/04/15 09:50
인정하시는거 알겠으니까 이제 그만 하시라는겁니다. 모른다는게 아니에요 설득하려는것도 아니고요. 저도 설득못하시고 저도 설득못하는거 아니까 이제 그만 같은내용 같은글 쓰시라는겁니다.
16/04/15 09:49
의도가 잘못 전달된 것이라기보다는 의도 자체가 잘못 되었거나 글을 제대로 못쓰셨거나라고 봅니다.
"영영 호남은 이제 같이 갈 수 없는 사이가 되었구나." "더민주는 앞으로 모든 자원을 호남 이외의 지역을 공략하는데 써야 합니다." https://pgr21.co.kr/?b=24&n=1722 불과 어제 쓰신 글이에요.
16/04/15 09:55
별로 다르지 않아요. 그만한 각오로 호남에 도전해야 겨우 틈을 만들 수 있을 테고, 국민의당이 이미 있는데 굳이 호남에서 경쟁할 여력이 더민주에는 없을 테고.
16/04/15 09:55
많이 달라요. 그런식이면 새누리당이 이미 영남에 있는데 영남에서는 왜 경쟁합니까? 차라리 참정권을 포기하지 국민의당은 인정 못하신다면서?
16/04/15 09:58
이유를 모른다면 할 수 없구요. 새누리당이 영남에 있는데 왜 영남에서 경쟁하느냐? 국민의당 없앨 수 있어요? 할 수 있으면 하고 싶네요.
16/04/15 09:54
"그렇다고 호남 지역주의에 투항할 수는 없는 것이니까요." https://pgr21.co.kr/?b=24&n=1783&c=101353
"어차피 호남에서는 경쟁이 안돼요. 이번에 드러났죠. 어쩔 수 없는 선택입니다." https://pgr21.co.kr/?b=24&n=1783&c=101331 "국민의당 떨거지들 포함한 정당을 제 1야당이라 여길 수 있다면요. ...차라리 참정권을 포기하지 국민의당은 인정 못합니다." https://pgr21.co.kr/?b=24&n=1783&c=101367 "호남의 뜻을 존중하기에 하는 말입니다. 더이상 더민주가 호남에 매달려서는 안된다." https://pgr21.co.kr/?b=24&n=1783&c=101373 앞 뒤가 전혀 다른 말을 계속 하고 계세요. 논리가 없어요. 어떤 글에서는 호남과 같이 갈 수 없다고 하더니 어떤 글에서는 영남처럼 열심히 해야한다느니, 어떤 글에서는 호남 이외의 지역을 공략하는데 자원을 다 써야 한다느니. 호남의 뜻을 존중한다고 하더니 갑자기 참정권을 포기하지 국민의당은 인정 못한다고 하더니.
16/04/15 09:57
그렇다고 호남을 아주 포기할 수는 없잖아요? 국민의당을 아주 없애버릴 수도 없고. 그래도 야권인데 굳이 호남에서 국민의당과 경쟁한다고 피튀길 이유도 없고. 뭐가 문제인지.
16/04/15 10:01
더민주는 앞으로 지역주의에 기반한 호남의 절대적 지지가 아닌, 바른 정당, 지지할만한 정당이 되어 정당하게 지지를 받는 것이 좋겠다-
라고 말하면 아무도 문제 삼지 않을겁니다. 그런데 글투성이님은 계속 글을 통해 지역주의를 자극하고 있어요. 본인이 쓴 글을 통해 계속 호남에 대해 앞뒤가 안맞는 말을 하고 있다니까요. 지금도 보세요. '참정권을 포기'할정도로 인정못하는 국민의당과 경쟁을 왜 하지 말라는겁니까. 새누리당이 국민의당보다 낫다고 생각해서 이번에 투표하셨습니까.
16/04/15 10:02
국민의당보다 더 싫은 게 새누리당이니까요. 어렵나요? 그리고 호남 지역주의가 현실이 된 것도 사실이고.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일해야 해요.
16/04/15 10:05
그런데 위에서 "호남 버리면 설마 더민주에 끝까지 붙어있을 정치인이 몇이나 될 거라 보시나요" 라고 쓰셨어요.
본인이 쓰신 글인데 앞뒤가 안맞는 것 같아요. 혹시 앞뒤가 어떻게 맞지 않는지 이해하기 '어렵나요?' 호남의 이번 결과만으로 지역주의 운운하는 것 엄청 웃깁니다. 호남은 항상 야권을 지지해왔어요. 정당만 바뀐걸 보고 갑자기 지역주의 타령 괴상합니다.
16/04/15 09:58
빠가 까를 만든다는걸 어제 오늘 새삼 느꼈습니다. 이게 종편에서 말하는 극성친노인건가 하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아니면 한개 id로 여러개의 인격이 있는걸봐서 알파고 아니면 댓글요원 인가하는 생각도 잠시 했습니다 지능형 안티가 아니고서야 이렇게 저를 빠는 아니였지만 까로 만드려고 하네요 . 메뉴얼이 있다면 배우고싶네요
16/04/15 10:04
관심을 안가지시는게 좋으실거 같아요. 많은 더민주 지지자는 호남에 대해 저렇게 생각하지 않을겁니다.
자기의 의견에 심취하다보면 다른사람의 의견이 귀에 들어오지 않을 때도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16/04/15 10:01
어쨌거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제 할 말은 다 한 것 같네요. 더민주와 호남의 관계는 이제부터 재정립해야 한다는 것이 제 주장이니까요. 너무 정치에 시간을 오래 쏟았어요. 일해야죠.
16/04/15 10:06
정말 여기까지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민주와 호남의 관계는 이제부터 재정립해야 한다는 것"은 참 좋은 주장이고 저도 동의하는데 참 아쉽습니다.
16/04/15 10:10
안철수가 새누리당 입당한다는 농담에
"호남분들을 위해서도 최선이구요. 기쁘게 받아들입니다." https://pgr21.co.kr/?b=24&n=1702&c=98692 이게 지역비하발언이지 무엇이 지역비하입니까. 지역주의를 조장하는 것이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16/04/15 10:28
글쓴이님이 총선 후 국민의당이 호남에서 압승한 것을 비토하는 주제로 비슷한 글을 몇번 썼긴 한데 반응들이 너무 신경질적이라 깜짝 놀라네요. 적어도 오늘 올리신 두 글은 충분히 동감이 가는데...... 전 글투성이님 글 잘 읽고 있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문장이 참 좋으신 것 같아요.
저도 이번 호남의 선택 존중합니다. 비난해야 할 건 호남인들보다는 호남인들의 오랜 상처와 피해의식을 교묘하게 파고든 호남 홀대론 같은 지역주의 수법을 이용한 국민의당 정치인들이라고 보고요(그런 정서는 지역주의 조장에 엄청나게 취약할 수 밖에 없죠). 그리고 새누리당은 절대 찍기 싫지만 제2당에 무조건 찍기도 싫다는 호남 보수층에게 드디어 국민의당이라고 하는 제3의 선택지가 나온 것도 있을 거고요. 이번에 호남이 지역기반당을 얻은 만큼 예산이라던지 사업 유치에서 바라셨던 대로 좋은 결과 얻고 상처가 치유되기를 바랍니다. 다만 이번 총선 결과로 야권지지자 중에서 호남 VS 비호남의 갈등이나 분리가 일어날 조짐이 보이는지라 조금 걱정되네요. 호남 지지를 많이 얻지 못했는데 야당이 (한시적으로나마) 제1당이 되는 전대미문의 결과가 일어나버린지라, 앞으로 더민주가 '호남은 그래도 야권의 정신적 지주' 같은 워딩을 편다면 이제는 비호남 야권지지자들에게 조금 이해를 얻기 어렵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이제 더민주가 호남을 대하고 공략하는 것에 말씀하신대로 변화가 있을 것 같네요. p.s 아이고... 탈퇴하셨네요. 좀 더 일찍 댓글을 달 걸 그랬습니다. 글쓴이님께 반감을 가지신 분도 많으신 것 같지만 전 글쓴이님이 한가해지실 때 다시 오셔서 정치글 써주셨음 좋겠네요. 그동안 글 잘 읽었습니다.
16/04/15 10:37
순간 욕이 나올뻔했네요. 진짜 댓글요원 분탕자 인건가요?
글이라도 지우고 가던가 이거 구글캐싱에 다 걸릴껀데~정말 까가 될것 같지만 그러면 댓글요원에 넘어가는거니까 이번에는 참아봅니다.
16/04/15 10:48
수도권에서 민주당 그간 찍어오면서 다는 못하지만 공감하는 부분도 있었는데 뭔 말만 꺼내면 비아냥들이 심하시네요
호남이 호남의 욕구에 따른걸 비난하는 건 도리어 비난 살 일이 맞지만, 이제 너희도 너희민을 가졌으니 우리도 민주당이 우리 욕구를 호남눈치 안 보고 반영해줄 우리민이 되었으면 좋겠다. 물론 호남을 차별하진 말고, 그리고 공정하면 좋겠고 다른 욕구와 조율하면서 반영했으면 좋겠다. 민주주의 전통을 존중하는 한도에서 내가 원하는 걸, 우리 동네가 원하는 걸 반영하는 우리의 정당이 되어줬으면 좋겠다. 겨우 그게 뭔 죄라고 호남 한풀이하는데 옆에서 굿판이냐 식으로 죄인 만들기 하시는데 솔직히 화나네요. 우리 욕구는 죄인가요? 저는 분명 반새누리지만 반새누리보다 먼저 민주당이 저의 욕망을 채워줬으면 해요. 수도권 와서 우리를 위한 정책, 안 했던 건 아니지만 반은 수도권 보고 반은 호남보고. 호남차별 많았던 거 알고 호남이 민주당 지켜줬던 거 아니까 그동안 우리는 같은 편, 우리는 같은 편 했던 건데 이제 호남도 호남만의 우리민이 있으니까, 우리도 더 민주당이 우리민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 욕구가 그렇게 깔볼 일인가요? 국민의당이나 호남에 대한 비토는 저도 싫어요. 저희 부모님도 두 분 다 호남분이고, 국민의당 지지하셨으니까요. 그렇지만 우리는 분명 달랐는데 하나였고, 이제 진짜 다를 수 있어진 기회가 왔기에 제대로 구분되서 제대로 의식하고 지지하고 내 뜻이 그대로 반영되는 당을 원한다는 게 그렇게 엿같은 일이에요? 호남의 욕망만 욕망인가요? 너희민 말고, 우리도 우리민. 그게 갖고 싶은게 극성친노니 뭐니 그런 소리 들을 일이에요?
16/04/15 11:17
이분 글은 다 읽어 보시면 비이상적인 내용이 너무 많고 앞뒤가 안맞는말을 너무 많이 하셔서 그런거지 내용에 대한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정도껏 쓰셔야죠. 같은내용 같은글은 댓글로 써야하는 규정 아닌가요?
16/04/15 11:25
이 글에 가장 비판 댓글을 많이 단 사람이라 여쭙습니다. 쑥호랑이 말씀처럼 "호남이 호남의 욕구에 따른걸 비난하는 건 도리어 비난 살 일이 맞"아서 그 부분을 비판했는데 '비아냥'이라는 말은 어떤 지점에서 하시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16/04/15 10:53
저는 호남이 자신의 욕망에 따라 국민의당을 선택한 것이 - 결과도 당연히 더민주당, 국민의당 그리고 호남이 책임 지는 것이기에 -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옳다고까지도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렇기에 더민주당 입장에서도 호남을 더 이상 호남이 더민주당 것이라 생각하지 말고 충청도를 대하는 것처럼 대했으면 좋겠습니다. 투자할 것은 투자하게 말입니다. 과거에 얽매여 있는 것은 호남의 편에서도 더민주당 편에서도 그리 좋은 선택지가 아니라고 봅니다. 호남은 호남의 욕망을 가질 자유가 있고 더민주당도 더민주당의 욕망을 가질 자유가 있습니다. 호남의 선택이 야권의, 민주주의 근본이다 생각하는 것도 웃기고 호남은 더민주당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요하는 것도 웃기고요. 서로가 서로에게 이혼 당한 부부인양 행동하는 것이 저는 솔직히 좀 구질구질해보입니다.
16/04/15 11:43
글삭튀를 넘어서 글을 싸지르고 탈퇴라니 크크크크크
가지가지 하네요 진짜 다음에는 어떤 아이디로 사람들 고혈압을 유발할지 기대되는 인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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