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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2 10:02
누가 누구보고...진짜 사람이 너무 뻔뻔합니다. 외가가 전주인데 친척분들 정동영 이제는 안 믿는다고 하더라고요. 현재 김성주 후보에게 밀리던데 이대로 쭉 밀려서 정계 은퇴 했으면 합니다
16/04/02 10:10
https://m.youtube.com/watch?v=MAAcRZnMCfk
정동영에 대한 유시민의 일침 '정치도 사람이 하는 일인데 정치 이전에 사람이 의리가 있어야죠'
16/04/02 10:31
아침부터 이리 웃음나는 기사라니 크크
김성주 의원이야 누가 뭐래도 과거 정동영계 아니었던가. 니가 어머니 정동영입니다 하지 말라고 김성주가 극구 말리니 사이가 갈라졌지. 그나마 너에게 충심으로 진언했던 사람에게 인간이 그러는거 아니다. 강남출마는 썰을 풀 건덕지가 없을텐데. 19대 총선때 니가 맨처음 출마하겠다고 무리수를 둔 곳이 영도였는데 그건 사람들이 까먹을거라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애초에 니가 멋있게 져서 복권될 자리를 찾가다 강남 기어들어 갔으면서 왜 이제와 희생량 운운하는지. 니 계산이 먹히지 않아서 이제와서 희생양 운운하면 내가 웃지요.
16/04/02 10:44
제 기준에서 야권의 총선승리는 더민주의 현행유지가 아니라 안철수와 정동영의 낙선입니다. 저들이 이번에 살아남으면 대선에서 어떤 깽판을 칠지 눈에 훤하거든요.
16/04/02 10:50
친노패권주의란게 실체는 모호하지만 대체로 노무현 대통령 사후에 일어난 현상이고 용례가 생겨난 언어입니다. 정확히는 참여정부때 주요인물이고 친노패권주의자들(?)의 지지를 받은적이 있는 인물은 아니죠.
정동영은 참여정부의 단물을 빨아먹고 인기떨어지자 등돌린 기회주의자 모습을보였고 그때문에 소위 친노(지지자)들의 공적이 되었으니 참여정부이후에는 본인스스로 친노의 피해자라 느낄수도 있겠죠. 일정부분 자업자득입니다만... 집권말기 처참했던 참여정부의 지지율을 돌이켜보면 당시 판단으로는 같이 산화할수는 없었을테니...뭐.. 어찌되었든 본인의 역량이 시대를 읽기에는 많이 모자란 정치인이죠. 그러니 이후 민주당계열의 야권내 권력투쟁에서 완전히 밀려났고요. 국민의당에는 이런 묵은 정치인들이 대거 영입했는데 과연 총선이후 분열되지않고 잘 데리고 있느냐에 안철수의 미래가 달려있을겁니다. 어찌보면 그게 이번총선결과보다 더 중요할지도 모르겠네요.
16/04/02 11:04
이미 단일화 논쟁에서 항명하는 의원(정호준,부좌현 등) 이 있는걸 보면 이전 호남 민주당 같은 길을 걸을것 같습니다. 그때는 이인제라도 있었지 쩝
16/04/02 11:24
각자 후보가 알아서 하고 어떤 방법으로 단일화 선택하든 당에서 제제하지 않겠다고 공식브리핑에서 이야기 했는데,
언론에서 떠드는것처럼 부좌현후보, 정호준 후보가 애초에 항명한 것인가도 사실 의문입니다. 어제 밤에 단일화 관련 각 당 대변인 브리핑 찾아서 덧글(https://pgr21.co.kr/?b=24&n=1362&c=83500 ) 달았었는데, 마침 말씀하신 부좌현, 정호준 관련 부분도 있네요. 그부분만 다시 옮겨오겠습니다.. 제 생각에 마지막 발언이 제일 중요해서 [빨간표시] 했습니다. ---------국민의당 이태규 전략홍보부장 현안 브리핑. --------- 전략..... Q. 안 대표가 야권 단일화되더라도 소수에 그칠 것이라고 했는데 지난번 브리핑때도 논의되고 있는 지역을 말해주긴 했지만, 소수지역은 어디를 말하는지. A. 추가로 부좌현 후보가 한다는데 그건 상세한 보고가 아직 안 들어와 있고. 정호준 후보 김성호 후보 외에 후보단일화 추진 중인 지역은 보고 받은 게 없다. 대전 대덕의 경우 안심번호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후보단일화 논의가 중단된 상태고. 일부 지역에서 후보단일화 제안이 들어왔는데 어제 강동을에 강연재 후보가 기자회견 했듯이 거부의사 밝힌 곳이고 그런 지역이 한 두 군데 있다. 후보의 판단을 먼저 존중한다. 어디에 후보가 단일화 제안이 들어왔는데 들어왔다고 요청이오면 후보의 의사가 뭐냐, 후보 의사를 존중해서 후보가 단일화 의사가 없다고 하면 단일화 의사가 없다고 밝힐 수 있도록 우리가 공개해 주는 거고, 단일화 의사가 있다하면 어떤 방법이 좋겠다. 이런 부분 의견 드린다. Q. ‘후보의 개별적 단일화에 대해서 막지 않겠다’는게 안 대표의 입장이었는데 여론조사 방식까지 중앙당에서 관리하는 것에 대해서 사실상 후보 입장에서는 단일화를 막는 것으로. A. 후보가 저희한테 의견을 물어온다. 이런 방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을 하느냐에 대해서. 저희가 이런 방법보다 이런 방법이 더 합리적일 수 있다고 의견 드릴 수 있다고 제가 이미 말씀드린 바 있다. Q. 김성호 후보의 경우 당에서 이런 게 좋겠다고 [제시한 방법 이외의 방법을 하기로 하더라도 당에서 제제하지 않는 건가]. A. 그렇다. [최종적인 판단은 후보한테 있다]. 후략.... ----------------
16/04/02 11:40
얘네는 계속 말이 바뀌니까 믿을수가 없어요.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30495 27일 오후 이태규 국민의당 전략홍보본부장이 야권 단일화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습니다. 요약하자면 1. 양당기득권체제를 깨고 다당제로 전환해 한국정치를 혁신하겠다는 창당 정신과 취지가 새누리당 저지를 위한 단일화의 가치보다 훨씬 우위에 있다. 2. 그렇게 야권 단일화를 하고 싶으면 더민주후보가 양보하라 3. 당과 상의없이 개별적으로 단일화하는 후보들은 제명은 물론 업무방해죄에 해당하는지 법률팀에서 검토하고 있다 이전만해도 당과 상의없이 단일화하는 후보는 제명한다고 엄포를 놓으며 단일화는 국민의당 후보로 단일화되는것으로 상의한다고 했었죠.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325_0013981942&cID=10401&pID=10400 [종합]국민의당 "당과 상의없는 단일화, 제명 등 강력조치" 그는 아울러 "기본적으로 통합이나 연대는 없다"며 "후보 간 단일화는 극히 일부분의 예외적 경우"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국민의당 후보가 양보하는 것보다는 국민의당 후보로 단일화되는 방법이 무엇인가에 대해 당 소속 후보와 (당이) 충분하게 협의하고 논의할 수 있다"고도 했다. 단일화 의지를 가진 국민의당 소속 후보자가 당과 상의에 나서더라도, 국민의당 후보로의 단일화가 아니면 당 차원에서 반대하겠다는 의미다. 과연 국민의당 후보로의 단일화가 아닌 더민주가 될 가능성이 높은 단일화를 국민의당 후보가 선택할때 당이 제제를 하지 않을까요? 지금도 제동을 걸어서 막은걸로 보이는데... 말로는 제제안한다고 하지만
16/04/02 11:44
정동영은 사람이 참 비열한거 같아요. 자기가 누구땜에 장관하고 대통령후보까지 나왔는데, 자기 키워준 사람에게 칼꽂고 나와서 한다는 소리가..
16/04/02 12:07
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67175
더민주 김성주 후보의 지지율은 40.2%고 국민의당 정동영 후보의 지지율은 38.1%였다. http://news1.kr/articles/?2621477 전주병, 정동영 46.6%-김성주 44.5% '박빙' 오차범위내 박빙으로 알고있어요
16/04/02 14:58
진짜 지금 소위 비노의 대표라 불리는 정동영, 천정배, 김한길 전부 다 노무현 정부 때 최소 장관 한자리씩 하지 않았습니까.
07년 대선때 저들이 열우당 탈당할때 정알못의 눈에도 정말 눈가리고 아웅의 극치였는데... 그러니까 이명박에게 더블스코어로 대패했지만. 정치란 책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정말정말 한심하고 꼴보기 싫네요.
16/04/02 16:05
이 양반은 노무현 서거때 봉화마을에 보좌관 세워두고 어디 간 양반이 무슨 노무현말 쓰고 그래 기가차서 정말.. 다른 사람이 노무현 어쩌고 저쩌고 한다지만 너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한마디도 하면 안되 인간아 단물 쫙 다 뽑아 먹고 서거했을때 너의 행동 잘 알고 있다 인간아 핫바지 보좌관세워 놓고 악어의 눈물 흘리니깐 기분 좋지 인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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